• 제목/요약/키워드: 부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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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퇴비의 부숙기간이 줄지렁이의 섭식률, 생체량 및 산란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ig manure composts with different composting periods on feeding rate, biomass and cocoon production of earthworm(Eisenia fetida))

  • 배윤환;박광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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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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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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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부숙기간(부숙 0일, 15일, 30일, 50일, 80일)이 다른 돈분퇴비에 대한 줄지렁이의 섭식량, 생체량, 산란율 및 돈분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돈분퇴비에 대한 지렁이 섭식량은 부숙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나, 지렁이 생체량은 3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가장 높았으며,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는 생체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지렁이의 산란수는 부숙이 진행된 먹이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80일간 부숙된 돈분퇴비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부숙기간이 다른 돈분 퇴비로부터 생산된 분변토의 pH, 전기전도도, C/N율이 일반적인 퇴비화 공정보다 빠르게 감소되었으며, 생산된 분변토의 유기물 함량은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에 무관하게 35.9-39.8%으로 균질화되었다. 이상에서 지렁이의 처리효율, 생장률 등을 고려하였을 때, 돈분에 대한 지렁이처리를 위한 돈분퇴비의 부숙기간은 15-30일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반적인 퇴비화와 지렁이 처리법의 혼합적용에 의해 돈분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질의 분변토와 지렁이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렁이를 이용(利用)한 피혁(皮革) 슬러지의 퇴비화(堆肥化)에 관(關)한 연구(硏究)(I) (Vermicomposting of Leather Waste Sludge by Earthworm, Lumbricus rubellus (I))

  • 손희정;김형석;송영채;성낙창;김수생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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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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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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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피혁슬러지의 부숙기간별 이화학적 변화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지렁이의 생존율, 증체량, 부화율 등을 조사함으로서 지렁이를 이용한 안정화 및 처리, 처분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지렁이의 급이 조건에 적합한 피혁슬러지의 부숙기간은 산화환원전위(Eh), 알카리도에 대하여 각각 30일, 35일로 평가되었으며, 부숙기간동안 피혁슬러지의 pH 역시 초기 7.8에서 지렁이의 생육에 적합한 중성영역으로 점차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50일 부숙시킨 피혁슬러지의 이화학적 특성은 pH는 7.1, Eh는 85mV, 알카리도는 450ppm $CaCO_3$로 조사되었으며, 중금속함량은 여러 기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50일 부숙시킨 피혁슬러지에서 지렁이 생존율은 $20{\sim}25^{\circ}C$의 생육온도에서 75%, 증체율은 230%, 부화율은 87%의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피혁슬러지는 최대 50일의 부숙기간을 거칠 경우 지렁이를 이용한 퇴비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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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숙과정중(腐熟過程中) 낙엽류(落葉類) 가수분해물(加水分解物)의 유기산함량(有機酸含量) 변화(變化) (Changes of Some Organic Acids in the Hydrolysates of Decomposing Litters of Wild Grasses and Tree Leaves)

  • 김정제;최강순;신영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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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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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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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산야초(山野草), 활엽수(闊葉樹)와 침엽수낙엽(針葉樹落葉)을 실험실조건하(實驗室條件下)에서 90일간(日間) 부숙(腐熟)시키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산가수분해(酸加水分解)시킨후 6개(個)의 저분자량(低分子量)의 유기산(有機酸)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Formic, acetic, succinic, malic, tartaric와 citric acid가 검출(檢出)되었으며 이중(中) malic acid는 전시료중(全試料中)에서 극(極)히 미량(微量)으로 함유(含有)되어 있었다. 2. 산야초(山野草)의 경우 저분자량(低分子量) 유기산(有機酸)의 농도(濃度)는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감소(減少)했으며 formic acid와 acetic acid등(等) monocarboxylic acid는 dicarboxylic acid와 tricarboxylic acid에 비(比)해 훨씬 높은 농도(濃度)를 보였고 formic acid와 acetic acid는 상호보충(相互補充) 관계(關係)가 있었다. Citric acid는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하였다. 3. 활엽수낙엽(闊葉樹落葉)의 경우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monocarboxylic acid농도(濃度)가 상대적(相對的)으로 높았다. Formic acid와 acetic acid사이는 상호보충(相互補充) 관계(關係)가 있음이 구명(究明)되었다. 4. 침엽수낙엽(針葉樹落葉)의 경우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유기함유량(有機含有量)의 변화(變化)가 별(別)로 나타나지 않았다. 산야초(山野草)와 활엽수낙엽(闊葉樹落葉)과는 대조적(對照的)으로 dicarboxylic acid인 succinic acid농도(濃度)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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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의 녹비 환원에 의한 질소무기화 및 옥수수의 질소 흡수 (Incorporation of Winter Rapeseed (Brassica napus) as Green Manure on Mineralization and Uptake of Nitrogen to Succeeding Corn (Zea mays L.))

  • 최봉수;홍기찬;성좌경;남재작;임정은;이현용;양재의;옥용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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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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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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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녹비 작물의 이용은 화학비료의 사용을 대체하고 물질순환에 의한 안전한 농작물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바이오디젤 생산의 원료로 이용되는 유채 종자의 유채의 녹비 환원에 의한 질소무기화 및 옥수수의 질소 흡수 389 수확 후 잔유물의 녹비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유채 수확 후 잔류물의 질소함량은 0.53%로 낮았으며 탄질율은 63으로 나타났다. 유채 잔유물의 부숙기간 없이 환원 직후 파종한 처리구는 옥수수의 질소 흡수를 지연시켰으며, 생육에서도 30일간 부숙기간을 설정한 처리구의 옥수수보다 억제되어 유채 잔유물의 녹비 환원 직후 후작물의 파종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채 잔유물의 녹비 환원 90일 후 질소무기화는 암모늄태 질소(24.2mg/kg)보다 질산태 질소(58.4mg/kg)에서 높았으며, 방출된 무기태 질소에 대한 옥수수의 흡수 및 이용량은 부숙기간 없이 환원 직후 파종한 처리구와 30일간 부숙기간을 설정한 처리구에서 각각 86%와 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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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류(藁稈類)의 부숙과정중(腐熟過程中) 가수분해물중(加水分解物中)의 유기산(有機酸) 함량(含量) 변화(變化) (Changes in the Contents of Some Organic Acids in The Hydrolysates of Decomposing Straws of Rice, Barley, Wheat and Rye)

  • 김정제;김강순;신영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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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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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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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분자량(低分子量)을 가진 6개(個)의 유기산함량(有機酸含量) 변화(變化)를 측정(測定)하기 위하여 볏짚, 보릿짚, 밀짚과 호밀짚을 부숙(腐熟)시키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가수분해(加水分解)시킨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저분자량(低分子量) 유기산함량(有機酸含量)은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변화(變化)한다. 2. Formic acid와 Acetic acid가 전시료중(全試料中)에서 가장 많은 량(量)으로 검출(檢出)되었다. 3. Malic acid는 볏짚과 보리짚에서 극(極)히 미량(微量)으로 검출(檢出)되었다. 4. Monocarboxylic acid의 molarity가 Dicarboxylic과 Tricarboxylic acid의 molarity를 합(合)한 것보다 훨씬 많았다.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하였다 5. Formic acid와 Acetic acid는 서로 보상관계가 있었으며 토양(土壤)에 잔유하는 기간도 상당히 오래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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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牛糞)의 유기질비료화(有機質肥料化) 연구(硏究) -II. 속성부숙방법(速成腐熟方法) (Development of Organic Fertilizer based on the Cow Dung -II. Studies on Rapid Fermentation)

  • 임동규;문윤호;신제성;우기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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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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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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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분(牛糞)을 양질(良質)의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로 제조(製造) 하는데 필수적(必須的)인 속성퇴비제조기술(速成堆肥製造技術)을 개발(開發)하기 위해 3년간(年間)('88~'90년(年)) 우분단독(牛糞單獨)과 우분(牛糞)에 충진제(充嗔劑)(볏짚, 나무껍질, 나무껍질, 톱밥)를 각각(各各) 1:2 부피비로 혼합(混合)한 처리구(處理區)들을 야외(野外)에 퇴적(堆積)한 후(後) 공기흡입장치(空氣吸入裝置)를 이용(利用) 호기적(好氣的) 발효조건(醱酵條件)으로 부숙(腐熟) 시킨후(後) 비닐하우스내(內)에서 후숙시험(後熟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부숙기간중(腐熟其間中)(20일간(日間)) 부숙온도(腐熟溫度)는 퇴적후(堆積後) 7~9일(日)에 최고(最高)에 이르렀고 온도상승(溫度上昇) 효과면에서는 '88~'89년(年) 우분(牛糞)+나무껍질구(區) 혹은 우분(牛糞)+나무조각구(區) 및 우분(牛糞)+볏짚구(區)가 우분단독구(牛糞單獨區) 또는 우분(牛糞)+톱밥구(區)에 비해 높았다. 2. 후숙기간중(後熟其間中)(20일간(日間)) 퇴적내(堆積內) 온도(溫度)는 '90년도(年度) 우분구(牛糞區)를 제외(除外)한 각(各) 처리구(處理구)에서 $40^{\circ}C$ 이상(以上) 유지(維持)되었다. 3. 부숙기간중(腐熟其間中) 시료(試料)의 T-C 및 C/N율(率)은 중기(中期)에 높았다가 후기(後期)로 갈수록 낮아졌다. 4. 후숙기간중(後熟其間中) 시료(試料)의 T-N은 전반적(全般的)으로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이 없었으나 T-C 및 C/N율(率)은 부숙기간(腐熟其間)과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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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수확후배지를 이용한 가축분퇴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ivestock manure compost using spent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substrate)

  • 장재은;임성희;신민우;문지영;남주희;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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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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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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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물 상태의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사용하여 기존 가축분퇴비에서 수분조절제로 사용되는 톱밥을 대체하는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느타리 수확후배지 40%+ 가축분 60% 혼합후 1차, 2차 발효 및 50일 이상 후숙하면 기존 톱밥 혼합 가축분퇴비에 비해 퇴비 제조기간이 동일하였으며 부숙과정동안 온도가 70℃ 이상 높아져 충분히 부숙이 되었으며 발효 및 후숙과정을 거치면서 가축분퇴비의 수분함량이 55% 이하로 비료공정규격에 적합하였다. 또한 퇴비 부숙기간 및 비료성분 등에 차이가 없었으며, 유기물 함량, 수분, OM/N, 부숙도, 중금속 등 비료공정규격에도 적합하게 나타났다. 톱밥을 혼합한 가축분퇴비에 비해 퇴비 제조기간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 수확후배지를 혼합한 가축분퇴비의 미생물 밀도를 조사한 결과 세균, 방선균 밀도가 톱밥을 혼합한 퇴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공정화된 퇴비 제조 과정을 통해 충분한 부숙기간을 거치면 느타리 종균은 퇴비내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먹이에 대한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천군의 섭식률 및 생장률 (Feeding and Growth Rate of Earthworm(Eisenia fetida) Population on The Sewage Sludge Mixed and Aged with Food Waste Leachate or Paper Mill Sludge)

  • 김병우;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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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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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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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수슬러지와 음식물 침출수슬러지 또는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킨 후 줄지렁이에게 급이하면서 지렁이의 섭식률 및 생장률을 조사하였다.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3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은 10,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섭식량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 급이 9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는 감소하였고, 먹이급이 180일 경과 후 지렁이 개체군의 연령구성에서 성충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아 하수슬러지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슬러지를 혼합하여 부숙시켜 전처리된 먹이는 지렁이 개체군의 차세대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슬러지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에 대한 지렁이 개체군의 섭식량 및 밀도는 10, 30일 부숙시킨 것보다 높게 나타났다. 부숙기간에 상관없이 먹이급이 90일까지는 지렁이 개체군의 밀도가 증가하였으나, 먹이급이 90일 이후부터 감소하였다. 따라서 하수슬러지를 장기간 급이시 발생하는 밀도 감소에 기인하는 하수슬러지 내 독성물질의 규명 및 이를 제거하는 다른 전처리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줄지렁이 개체군의 밀도, 유충 및 성충의 비율, 섭식량 등을 고려하였을 때,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0일 부숙시킨 것이 다른 전처리 먹이보다 지렁이퇴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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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화(膨化)왕겨의 퇴비화(堆肥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Composting of the Popped Rice Hulls)

  • 윤세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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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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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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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팽화왕겨의 부숙촉진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C/N율의 조절과 미강의 첨가효과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N율 조절간 처리별 부숙촉진효과는 C/N율 20 조절 보다는 35로 조절한 처리에서 부숙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숙촉진효과가 가장 컸던 C/N율 35처리는 60일 후 12%의 중량이 감소하였다. 2. 미강첨가(米糠添加)에 따른 부숙촉진효과는 5%첨가보다는 10%첨가에서 외견상 촉진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미강의 분해에 따른 중량감소인 것으로 판단되므로 실질적인 기여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팽화왕겨부숙기간중 미생물수의 변동은 1) 세균수는 $28.4-272{\times}10^8\;cfu/g$ 범위였으며 이러한 균수는 일반토양의 $10^5$ 에 비하면 현저한 균수의 증가로 볼수 있으며 C/N율만을 조절한 경우 보다는 미강의 첨가로 세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팽화왕겨의 부숙도와 관련하여 볼 때 미강 첨가구가 부숙이 빠르고 이들 처리에서 세균수의 증가가 컸던 점으로 미루어 세균이 팽화왕겨의 부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방선균수는 각처리 모두 처리후 기간이 경과할수록 균수의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미강첨가량이 적은 처리구인 A20과 C35처리가 상대적으로 균수가 증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사상균수는 C/N율 조절량 보다는 미강의 첨가량에 의해 더욱 크게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나 미강 10%첨가구에서 균수의 증가가 컸다. 이들 처리구에서는 60일 까지도 균수가 뚜렷하고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60일 이후로도 부숙이 진행될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 정되었다. 4. 부숙된 팽화왕겨의 색갈에 관해서는 수치화 할 수 없었으나 처리 60일후 건조기에서 건조한 후 색갈을 비교하면 무처리에서 오히려 검은 색을 나타내어 색의 짙고 옅음이 부숙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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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植物性) 유기물질(有機物質)의 부숙과정중(腐熟過程中) 단당류(單糖類)의 함량(含量) 변화(變化) (Changes of Monosaccharides Contents in Hydrolysates of Decomposing Plant Residues)

  • 김정제;장용선;신영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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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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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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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볏짚, 보리짚, 산야초(山野草) 그리고 활엽수(闊葉樹)와 침엽수(針葉樹)의 낙엽(落葉)을 채취(採取)하여 실험실(實驗室) 조건하(條件下)에서 90일간(日間) 부숙(腐熟)시키면서 경시적(經時的)으로 재료(材料)를 취(取)하여 산가수분해(酸加水分解)한 후(後) 단당류(單糖類)의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부숙기간(腐熟其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유기물중(有機物中) 단당류(單糖類)의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였다. 중간단계(中間段階)(45일(日))에서는 일시적인 함량(含量)이 증가(增加)가 나타났다. 2. 보리짚이 볏짚보다 빠른 속도(速度) 부숙(腐熟)하였는데 활엽수낙엽(闊葉樹落葉)이 침엽수낙엽((針葉樹落葉)보다 빨리 부숙(腐熟)되었다. 3. 단당류(單糖類)의 함량(含量)은 산야초(山野草)나 산림낙엽(山林落葉)보다 볏짚 및 보리짚에 더 많았다. 4. 식물성(植物性) 단당류(單糖類)와 미생물성(微生物性) 단당류(單糖類)의 정량적(定量的) 구별(區別)은 불가능(不可能)하였다. 5. 단당류중(單糖類中) Glucose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적게 함유(含有)된 당(糖)은 Fucose이었다. Ribose는 검출되지 않았다. 6. 부숙기간(腐熟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Glactose의 상대적(相對的)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였다. 7. 부숙기간(腐熟期間)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Fucose의 상대적(相對的)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였으며, Rhamnose도 이와같은 경향이었다. 다만, 볏짚의 경우 Rhamnose의 상대적(相對的) 함량(含量)은 오히려 증가(增加)하였다. 8. 부숙(腐熟) 90일경 각(各) 시료(試料)가 함유(含有)하고 있는 단당류(單糖類)의 양(量)은 다음과 같은 순서이었다. 볏짚 : Glucose > Xylose > Arabinose > Galactose > Rhamnose > Mannose > Fucose 보리짚 : Glucose > Xylose > Arabinose > Galactose> Mannose > Rhamnose > Fucose 산야초 : Glucose > Xylose > Galactose Arabinose > Rhamnose Mannose > Fucose 활엽수낙엽 : Glucose > Arabinose> Xylose Galactose > Mannose > Rhamnose = Fucose 침엽수낙엽 : Glucose > Xylose > Galactose > Arabinose Mannose > Rhamnose > Fu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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