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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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과 단문 분할을 이용한 한국어 구문 모호성 해결 (Resolution of Korean Syntactic Ambiguity using Sentence Patterns Information and Clausal Segmentation)

  • 이현영;황이규;이용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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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0년도 제12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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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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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어 구문 분석은 체언구 부착이나 부사구 부착의 문제를 가진다. 이런 부착의 문제는 많은 구문 모호성을 만들어 내어 올바른 의미를 가지는 파스 트리의 선택을 어렵게 한다. 한국어에서 이런 부착의 문제는 대부분 한국어 문장이 내포문을 포함하는 복문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문에서는 부착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복문에서는 체언구나 부사구가 어떤 용언에 부착하느냐에 따라 체언구 부착이나 부사구 부착의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용언이 가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내포문의 범위를 결정해서 하나의 구문범주의 기능을 가지도록 분할한다. 이를 단문 분할이라 하며 문형이 가지는 필수격들을 최대로 부착하여 이루어진다. 단문분할을 하면 복문의 구조가 단문으로 바뀌므로 이런 부착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본 논문에서는 문형과 단문 분할을 이용하여 많은 구문 모호성을 해결할 수 있음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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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을 제약 조건으로 하는 단문 분할 기반 한국어 구문분석 (Syntax Analysis of Korean Based on Clausal Segmentation using Sentence Patterns Information as a Constraint)

  • 이현영;이용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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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6년도 제18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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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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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어 문장은 하나 이상의 용언으로 인해 구문 분석 과정에서 다양한 구문 모호성이 발생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내포문의 수식 범위로부터 발생되는 구 부착의 문제 때문이다. 이런 구운 모호성은 내포문의 범위를 정해서 하나의 구문 범주의 기능을 가지도록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내포문의 범위를 정하기 위해서 문형과 한국어의 구문 특성을 이용한다. 먼저, 내포문에 있는 용언의 문형 정보가 가질 수 있는 필수격을 최대로 부착하여 내포문의 범위를 정해서 단문으로 분할한다. 그리고 한국어의 구문 특성을 이용해서 분할된 내포문의 기능을 하나의 구문 범주인 체언구나 부사구로 변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복합문의 구성 형태가 단문 구조로 변환되기 때문에 내포문의 범위에 의한 구 부착의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이것을 본 논문에서는 내포문의 단문 분할이라고 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432 문장을 실험한 결과 문형과 단문 분할을 이용하지 않은 방범보다 구문모호성이 87.73%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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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명사 '것'으로부터 도출된 몇몇 형식에 대한 고찰 (A Study on Some Forms that Originated from the Dependent Noun "것" [kət])

  • 이은섭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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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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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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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고는 의존 명사 '것'으로부터 도출된 '거', '게', '걸'의 성격 구명을 위해 작성된 것이다. 최근 이 형식들을 '것'의 이형태로 간주한 논의가 있다. 그러나 이는 교체와 이형태 개념의 전제가 되는 엄밀한 조건들에 대한 고려를 결한 것으로서 재고되어야 한다. 특히 '거'는 기능과 분포의 면에서 '것'과 거의 동일하므로 이형태가 아닌 수의적 변이형이며, 부사격 조사와 통합하는 '걸'은 비록 제약이 강하기는 하나 '거'의 수의적 변이형으로 보아야 한다. 또한 격조사구의 일부로서의 '게'나 '걸'은 이미 형태소의 층위를 넘어선 통합 형식이므로 이형태 논의와는 무관하다. 결국 '것'의 이형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문법관계 정보를 이용한 단계적 한국어 구문 분석 (Cascaded Parsing Korean Sentences Using Grammatical Relations)

  • 이성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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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B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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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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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어 의존 구조를 결정하는 단계적 의존 구조 분석기를 제안한다. 각 단계에서는 주어진 문법관계의 후보열에서 올바른 문법관계를 결정하는데, 대상문법관계의 종류에 따라 독립적으로 수행된다. 문법관계의 후보열은 미리 학습된 지지벡터기계를 이용하여 주어, 목적어, 보어, 부사어 등 7가지의 문법관계로 추정한다. 각 단계에서는 지지벡터기계 분류기와 어절 간의 거리, 교차 구조 금지, 격 제한의 원칙 등의 한국어 언어 특성을 이용하여 대상문법관계를 결정하며, 모든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체 의존 구조와 문법관계가 결정된다. 트리 및 문법관계 부착 말뭉치를 이용하여 제안된 시스템을 구현 및 실험하였으며 약 85.7%의 정확률을 얻었다.

통합적 제약완화 방식을 통한 한국어 문맥의존 철자오류 교정규칙의 재현율 향상 (Improving Recall for Context-Sensitive Spelling Correction Rules Through Integrated Constraint Loosening Method)

  • 최현수;윤애선;권혁철
    • 정보과학회 컴퓨팅의 실제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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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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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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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맥의존 철자오류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정확한 어절이지만, 문맥을 고려했을 때 오류인 유형이다. 이를 검색하고 교정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고품질 맞춤법 검사기의 성능을 크게 좌우한다.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에서의 문맥의존 철자오류는 언어 전문가에 의해 수작업으로 구축된 교정규칙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이때 규칙을 이용한 방법은 그 특성상 교정 정확도는 매우 높지만, 재현율은 매우 낮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에 연구되었던 교정규칙에서의 선택제약 명사 확장 방식과 조사 제약조건을 완화하는 방법을 통합하여 정확도를 유지하거나 거의 낮추지 않으면서, 재현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두 방식을 단순하게 통합하지 않고 수의적 부사 삽입과 활용형, 관형형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통합하는 방식을 제안하여 평균적으로 정확도를 거의 낮추지 않고 재현율을 약 13% 향상시킨다.

내포문의 단문 분할을 이용한 한국어 구문 분석 (Korean Syntactic Analysis by Using Clausal Segmentation of Embedded Clause)

  • 이현영;이용석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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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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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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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어 문장은 대부분 주절과 내포문을 가지는 복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복문에 나타나는 하나 이상의 용언으로 인해 구문 분석 과정에서 다양한 구문 애매성이 발생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내포문의 수식 범위로부터 발생되는 구 부착의 문제 때문이다. 이런 구문 애매성은 내포문의 범위를 정해서 하나의 구문 범주의 기능을 가지도록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내포문의 범위를 정하기 위해서 문형과 한국어의 구문 특성을 이용한다. 먼저, 내포문에 있는 용언의 문형 정보가 가질 수 있는 필수격을 최대로 부착하여 내포문의 범위를 정하고 이를 이용해서 복문을 내포문과 주절로 분할한다. 그리고 한국어의 구문 특성을 이용해서 분할된 내포문의 기능을 하나의 구문 범주인 체언구나 부사구로 변환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복합문의 구성 형태가 단문 구조로 변환되기 때문에 내포문의 범위에 의한 구 부착의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이것을 본 논문에서는 내포문의 단문 분할이라고 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1000 문장을 실험한 결과 문형과 단문 분할을 이용하지 않은 방법보다 구문 애매성이 88.32%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