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분 무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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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REHABILITATION IN ECTODERMAL DYSPLASIA WITH OLIGODONTIA

  • 김령;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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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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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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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전적인 외배엽 이형성증에 의해 무치증 혹은 부분적 무치증을 가진 환아들은 치조골 발육의 부족으로 나타난 감소된 수직고경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서 노인과 같은 안모를 가지게 된다. 이에 어린이들은 또래의 어린이들과 잘 어울릴 수 없게 되고 소외감과 정서적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수직고경을 고려한 보철적 치료를 통해 적절한 기능과 심미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치과의사의 중요한 역할이라 하겠다. 이에 저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부분적 무치증을 동반한 외배엽 이형성증을 가진 환아에서 치과치료를 통한 심미적, 기능적 결함을 개전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맹출 영구치 위에 클래스프를 위치시켜 의치유지력에 도움을 주었으며 상하악 피개의치의 장착으로 교합고경을 회복하여 저작, 발음, 심미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2. 피개의치의 이용으로 교합평면의 설정과 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도모하였고, 맹출한 치아를 보존하고 남아있는 치조골의 폭과 높이를 유지할 수 있었다. 3. 치료를 통해 환아는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고 치과환경에 익숙해져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4. 주기적인 내원을 통한 영구치 상태와 성장, 발육동안의 의치의 관찰로 의치의 이장, 재제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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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nfeld-Rieger 증후군의 치과적 소견 (ORAL MANIFESTATIONS OF THE AXENFELD-RIEGER SYNDROME)

  • 강태성;최병재;김성오;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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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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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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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xenfeld-Rieger 증후군은 치과 및 안과적 이상을 동반하는 희귀한 상염색체 우성 유전성 질환이다. 주요한 안과적 증상은 부분적 혹은 완전한 양측성 홍채선조(iris stroma)의 형성 부전증, 안구 주변부의 홍채유착과 관련된 이상 및 쉬발베 소체(Schwalbe's corpuscles)의 전방 변위 등이 있다. 치과적으로는 부분적 무치증, 왜소치, 정형치(peg-shaped teeth) 및 지연맹출 등이 나타나며 안모상 가성 하악 전돌증이 보일 수 있다. 기타 전신적인 증상으로 심장 형성이상(cardiac malformation), 합지증(syndactylism), 제탈장(umbilical hernia), 귀의 이상, 정신지체, 뇌성 마비, 구개열, 제대피부이상(umbilical skin abnormality)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치과 의사가 조기에 발견할 경우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나는 녹내장(glaucoma)에 의한 시력 상실을 조기에 방지 할 수 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Axenfeld-Rieger 증후군 환아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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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보철 치료 증례 (Implant hybrid prosthetic treatment in Down syndrome patient: a case report)

  • 김미경;김재훈;이하림;장은선;김희중;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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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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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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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운증후군 환자는 일반적으로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과 수행능력의 부족으로 구강위생상태가 불량하며, 치아 상실의 위험이 높다. 또한 작고 불규칙한 치아, 부분 무치증의 구강 내 특징으로 보철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본 증례는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상악 무치악 부위의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보철 치료에 대한 케이스를 보고하고자 한다. 최종보철물의 외형은 하악 잔존치와 인공치를 조화롭게 설정하여 결정하였고, 위생관리가 용이하도록 가공치부위를 수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저위교합된 임플란트 보철물 재수복 증례 (Reconstruction of implant prostheses under infraocclusion: a case report)

  • 김주형;백장현;노관태;김형섭;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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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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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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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 술식은 선천적인 다수치 결손을 보이는 환자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되어왔다. 하지만 식립 시기에 있어서는 명확한 지표가 없는 실정이어서 논란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성장기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악골 성장은 임플란트 저위교합(infraocclusion)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나아가 기능, 심미적인 면에서 복합적인 문제점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시 수복물을 통해 기능과 심미를 회복하고 적응되는 기간을 거친 후 최종 보철물로 그대로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임시 수복물을 최신 CAD/CAM 기술로 복제하여 임시 수복물의 정보를 담고 있는 단일 구조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이를 구강내 장착하였다. 치료 종결 후 3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저한성 외배엽 이형성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의치 유지력 향상을 위한 보철 치료 전략: 두 가지 증례 보고 (Prosthetic Treatment Strategies for Improving Denture Retention in Pediatric Patients with Hypohidrotic Ectodermal Dysplasia: a Report of Two Cases)

  • 전홍주;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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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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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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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은 저한성 외배엽 이형성증(Hypohidrotic Ectodermal Dysplasia, HED)으로 인한 부분무치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의치의 유지력 증가 방법에 관한 두 가지 증례를 보고한다. 두 환자 모두 다수의 치아 결손 및 원추형의 견치와 치조골 위축, 골격적 III급 경향이 나타났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변형된 형태의 Conical-Crown Retained Denture (CCRD)를 이용해 견치를 피개하였다. 이 방법은 치아를 삭제하거나 코핑 없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증례에서는, 심한 치조제 흡수와 함께 하악 좌측 견치가 원심으로 경사지어 맹출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세라믹 크라운을 사용하여 견치를 수복한 후, 흡착성 원리를 이용한 클라스프 유지 가철식 의치로 변경하였다. 두 환자는 현재 보철물 유지 관리 및 성장양상을 평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증례는 HED로 인하여 의치의 유지력이 부족한 소아 환자에게 적용된 창의적인 보철 치료 방법을 제시하였다.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에서 선천적으로 결손된 치아의 유병률 및 분포 (Prevalence and Distribution of Congenitally Missing Teeth in Patients Visiting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of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

  • 전현순;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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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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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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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소아치과에 내원한 7~15세 사이 아동 중,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촬영한 3302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아결손증의 유병률 및 선천적 결손치의 분포에 대해 분석하기 위함이었다. 치아결손증의 유병률은 남자(5.9%)가 여자(4.7%)보다 약간 높게 나왔으며, 남자에서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3.58개, 여자는 2.43개였다. 평균 선천적 결손치 수는 상악보다 하악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고(p < 0.05), 좌측과 우측치열간의 선천적 결손치 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부위는 하악 제2소구치였으며 반대로 선천적 결손치가 가장 적게 분포하는 부위는 상 하악 제1대구치, 상악 중절치였다. 치아결손증 환자들에서 선천적 결손치의 악궁 내 대칭성 혹은 악궁 간 대칭성은 80.3%로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임상의에게 선천적 결손치의 수와 위치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바람직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신경모세포종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이 치아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MORADIATION THERAPY FOR NEUROBLASTOMA ON DENTAL CARIES ACTIVITY)

  • 이지현;박기태;성기웅;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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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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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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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아암 환자의 치료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구강점막염, 타액 분비율의 변화, 구강내 감염을 야기할 수 있고, 부분무치증, 왜소치, 치근 발육이상, 저석회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경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환아들에 있어 항암치료가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신경모세포종으로 내원하여 화학 및 방사선치료요법을 받은 환아들을 대상으로 Dentocult$^{(R)}$ SM, Dentobuff$^{(R)}$ Strip을 이용하여 항암치료 후의 타액 분비율, 타액 완충능, 타액 내의 Streptococcus mutans 수를 알아보고 정상 어린이들의 결과와 비교하였으며, 신경모세포종 환아에서 처음 치료를 시작한 나이,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라 치아우식활성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타액 분비율은 환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결과를 보인 반면(p<0.05), 타액 완충능과 Streptococcus mutans 수는 환아와 대조군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아에서 치료를 시작한 나이나 치료 종결 후 경과 시간에 따른 치아우식활성도에서도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선천성 다수 영구치 결손 환아의 증례보고 (MULTIPLE CONGENITAL MISSING TEETH : CASE REPORT)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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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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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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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천성 치아 결손(congenital missing teeth)은 1개 이상 치아의 선천적 결손으로 hypodontia라고도 불리며 인간에서 가장 흔한 치아 발육 이상이다. 그러나 6개 이상 영구치가 결손되는 severe hypodontia, 또는 oligodontia의 경우는 $0.3{\sim}0.4%$의 매우 낮은 유병율을 보인다. 이환치는 제3 대구치, 상악 측절치, 하악 제2 소구치 순으로 빈발한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고 외배엽 이형성증, 다운 증후군과 같은 전신질환이나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선천성 치아 결손이 존재하면 비이환치의 위치 이상이나, 악골 발육 감소, 심미적, 기능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조기발견을통한 해당유치의 보존이 중요하며 이러한 상황의 개선을 위해 한 사분악 당 최소의 저작 단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정적, 보철적으로 포괄적 인 치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전신질환이 없는 다수의 영구치 선천 결손 환아에 대한 보고로써 이들은 교정치료와 간격유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내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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