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 친밀도

검색결과 28건 처리시간 0.022초

유방절제술 환자의 배우자 지지, 성생활 만족도 및 부부 친밀도 (Spouse Support, Sexual Satisfaction and Marital Intimacy of Post-mastectomy Patients)

  • 유양숙;조옥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148-156
    • /
    • 2001
  •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re to 102 post-mastectomy patients visiting the out-patient department at Catholic University St. Mary Hospital and Kang Nam St. Mary Hospital from October, 1998 to January, 1999 in order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which can help patients' emotional and sexual adaptation to treatment outcome as well as increase quality of life by studying spouse support, sexual satisfaction and marital intimacy of patients. Spouse support and sexual satisfaction were measured with the tool developed by Soon-bok Jang (1989). Marital intimacy was measured with the tool developed by Waring (1984) and improved by Sook-nam Kim (1998).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multiple comparison by Duncan.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Spouse support in the group of 6 month or less post-operative period was higher than that of 13 to 36 month period. 2. Sexual satisfaction in the group college graduation or above was higher than that of high school and middle school graduation. 3. Marital intimacy in the group of 61 month or above post-operative period was higher than that of 6 month or less and 13 to 36 month period. 4. The higher spouse support results in the higher sexual satisfaction and the higher marital intimacy according to a positive correlation. 5. The main effective variable on marital intimacy was spouse support. and the effectiveness showed $31.09\%$, while it was $43.06\%$ including sexual satisfaction and post-operative period.

  • PDF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자기유능감 및 갈등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n Integrative Art Therapy Program on Self-Efficacy and Conflict Coping Strategies in Marriage Migrant Women)

  • 박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1호
    • /
    • pp.565-575
    • /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자기유능감을 향상하고, 부부 간 갈등해결방법 습득과 친밀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A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에 거주한지 2년 이상인 여성으로 한정하였다. 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 31명을 무선표집으로 배치하고, 총 8회에 걸쳐 개입하였다. 사전검사는 1회 차에 실시하였으며, 사후 검사는 프로그램이 끝난 지 한 달 후에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의 실시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유능감과 갈등해결방식에 효과가 있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으로 하여금 성공 경험을 만들어 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으로 원만한 부부관계 및 가족관계를 형성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실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이주여성의 가족 및 사회적응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젊은 유방암 환자의 불확실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부부친밀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Uncertainty on the Quality of Life of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 오영경;황선영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48권1호
    • /
    • pp.50-58
    • /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n the impact of uncertainty on the quality of life (QoL) of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Methods: This study used a pathway analysis with 154 young breast cancer cases in their early diagnosis stage at a medical center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2016 to February 2017 and analyzed using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way analysis. Results: Uncertainty, marital intimacy, and 4 sub-scales of QoL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Marital intimacy was directly affected by uncertainty (${\beta}=-.39$, p=.013) and 4 sub-scales of QoL were also affected by uncertainty. Among the 4 sub-scales of QoL, physical well-being (PWB) (${\beta}=.17$, p=.026), social well-being (SWB) (${\beta}=.49$, p=.010), and functional well-being (FWB) (${\beta}=.38$, p=.009) were affected by marital intimacy but emotional well-being (EWB) was not affected by it.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n the impact of uncertainty on QoL was confirmed. Marital intimacy showed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PWB (${\beta}=-.07$, p=.024), SWB (${\beta}=-.19$, p=.008), and FWB (${\beta}=-.15$, p=.005), and it means that marital intimacy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impact of uncertainty on PWB, SWB, and FWB. Conclusion: Effects of uncertainty on QoL was mediated by marital intimacy of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in their early diagnosis stage. It suggests that marital intimacy needs to be considered in providing nursing intervention for young breast cancer patients.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생활 활동 집단과 성생활 비활동 집단 간의 우울, 부부친밀도, 성기능 및 삶의 질 간의 비교 (Comparisons of Depression, Marital Intimacy, Sexual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Sexual Active or Inactive Groups of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 김혜영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58-267
    • /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study was to compare depression, marital intimacy, sexual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between a group of sexually active women and a group of women who were sexually inactive. All of the women were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Methods: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n=395) of 40 to 59 years old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ools on depression (CES-D), marital intimacy (MIQ), sexual function (FSFI), and quality of lif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X^2-test$, ANC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About 42% of the participants were identified as sexually inactive. Marital intimacy, sexual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the sexually active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inactive group (F=17.12, p<.001; F=36.86, p<.001; F=16.78, p<.001). Depression scores in the sexually activ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in the inactive group (F=14.64, p<.001).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of depression, marital intimacy, and sexual function to quality of life in both group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ealth professionals need to counsel and provide a psychosexual approach especially when caring for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who are sexual inactive.

가족치료와 가족코칭의 융합적 접근 (Convergence Approach of Family Therapy and Family Coaching)

  • 서우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3호
    • /
    • pp.347-358
    • /
    • 2023
  • 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 한 명의 내담자를 두고 상담과 코칭의 융합적 적용에 대한 중요성이 학계와 임상을 중심으로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가족치료와 가족코칭의 융합적 접근을 시도해 보았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가족치료의 주요 이론 가운데 코칭과 접목하여 임상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코칭 기술을 제시하였다. 또한 가족치료가 가족코칭과 융합적 적용이 가능한지, 가족치료의 주요 이론들이 임상현장에서 코칭과 접목하여 활용될 때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이중구속과 의사소통 코칭, 가짜 친밀성과 진실한 라포, 부부 균열과 갈등 중재, 분화와 객관적 관조를 비교·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가족 치료뿐만 아니라 상담 및 심리치료 현장에서 코칭과의 융합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임상 치료모델과 가족코칭의 학문적 정립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적응과정에서의 개인적 성장 (Personal Growth through Spousal Bereavement in Later Life)

  • 장수지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65권4호
    • /
    • pp.165-193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 17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심층면접 후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143개의 개념과 43개의 하위범주, 1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배우자 사별 후 참여자들에게 나타난 중심현상은 '우울', '막막함', '생활상의 스트레스', '심리적 위축감', '회한', '홀가분함' 등의 심리적 반응이었다. 이러한 사별 직후의 심리적 손상 정도는 인과적 조건으로서 사별 전의 '부부관계', '개인의 독립적/의존적 성향', '사별에 대한 마음의 준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맥락적 조건에는 '친밀한 인간관계 구축에 대한 욕구', '독립성 유지에 대한 욕구'가 존재하였다.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현실에 대한 직시'와 '새로운 삶을 위한 노력'이었으며, 이를 촉진, 제어하는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지지'와 '신앙생활'이었다. 나타난 결과, 즉 성장의 내용은 '삶의 의미 찾기', '자존감의 향상', '인간관계의 강화', '포용과 수용'이었다.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성장의 과정은 시간 순에 따라 '슬픔과 절망단계', '끌어안고 나아가기 단계', '성장단계'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유형분석의 결과, 배우자 사별 후 성장과정은 '적극적 변화형', '발전적 적응형', '포용형', '답보형', '원망형'의 5가지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노년기 배우자 사별 후 성장은 노년기에 보편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발달적 위기 이후의 삶의 통합과정으로서, 배우자 사별 직후의 절망을 딛고 일어서 삶의 주체자로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더욱 강해진 자아를 발견해 나가며, 배우자를 포용해 나가는 과정"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

  • PDF

단면회전방법을 적용한 강합성 소수주거더 개발 및 실험적 성능 평가 (Development and Experimental Performance Evaluation of Steel Composite Girder by Turn Over Process)

  • 김성재;이나현;김성배;김장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0권5A호
    • /
    • pp.407-415
    • /
    • 2010
  • 현재 국내에서 설계되고 있는 40~70 m 지간의 강도로교 90% 이상이 박스거더교 형식이며 박스거더교는 휨 강성과 비틀림 강성이 뛰어나 장경간이나 곡선을 갖는 교량 형식으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가설현장에서의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현장 안전관리 면에서도 유리한 구조형식이다. 그러나 박스거더는 상하 플랜지와 복부판이 수직, 수평보강재로 보강되는 구조로 부재량과 용접량이 많이 소요되어 비경제적인 교량 형식으로 많이 지적되어 왔다. 따라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부부재를 줄일 수 있는 보다 경제적인 플레이트거더교가 일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플레이트거더교의 한 형식인 소수주거더교는 강합성교량의 합리화를 위해 많이 채용되는 형식으로, 주거더 간격을 종래의 3 m 정도에서 2배 정도인 6 m 이상으로 증가하여 주거더의 개수를 최소화시키는 경제적인 교량형식이다. 또한, 거더 단면의 단순화를 위하여 거더의 복부판에 부착되는 수평보강재와 수직보강재를 최대한 생략할 수 있다. 2주거더교는 소수주거더교의 대표적인 형식으로, 유효폭 10 m 전후의 교량에 적합하여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어왔다. 국내에서는 소수주거더교 적용시 안전율 확보를 위해 유럽이나 일본 등에 비해 많은 강재량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계자들의 친밀도 부족과 박스거더교에 비해 복잡한 설계 등과 같은 여러가지 실무적용 차원에서 적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합리화 강교량 형식인 소수주거더교의 제작방법을 개선하고 구속콘크리트를 활용하여 강교량에서 공사비와 직결되는 강중을 줄일 수 있는 신형식 강합성거더(Turn Over Composite Girder) 구조형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실물 크기인 20 m 단면회전방법을 적용한 강합성 거더시험체 및 교량시험체를 제작하여 제작성을 평가하고 구조성능 실험을 하여 구조안전성을 평가하였다.

"가족관계척도" 활용을 위한 타당도 연구 (The Family Relationship Scale : Re-validation)

  • 양옥경;이민영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4권
    • /
    • pp.5-33
    • /
    • 2003
  • 본 연구는 가족을 단위로 개입하는 사회복지 실천 및 연구 현장에 적합한 가족관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척도의 일반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이다. 사회복지분야에서 2001년 개발된 "가족관계척도"를 도구로 하여, 이론적, 논리적 고찰을 통한 액면타당도 검증을 하였으며, 기혼자 집단 분석을 통한 실증적 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액면타당도를 위한 내용분석 결과 정서친밀요인은 긍정적 정서표현, 수용존중요인은 공감, 인정책임요인은 자율성과 유연성의 개념으로 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증타당도를 위한 분석결과는 구성타당도, 기준관련 타당도, 변별력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구성타당도를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누적설명량은 54%, 각 하위요인별 문항들은 0.45 이상의 안정된 부하량을 보여주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모형에 대한 부합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기준관련타당도 중 예측타당도를 위한 회귀분석과 판별분석 결과, 가족관계의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스트레스 인식이 유의미하게 낮아지며, 가족스트레스 상 하위집단에서 유의미한 판별이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동시타당도를 위한 상관관계분석 결과 "가족관계척도"의 설명변인으로 부부(r=.54) 및 부모자녀간 의사소통(r=.64)이 가장 높은 긍정적 관계를 보인다. 삶의 만족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도 가족관계 수준에 유의미한 긍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 가족관계척도와의 수렴타당도를 설명하였고, 신체적 건강 수준은 가족관계 수준과 미약한 관계를 보여주어 가족관계척도의 판별타당도를 보여주는 근거로 검토되었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가족관계척도의 변별력을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형태, 경제적 수준, 학력에 대한 "가족관계척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 집단을 통해 개발된 "가족관계척도"가 기혼자 집단에서 교차타당성(cross validation)이 확보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전 연구에서 밝히지 못한 다양한 기준관련 타당도와 인구사회학적 변별력을 통해 타당도의 일반화를 높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분야에서 처음 개발된 "가족관계척도"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연구 및 실천현장에서 사회측정도구(sociometric)로 활용되는데 있어 보다 실증적인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