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부부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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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매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연령군 비교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n Factors Affecting on the Prostitution Attitude of Men)

  • 전병주;윤상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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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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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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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남성 384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들의 성매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3개의 연령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30세 이상~45세 미만' 집단과 '45세 이상~60세 미만' 집단은 '65세 이상' 집단보다 성매매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매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각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45세 미만' 집단과 '45세 이상~60세 미만' 집단은 성 대처행동에서의 표현적 대처행동, 범죄 억제에서의 공식적 억제, 남녀평등의식, 근로활동 여부, 교육수준이 성매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60세 이상' 집단은 성 대처행동에서의 통제적 대처행동, 범죄 억제에서의 비공식적 억제, 부부관계만족도, 남녀평등의식, 건강상태가 성매매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성매매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남성의 연령군에 따른 기초자료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위험 발달군 영아의 어머니와 일반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비교연구: 한국 아동 패널 3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Comparative Research on Ego, Marriage and Parenting-Relate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Mothers of Normal Infants and Mothers of Infants with Developmental Risk: Focus on the 3rd Year Data from the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 유승연;임지선;김연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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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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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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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위험 발달을 보이는 영아 어머니의 자아, 결혼, 양육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일반 영아 어머니의 특성과 비교 분석 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SPSS 21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빈도분석,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2010)자료의 총 표본 1802가구 중 한국형 Denver II 아동발달 검사결과 정상 범주로 구분된 1584명의 영아와 의심스런 발달로 구분된 186명의 영아의 어머니이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결혼관련 심리적 특성 중 결혼 만족도와 남편의 양육참여, 양육관련 심리적 특성 중 양육지식, 양육스타일, 양육스트레스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자아관련 심리적 특성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일반 영아 어머니가 위험 발달군 영아 어머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덜 갖고, 건강한 자아심리와 양육실제, 부부관계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여 지며, 위험 발달 영아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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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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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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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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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주기에 따른 부부의 의사 소통 효율성과 결혼 만족도에 관한 연구-국민학교, 중.고등학과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over Family life Cycle)

  • 김화자;윤종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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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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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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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emographic-socialogical variables.(ie. educational level, duration of marriage, mate selection type, monthly income, number of children and the frequencies of family's jonit-leisure-activity) and efficiency of the interspous communication on marital satisfaction over the family life cycle. The subject were 278 husbands and wives living in Seoul area who had the eldest child attending at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 high school and university , respectively. The families were categorized to Duvall's family life cycle. Before the main study was conducted from SEP. 27 to OCT. 8. 1990. a pre-test was conducted on 52 subjects form SEP. 20 to SEP.23.1990. The values of Chronbach's α were obtained on the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α =0.885) and marital satisfaction (α=0.939). Data analysis was by Chronbach's α, ANOVA.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Path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arital Satisfaction was positively related (1) to demographic-socialogical variables; educational level , monthly income, the frequencies of family's joint-leisure-activity (2) the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2)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frequencies o family's joint-leisure-activity. 3) The relative importance of independent variables on marital satisfaction over the family life cycle was found to be varied in each stage of life cycle. (1) As for the group who had elementary-school-aged children;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β=0.717.p<.001), joint-leisure-activity frequency (β =0.303.p<.001), monthly income(β=0.202.p<.001), mate selection type(β=0.180.p<.05), (2) As for the group who had middle-school-aged children;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β=0.702.p<.001), (3)As for the group who had high school-aged children;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β=0.488.p<.001), joint-leisure-activity frequency (β=0.368.p<.001), (4)the group who had university-aged children;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β=0.729.p<.001), monthly income (β=0.164.p<.01). The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55 percent of the marital satisfaction could be account for by demographic-socialogical variables and efficiency of the interspouse communication (R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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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의 심리사회적 변인과 문제행동 연구 (A study on the psychosocial variables of the youth's addiction to internet and cyber sex and their problematic behavior)

  • 남영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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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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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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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의 정도와 심리사회적 변인을 살펴보고, 이들 변인들이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성중독과 각각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문제행동들을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성중독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 고등학생 1,69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대상 청소년의 2%정도가 심각한 인터넷 '중증중독' 상태에 있고, 약 47%정도가 중독의 위험에 빠져 있는 '초기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과 충동성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모의 양육행동이 나쁠수록,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터넷 중독에 의한 문제행동은 7가지로 유형화되었고, 인터넷 중독 정도가 심할수록 문제행동을 더 많이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청소년의 0.7% 정도가 심각한 사이버 성의 '중증중독' 상태에 있고, 약 7%는 '초기중독'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청소년의 우울과 충동성이 클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부부관계와 부모의 양육행동, 친구관계와 교사관계가 나쁠수록 사이버 성중독에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사이버 성중독은 인터넷 중독의 정도가 심할수록 더 심해지며, 사이버 성중독의 정도가 심할수록 성개방성, 성평등성, 성긍정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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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일가족 경험과 정신건강: 자기효과와 상대방효과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of dual-earner couples: Actor effects and partner effects)

  • 조규영;김신경;전효정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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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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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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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the relationships among dual-earner couple's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using APIM (Actor and 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Method: Using the 7~8th (2015) wave of PSKC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the study included 606 couples raising children who are in the first grade of elementary school. Results: The result 1 shows relationships between work-parenting gains and depression/life-satisfaction (Model 1 & Model 2). In Model 1,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not associated with depression of their own nor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Model 2,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but it was not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g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The result 2 shows relationships between work-parenting strains and depression/life-satisfaction (Model 3 & Model 4). In Model 3,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addition,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depression of their own. In Model 4, wive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but it was not associated with life-satisfaction of their spouse. However, husbands' level of work-parenting strains was associated with their spouses' as well as life-satisfaction of their own. Conclusions: These findings extend ou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work-family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using dyadic data.

노인의 은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기·중기노인 비교 (Factors Affecting Retirement Satisfaction of the Elderly: Comparing young-old and middle-old elders)

  • 임정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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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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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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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은퇴만족의 영향요인을 건강, 사회활동, 사회보장기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인이 전기노인과 중기노인 간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6차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 중에서 65세 이상 85세 미만 은퇴 노인 중에서 독거 및 부부 노인 860명을 추출하여 전기노인( 65세 이상 75세 미만) 416명과 중기노인(75세 이상 84세 미만) 444명으로 구분하여 이항로지스틱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기노인과 중기노인의 은퇴만족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만족의 영향요인을 살펴보면, 전기노인은 건강상태와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할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높은 반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기대가 높을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노인은 건강상태와 정신건강이 양호하다고 인식할수록 은퇴에 만족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서 노년기의 건강은 은퇴만족에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은퇴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은퇴 남성의 은퇴스트레스, 성격 강점, 결혼불만족이 은퇴 후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tirement Stress, Character Strengths, and Marital Dissatisfaction on Post-retirement Depression)

  • 김선영;윤혜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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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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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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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 남성의 은퇴스트레스, 성격 강점, 결혼불만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성격 강점과 결혼불만족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은퇴스트레스가 우울감을 유발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긍정적 성격특성과 결혼만족이라는 긍정적인 관계특성이 완충적 역할을 하는지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은퇴 남성 197명에게 은퇴스트레스 척도(RSS), 성격 강점 검사(CST), 한국판 결혼만족도 검사(K-MSI),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CES-D)를 실시하였다. 중다회귀분석과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은퇴남성의 은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은퇴 남성의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은퇴 남성의 성격 강점 중 낙관성이 부족할수록 그리고 심미안이 높을수록 높은 우울 수준을 예견하였다. 또한 은퇴 남성의 결혼불만족이 높을수록 우울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은퇴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성격강점과 결혼불만족의 직접경로와 간접경로 모두를 포함하는 연구모형은 대안모형보다 더욱 좋은 적합도를 보였다. 즉, 성격 강점과 원만한 부부관계가 은퇴 이후 경험하는 남성들의 우울에 완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은퇴 남성의 심리적 안녕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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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노인의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prostheses to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허익강;이태용;동진근;홍송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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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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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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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 상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인들의 치과보철물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광역시 소재 7개 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표본 275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치아 및 치과보철물 상태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1.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형태에서GOHAI는 높게 나타났다. 2. 가철성 의치를 처음 사용한 평균연령은 62.11세였고 의치의 평균사용수명은 10.76년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57.5%가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의치 사용자는 전체의 13.8%이었다. 3.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경우나 총의치에서 편악 보다는 상 하악을 함께 총의치로 사용하는 경우에 저작 불편감과 발음문제를 적게 느끼며 저작능력지수와GOHAI는 높게 나타났다. 4. 의치 만족도가 높고, 항상 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의치의 필요성이 없고 의치적합도가 양호한 경우에 GOHAI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저작이 가능한 기능 치아를 구강 내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치아의 상실이 많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과보철물을 통하여 치아를 수복하여 줌으로 정상적인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주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