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볶음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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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상추의 가공 중 azoxystrobin의 잔류량 변화 및 가공계수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processing factors of azoxystrobin during eggplant and lettuce processing)

  • 김정아;서정아;이혜수;임무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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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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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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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azoxystrobin 농약을 가지와 상추에 처리한 후 세척 및 조리과정 중 농약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가지는 흐르는 물 세척, 찜, 볶음으로 가공하였으며, 상추는 담금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 초음파세척, 데치기로 가공하였다. Azoxystrobin의 GC분석의 정량 한계는 0.01 mg/kg이었으며, 회수율은 84.7-109.5%이었다. Azoxystrobin을 살포하여 수확한 가지의 농약 잔류량은 0.204 mg/kg, 상추의 잔류량은 12.296 mg/kg이었다. 가지의 흐르는 물 세척, 세척 후 찌기, 세척 후 볶기의 잔류량은 0.059, 0.065, 0.05 mg/kg이었다. 상추의 담금 물 세척, 흐르는 물 세척,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 초음파세척, 데치기의 azoxystrobin의 잔류량은 각각 3.027, 7.513, 3.937, 5.761, 3.241 mg/kg이었다. 가지와 상추의 azoxystrobin 농약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을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가지의 경우, 흐르는 물 세척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은 0.29, 71.1%, 찜 가공한 가지는 0.32, 68.0%, 볶음 가공한 가지는 0.24, 75.7%이었다. 상추의 경우, 담금 물 세척한 상추의 가공계수 및 감소율은 0.25, 75.3%, 흐르는 물 세척은 0.61, 38.9%, 담금 후 흐르는 물 세척은 0.32, 68.0%, 초음파세척은 0.47, 53.1%, 데치기는 0.26, 73.6%이었다. 가지와 상추 중 잔류농약은 세척 및 조리가공을 통해서 잔류농약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세척 후 조리과정을 진행할 시, 대부분의 농약이 제거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세척 및 가공 후 azoxystrobin 가공계수를 위해 평가에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Roasting 온도에 따른 오미자, 황기, 길경 및 맥문동을 첨가한 한방차의 벤조피렌 함량 변화 (The Changes of Benzo[${\alpha}$]pyrene Content in Herbal Tea Containing Schizandra chinensis, Astragalus membranaceus, Platycodon grandiflorum and Liriope platyphylla Affected by Roasting Temperature)

  • 장기화;송수익;오성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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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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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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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Roasting 온도를 $80{\sim}140^{\circ}C$로 달리한 한방차의 성분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온도의 상승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일부 탄화가 발생하며 조회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소폭 변화가 있었고,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조피렌 함량은 0.17~0.35ppb으로 처리온도가 상승할수록 $B({\alpha})P$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처리온도와 원재료에 따라 $B({\alpha})P$ 함량에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roasting의 경우 실제 내부온도는 약 $200^{\circ}C$내외에 그치지만 roaster 표면의 온도는 약 $2,000^{\circ}C$에 이르기 때문에 이 표면과 직접 접촉한 부분에서 일부의 $B({\alpha})P$가 생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방차의 고형분용출율을 0.18~0.35%(w/w)를 나타내었는데, roasting 온도가 상승할수록 고형분용출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처리온도가 $80{\sim}110^{\circ}C$처리구간에서는 큰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반면 $110{\sim}140^{\circ}C$처리구간에서는 고형분용출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처리온도가 상승할수록 고형분용출율이 감소하는 것은 내부 조직이 치밀하여 상대적으로 용출이 어렵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토란분말의 건조, 볶음 및 증자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aro Flours with Different Drying, Roasting and Steaming Conditions)

  • 문지혜;최희돈;최인욱;김윤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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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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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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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란분말의 가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열풍건조, 동결건조, 건조 후 로스팅 및 증자 후 건조 처리하는 가공공정을 이용하여 토란분말을 제조하였으며, 이들의 영양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여 가공적성을 검토하였다. 토란분말의 수분함량과 식이섬유 함량은 열풍건조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고 비타민 C 함량은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가장 높았다. 건조 후 로스팅하거나 증자 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의 식이섬유 함량은 열풍 건조나 동결 건조한 분말에 비해 감소하였다. 수분흡수지수는 상대적으로 증자 후 건조 처리한 분말에서 높게 나타났고 수분용해 지수는 열풍건조 및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높게 나타났다. DSC를 이용한 토란분말의 호화 중 열역학적 특성은 열풍건조와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건조 후 로스팅 처리 온도가 높아질수록 호화개시온도와 최대호화온도는 감소하였다. RVA 특성에서는 열풍 건조 시 온도가 높아질수록 호화개시온도가 점차 낮아지고 최고점도는 증가하였으며 전분입자가 붕괴되기 쉬운 정도를 나타내는 breakdown과 냉각 후 노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setback의 수치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증자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은 최고점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breakdown 및 setback의 수치는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열풍 건조한 토란분말의 경우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며, 호화 시 점도가 높아 반죽제품의 점도부여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증자 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의 경우 수분흡수지수가 다른 처리분말에 비해 높고 호화 시 점도가 높으면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죽이나 후레이크 같은 분말제품이나 dough의 첨가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깨 볶음조건이 참기름의 향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oasting conditions on the flavor quality of sesame seed oil)

  • 이영근;임선욱;김정옥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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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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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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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참깨를 100, 200, $300^{\circ}C$에서 각각 30, 60, 90, 120분 동안 볶은 다음 짜낸 참기름의 수율과 갈색침전물의 생성량을 조사한 결과, $200^{\circ}C$에서 90분간 볶은 경우가 기름의 수율이 높고 갈색침전물함량이 낮았다. 관능검사에의한 참기름의 향과 맛을 평가하였을 때도 $200^{\circ}C$에서 90분간 처리구가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수의(31 화합물) 휘발성향기성분이 분리, 동정되었다. 이 시료에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furfurals(달콤한 사탕냄새)과 pyrazines(고소한 냄새)의 함량이 높은 반면, 기름의 산화취를 내는 화합물인 aldehydes$(C5{\sim}C10)$와 ketones의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향기와 냄새 좋은 참기름을 얻기 위해서는 참깨를 $200^{\circ}C$에서 90분간 볶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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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에 의한 들깨의 지방질 산화와 산화방지제의 변화 (Lipid Oxidation and Antioxidant Changes in Perilla Seeds during Heating)

  • 왕선영;최은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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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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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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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들깨의 가압가열 처리 중 들깨지방질의 산화정도와 토코페롤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분해는 들깨의 볶음 여부와 가열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가압가열 처리 중 볶은 들깨보다 생 들깨에서 지방질 산화 안정성은 높았으나, 산화방지제의 안정성은 낮았다. 또한 토코페롤보다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들깨의 가압가열 중 지방질산화에 기여한 정도가 더 높았다. 그러므로 들깨를 들깨죽 제조에 적용할 때 폴리페놀 화합물의 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높은 품질의 들깨 적용 식품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 유통 식용유지 및 식용유지 종류별 제조 공정에 따른 벤조피렌 함량 (Benzo(a)pyrene Contents in Commercial Vegetable Oils and Changes during Processing of Vegetable Oils)

  • 성태경;이지수;이현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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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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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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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함량과 정제유와 압착유의 제조 공정별 벤조피렌 함량변화를 살펴보았다. 측정된 모든 식용유지의 벤조피렌 함량은 허용한계 이하로 검출되긴 하였으나, 동일한 식용유지라 하더라도 벤조피렌 함량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원료 및 제조 공정에 따라 최종제품의 벤조피렌을 저감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제유 및 압착유의 제조 공정별 벤조피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정제 공정을 거치면서 원유 및 착유 원유에 함유되어있던 벤조피렌의 함량이 꾸준히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옥수수유의 경우는 옥수수 배아를 압착 착유하는 과정에서 벤조피렌의 발생이 증가되었으며, 참기름의 경우는 참깨의 볶음 과정에서 벤조피렌이 급격히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식용유지의 제조 공정 중고온 처리과정에서 벤조피렌의 발생량이 급증하였으며, 이후 정제 공정에서 꾸준히 감소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후 벤조피렌의 저감화를 위한 공정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보리와 귀리의 ${\beta}-Glucans$ 및 가공에 의한 용해성의 변화 (${\beta}-Glucans$ in Barley and Oats and Their Changes in Solubility by Processing)

  • 이영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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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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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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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보리 및 귀리품종의 수용성, 불용성 및 총 ${\beta}-glucan$ 함량을 분석하여 ${\beta}-glucan$의 용해성을 조사하였다. 보리원맥의 총 ${\beta}-glucan$ 함량은 $3.3{\sim}5.6%$ 범위였으며 $65{\sim}70%$ 정맥수율로 도정하여 껍질 및 강층을 제거한 정맥의 ${\beta}-glucan$ 함량은 $3.5{\sim}7.1%$로 증가하였다. 보리원맥의 수용성 ${\beta}-glucan$ 함량은 $1.4{\sim}3.3%$의 분포였으며 총 ${\beta}-glucan$에 대한 수용성 ${\beta}-glucan$의 백분을로 나타낸 용해성(% solubility)은 $43{\sim}61%$ 범위로 총량의 약 반가량이 수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정맥에 있어서는 총 ${\beta}-glucan$과 불용성 ${\beta}-glucan$ 함량은 증가한 반면 수용성 ${\beta}-glucan$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용해성이 $35{\sim}55%$로 원맥보다 다소 낮았다. 귀리는 총 ${\beta}-glucan$ 함량이 겉귀리에서 $3.1{\sim}4.0%$, groats에서 $4.0{\sim}4.8%$였으며 불용성 ${\beta}-glucan$ 함량이 $0.5{\sim}0.7%$로 보리에서 보다 훨씬 낮아 추출되어 나오는 수용성 ${\beta}-glucan$은 약 8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보리와 귀리는 추출초기에 빠른 속도로 ${\beta}-glucan$이 추출되었으며 귀리가 보리에 비해 추출이 보다 급격히 이루어졌는데 $2{\sim}3$시간 후에는 대부분의 수용성 ${\beta}-glucan$이 추출되었다 추출온도가 $23{\sim}45^{\circ}C$로 증가함에 따라 수용성 추출량이 증가하였으나 $65^{\circ}C$에서는 보리의 경우 추출량이 떨어졌다. 보리 및 귀리는 증자에 의한 가열처리에 의해 불용성 ${\beta}-glucan$ 함량이 증가하여 ${\beta}-glucan$의 용해성이 떨어진 반면 보리의 볶음처리에서는 ${\beta}-glucan$이 가용화됨에 따라 용해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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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구내식당 이용실태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의식 조사 연구 (A Survey on the University Students′ Use of University Cafeteria and Perception for the Reduction of Food Wastes)

  • 한준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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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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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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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학 구내식당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생의 구내식당의 이용실태 및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의식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녀 대학생들의 거주 형태는 자가가 62.2%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62.7%이었다. 한 달 용돈은 10만원에서 20만원미만이 45.4%이었으며 한끼의 식사비용은 천원 이상 이천원 미만이 49.6%로 가장 많았다. 2. 구내식당의 이용빈도는 57.2%가 매일, 그리고 26.7%는 1주일에 2-3번 이용하였으며 좋아하는 음식은 77.1%가 한식이었고 식사형식은 65.1%가 정식을 선호하였다. 음식의 선택기준은 50.2%가 식단을 들었다. 구내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35.3%가 '맛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고 그밖에 '식단이 다양하지 않아서' 21.6%, '위생적이지 않아서'가 11.8% 였다. 3. 평소의 식습관에서 남학생은 46.6%, 여학생은 15.5%만이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고 응답하여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음식을 남기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5점 평점법으로 식사량 및 배식방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남녀 학생 모두 모든 항목에서 평균점수가 3점 미만으로 만족도가 매우 낮았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남학생은 2.22, 여 학생은 2.39였다. 5. 잔반을 밥, 국, 반찬, 김치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대체로 국을 가장 많이 남겼으며 남학생의 대부분(85.7%)은 밥을 남기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여학생은 종종 남기거나(50.6%), 항상 남기는(17.1%)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보면 국.찌개류로 육개장, 닭백숙, 곰국, 미역국, 된장찌개 등은 선호하였으나 배추국, 선지국, 곰국, 만두국 등은 싫어하였다. 반찬류로 불고기, 탕수육, 달걀찜, 장조림 등은 선호하였으나 젓갈, 고등어, 꽁치, 장아찌, 제육구이 등은 선호하지 않았고 밥.면류로는 김치볶음밥, 볶음밥, 불고기덮밥, 오므라이스, 소고기덮밥 순으로 선호하였고 잡탕밥, 김치볶음밥, 볶음밥, 하이라이스, 돈까스 등은 좋아하지 않았다. 7. 자주 이용되는 식품재료에서 싫어하거나 골라내는 식품을 조사한 결과 공통적으로 싫어하거나 골라내는 식품은 선지, 생강, 꽁치, 해파리, 쑥갓, 갈치, 연근, 마늘 등이었다. 8. 식사량을 감량하는데 대한 의견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밥, 반찬의 수. 반찬의 양을 줄이는 데 대하여 높은 불만을 나타내어 평균점수 1.54-l.60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반찬의 수감량에 평균 1.79를 나타내 감량에 높은 불만을 나타내었다. 9.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남학생이 3.94, 여학생이 4.05, '재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남학생이 4.18, 여학생이 4.10,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면 적극 참여하겠다'에서는 남학생이 3.98, 여학생이 3.09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서는 남학생이 3.36, 여학생이 3.09로 나타났다. 1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18.3%, 여학생이 15.1%로 인지도가 매우 낮았으며 남녀 모두 사료화와 퇴비화를 가장 바람직한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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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 처리한 더덕 열수추출물의 이화학 및 관능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Hot Water Extracts of Codonopsis lanceolata Root Skin and Flesh with Different Heat Treatments)

  • 안수지;김재철;조현노;박선영;황금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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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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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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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더덕 껍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식품소재, 특히 차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더덕을 껍질과 육질로 나누어 가열 처리한 더덕으로부터 열수추출물을 제조하여 이화학 및 관능 특성을 비교하였다. 더덕 열수추출물의 pH는 껍질이 육질보다 낮았고(p<0.05), 색도는 볶은 껍질과 육질의 L값이 낮고 b값이 높았다(p<0.05). 총당 함량은 껍질의 경우에 증건군이 볶음군보다 많았으나(p<0.05), 환원당 함량은 껍질의 경우에 열풍건조군이, 육질의 경우에 대조군이 많았다. 조 사포닌 함량은 대조군 육질, 볶은 육질, 열풍건조한 육질에 많았다(p>0.05). 껍질의 열수추출물이 육질의 열수추출물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많고 DPPH 라디칼 소거능도 높았다(p<0.05). 더덕 분말을 차로 만들어 관능검사한 결과, 더덕 껍질로 만든 차는 향과 전반적 기호도에서 더덕 육질로 만든 차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대부분 폐기물 처리되는 더덕 껍질은 육질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많고 산화방지 활성이 뛰어났으며, 더덕 껍질 차의 향과 전반적 기호도가 더덕 육질로 만든 차와 유사한 관능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차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식볶음밥 소스 3종의 살균조건에 따른 일반 품질분석 및 관능평가 (Effect of Sterilization Conditions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Three Korean Fried Rice Sauces)

  • 황혜성;임수진;신광선;한재윤;이상봉;신영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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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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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0-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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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볶음밥 용 해물소스, 된장버터소스, 김치토마토소스 등 3종을 살균처리 방법에 따라 이화학적 품질 분석과 일반 세균 수와 B. cereus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여 미생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개발품의 관능평가를 실시하여 살균조건에 따른 변화를 검토하였다. 살균처리 조건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제품의 pH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당도나 염도, 산도 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색상은 온도에 따라 크게 변화는 없었지만, L 값에서 된장버터가 온도가 높을수록 값이 높게 나왔고, a와 b값은 된장버터소스와 해물소스가 높게 측정되었다. 미생물검사에서는 모든 살균조건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관능평가에서는 $110^{\circ}C$에서 50분간 살균한 제품보다는 $121^{\circ}C$에서 20분간 살균한 제품이 우수하게 평가되었으며, 전체적인 세 가지 제품의 선호도를 순위법으로 평가한 결과, 해물소스 > 된장버터 소스 > 김치토마토소스 순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