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수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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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저자기반 동시인용분석을 활용한 지적구조 분석: 경제학 분야를 중심으로 (Domain Analysis on Economics by Utilizing Cocitation Analysis of Multiple Authorship)

  • 곽선영;정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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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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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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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통적인 저자동시인용분석은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가 색인하는 제 1저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제1저자 이외의 저자의 기여도가 제외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학 분야를 대상으로하여 복수저자기반의 저자동시인용분석을 활용하여 해당 학문분야의 지적구조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네 가지 실험집단을 구성하였다. (1) 인용된 문헌의 제 1저자만을 고려한 저자동시인용분석, (2) 문헌당 총합 제한 없이 복수저자에게 동일한 인용빈도 부여한 저자동시인용분석, (3) 문헌당 총 합을 제한하여 인용빈도를 부여한 저자동시인용분석, (4) 저자기입 순서를 고려하여 인용빈도를 부여한 저자동시인용분석.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제 1저자만 고려한 방식과 복수저자를 모두 고려한 방식에 따라 군집형성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복수저자의 인용빈도를 구하는 방식에 따라서 군집의 소속이 달라지는 변화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공동저작이 증가하는 학문적 추세에 비추어서 학문의 지적구조를 밝히기 위해서는 복수저자가 고려된 저자동시인용분석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경제학 분야 교수 연구업적 평가 시 알파벳 순 저자표기 반영실태 분석 (Do Korean Universities Consider Alphabetical Authorship in Economics in Faculty Research Evaluation?)

  • 이종욱;서현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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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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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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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협동연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수저자 연구업적물 상의 개별저자 기여도를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산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효과적인 저자 기여도 산정을 위해서는 개별 학문분야의 고유한 연구행태 및 규범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업적 평가 시 개별 학문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방식으로 저자 기여도를 산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에서 사용하는 교수 연구업적 평가방식에 제시된 복수저자 기여도 측정방식이 특정 학문분야 즉, 경제학 분야 교수의 연구업적 평가에 적용되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연구, 업적평가 규정분석 및 경제학 분야 교수 면담 등을 통하여 경제학 분야의 알파벳 순 저자표기 관행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표기방식이 연구업적 평가과정에 제대로 고려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저자들은 세 가지 즉, (1) 대학 업적평가 규정상의 주저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 및 인정기준 확립, (2) 복수저자 기여율 평가규정의 융통성 제고, (3) 저자 기여율에 대한 인식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저자동시인용분석을 위한 복수저자 기여도 산정 방식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Multiple Authorship Counting for Author Co-citation Analysis)

  • 이재윤;정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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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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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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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문연구에서 공저가 빈번해짐에 따라서 저자 단위의 지적 구조 분석을 수행할 때 복수저자의 기여도 산정 방식이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에 따른 상관분석, 다차원척도법, 패스파인더 네트워크의 차이를 비교 분석해보았다. <한국건축학회지: 계획계>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발표된 2,014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여섯 가지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을 적용해보았다. 첫째는 제1저자만 고려하는 산식(m1), 둘째는 모든 공저자 대등 산식(m2), 셋째는 균등분할 산식(m3), 넷째는 합계 1이 되는 차등 산식(m4), 다섯째는 합계 1 이상 2 이하가 되는 차등 산식(m5), 여섯째는 제1저자 가중 산식(m6)이다. 이중에서 m1은 제1저자 이외의 공저자를 모두 무시하는 반면 m2는 제1저자와 다른 공저자를 동등하게 기여도가 1인 저자로 취급하므로 두 산식이 가장 양 극단의 방식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관분석과 다차원척도분석을 수행할 때 m1을 제외한 다섯가지 산식(m2~m6)의 결과를 비교해본 결과 m3, m4, m5는 상대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패스파인더 네트워크로 지적 구조를 시각화한 결과에서는 복수저자 기여도 산식을 달리함에 따라 변경되는 한 두 링크의 차이가 전체 네트워크 구조의 현저한 차이를 낳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군집에 대한 내적 타당도 측정 결과에서는 제1저자 가중 산식(m6)이 좋은 성능을 보였다. 비교 분석 결과 여섯 가지 복수저자 기여도 산정 방식 중 유사한 방식들을 구분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적 구조를 네트워크로 표현하는 경우에 산정 방식의 차이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생아에서 신우요관이행부 폐색으로 인해 발생한 요낭종 및 요성복수 1례 (A Case of Urinary Ascites with Urinoma Secondary to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in a Neonate)

  • 최민선;김은영;박상기;김동현;정현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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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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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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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요성복수는 요로폐색의 드문 합병증이나 신생아 복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신생아 복수가 있을때 요성 복수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요성복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태아와 신생아기에 수술적 교정의 시기를 결정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는데 수술적 교정의 적응증을 알고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한다. 저자들은 출생시 복수에 의한 복부팽만을 보였던 신생아에서 신우 요관 이행부 폐색에 의한 요낭종 및 요성복수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악성 복수와 비악성 복수의 감별을 위한 복수액 분석 (Ascitic Fluid Analysis for the Differentiation of Malignancy-Related and Nonmalignant Ascites)

  • 이은영;김병덕;최재혁;이상엽;류헌모;이경희;현명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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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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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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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악성 복수와 비악성 복수의 감별 진단은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계측치들이 감별을 위하여 사용되어져 왔는데 어느 것도 단독 사용시 두 군을 완벽히 구분짓지는 못한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악성복수와 비악성 복수의 감별에 있어서 여러 계측치들을 비교하여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계측치를 찾고 이 결과를 토대로 악성복수와 비악성 복수의 구분에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진단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1995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에 복수를 주소로 내원하여 복수 천자를 시행한 80명을 대상으로 이들 환자들을 악성 복수 환자군과 비악성 복수 환자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악성 복수군은 다시 암종증이 동반된 21명의 환자와 암종증의 증거가 없는 6명의 환자로 구분하였고 비악성 복수군은 다시 52명의 간경변증 환자군과, 1명의 간경변증이 없는 군으로 구분하였다. 모든 환자에게서 복수와 혈액에서 동시에 검체가 얻어졌고 계측치로 복수액의 콜레스테롤, CEA, LDH, 단백치, 세포진 검사, 복수액과 혈청의 LDH 비, 단백비, 혈청-복수액 알부민 차를 구하였고, 각 계측치의 평균을 구하여 두 군을 비교하였는데, 모든 계측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다. 저자는 각 계측치마다 각 측정치를 적용하여 가장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는, 즉 가장 높은 진단 능력을 나타내는 측정치를 절단치로 정한 후각 계측치에 적용하여 진 양성, 진 음성, 가 양성, 가 음성으로 분류한 후 민감도, 특이도, 양성 기대도, 음성 기대도, 진단 능력을 산출하였고, 연구된 계측치 중 민감도가 높은 계측치인 복수액의 콜레스테롤을 선별검사의 단계에 적용하고, 특이도가 높은 계측치인 세포진 검사와 복수와 혈청의 단백비를 악성 복수로 분류된 군에 적용하여 악성 복수를 확진하는 2단계 진단 과정을 80명의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다음 결과를 얻었다. 1) 복수액 분석 결과 복수액의 콜레스테롤치가(절단치: 30 mg/dl) 93%의 가장 높은 민감도를 보였고, 복수액의 세포진 검사와 복수액과 혈청의 단백비가(절단치: 0.5) 100%, 98%의 가장 높은 특이도를 나타내었다. 2) 2단계의 진단 과정을 통하여 복강내 암종 전이가 확인된 21명 모두 악성 복수군으로 분류되었다. 3) 광범위한 간전이가 있는 악성 복수 모두 비악성군으로 분류되었다. 4) 간 경변증으로 인한 52례에서 모두 비악성군으로 분류되었다. 5) 전체 진단 과정을 통해 총 27명의 악성 복수 중 81.5%인 22명이 악성 복수군으로 진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자들이 제시한 진단 과정은 악성 복수와 비악성 복수의 감별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되며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양상, 방사선학적 검사, 기타 검사 등을 토대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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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간섬유화증에서 비-신장 문합수술 후에 발생한 소아의 유미성 복수증 1례 (A case of post-operative chylous ascites after a splenorenal shunt operation in a child with congenital hepatic fibrosis)

  • 윤종형;양혜란;고재성;서정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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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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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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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미성 복수는 복강이나 후복강의 림프순환계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나 각종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서, 대개 혈장 내 triglyceride보다 2-8배 이상의 높은 복수 내 triglyceride의 함량을 보이는 경우 진단이 가능하다. 유미성 복수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수술 후 부작용으로서 복강이나 후복강 및 종격동의 수술 후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저자들은 선천성 간섬유화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서 비-신장 단락수술(Warren 단락술) 후에 발생하여 금식 및 총정맥영양에 이어 저지방식이를 시행한 후 호전된 유미성 복수증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흉수의 난소과자극증후군 (Ovarian Hyperstimulation Syndrome with Minimal Ascites and Severe Hydrothorax Induced by Quintuplet Pregnancy)

  • 정희정;김훈;김용진;구승엽;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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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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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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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난소과자극증후군은 보조생식술에서 배란유도 및 과배란유도 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흉수는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에서 10%에서 보고되고 있고, 주로 심한 복수와 동반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심한 복수를 동반하지 않는 중증 편측 흉수는 드물게 보고 있고, 아직 병태생리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바 없다. 본 저자들은 과배란유도 및 인공수정과 관련된 오태아 임신에 의해 유발된 경미한 복수와 중증 편측 흉수를 동반한 난소과자극증후군을 경험하였고, 흉수천자와 같은 침습적 시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되었다. 이 증례를 경험하여 간단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동위원소 주사로 확인된 복수의 이동에 의한 수흉 (Scintigraphic Demonstration of Trans-Diaphragmatic Migration of Ascites)

  • 서흥석;강종명;조석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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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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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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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염증성 복부질환에서 늑막침윤이 일어나는 기전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으나, 비염증성 복수의 늑막강내로의 이동에 관여하는 기전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들은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Tenckhoff 카테타의 복강내 이식후 발생한 우측 수흉이 투석액의 이동에 의한 것임을 동위원소주사법을 통하여 확인하였는 바, 이에 관여하는 기전에 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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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99m MAA scan으로 증명된 복수를 동반하지 않은 간성수흉증 1예 (A Case of the Hepatic Hydrothorax in the Absence of Ascites Confirmed by Tc-99m Macroaggregated Serum Albumin Scan)

  • 정재호;서헤선;박무석;고원기;이선미;양동규;안철민;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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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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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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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간성수흉증은 폐나 심장에 일차적인 질환 없이 간경변증 환자에서 흉수가 동반된 경우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복수를 동반하며 복수가 없는 간성수흉증은 매우 드물다. 저자 등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75세 여자 환자에서 동위 원소로 증명된 복수를 동반하지 않은 간성수흉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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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인용 분석 기반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지적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Domestic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Based on Co-Citation)

  • 이민희;곽승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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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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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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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주요 학술지 4종의 논문을 분석하여 지식 커뮤니케이션 특징을 탐구하고 중요한 연구 주제와 핵심 저자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서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핵심 학술지 4종의 5년간 발표된 논문을 수집하여 선별하여 논문의 저자 데이터와 참고문헌의 데이터를 추출하였다. Netminer를 사용하여 문헌동시인용 분석과 저자동시인용 분석을 실행하여 네트워크를 시각화하였다. 분석 결과, 저자 간의 동시인용 쌍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연구자 간의 동시인용빈도 분석을 통해 학문 분야의 지적구조 분석에서 복수 저자를 분석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키워드 분석을 통해 논문 주제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였으며, 문헌정보학 관련 연구가 '도서관, 디지털, 이용자, 서비스, 데이터'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