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복부대동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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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대동맥류 형상 및 연령에 따른 동맥 벽 응력 특성 및 파열 위험성 평가 (Evaluation of Stress Characteristics and Rupture Risk of the Aortic Wall According to Abdominal Aortic Aneurysm Geometry and Age)

  • 이충원;유지훈;허업;이치승;유동만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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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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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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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복부대동맥류가 발생한 환자들에서의 연령과 복부대동맥류 형상에 따른 벽 응력과 파열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복부대동맥류의 형상은 의료영상 데이터로부터 추출되어 모사되었으며, 재료 물성치 단계에서는 동맥 조직의 이방성 초탄성 성질을 모사하기 위해 Gasser-Ogden-Holzapfel 모델을 적용하였다. 또한, 모델에서 필요한 각 재료 정수들은 환자들의 연령과 정상 조직 및 동맥류 조직의 특성들을 고려하기 위하여 각기 다른 값들로 산정되었다. 게다가 복부대동맥류에서의 대동맥 직경과 목의 각도에 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시리즈 시뮬레이션 역시 수행되었다. 그 결과, 복부대동맥류 환자의 연령과 대동맥 직경, 그리고 대동맥 목의 각도에 따른 복부대동맥류의 파열 위험성이 평가되었다.

대동맥-대정맥루 -치험 1예- (Aortocaval Fistula - A case report -)

  • 조광현;권영민;한일용;전희재;이양행;황윤호;윤영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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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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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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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동맥-대정맥 누공은 복부 대동맥류의 $1\%$ 이하에서 발생하는 희귀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오랜 기간 동안 고혈압과 복부 대동맥류 병력을 가진 64세 남자 환자가 흉통, 호흡곤란, 상복부 불쾌감 그리고 박동성 복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학적 검사상 수축기 혈압이 70mmHg로 저혈압을 보였고, 복부에서는 박동성 종괴가 촉지되었고, 지속성 기계 잡음이 청진되었다. 검사실 소견으로는 혈색소(11.0 g/dL), BUN (5 mg/dL), creatine $(2.6\;mg\%)$이었고, 복부 전산화 혈관 촬영 결과, 10cm 크기의 신장하복부대동맥류와 복부 대동맥류와 대정맥을 연결하는 대동맥-대정맥 누공이 형성되어 확장된 대정맥 소견을 보여 응급 수술을 계획하였다. 대동맥류를 절개하고 혈전 제거 후, 1cm크기의 대동맥-대정맥 누공이 발견되었다. 대동맥-대정맥 누공은 도뇨관 풍선 확장술을 이용하여 지혈하였고, 대동맥류 밖에서 누공은 단순 지속 문합으로 봉합하였다. 대동맥-양측 장골동맥 이식편을 이용하여 대동맥류에 대한 수술을 마무리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흉복부 대동맥류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 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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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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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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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흉복부 대동맥류는 질환 자체가 광범위하고 수술 중 척수를 포함한 각종 장기의 보호 및 허혈 방지라는 면에서 아직도 수술 합병증이 높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성적, 합병증 발생, 사망률 등을 검토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흉복부동맥류로 수술을 시행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 검토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남자가 22명, 여자가 16명, 평륜 연령은 46.2$\pm$12.3세였고, 크로포드 진단분류 상 1형 이 13례(34.2%), 2형이 19례(50%), 3형이 4례(11%), 4형이 2례(4.8%)였다. 만성 대동맥박리증에 관련된 경우가 29례(76.3%)로 가장 많았고,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가 9례(23.7%)에서 있었다. 원위부 대동맥 관류를 35례에서 시행하였으며, 고동맥-고정맥 심폐바이패스를 31례에서,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4례에서 시행하였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31례중 4례에서 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하였다. 대동맥 차단 중 복강내 주요 대동맥 분지로의 선택적 관류를 시행하였다. 대동맥류의 최대직경은 평균 8.2$\pm$2.4cm이었고, 동맥류가 파열된 경우는 11례(28.9%)에서 있었다. 전례에서 인조혈관을 이용한 대동맥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단계적으로 흉복부 대동맥을 겸자하면서 인공혈관을 문합하였고, Adamkiewicz 동맥으로 생각되는 부위의 늑간 동맥을 문합해주었는데, 8번째부터 12번째 흉추 사이의 늑간 동맥 중 역류혈류가 나타나고 상대적으로 내경이 큰 것들을 문합해 주었다. 술 후 조기사망은 3례에서 있었으며, 사인은 심폐기 이탈 실패 (2례), 저혈압 및 산증(1례) 등이었다. 조기 합병증으로는 애성 5례, 출혈 5례, 창상간염 3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보조가 3례 등이 있었다. 치명적인 조기 합병증인 하지마비는 2례(5.3%)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례는 대동맥의 심한 석회화로 늑간동맥을 문합해 주지 못했던 경우였다. 35명의 환자에서 평균 추적기간은 103.1$\pm$6.1 개월, 2년 생존율은 93.8%, 5년 생존율은 86.1%, 8년 생존율은 80.7%였다. 추척기간 동안 4례의 만기사망이 관찰되었고, 사인은 2례에서는 갑작스런 의식소실이 발생하여 규명하기 어려웠으며, 대동맥-식도루 발생에 의한 경우가 1례, 경동맥류 파열에 의한 경우가 1례 등이었다. 만기 합병증으로는 복부 대동맥류(2례), 상행 대동맥 및 대동맥 근부 확장(1례), 대동맥-늑막루(1례), 창상 부위 탈장(1례), 역행성 사정(1례) 등이 있었다. 결론: 저자들은 흉복부대동맥류의 수술에 있어 심폐우 회술 혹은 좌심방-고동맥 바이패스를 통한 원위부 관류 및 저체온법, 수술 시 척수의 혈류공급과 관련된 늑간동맥의 연결 등으로 주요 신경합병증의 발생을 줄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향후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보다 정련된 위험인자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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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누공을 동반한 흉복부 대동맥류의 치료 1례 (Treatment of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with Aortogastric Fistula -A Case Report-)

  • 양기완;장원채;오봉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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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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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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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흉복부 대동맥류에서 대동맥-위누공의 형성은 매우 드문 합병증으로 발생시 누공을 통한 다량의 출혈로 인해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본 전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흉복부대동맥류와 위기저부 사이에 발생한 누공으로 인해 다량의 토혈이 있었던 환자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이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신상부 복부대동맥류의 하이브리드 수술 - 1예 보고 - (Hybrid Surgery for Supra-renal Abdominal Aortic Aneurysm - A case report-)

  • 이석열;이승진;이철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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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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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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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확장성 심근증이 있던 70세 남자 환자가 좌측 신장결석으로 입원하여 검사 중 신상부 복부대동맥류가 발견되었다.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아 혈관 내 스텐트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비뇨기과에서 좌측 신장결석을 제거 후에 복부대동맥의 내장동맥과 양측 신동맥등 복부대동맥의 가지혈관의 근위부를 결찰하고 이어 좌측 외장골동맥 근위부로부터 2개의 Y-그라프트를 이용하여 역행성 우회수술로 가지혈관들의 재관류를 하고는 복부대동맥에는 스텐트 그라프트를 설치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신상부 복부대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술식을 치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6 cm 절개선을 통한 수기 보조 복강경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 (Hand-assisted Laparoscopic Abdominal Aortic Aneurysm Repair Through a 6 cm Incision)

  • 최형윤;송석원;이기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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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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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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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수기보조 방법으로 복부 대동맥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67세 남자였으며, 복부 대동맥류의 직경은 약 5.8 cm였다. 첫 단계로 상복부에 6 cm 절개선을 내고, 복강경하에서 집도의의 왼손을 이용하여 대동맥류 주위를 박리하였다. 근위부 문합은 절개창을 통하여 직접 하였으며, 인조혈관의 양쪽 다리를 후복막을 통하여 양족 서혜부에서 총대퇴동맥과 단측문합하였다. 환자는 술 후 6시간 후 경구 식이를 시작하였으며, 술 후 4일째 퇴원하였다.

대동맥류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Aneurysm)

  • 류지윤;전홍주;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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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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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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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 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지난 87년 10월부터 96년 1월까지 총25례의 흉부 및 복부 대동맥류를 수술로 치험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최소 26세에서 최고 73세(평균연령 52. 5세)였으며 남자가 13명 여자가 12명이였다. 발생 부위에 따라흉부 대동맥류가 18례 복부 대동맥류가7례였다. 원인에 따른 분류에서 16례가 박리성이 였으며 9례가 비박리성 대동맥류였다. 동맥류의 위험 인자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 고지질증, Marfan증후군등이였다. 흉부 대동맥류는 침범 부위에 따라 동맥류 절제술과 인조혈관 대치술 및 관상동맥 이식술등을 증례에 따라적절히 시행하였다. 복부 대동맥류는 동맥류 절제후 침범 부위에 따라 일자 또는 역Y형 인조혈관 을 대 치시켰다. 총 5례의 술후 사망이 있어서 수술 사망률은 20%였으며 생존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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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의사에 의해 시행된 복부 대동맥류의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3예 보고 - (Stented Aortic Graft Insertion in an Infrarenal Abdominal Aortic Aneurysm as Performed by Cardiovascular Surgeons - Report of 3 cases-)

  • 정의석;임청;성용원;최진호;박계현;정우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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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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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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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복부 대동맥류는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행해져 왔으나, 최근 스텐트 그라프트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본 병원에서 고혈압, 뇌졸중으로 및 신기능의 저하 등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고위험 군의 복부대동맥류 환자에서, 흉부외과의사가 스탠트 그라프트를 시행한 경험을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감염성 복부 대동맥류 -수술치험 1례 보고- (Infected Abdominal Aortic Aneurysm)

  • 김경렬;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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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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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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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세균성 동맥류는 드물지만 전격성 진행으로 말미암아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지 않으면 파열이 흔하며 심한경우 사망으로 이어진다. 세균성 동맥류중 비심인성 균형증에 의한 것을 흔히 감염성 동맥류라 한다. 본 교실에서는 후복막강으로 파열된 감염성 복부대동맥류를 1례 치험하였다. 환자는 57세 남자로 배부요통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발열이 있었고 하복부에서 종물이 촉지되었다. 술전검사상 포도상구균에 의한 균형증을 동반한 감염성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되어 동맥류 절제술 및 인조혈관 대치술을 시행하였으면 술후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였다. 환자는 술후 합병증 없이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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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의 임상적 경험 (The Clinical Experience of The Descending Thoracic and Thoracoabdominal Aortic Surgery)

  • 조광조;우종수;성시찬;최필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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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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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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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흉복부 대동맥 질환 수술은 부위에 따라 사용되는 수술법이 다양하며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지금까지 여러 방법으로 흉복부 대동맥 질환을 수술한 성적과 위험 요소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6월부터 2001년 8월까지 저자들은 36명의 흉복부 대동맥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중 17명은 대동맥 박리증, 17명은 대동맥류, 1명은 대동맥 축착증에 병발한 대동맥박리증, 1명은 외상성 대동맥손상이었다. 수술은 26례에서 흉부대동맥 치환술을, 10명에서 흉복부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흉부대동맥치환술은 11명에서 좌심방대퇴동맥간 centrifugal 펌프을 통한 우회로를 하며 수술하였고, 11명에서 대퇴동정맥 사이에, 4명은 우심방과 상행대동맥 사이에 심폐기를 가동하며 이중 6명은 극저체온순환정지하에 수술을 하였다. 흉복부대동맥 치환술은 6명에서 대퇴동정맥을 통한 심폐기를 가동시키며 수술하였고 3명은 대퇴정맥에 삽관하여 흡입한 혈액을 pump 로 주입하며 수술을 하였고 한 명은 심폐기의 도움없이 수술하였다. 결과: 수술합병증은 신부전 7례, 간기능부전 11례, 폐혈증 2례, 호흡부전 5례, 심부전 2례, 뇌경색 7례, 허혈성 척추손상 1례 등이 발생되었다. 술 후 원내 사망은 9례로 수술직후 24시간 이내 사망한 경우가 6례로 사망원인은 출혈 2례, 심부전 2례, 신부전 2례 등이었고, 수술 후 1주 뒤 원내 사망은 3례로 패혈증, 호흡부전증, 뇌경색증 등으로 사망하였다. 퇴원 후 만기 사망은 3례로 사인은 원위부 파열로 인한 쇽 와 뇌경색증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흉부대동맥치환술을 받은 환자 26명 중 수술사망은 5명이며 이중 3명이 극저체온 순환정지하에 수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이었다. 흉복부대동맥 치환술을 받은 10명 중 수술사망은 4명이었고 이중 2명이 복부동맥을 같이 광범위하게 치환한 환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