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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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환자의 보행종료 (Gait Termination and Parkinsonism: A Review)

  • ;고만수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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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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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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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행 종료(gait termination)는 인간의 보행개시(gait initiation)나 율동성 보행(rhythmical walking)에 비해 관심을 적게 받고 있다. 파킨슨 환자들이 보행종료와 방향전환 시 가지는 어려움은 이들 환자들이 보행 시 넘어지게 되는 노출 요인으로 보고되어져 왔다. 보행종료에 대한 기전의 이해는 효과적으로 걸음을 멈추지 못해 넘어지게 되는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용되어질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보행종료에 대한 최근문헌을 고찰하고 우리 실험실에서 진행되어온 파킨슨환자의 보행종료에 관한 일련의 실험들의 결과를 요약하였다. 본 연구는 율동적인 보행상태에서 완전한 멈춤으로의 전환에서 일어나는 동역학의 변화를 검사하기위해 시행되었다. 보행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따르는 다리(trailing limb; 보행종료시점에서 뒤에 위치하는 다리)의 유의한 가속력 감소가 나타나고 멈출 때 이끄는 다리(leading limb; 보행종료시점에서 앞에 위치한 다리)에서 유의한 감속력의 증가가 나타난다. 보행종료 시, 이끄는 다리의 뒤쪽에 질량중심(center of mass) 을 유지시키기 위해 하지 신전근의 활성도가 오래 지속되어져야 한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보행종료 시, 보행 중이나 예측되어진 상황에서 멈출 때보다 이끄는 다리 아래에서 감속력이 빠르게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다. 대상자들을 보행속도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눌 때, 계획되지 않은 보행종료를 하는 동안 보행속도가 느린 군이 빠른 군보다 전방 가속력을 급속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보행속도가 느린 대상자들이 따르는 다리로 힘을 생성하기 보다는 주로 이끄는 다리에 의존하여 보행종료를 하는 것을 보여준다. 따르는 다리에서 발생되는 힘과 근육활성도의 조절을 측정하기 위하여, 파킨슨 환자와 연령에 의해 짝짓기된 정상 환자군에게 표적 조건(target condition)을 추가하였다. 파킨슨 환자군은 표적에 다리를 정확히 놓기 위해 몇 발자국 전부터 보행 속도를 줄였다. 파킨슨 환자들은 보행종료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근육들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는데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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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시 정상인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족관절 운동역학적 변수와 근활성도 비교 (Comparison of Kinetic Variables and Muscle Activity of Ankle Joint During Walking in Subjects With and Without Diabetic Plantar Ulcers)

  • 권오윤;최규환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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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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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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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보행주기 동안 정상인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의 족관절 운동역학적 변수와 족관절 근육들의 근활성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있는 환자 9명(남자: 6명, 여자: 3명)과 성, 연령, 체중으로 짝짓기(matching)시킨 대조군 9명이었다. 3차원 동작분석기, 힘판,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보행주기 동안 족관절의 관절가동범위, 모멘트(moment), 일률(power), 그리고 내측가자미근, 전경골근, 비복근의 근수축 개시시간(onset time)과 종료시간(cessation time)을 측정하였다. 정상군과 비교하여 당뇨병성 족부궤양군의 보행속도는 느렸고, 입각기 기간이 길었으며, 족관절의 가동범위가 적었고, 족관절 최대 족저굴곡 모멘트와 일률이 정상군에서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보행주기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군에서 내측 가자미근과 비복근의 근수축 개시시간은 유의하게 빨랐으며, 전경골근과 비복근의 근수축 종료시간은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군의 족관절 근육에서 동시수축(co-contraction)이 증가되고, 보행속도가 느리며, 입각기 기간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보행특성의 차이는 족부 감각손실에 따른 보행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보행전략 때문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이러한 비정상적인 보행특성이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족저부 압력분포과 족부궤양 발생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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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트를 이용한 깊이 영상에서 보행자 탐지 (Detecting pedestrians from depth images using Kinect)

  • 조재현;문남미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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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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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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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색상 영상과 이에 상응하는 깊이 영상으로 3차원 비디오를 만드는 방법은 최근 키넥트 깊이 카메라와 같이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을 보이는 카메라가 시중에 출시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응용분야에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1]. 본 연구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와 RGB 카메라가 같이 있는 키넥트를 이용해서 깊이 영상에서 보행자를 탐지한다. 전처리 작업으로 배경 깊이 맵을 미리 저장하고, 깊이의 차이로 보행자 유무를 알아낸다. 보행자를 지속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CAMShift 알고리즘을 사용해 라벨링과 보행자 추적을 하며, 보행자의 진행 방향과 속도를 탐지하기 위해 Dense Optical Flow를 사용해 보행자의 벡터 정보를 저장한다. 보행자가 깊이 맵 밖으로 나가면 해당 보행자에 대한 탐지를 종료한다.

내비게이션 지원을 목적으로 한 보행자 감성모델의 구축 (Towards a Pedestrian Emotion Model for Navigation Support)

  • 김돈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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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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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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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의 이동(Navigation)지원을 목적으로 한 감성검색시스템의 구축(Implementation)에 있어 시스템의 주요 구성요소 중의 하나인 보행자 감성모델을 사용자의 감성에 일치시키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평가실험을 통하여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가상의 목적지를 의미하는 인테리어 이미지 화상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한 후 10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각 5회에 걸쳐 목적지 검색과 만족도에 대한 평가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참가자에게는 각 실험단계마다의 검색결과에 대해 만족도를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피험자로부터의 피드백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에 구축된 보행자 감성모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하였다. 평가실험 종료 후 보행자 감성모델의 학습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현율(Recall ratio), 적합율(Precision ratio), 검색순위(Retrieval ranking), 만족도(Satisfaction level)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5회의 학습을 통하여 재현율, 적합율, 검색순위, 만족도 등이 모두 유의미한 수준으로 상승된 것으로 나타나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보행자 감성모델의 학습방법이 개인의 감성을 획득하는 방법으로서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안한 보행자 감성모델은 상업공간의 인테리어와 같은 시각적 이미지 화상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콘텐츠 제공시스템의 개발에 있어서도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정보기기 콘텐츠의 개발에 있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보행자 감성모델이 사용자 개인의 감성을 획득하는 방법론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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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간의 체간 유연성 운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균형과 보행, 낙상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6 Week Thoracic Flexibility Exercise on Balance, Gait Parameters and Fall Risk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 박동환;이강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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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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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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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유연성 운동이 앉은 자세 균형, 정적 균형, 보행 척도, 그리고 낙상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만성 뇌졸중 참가자는 대조 그룹(12명)과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12명)으로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두 그룹 모두 표준 재활 치료 30분을 실시하였고,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체간 유연성 운동을 일주일에 3번, 6주간 추가로 시행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체간 장애 척도, 정적 균형 능력, 보행 속도, 분당 보행 수, 그리고 낙상 위험도를 운동 전과 운동 종료 후에 평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대조 그룹과 비교하여 체간 장애 척도(t=-3.57, p=.002)와 보행 속도(t=-3.29, p=.003) 그리고 분당 보행 수(t=-2.77, p=.011)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정적 균형 능력(t=5.37, p<.001)과 낙상 위험도(t=6.33, p<.001)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체간 유연성 운동 그룹은 초기 평가와 비교하여 모든 평가 항목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5). 이상의 결과에서 6주간의 흉추 유연성 운동 후,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 앉은 자세 균형 능력, 정적 균형 능력, 보행 척도, 그리고 낙상 위험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후 다른 운동과 비교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교통여건을 고려한 자전거전용신호 도입방안 연구 (A Study on Introduction of Bike Exclusive Signal Focused on Traffic Condition)

  • 한원섭;황상호;현철승;이호원;오영태;이철기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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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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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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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교차로 빛 횡단도로에서 자전거, 차량 및 보행자 간에 상충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자전거 도로와 여타 교통류가 교차되는 구간에서 자전거와 자동차, 자전거와 보행자와의 상충을 분리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방법 중 하나가 자전거전용신호라고 할 수 있다 자전거도로 시설 및 이용자 특성조사에 따르면 자전거도로가 횡단보도와 연 계하여 설치되어 있고, 자전거이용자 대부분이 횡단보도신호를 이용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시간 내에 횡단을 종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횡단보도와 자전거도로가 인접된 자전거횡단도로에서는 보행신호등과 연계한 운영방안 즉, 영국의 TOUCAN Crossing 형태의 적용이 제안된다. 이와 같은 자전거전용신호 운영체계는 현재 자전거횡단도로의 위치가 횡단보도와 인접하여 설치되어 있고, 대부분의 자전거이용자들이 보행신호에 따라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며, 보행선호시간동안 횡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자전거횡단도로가 보행도로와 이격되어 설치된 경우 및 자전거의 통행속도 등을 고려하여 전용도로 형태로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경우에는 차량신호와 연계한 자전거신호등 형태 (3색 등화체계)가 제안된다. 이와 같은 자전거신호등의 운영형태는 기존 자전거도로 시설과 자전거이용자의 도로횡단특성을 수용하고, 교통 신호제어기의 기능변경 없이 신호시간의 조정만으로 적용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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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실험기반 지하공간 침수 대피 한계수심 변화에 관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Change of Evacuation Critical Depth in Underground Space)

  • 김예림;금호준;고택조;주재승;정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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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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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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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중부 및 남부지방에 폭우가 발생하여 강남역을 비롯한 지하철 역사와 지하 주차장 등 많은 지하시설이 침수되었고, 부산에서는 침수된 지하차도에 진입한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지하에 설치된 시설들은 침수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출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물을 거슬러 대피해야 하므로 낙상과 그로 인한 익사 등 자칫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피 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대피 가능한 최대수심(한계수심)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한계수심을 제시한 여러 연구가 있지만 대부분 소수의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성별, 연령, 체중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고려한 대피방법 제시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의 유형(성별, 연령, 체중, 신장)에 따른 대피시간의 차이를 고려한 한계수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308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이중 남성은 164명, 여성은 144명이었다. 참가자의 연령은 14세부터 75세까지이며, 신장은 최소 145cm에서 최대 187cm, 체중은 35kgf에서 110kgf 범위이다. 대피시간은 물이 흘러 내려오는 5.1m 길이의 계단을, 난간을 잡은 채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으로 설정하였으며, 계단 상층부의 수심이 30cm일 때와 40cm일 때(한계수심 조건), 2회 측정하였다. 또한, 측정이 종료된 후, '안전하게 대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심'을 선택하도록 하여 참가자가 체감한 실험 난이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수심 30cm와 40cm의 평균 대피시간이 4초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나, 남성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안전하게 대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심'에 대한 답변으로 다수가 실험의 최대 수심 조건인 40cm 이상을 선택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아, 실험의 난도가 높지 않았다고 예상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험 조건을 난간을 잡은 채 보행하도록 설정한 것이 한계수심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유형에 따른 대피시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험의 한계수심 조건을 높이거나, 난간을 잡지 않고 보행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추가하는 등, 실험조건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적으로 난간을 잡은 채 보행하는 것이 한계수심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정량적인 대피가능 시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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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실험적으로 유발한 척수손상에 대한 전침과 감압술의 병용 효과 (Effect of the Combination of Electroacupuncture and Surgical Decompression on Experimental Spinal Cord Injury in Dogs)

  • 김순영;김민수;서강문;남치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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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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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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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개에 실험적으로 후구마비를 유발한 후 감압술과 전침술을 병행 처치하였을 때 그 임상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3.15.0kg, 12년령의 신경계 질환이 없는 임상적으로 건강한 10두의 수캐를 각 5두씩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 (A군)과 감압술 단독군 (B군)으로 편성하여 각 군의 실험견에 약 $40\%$의 척수압박을 하여 심부통각 지각이 있는 후구마비를 유발하였다. 후구마비 유발 48시간 후, 두 군 모두에 편측추궁절제술을 실시하고 압박물을 제거하였고,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은 감압 이틀 후부터 회복시점까지 2일에 1회씩 전침 치료를 하였다. 실험기간 중, 매일 Talrov's grading system 변법을 사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하였다. 실험전과 치료종료 시점의 체성감각유발전위(SEPs)를 측정하여 측정된 유발전위를 신경전도 속도로 환산하여 신경기능을 확인하였다. 감압술 및 전침술 병용군에서는 술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0.0\pm2.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17.2\pm3.9$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7.2\pm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하다. 한편 감압술 단독 적용군은 술 후 보행능력 회복까지 $13.4\pm3.7$일이 걸렸으며, 완전회복까지는 $34.2\pm14.5$일이 소요되어 보행능력 회복에서 완전회복까지 $20.8\pm11.8$일의 재활기간이 필요했다. 완전회복 후의 SEPs의 전도속도는 실험전의 정상범위로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감압술 적용 후, 보행능력 획득까지의 기간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가 없었으나, 완전회복 및 재활기간에 있어서는 감앗술과 전침 병용군이 더 짧은 치료기간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개에서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후구마비가 있는 경우, 감압술과 전침 치료를 병행하면 기능회복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건으로 판단된다.

척수신경손상 환자의 보행훈련 전.후의 능동적 근육제어의 변화 (Voluntary Motor Control Change after Gait Training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

  • 임현균;이동철;이영신;셔우드아더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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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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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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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보행훈련 전후에 실시된 보행속도 측정 결과와 누운 자세에서 능동적 발목 배굴시의 근전도 활동 측정 결과를 비교하였다. 9명의 불완전 척수손상 환자들이 3개월 동안 하루 20분 주 5회로 이루어진 체중부하 감소장치 및 트레드밀을 이용한 보행훈련 (STAT supper-ted treadmill ambulation training)에 참가하였다. 보행속도 실험과 능동운동 실험은 보행훈련 시작 및 종료된 시점의 동일한 날, 혹은 같은 주에 실시되었다. 환자의 능동운동시의 표면근전도 값을 측정하였고. 동일한 운동시 열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들로부터 측정된 근전도값을 기준값으로 비교하는데 사용하였다 하지 열곳의 근육에서 측정된 표면근전도 값은 반응벡터 (response vector)라고 명명되었고 크기 및 근육 제어 분포 패턴을 관찰하는데 사용되었다. 척수손상 환자들의 보행속도는 0.47$\pm$0.35 m/s에서 0.68$\pm$0.52 m/s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근전도 해석결과에서는 우측 발목관절 배굴시에 근전도의 증가를 보인 6인의 환자들의 값은 109.7$\pm$148.5 $\mu\textrm{V}$에서 145.9 $\pm$ 180.7 $\mu\textrm{V}$ 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다 (p〈0.055). 또한 좌측 발목의 배굴에서 측정된 근전도에서는 단 2명만이 상관계수와 근전도 증가를 보였다 보행훈련 후의 환자들의 근육 활동의 변화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하였고. 보행훈련 후의 상태는 보행훈련 전의 상태에 매우 의존적임을 알 수 있었다 정량적인 해석을 위해 새로 도입된 반응벡터의 사용은 척수손상 환자들의 보행훈련 전후에 환자의 상태를 평가. 예측, 혹은 훈련의 방향 설정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ne(chloroform)와 toluene 등이 가장 자주 검출되는 성분이었다. 대부분의 aromatic hydrocarbons, alkyl benzenes및 다른 유기용매 성분은 검출농도 이하이다.한 대사적인 문제와 생활 양식에 의한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므로 BMI가 높은 노인들에게 부족되고 있는 영양소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비타민 A, E B 복합체는 노인성 질병과 관련하여 그 기능이 규명되어야 할 영양소이다. 이는 항산화효소의 증가에 의한 지질 과산화물 생성삼소와 PGE$_2$및 TXA$_2$등의 유의적인 감소가 유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지방산 투여 에 따른 과산화물 생성과 항산화 시스템이 유선암 세포에서는 상호기전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으나 이는 농도와 배양시간에 따른 CLA의 항암효과가 in vivo 실험에서 재검증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장시간의 세포배양 실험시 PGE$_2$는 반감기가 짧고 다른 대사물로 쉽게 전환되는 불안전한 물질이므로 새로운 측정방법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더욱이 CLA에 의한 항암효과가 정확히 어떤 기전에 의한 것인지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지만 본 연구에서 얻은 에이코사노이드 대사의 변화 등은 유선암 예방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들어가 면서 점차 감소하여 대조군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으로 대조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5, 10 $\mu\textrm{g}$ L$^{-1}$의 농도에 노출된 세포는 초기에 매우 낮은 탄소동화율을 보였으며, 5 $\mu\textrm{g}$ L$^{-1}$의 농도에 노출시킨 세포의 경우 12일째부터 단위세포 당 탄소동화율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차량용 레이더와 전파 천문 업무 사이의 간섭영향 연구 (The Interference Impact between Automotive Radar and Radio Astronomy Service)

  • 윤혜주;이일규;정용준
    • 한국위성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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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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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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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제적인 차량용 레이더는 22~26GHz 대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전반적으로 위 주파수대역은 이용을 종료하는 추세이며, 차량의 사각지대 및 보행자 감지용 고해상도 차량용 레이더 도입을 위해 밀리미터파 대역 중 77~81GHz대역의 광대역 레이더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국제적으로 71~275GHz대역은 전파천문우주 연구를 위한 업무로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위 대역의 차량용 레이더와 국내 전파천문업무 사이에 간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간섭영향을 분석하고 보호이격거리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