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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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IS 모형의 PDI(Preservation Description Information)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록 보존기술요소 연구 (A Study on Preservation Description Elements of National Records based on PDI(Preservation Description Information) in OAIS Model)

  • 우학명;김희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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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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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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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OAIS 참조모형(ISO 14721)의 ‘보존기술정보(Preservation Description Information: PDI)'에서 제시하는 디지털자료의 기술요소유형들과 국가기록원 및 국회기록보존소에서 디지털문서의 보존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기술요소들을 비교?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제표준에 입각한 국가기록 디지털문서의 장기보존 기반환경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국가기록원의 경우 2009년도 기록물관리지 침과 2007년도 기록관리 메타데이터 표준을 대상으로 하였고, 국회기록보존소의 경우에는 2009년도 국회기 록보존소 내부문서인 기록관리업무편람과 국회기록관리시스템에서 적용되는 메타데이터 규칙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실무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그룹인터뷰를 병행함으로써 확장하여야 할 보존기술요소들을 확인하였다. 확인 결과 현재 국가기록원과 국회기록보존소에서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문서 보존기술은 특정 요소에 편중성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OAIS PDI의 개념적용 및 Calanag, Russell 등의 연구에서 제시된 PDI 요소들을 기반으로 중심요소(elements)와 중심요소에 따르는 하위요소(sub-elements)들을 상세 하게 정립하였다.

전자기록 장기보존정책의 현황과 과제 (Long-Term Preservation Strategy of Digital Records)

  • 한능우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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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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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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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대한민국의 전자기록 장기보존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과제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전자기록 장기보존정책은 명확하게 성문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전자서명, 해시, 보존포맷과 장기보존패키지라는 기술요소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 각 기술요소를 순서대로 고찰해보고, 변화하는 디지털환경에서 현 정책과 기술의 한계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디지털 아카이빙의 워크플로우와 보존처리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gital Archiving Workflow and Preservation Techniques)

  • 이수상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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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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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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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디지털보존은 디지털정보를 장기적으로 보유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를 포함하여 정책적인 문제, 기관의 역할, 법적 및 저작권 문제, 메타데이터 전략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세부 과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이 중에서 디지털보존과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를 2가지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있다. 먼저, 디지털보존의 기본적인 개념을 형성하는 요소인 디지털객체, 디지털객체의 수명주기, 아카이빙 워크플로우를 시스템의 입장에서 정의하였다. 둘째, 기술보존, 에물레이션, 파일재생, 포맷전환, 캡슐화 등 디지털보존에 사용되는 주요한 보존처리 기술을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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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카이빙을 위한 보존 기술항목 프레임워크 구축 (Construction of Preservation Description Framework for Digital Archiving)

  • 이승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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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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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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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디지털 아카이빙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정보 모델링에서는 기술사항 생성을 위한 개념적인 프로세스만을 정의하고 있으며, 이를 정보자원의 보존 혹은 보존을 위한 메타데이터의 생성에 실제적으로 적용하는데 있어서는 한계를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아카이빙에서의 정보 개체를 효율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정보자원 클러스터의 개념을 제안하고, 이를 실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XML 구문에 기반한 RDF를 적용하여 보존 기술항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는 OAIS 참조모델과 FRBR의 개념적인 구조를 결합하여 보존의 대상이 되는 정보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술하고 보존 메타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대안적인 접근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문화유산 보존과 관련된 전통기술 논의 고찰 - 숭례문 복구에 있어서의 전통기술 적용 논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bate on traditional technique for Architectural Heritage conservation - Focusing on the dispute over the application of traditional technique for the restoration of the Sungnyemun gate -)

  • 강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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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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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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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200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구된 숭례문(崇禮門)의 단청 문제가 제기되면서 문화재 보존에 있어서의 전통기술 적용 문제가 논쟁거리가 되었다. 본고에서는 문화재 보존에 있어서의 전통기술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전통기술에 대한 이해는 기본적으로 '전통'에 대한 관념에 기초하고 있다. 전통은 '고정불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계승 발전하는 존재'로 보아 '살아있는 존재'로 규정되며, 그에 따라 '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연행, 전통공예 등'은 '고정된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문화재 보존의 기본원칙인 '원형 보존'에서 '원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규정하기 어려운 존재로 보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이렇게 원형을 규정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기술'이 유형문화재의 보존현장에 적용될 때 그 개념이 명확히 하지 않음으로 인해 보존 현장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전통기술'의 적용범위와 한계에 대한 논의 없이 현장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전통재료'를 사용하여 '전통기술'로 수복을 하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어디까지이며 문화재의 보존에서 이것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에 대한 논의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전통기술의 적응문제를 국제적인 보존원칙 변화 과정의 검토와 함께 고찰해 보았다. 이러한 고찰 결과 '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기술'의 보존도 중요하지만 '유형문화재에 남아 있는 기술', 더 나아가 '제작 당시의 기술을 담고 있는 원래의 재료 보존'이 더욱 중요한 문제라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디지털 정보자원 보존의 위험관리 분석: 대학도서관 전자정보실 중심으로 (Risk Management of Digital Information Resources Preservation in University Libraries)

  • 서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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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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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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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대학도서관에서는 디지털 패러다임에 적합한 디지털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디지털 보존에 힘써왔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연구되고 논의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 보존은 인쇄매체 보존 방법과 상이하게 다르므로 디지털 정보자원의 안정성과 기능성을 최대한 확보, 유지할 수 있도록 보존전략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디지털 정보자원의 보존기술인 매체재생, 매체변환, 포맷변환, 정보전환, 에뮬레이션 기술의 대학도서관에서의 사용정도와 대학도서관의 디지털 정보관리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각각의 보존 기술에 대한 위험가능성과 위험영향력을 조사하여 위험관리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가장 빈번히 사용하되 있는 기법은 포맷변환이고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기법은 에뮬레이션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위험이 발생할 확률과 데이터 손실 영향력이 가장 낮은 방법은 매체재생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가장 높은 것은 에뮬레이션 기법과 정보전환으로 나타났고 사서들은 디지털 보존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전담 담당자가 없는 경우 위험발생 확률이 제일 높을 것으로 보았다.

디지털 정보기술 환경에서 보존기록 평가론의 전환 (Transforming Archival Appraisal in Digital Environments)

  • 이승억;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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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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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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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디지털 정보기술 환경에서 보존기록 평가론의 전환에 관한 탐구이다. 디지털 기술에 의한 데이터 형 기록의 양산을 특징으로 하는 정보기술 시대의 보존기록 평가는 이전과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평가에서 '선별'의 의미는 줄어들 것이다. 그에 따라 기존의 평가론은 재검토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정보기술의 사회적 확산으로 국가기록원 중심의 평가가 탈 중심화되는 현상도 예상해야 할 것이다. 한편 보존기록 평가를 위한 전문성 또한 디지털 기술에 맞게 새로운 전문성 수용 모형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 기술은 기존 사고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평가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자료 보존공간 분석과 확충방안 연구: KISTI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f ST Material Storage Space Analysis and Expanding Plan: Case Study for KISTI)

  • 이선희;윤희윤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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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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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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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디지털자료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정보 수입국으로서 정보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하여 인쇄자료의 수집과 보존공간의 확보는 국가차원에서 여전히 중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사례를 통하여 과학기술 인쇄자료 보존공간의 문제를 분석한 후, 확충방안을 제안 하였다. 국내외 표준 서고공간을 제시하고, KISTI의 서고공간 현황을 분석한 후, 유형별 자료 증가분에 근거하여 2020년까지 시나리오별 필요 서고보존공간을 연차별로 예측하였다. 부족한 보존공간의 확충방안을 개별도서관과 협력을 통한 공동보존서고 운영방안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KISTI 사례 분석을 통하여 기관에 필요한 보존공간을 산출하고 확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도서관이나 정보센터에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