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환경이 고정된 장소에서 분산된 장소로 점차 변함에 따라서 프로젝트나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주변인들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공유와 교환이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과 인트라넷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개발자들은 분산된 환경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HTML을 이용한 문서의 공유나 교환은 HTML의 제한점들로 인해 많은 부담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분산환경에서 정보공유와 교환을 위해 HTML의 제한점들을 보안하여 확장성이 뛰어나고, 사용자 정의 태그를 지원하며, 문서의 논리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XML을 이용하여 급격한 사용자 증가를 얻고 있는 Java 프로그램을 대상을 하는 정보 공유와 교환에 필요한 정보들을 각 모듈별로 제안하고, 제안된 정보에 대한 HML DTD를 설계한다.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는 보안위협에 상응하기 위한 국내 위협정보 공유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위협정보 공유 활성화를 제고시키고자, 정보 공유 시 핵심 요인을 가치기반수용모델(VAM) 기반으로 연구모델을 도출하고 정보보호 관련 종사자들 총 204명 대상으로 리커드 5점 척도 설문조사를 수행한 후 1차 151명의 통계결과를 SPSS와 AMOS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고 2차 204명의 통계결과를 R-Studio를 통해 추가 검증하였다. 이를 통하여 사이버위협정보 공유 활성화 핵심요인으로 지각된 용이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β=0.405, p<0.01), 저해요인은 혁신 저항으로 분석되었다(β=-0.152, p<0.01). 도출된 연구 결과는 미시적으로 향후 기업의 사어버 위협정보 공유의 활성화를 위한 요인 분석 시 활용과 거시적으로 국가 사이버위협 대응체계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겠다.
인프라로써의 전산자원은 사용자간에 공동 활용될 때 비용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은 web, was, dbms 중심의 기존 정보시스템 뿐 만 아니라 빅 데이터 등 분산처리가 요구되는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분산처리 시스템에서 보안상 안전하게 전산 리소스를 공유하기 위한 요소를 살펴보고 사용자별로 격리된 클러스터를 제공하는 분산처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확인해 보았다.
기존의 비밀 공유방법들은 무작위적으로 생성된 다항식(polynomial) 또는 평면(plane)으로부터 지분을 유도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긴(complex and long) 형태의 지분을 생성한다. 그렇게 생성된 지분은 암기(not memorizable)가 불가능하고 관리가 어려우며, 이에 따라 지분을 보관하고 관리하기 위해 컴퓨터 시스템 또는 별도의 디지털 장치가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비밀 공유방법을 변형하면 패스워드나 생체정보와 같이 사용자가 미리 선택한 값을 지분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사용자가 선택한 값의 무작위성(randomness) 또는 엔트로피(entropy)가 낮으면 완전 보안성을 보장하지 못할 수 있다. 즉, (t-1) 개 이하의 지분으로 비밀을 유추해내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암기가 가능한 패스워드나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와 같이 미리 지정된 값을 지분으로 사용하면서 비밀 공유의 보안성을 보장할 수 있는 지분 강화(share hardening) 방법을 제안한다.
최근 정부 주요인사 대상 스마트폰 해킹과 인터파크사 고객정보 탈취 등 사이버위협은 이제 우리에게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고 이러한 위협은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로 인해 더욱 고도화될 것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민 관간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에 대한 체계 정립은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은 공유기구를 설치하고 관련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몇 개 기관이 공유센터를 자체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고 참여기관간 정보의 제공과 공유에 있어 불균형이 존재하는 등 제도적인 미흡으로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나날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공유체계 운영주체의 명확한 설정, 민간 공공간 협업체계 운영,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시스템 구축, 면책권 부여 등 법 제도 보완 등 국내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자원 공유와 가상화 기술 및 자원의 서비스화 등 기존 컴퓨팅 환경과 다른 특성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식별/접근제어 기술 및 보안 통제 사항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기존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변경하는 서비스 제공자나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동하는 서비스 사용자는 특정한 보안 요건을 검토해야 한다. Cloud Security Alliance에서 배포한 Cloud Control Matrix와 ISO/IEC 27001을 비교 분석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식별 및 접근제어의 보안 통제 요건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의 AWS, 구글의 Google Cloud Platform과 VMware의 vCloud 서비스의 식별 및 접근제어 기술을 조사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식별 및 접근제어 기술에서 필요한 보안 요건을 확인하였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회인 Cryptogrpahic Hardware and Embedded Systems(CHES)에서는 매년 부채널 공격, 암호 S/W, H/W 구현을 포함하는 정보 보안 분야에서의 화제가 되는 분야를 연구하고 공유한다. CHES 2020의 경우 부채널 공격, 양자 내성 암호, 머신 러닝과 같이 최근에 제시되어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주제뿐만 아니라 역공학, 하드웨어 구현, 타원 곡선 암호, 화이트 박스 등의 다양한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CHES 2020을 통해 암호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및 임베디드 시스템에서의 보안 기술 개발 및 연구 동향을 살펴보며, 이에 따른 향후 연구 전망을 제시한다.
초기의 산업제어시스템은 독립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서 외부 네트워크와는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으나, 악성코드에 의한 우회적 공격이 발생함으로 단순 공극(Air-gap) 정책으로는 대처하는 것에는 한계가 드러났다. 또한 정보통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술의 발달로 산업제어네트워크는 비즈니스, 정보공유 그리고 유지보수를 위하여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ICT의 보안 취약점도 전수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산업제어시스템은 독립적인 플랫폼과 제어기술로 구축되어 있어서, ICT의 기 개발된 보안 메카니즘이 그대로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을 위하여 단품의 보안 제품이나 서비스로 대응하는 것으로는 보안강도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심층 방어' 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안대책이 필요하다. 이와 상응하여 산업제어시스템 영역에 최적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장비의 호환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표준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현재 진행되고 있는 표준화 동향을 분석한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학교나 기업체 등의 네트워크가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면서 누구에게나 접속이 허용되어 많은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존의 호스트 기반 보안 정책에서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 시스템으로 침입차단 시스템을 설치하지만 침입차단 시스템은 보안을 위하여 최소 권한만을 인정하므로 사용자에게 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지 못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침입차단 시스템에 프록시를 두어서 서비스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는 FTP 프록시 보안모델(FTP-PSM : FTP Proxy Security Model)을 설계 및 구현을 하고 원격 보안 탐색 도구인 SAINT를 이용하여 FTP-PSM의 안전에 대한취약성 여부를 분석하고 보안기능과 성능과의 관계를 응답시간 측정을 통해 측정함으로써 평가하였다 FTP-PSM은 강한 인증 기능을 위하여 일회용패스워드기능을 제공하고 정당한 사용자에게 서비스 제공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강제적 접근제어와 임의적 접근제어 기능 그리고 FTP 명령어 사용 권한을 사용자 그룹별로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FTP 보안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홈/개인 IoT 환경에서 모바일 기기나 유무선 공유기는 IoT 기기의 트래픽을 중계하는 경우가 많다. 본 논문에서는, 홈/개인 IoT 환경에서 IoT 기기들이 서버로 전송한 패킷들을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더 안전하게 상류로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트래픽 자동 분류기반의 상류 프라이버시 보호 계층을 제안한다. 트래픽의 목적지 주소를 기반으로, 직접 연결, 프락시를 통한 연결, VPN을 통한 연결, Tor 익명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고, 선택된 연결 방식으로 상류로 패킷을 전달한다. 별도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목적지 주소 및 적합한 연결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제안 계층은 모바일 기기 및 유무선 공유기에 적용 가능하며, 현재 모바일 기기용 개념 증명 예제를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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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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