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의 보급확대는 전력시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국가적 차원의 정책에 의존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역설적으로, 풍력발전은 정부기획에 의하여 시장조성(설계)이 가능하고, 따라서 풍력발전과 관련한 설비제조업, 발전사업 단지건설업 및 서비스업 등으로 구성되는 '풍력산업' 은 국가적 차원의 적정한 정책 수단으로 육성될 수 있는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부문이다 선진 외국의 전력시장에서 관찰되는 풍력산업의 출현 및 성숙과정을 참고로, 우리나라에서의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를 위한 전략을 원론적 차원에서 모색하고자 하였다. 기술경영학적 관점에서 풍력산업의 육성도 결국 '기술주도'가 아닌 '시장주도에 의한 것이 효과적일 수밖에 없으며,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를 통한 수요의 창출은 에너지믹스(Energy Mix)와 관련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의지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수송용, 가정 상업용, 휴대용 등 다양한 용도의 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보급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연구개발 및 실증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연료전지 자동차 3,200대, 가정용 1만기, 상업용 2,000기, 분산전원용 300기를 보급하다는 목표로 연료전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연료전지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급을 통해 급속한 가격인하가 예상돼 경쟁력 있는 기술과 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이 세계 최초로 경기도 남양주에 연료전지 공동주택을 2010년 준공할 예정이어서 건설업계의 연료전지 주택 보급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료전지 자동차의 경우 수소충전소가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수소충전소 설비 건설 분야가 설비건설업계의 새로운 시장이 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연료전지 기술 및 동향, 시공사례를 살펴본다.
정부는 2000년대까지 PC 1천만대를 보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공중전화의 낙전수입금을 국민학교 PC보급에 지원하는등 적극적인 정보화 추진 의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학교에서 컴퓨터교육이 실시되자 교육용PC수요 또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PC시장 규모는 약 8만5천대로 지금까지 국내에 약 40만대가 보급된 것으로 추산되며 83년 붐을 일으켰던 컴퓨터 수요도 재현될 전망이다. 이렇듯 PC보급이 가속화되고 PC통신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반 사회적 여건이 조성되가고 있지만 PC통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BBS에 대한 인식과 보급은 미미한 실정이다. 이미 미.일에서는 BBS가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이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호에 국내에 소개된 몇 편 안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BBS에 대한 개념 및 개괄적인 사항을 다뤄보고자 한다.
국내 돼지 인공수정은 1994년 이후 보급이 급속히 확산 되면서 1994년 보급률 $3\%$, AI센타수 5개소 이던 것이 현재는 보급률 50-60$\%$, AI센타수 60여개소로 최근 양돈관련 산업중 가장 성장한 산업중의 하나이며 중요한 양돈관련 업종의 하나로 자리 매김을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의 돼지 인공수정은 양적성장에 치중하여 왔고 최근에는 무분별한 납립으로 인한 과당경쟁과 불공평경쟁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품질저하, 재투자 및 기술투자 의욕상실 등 국내 돼지인공수정은 뿌리를 든든히 내리기도 전에 성장이냐 쇄락이냐의 기로에서 위기상황을 맡고 있다. 따라서 이대로 방치 할 경우 기껏 양돈선진국 수준으로 올라선 인공수정산업이 보급률의 저하 등 산업 발전의 후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 된다. 이에 돼지 인공수정산업 각 부분별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는 전력시장의 특성으로 인하여 국가적 차원의 정책에 의존될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역설적으로, 풍력발전은 정부기획에 의하여 시장조성(설계)이 가능하고, 따라서 풍력발전과 관련한 설비제조업, 발전사업, 단지 건설업 및 서비스업 등으로 구성되는 '풍력산업'은 국가적 차원의 적정한 정책 수단으로 육성될 수 있는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부문이다. 선진 외국의 전력시장에서 관찰되는 풍력산업의 출현 및 성숙과정을 참고로, 우리나라에서의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를 위한 전략을 원론적 차원에서 모색하고자 하였다. 기술경영학적 관점에서 풍력산업의 육성도 결국 '기술주도'가 아닌 '시장주도'에 의한 것이 효과적일 수밖에 없으며, 풍력발전의 보급확대를 통한 수요의 창출은 에너지믹스(Energy Mix)와 관련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의지와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최근 ESCO 사업의 하나로 소형 열병합 발전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며, 현재 소형 열병합 발전의 보급율이 발전소의 총 발전 용량의 0.2%(11만KW) 수준 이지만, 오는 2013년에는 총 발전 용량의 3.5%(270만KW)까지 늘릴 계획으로 정부는 보급을 계속 추진중에 있다. 참고로 선진국의 경우 유럽 연합은 소형 열병합 발전이 지난 2001년 총 발전 용량의 9%를, 미국은 2000년 7%를 보급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지는 소형 열병합 발전이란 무엇이며, 특히, 열병합 발전은 한전 계통과 병렬 운전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보호 장치 및 전반적이 ㄴ내용에 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본 내용이 소형 열병합 발전 설비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유사들이 오는 7월부터 2년 동안 바이오디젤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경유에 혼합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이란 콩이나 유채, 팜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나 폐식용유 등을 원료로 생산한 경우 대체연료로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시범보급사업이 진행중이다. 그간의 시범보급사업에서 정부는 바이오디젤을 경유에 2:8로 혼합한 BD20 형태를 유지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주유소에서 판매가 허용되던 BD20 형태를 유지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다. 주유소에서 판매가 허용되던 BD20은 7월 이후 자가 정비시설 등을 갖춘 연료 자가소비처로 유통을 한정하고 그 대신 모든 경유에 5% 이하의 바이오디젤을 혼합, 공급하는 'BD5'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BD5'가 의무적인 것은 아니다. 현재 경유의 법정 품질기준에는 바이오디젤을 지칭하는 '지방산메틸에스테르 함량이 5% 이하까지 혼합할 수 있도록 하는 'BD5'기준이 설정되어 있지만 최저 혼합비율을 설정하지 않아 정유사 마음먹기에 따라서 전혀 혼합하지 않아도 된다. 혼합 가능한 상한선만 정해 있을 뿐 하한선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08년 월 이후부터 법으로 최저 혼합비율을 명시해 정유사들이 의무적으로 바이오디젤을 섞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정유사들은 지난 3월 산업자원부와 협약을 맺고 올해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2년동안 바이오디젤을 자발적으로 구매해 경유에 혼합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 구매 물량은 연간 9만톤 수준으로 정부가 의도중인 2008년 7월 이후의 본 보급에 앞선 사실상의 마지막 실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바이오디젤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이나 품질의 안정성, 가격경쟁력 등이 향후 2년간의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돼야만 본 보급에 착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서 바이오디젤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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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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