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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병사체계를 위한 휴대형 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안 (R&D Trends and Technology Development Plan on Portable Fuel Cell for Future Soldier System)

  • 이유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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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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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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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병사용 휴대형 전원은 전투원의 작전 수행 능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의 휴대 하중을 지님과 동시에 전투장비의 소비전력에 대응하는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미래병사체계의 경우 전투장비의 고성능화에 따라 장비의 총 요구전력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경량 고효율 특성을 가지는 휴대형 전원 개발이 필수적이다. 연료전지는 군용 전원으로 주로 적용되던 종래의 리튬 전지에 비해 중량 대비 에너지밀도가 높아 경량 소형화가 가능하여 휴대형 전원 시스템으로 활발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휴대형 전원으로 적용되는 연료전지의 특성을 살펴보고, 국내·외 군용 휴대형 연료전지 개발 현황을 조사한 후, 국외 선진 기술국의 개발 수준 대비 국내 기술 현황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미래병사체계용 전원으로의 적용을 위한 휴대형 연료전지 개발 시 고려해야할 주요 요소를 전력 공급 안정성, 휴대 용이성, 비용 절감 세 가지로 분류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향후 연료전지 기반 개인병사 체계용 휴대형 전원 기술 발전방안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후방 공군 병사의 의사소통, 회복탄력성, 정신건강이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mmunication, Resilience, Mental health on Military Adjustment of Soldiers in the Rear Air Force)

  • 안효자;배영주;조명숙;김은하;김영옥;이영례;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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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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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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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후방지역 공군 병사의 군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N 지역의 병사 160명이었다. 자료는 2015년 11월 16일부터 12월 11일에 수집되었고, 연구 도구는 군 적응, 의사소통, 회복 탄력성, 정신 건강이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군 적응 평균 점수는 1.25점, 회복탄력성 평균 점수는 3.69점, 정신적 웰빙의 평균 점수는 2.98점, 정신장애의 평균 점수는 1.24이었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 나이,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 진로에 대한 생각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병사들의 군 적응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상 하 인간관계와 주 상담원은 군내에서 동기가 많았다. 군 적응과 의사소통, 정신 장애는 유의하게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회복 탄력성, 정신적 웰빙은 유의하게 부적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정신 장애와 비난형 의사소통 유형은 군 적응의 설명력 41%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병사들의 정신 장애와 비난형 의사소통 유형이 군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신 장애와 비난형 의사소통 유형 관리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되어야 한다.

데이터 마이닝과 텍스트 마이닝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병사 사고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the Accident Prediction Model for Enlisted Men through an Integrated Approach to Datamining and Textmining)

  • 윤승진;김수환;신경식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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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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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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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군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는 기강 해이, 복무 부적응 등으로 인한 병력 사고이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식별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휘관들은 병사들과의 면담, 생활관 순찰, 부모님과의 대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지휘관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사고 징후를 식별하는 데 큰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모든 지휘관들이 쉽게 획득 가능한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를 예측해 보려 한다. 최근에는 병사들의 생활지도기록부 DB화가 잘 되어있을 뿐 아니라 지휘관들이 병사들과 SNS상에서 소통하며 정보를 얻기 때문에 이를 데이터화 하여 잘 활용한다면 병사들의 사고예측 및 예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병사의 내부데이터(생활지도기록부) 및 외부데이터(SNS)를 활용하여 그들의 관심분야를 파악하고 사고를 예측, 이를 지휘에 활용하는 데이터마이닝 문제를 다루며, 그 방법으로 토픽분석 및 의사결정나무 방법을 제안한다. 연구는 크게 두 흐름으로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병사들의 SNS에서 토픽을 분석하고 이를 독립변수화 하였고 두 번째는 병사들의 내부데이터에 이 토픽분석결과를 독립변수로 추가하여 의사결정나무를 수행하였다. 이 때 종속변수는 병사들의 사고유무이다. 분석결과 사고 예측 정확도가 약 92%로 뛰어난 예측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장병들의 사고예측을 과학적으로 분석, 맞춤식으로 관리한다면 군대 내 각종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