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병력조사

검색결과 255건 처리시간 0.022초

수캐와 고양이의 번식력에 관한 검사

  • 권춘수
    • 대한수의사회지
    • /
    • 제34권8호
    • /
    • pp.547-550
    • /
    • 1998
  • 수의사들은 수캐와 고양이를 구입하기전 수캐의 번식력에 대한 검사를 요청 받을 때가 가끔 있다. 미국의 경우 Kennel club 지침에서는 7개월 보다 어린 개 또는 12세 이상된 개를 종견으로 등록할때는 번식력에 대한 소견서 혹은 증명서를 제출하여야만 한다고 되어있다. 번식력 검사에는 수캐의 완전한 병력을 수집해야하며 병력으로 과거 상처, 질병, 예방접종, 투약상태, 고환이 음낭으로 하강한 상태, 년령, 음낭부종 또는 외상의 발생상태 등이 포함되어야한다. 또한 애완동물의 가계에 대한 번식력에 대해서도 찾아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환축을 검사하기전 병력을 축주에 문의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건강한 수컷이 암캐와 교미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번식관리의 검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또한 산자의 최종출생일, 산자수, 교미회수, 번식시킨 암컷의 수, 교미형태, 수컷의 성욕 및 승가행위 등에 과한 것들을 조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병력으로 수컷은 항상 불임성을 최초에 불임성을 보였는지 또는 저임성을 보였는지를 알수있게 된다. 새끼를 낳아보지 못한 개와 고양이는 선천적으로 불임이 되고 이러한 수컷도 예후는 불량하다. 개와 고양이가 과거에 새끼를 임신한 경험이 없다면 생식기의 전염성 또는 염증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축주는 개 인공수정을 하기 위하여 정액을 채취할 때 물, 소독약 및 윤활제 등으로 인하여 정자의 사멸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채취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어야 한다. 또한 암컷의 번식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검사하여야 하며 개와 고양이가 불임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번식관리에 문제점이 있으며, 이와 같은 경우에는 암컷을 검사하기 전에 수컷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컷의 검사는 사진으로도 용이하므로 비용도 절감되나 암컷은 생식기관을 검사하여야 되기 때문에 많은 경비가 든다. 그러나 번식력의 유일한 증거는 태아를 생산하는 것이며 많은 다른 검사 방법으로 평가 할 수도 있으나 번식력을 증명할 수는 없다.

  • PDF

치과 임상에서의 치위생사정 수행 실태 (Practice Status of Dental Hygiene Assessment in Dental Clinic)

  • 박보영;윤미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139-144
    • /
    • 2021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치위생사정의 수행 실태를 조사하고, 치과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수행 비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수도권 임상치과위생사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수행실태를 조사한 치위생사정 항목은 치과병력 채득, 의과병력 채득, 생징후 측정, 구외 검사, 구내 검사, 치주조직 검사로 총 6가지였다. 연구 결과 수행 비율이 가장 높은 항목은 치과병력 채득 92.8%였고, 가장 낮은 항목은 구외 검사 57.9% 였다. 치과 유형에 따른 치위생사정 수행률을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치과의원이 치과병원과 대학병원에 비해 높았으며 특히 구내검사와 구외검사 수행률이 치과의원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전반적으로 높은 치위생사정 수행률을 볼 때, 임상 실태를 반영하지 못하는 치과위생사의 법적업무에 대한 논의와 일부 치위생사정 항목에 대한 보험수가 반영이 필요할 것이다.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소견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CLINICAL AND RADIOGRAPHIC FINDINGS OF TEMPOROMANDIBULAR JOINT DYSFUNCTION PATIENTS)

  • 고강;안형규
    • 치과방사선
    • /
    • 제21권1호
    • /
    • pp.33-44
    • /
    • 1991
  •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으로 악관절 잡음, 개구량, 동통 및 병력을 조사하고 골변화 양상 및 악관절내에서의 과두위치 등을 방사선학적으로 관찰하였으며, 조영술식을 이용하여 악관절내의 원판 위치 및 천공등을 관찰하여 이들 조사결과를 비교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에서 악관절부위의 골변화는 환자의 병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 최대 개구시 40㎜미만을 개구하는 환자에서 더욱 심한 골변화를 보였다. 3. 악관절 기능장애 환자의 교합상태에서 과두가 악관절강의 후방에 위치한 경우 개구시 더욱 쉽게 과두가 관절융기 전방으로 이동하였으며, 교합시 과두가 전방에 위치한 경우 후방에 위치한 경우보다 더욱 심한 골변화양상을 보였다. 4. 교합시 관절간격의 감소는 과두의 악관절내 어떠한 위치보다 병변이 진행된 상태였다. 5. 5. 비환원성 내장증 환자의 특징적 증상은 clicking후 개구장애를 나타내었으며 비환원성 내장증을 환원성 내장증보다 더욱 진행된 상태였다

  • PDF

구강내과 내원환자에 관한 역학조사 -충남지역에 대한- (Epidemiologic Study on the Patients Visited to Dept of Oral Medicine -In the Area of Choongnam-)

  • 이동주;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1권1호
    • /
    • pp.101-111
    • /
    • 2006
  • 측두하악관절장애에 관한 역학연구는 주로 1970년대 초 스칸디나비아국가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법에 의한 악관절 및 저작계기능에 관한 역학조사로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서도 1970년대 이후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유병률에 대해 많은 역학연구가 보고되었다. 하지만 성, 병력, 주소, 진단에 따른 각각의 증상과 징후들을 평가한 연구는 외국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측두하악관절장애에 대한 증상과 진단에 관한 총괄적 연구조사는 오래전에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서 측두하악관절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성, 병력, 주소, 진단에 따른 증상들을 총괄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점증하는 측두하악관절장애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보면 우선 연령의 경우 전체 내원 환자 6500명의 평균나이는 34.06세로 남자는 33.15세, 여자는 34.62세였으며 진단그룹별로 연령차이가 있었다. 의뢰 환자는 대체로 치과의사가 의뢰한 환자가 많았으며(80.07%), 의뢰한 환자 진단군은 관절성장애, 근육성장애, 연조직질환 순이었다. 전체 내원 환자 중 63%가 안면통증으로 내원하였으며, 발생부위에 대한 비교에서 좌우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또한 통증 발생은 6개월 미만에서는 주로 남성이, 6개월 이상인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관절잡음의 경우 병력 환자는 3445명(53.15%)였으며, 발병시기에는 성차가 없었다. 관절잡음의 발생부위는 좌우 양측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주로 clicking sound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갈이는 주로 남자에서, 이악물기는 여자에서 나타났었다.

극소저출생체중아의 뇌실주위백질연화증과 중증뇌실출혈의 발생과 인공호흡기 치료와의 상관관계 (Development of Periventricular Leukomalacia and Severe Intraventricular Hemorrhage in Very Low Birth Weight Newborns and Relationship with Ventilator Care (Study of Ventilator Care as a Risk Factor of PVL and PV-IVH))

  • 이학성;이세규;김영진;이상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2호
    • /
    • pp.1330-1336
    • /
    • 2005
  • 목 적 : 최근 체계적인 산전 관리 및 다양한 인공호흡기 치료를 비롯한 신생아집중치료술의 발전은 극소저출생체중아 생존율의 많은 향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의 허혈성, 저산소성손상의 주된 병변인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및 중증뇌실출혈의 발생 위험성은 여전히 크다. 두 질환에 있어 여러 가지 산전, 산후 위험요소와 더불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의 인공호흡기 치료는 뇌혈류의 변화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인공호흡기 치료가 두 질환의 발생에 있어 위험인자로서 작용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5년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출생한 신생아 중에서 신생아집중치료실에 1개월 이상 입원 치료를 받았던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 2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뇌실주위백질연화증 환아 15명 및 중증뇌실출혈 환아 8명, 총 23명을 연구군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 255명 중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던 환아는 139명이었다. 모든 대상아는 병력지를 기초로 산전 및 산후 병력 및 임상적 특성, 인공호흡기 치료 중 경과를 분석하였고, 뇌초음파검사 결과를 토대로 선별하였다. 결 과 : 전체 255례 중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은 16례, 중증뇌실출혈은 8례였고,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발생빈도는 더 높았다. 전체 대상 중 인공호흡기 치료병력이 있었던 환아가 139례였고 그 중 15례에서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이, 8례에서 중증뇌실출혈이 발생하였다. 반면에, 인공호흡기 치료병력이 없었던 나머지 124례에서는 뇌실주위백질연화증 1례만이 발생하였다. 병력지를 기초로 한 후향적 조사에서 뇌실주위백질연화증과 연관되는 위험인자로서 유의할만한 것은 출생 시 가사(Apgar 점수<5), 무호흡, 인공호흡기 치료병력, 패혈증 및 산혈증이 있었고, 중증뇌실출혈의 경우는 출생 시 가사, 무호흡, 인공호흡기 치료병력, 호흡곤란증후군 및 산혈증이 유의할만 하였다.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던 139례 중 두 질환군의 경우 이환되지 않았던 환아들에 비해 출생 당시 가사, 산혈증 및 무호흡의 병력이 더 많았고, 인공호흡기 치료 시 고농도의 흡입산소가 필요했던 경우와 장기간의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도 많았다. 결 론 : 다른 연구에서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인공호흡기 치료가 중증뇌실출혈과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분만 당시 인공호흡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선행 위험인자를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한 최근의 인공호흡기 치료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호흡기 치료 자체가 중증뇌실출혈과 뇌실주위백질연화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생각되어지지는 않으며 인공호흡기 치료가 요구되어지는 선행질환의 중증도가 더 직접적인 위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인공호흡기 치료와 더불어 보다 전문적인 산전 관리가 뇌실주위백질연화증 및 중증뇌실출혈의 발생빈도를 줄이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음주, 흡연 및 가족병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rinking, Smoking and Family Disease Histories in the Family Members of Cerebrovascular Disease Patients)

  • 최면;김종대;김성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5권6호
    • /
    • pp.1050-1054
    • /
    • 1996
  • 뇌졸중은 한국인에 있어서 발병율이 높은 성인병이며 또한 음주, 흡연과 관련이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바, 건강한 구성원만을 가진 정상인군과 뇌졸중 환자가 있는 가족의 구성원을 대상으로(환자 자신은 제외) 음주, 흡연정도, 수입과 가족병력을 조사하여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평균 음주량이 정상인 가족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 구성원 중 30대, 40대, 50대 남자의 음주량이 높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가족의 흡연량이 정상인 보다 높았는데 이는 주로 뇌졸중 환자 가족중 40대와 50대 남자의 높은 흡연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 평균 수입은 정상인 세대가 뇌졸중 환자 가족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정상인 가족: $673,000\pm187,000원,$ 뇌졸중 환자 가족: $483,000\pm213,000원)$ 뇌졸중 환자가족에서 역시 뇌졸중 병력이 많은 것은 유전적 소인과 더불어 음주, 흡연과 상당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장기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이용객의 긍정·부정 감정과 신체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ng-Term Stay Forest Therapy Program on User's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s and Physical Changes)

  • 이범;박충희;박수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9권4호
    • /
    • pp.544-552
    • /
    • 2020
  • 본 연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19년 진행된 장기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 「숲 속 힐링스테이」에 참가한 49명을 대상으로, 참여 전·후 설문조사 및 혈압, 체성분, HRV 등 신체변화를 측정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장기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후에 참여자의 부정감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율신경 균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진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병력 유무에 따른 체력측정 변화를 살펴본 결과 악력 및 제자리높이뛰기 증가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병력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증진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단기형 프로그램 효과검증에서 벗어나 6박7일 장기체류 형태의 산림치유 효과성을 확인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구토(嘔吐)환자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urvey of Gagging Patients)

  • 안창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83-85
    • /
    • 1979
  • 이상에서 심한 Gag Reflex를 가친 76명(名)의 환자와 경우를 보았다. 자극의 주된 요소는 상악의치였고, 병력 및 임상조사를 했으며, 두개 측면방사선사진 촬영도 했다. Eysenck Personalty Inuentory도 실시했다. 치료시 레진 training base를 썼고, 기타 Relaxation therapy 및 Heterohypnotic technic을 썼다. 이 결과, (1) 대조군과 비교시 특징적인 유형은 없었다. (2) 몇 환자는 동기유발이 불충분해 치료를 중도에 포기했다. (3) 약간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가 되였으나 재발했다.

  • PDF

영아 돌연사에 대한 고찰 (13 부검례를 포함한 34례 분석) (Sudden Unexpected Death in Infancy (Analysis of 34 Cases Including 13 Autopsies))

  • 문여옥;최희경;허정아;신우종;김명아;이성용;장성희;동은실;김종재;안영민;지제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9호
    • /
    • pp.1065-1074
    • /
    • 2002
  • 목 적 : 영아 돌연사에 있어서 그 역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사인을 밝히는데 병력에 대한 자세한 검토,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 그리고 부검 및 대사 이상 검사 등 사후 검사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2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14년 8개월간 갑작스런 사망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1세 미만의 영아 34례를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이들의 역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과거 병력에 대한 검토,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 및 부검을 실시한 13례의 기록과 2000년 이후 시행한 혈액, 소변, 담즙 및 간조직에서의 사후 아실카르니틴 및 유기산 분석 검사를 통하여 사망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성별 및 연령별 분포 : 총 34례 중 남아 18명(52.9%), 여아 16명(47.1%)으로 남아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연령별 분포는 생후 6개월 이하가 31례 (88.2%)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다. 2) 사망시각은 오전 6-12시에 18례(52.9%)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3) 계절적 분포는 겨울에 가장 많이 사망하였고 13례(38.2%)였다. 4) 사망 발견시 수면 자세를 알 수 있었던 15례 중 복와위가 9례, 앙와위는 6례였다. 5) 병력과 사망 당시 상황으로도 죽음의 원인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23례였고 이중 부검을 실시한 13례 중 특이한 병리 소견을 발견할 수 없어 SIDS로 진단을 내린 경우가 7례였고 6례는 부검을 통하여 사망의 원인을 밝힐 수 있었다. 부검을 통해 밝혀진 사인으로는 심내막 섬유 탄성증 1례, 췌도 세포증 1례, 간의 지방 변화로 지방산 대사 이상을 의심할 수 있었던 2례, 경막하 및 경막외 출혈 1례, 기관지폐렴이 1례였다.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은 부검상 총 3례에서 의심되었으나 당시에는 대사 이상 검사가 시행되지 못하였고 2000년부터 시행한 대사 이상 검사에서는 모두 정상 소견이었다. 결 론 : 자세한 병력과 사망 상황에 대한 조사와 함께 부검은 사망의 원인을 밝히고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진단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부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겠고 지방산 대사 이상을 포함하는 대사 이상 검사도 아울러 적극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저출력레이저 조사가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압력통각역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w Level Laser Therapy on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A Double-blind Study)

  • 조경아;박준상;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24권3호
    • /
    • pp.281-300
    • /
    • 1999
  •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의 두경부 근육에 있어서 실제 또는 위약 치료에 따른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와 측두하악장애환자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효과적인 치료기간을 평가하기 위하여,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19명과 측두하악장애의 병력이나 증상이 없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치료전, 치료 2주 및 치료 4주에 구외촉진이 가능한 32 근골격 촉진점의 압력통각역치와 각각의 동통정도와 두개하악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갈은 결론을 얻었다, 1. 치료전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정상대조군 압력통각역치보다 낮았다(p<0.05), 2. 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레이저 조사 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는 레이저 모의조사-환자군의 증가된 압력통각역치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3. 대조군에서는 레이저 조사나 모의 조사에 의해 압력통각역치와 변화가 없었다. 4. 레이저 조사-환자군의 압력통각역치가 안면근육에서는 치료2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경부근육에서는 치료4주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5. 레이저 조사-환자군에서 동통의 정도와 두개하악지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