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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간척 지구에 분포하는 식생과 토양 염류농도 (Soil Salinity and Vegetation Distribution at Four Tidal Reclamation Project Areas)

  • 이승헌;지광재;안열;노희명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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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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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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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토양 제염이 토양 화학성 변화와 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간척농경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조제 체절전후 자연식생이 존재하는 9개 지점에서 식생분포 특징을 조사하고 2개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과 식생간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9개 조사지점에서 11목, 14과, 46속, 49종, 8변종, 1품종등 총 58종류의 식생분포가 관찰되었고 자연상태를 잘 유지한 대호식생보전구와 석문 국가공단 예정 부지에서의 출현종수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해수를 유통시키고 있는 홍보지구나 만경강, 동진강 하구의 식생은 10여종정도로 단순하였다. 9개 조사지점에서 가장 빈도가 높게 출현한 종은 벼과, 명아주과, 국화과에 속하는 나문재(Suaeda asparagoides (Miq.) Makino), 갯개미취(Aster tripolium L.), 갈대(Phragmites australis Trin.), 해홍나물(Suaeda maritima Dum.), 칠면초(Suaeda japonica Dum.), 천일사초(Carex scabrifolia Steud.)등이었다. 통양의 제염에 따라 염류-나트륨성(Saline-내??) 토양에서 염류(Saline) 토양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일반 토양으로 변화하였다. 명아주과의 식생은 염도(ECe)가 30 dS/m 전후인 토양에서 출현하여 10 dS/m까지 지속되고, 20 dS/m 전후에서 갯개미취, 산조풀, 사데풀 등이 출현하였으며 10 dS/m 이하에서는 일반육상에서 볼 수 있는 식생종들이 출현하였다. 그러나 토양제염과 동시에 식생의 천이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외부에서 종자 등의 식물이 유입될 확률이 있어야하므로, 초기간척지의 식생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 염도에서 정착할 수 있는 식생의 인공식재 내지 종자 산파를 통해 촉진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25\;{\pm}\;0.32$분, 제 2 군이 $3.05\;{\pm}\;0.34$분으로 두 실험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근관 충전재의 제거 후 근관 벽의 청결도는 두 실험 군 모두에서 치관부 1/3이 중간이나 치근단 1/3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본 실험을 통해서 새로운 근관 충전 재료인 Resilon이 기존의 가타퍼챠와 실러를 사용한 충전과 비슷한 정도의 제거 용이성 및 근관 벽의 청결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0 일 ), $1.1{\sim}5.6$ ( 평균: 2.9, 표준 편차: 0.8) 이었다. 단변 수 분석상 FRS, PVC, 체외 순환시간 (CPB) 및 술 후 12 시간째의 중심 정맥압 등이 LIT와 연관되었으나, 다변수 분석상 PVC (p=0.0018) 및 CPB (p=0.0024)만이 독립적으로 LIT를 예측하였다. 두 변수는 LIT 변이에 대하여 21.7%의 설명력이 있었으며, 두 변수를 이용한 회귀 분석식은 다음과 같았다. LIT=2.74-0.0158 PVC+0.00658 CPB. 결론: 새로이 정의된 폐혈관 유순도는 심장 외 도관을 이용한 단심실 교정 후의 흉관 거치 기간을 결정하는 중요한 예측 인자로서, 수술 전 위험 인자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그것의 분별도 하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을 완농(玩弄)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진환(塵 )에서 초연(超然)했던 것이다. 천석고황(泉石膏 )으로 태평성대(太平聖代)에 사시가흥(四時佳興)을 한가지로 하는 퇴계와는 그래서 다르다. 퇴계는 순풍(淳風)과 어진 인성(人性)을 긍정하였기에 만족하고. '고인(古人)의 녀던 길'을 끊임없이 행(行)하고자 하였다. 여기에서 '완세불공(玩世不恭)'과 '온유돈후(溫柔敦厚)'가 판별되어진다. 장육당이 '완세불공(玩世不恭)'했다면, 그것은 자취(自取)한 것이요.

서낙동강 유역 하천의 식생 분포특성과 영양염류 정화 수생식물 탐색 (Screening of Nutrient Removal Hydrophyte and Distribution Properties of Vegetation in Tributaries of the West Nakdong River)

  • 김춘송;고지연;이재생;황재복;박성태;강항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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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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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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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서낙동강의 수질정화를 위하여 영양염류 고흡수식물을 선발하고자 서낙동강 유역 하천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분포특성과 자연 상태에서의 건물생산능력 및 체내 영양염류함량을 분석하였다. 서낙동강 유역 12개 하천의 물속과 물가 2 m 이내 식물을 조사한 결과 27과 61속 76종 3변종의 총 79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주요 우점식생은 고마리, 줄, 갈대, 갈풀, 달뿌리풀, 털물참새피 이었고, 건물생산능력은 줄, 갈대, 달뿌리풀, 물피, 갈풀이 높았다. 지천의 상류에서는 주로 고마리와 달뿌리풀이 우점종이었으며, 하류에서는 대형수생식물인 갈대와 줄이 우점하였다. 수생식물의 초종은 상류에 비하여 하류로 갈수록 단순해지는 경향이었으나 biomass량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하천별 수생식물의 자생 단위면적당 체내 총질소 및 총인함량은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고, 조만강과 평강천, 불암배수로, 호계천에서 높은 특징을 보였다. 79종의 자생식물 중에서 biomass가 큰 57종의 수생식물을 영양염류 함량별로 분류한 결과, 단위무게당 영양염류(총질소, 인산)의 함량이 높은 식물군은 검정말이나 말즘과 같은 침수식물이었던 반면, 자연식생의 영양염류 흡수능을 의미하는 단위면적당 영양염류의 체내함량이 높았던 식물군은 줄이나 갈대와 같은 정수식물 이었으며, 털물 참새피는 두 분류 모두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휴경연차에 따른 묵논 식생의 생태식물상 특성 (Eco-floristic Characters of Vegetation in Successional Stages of Abandoned Paddy Fields)

  • 심인수;김종봉;정용규;박인환;김명현;신현선;조광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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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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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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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묵논은 농촌경관에 있어 종다양성 및 서식지의 질적 향상에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주며, 연차별 식물군락의 변화에 대한 생태적 특성은 생태복원의 주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휴경연차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군락의 종조성, 군집지수 그리고 생태식물상 특성을 분석하여 서식지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묵논의 휴경연차를 6단계(I단계: 3년 이하, II단계: 3년 초과 5년 이하, III단계: 5년 초과 7년 이하, IV단계: 7년 초과 10년 이하, V단계: 10년 초과 15년 이하, VI단계: 15년 초과)로 구분하였다. 식생조사는 2009년 5월부터 2012년 10월에 걸쳐 수행하였고 기본적으로 식물사회적적 방법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식물종은 58과 127속 157종 3아종 15변종 1품종으로 총 17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천이 단계별로 I단계에서 64분류군, II단계에서 34분류군, III단계에서 84분류군, IV단계에서 83분류군, V단계에서 92분류군, VI단계에서 2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출현 식물종 가운데 뚝새풀, 골풀, 고마리, 쑥, 버드나무, 오리나무가 각 천이 단계에서 가장 높은 상대기여도를 나타내었다. 천이 초기단계에는 1년생 초본들이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내다가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천이 중기에는 기존에 출현했던 1년생 초본식물의 출현빈도가 낮아지고 다년생초본식물과 1년생 수생식물인 고마리의 출현빈도가 높아졌다. 천이 후반에는 목본성 식물과 산지 임연부에서 나타나는 초본성 식물종들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모든 군집지수는 식생의 천이진행과 관련이 있었다. 풍부도와 다양도는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균등도는 천이와의 상관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서식지의 생태적 안정성은 I단계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며 천이가 진행될수록 안정성을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찰림에 분포하는 식물상을 이용한 식물생태지수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Index of Plant Using Flora Distributed in Temple Forest)

  • 오현경;최윤호;유주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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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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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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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 사찰림에 분포하는 식물상을 파악함과 아울러 식물상을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식물생태지수를 적용함으로서 사찰환경의 자연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 및 방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식물생태지수는 조사된 식물상에 기초하였다. 전체 식물상은 103과 310속 426종 5아종 82변종 22품종 등 535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법흥사는 267분류군, 대승사는 314분류군, 성주사는 296분류군이었다. 희귀식물은 쥐방울덩굴, 태백제비꽃, 두루미천남성 등 9분류군이며, 한국특산식물은 할미밀망, 노각나무, 노랑갈퀴 등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등, 산팽나무, 참당귀 등 51분류군이며, 양치식물은 고비, 좀나도히초미, 개면마 등 26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망초, 도꼬마리 등 35분류군이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등 3분류군이었다. 전체 사찰림의 식물생태지수 분석 결과, 협의적인 경우, 희귀율 1.7%, 특산율 2.1%, 특이율 9.5%, 양치식물계수 1.2%, 귀화율 6.5%이며, 광의적인 경우, 식물상지수 11.0%, 희귀율 1.5%, 특산율 3.4%, 특이율 4.8%, 양치식물계수 10.1%, 도시화지수 10.9%, 교란율 25.0%로 나타났다. 대승사의 식물상지수는 3개 사찰림 중에서 가장 높았다. 협의적인 경우, 법흥사는 희귀율, 특이율, 귀화율 및 교란율이 높았으며, 성주사는 특산율과 특이율이 높았다. 광의적인 경우, 법흥사는 희귀율과 특이율, 성주사는 특산율, 특이율 및 양치식물계수가, 대승사는 도시화지수가 높았다. 향후, 다른 사찰림의 식물생태지수를 분석한다면, 전체 사찰림의 생태계에 대한 보전 및 복원방안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섬애쑥 추출물의 뇌 신경세포 보호효과에 의한 학습 및 기억능력 개선 효과 (Anti-amnesic and Neuroprotective Effects of Artemisia argyi H. (Seomae mugwort) Extracts)

  • 하기정;이두상;승태완;박창현;박선경;진동은;김낙구;신현열;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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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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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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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내에서는 최초로 황해쑥의 변종인 섬애(Seomae)쑥이란 품종명으로 산림청 품종보호등록(산림청 품종보호 제 42호, 2013.09.27.)된 고부가가치 식품 자원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섬애쑥(Artemisia argyi H.) 60% 에탄올 추출물의 TMT 유도성 인지 결함에 대한 학습 및 기억 능력 개선 효과를 연구하였다. 뇌 신경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뇌 기능의 억제를 유발하는 TMT에 의한 인지기능 장애에 있어서 in vivo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Y-maze 및 passive avoidance test를 실시한 결과 TMT에 의해 유도된 인지기능 장애는 섬애쑥 에탄올 추출물에 의해 일정 수준에서 회복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in vivo 실험 결과의 원인 규명을 위해 동물실험이 종료된 후 mouse의 뇌 조직을 적출하여 AChE 활성 및 뇌 신경세포의 과산화 정도로써 MDA 함량을 측정한 결과, 섬애쑥 60% 에탄올 추출물을 섭취한 mouse의 경우 AChE 활성을 억제할 수 있으며 MDA 함량 역시 저해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행성 뇌신경 질환에서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검증을 위해 섬애쑥 60%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과산화수소에 의해 유발되는 in vitro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PC12 세포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확인한 결과, 6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은 비교적 농도 의존적으로 $H_2O_2$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섬애쑥 에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페놀 화합물을 HPLC로 분석한 결과 항산화 활성이 있는 eupatilin과 jaceosidin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TMT에 의해 유도된 학습 및 기억능력 감소 효과에 대한 섬애쑥 60% 에탄올 추출물의 개선 효과는 eupatilin과 jaceosidin 등의 페놀 화합물에서 기인되는 항산화 효과들과 이로 인한 뇌 신경세포 보호효과 그리고 일정 수준에서의 AChE 억제 효과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진해만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현존량의 월별변화 (Seasonal Changes of Species Composition and Standing Crop of Phytoplankton in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Farming Areas of Jinhae Bay)

  • 김병학;민병희;최낙중;오봉세;박기열;민광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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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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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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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많이 서식하는 식물플랑크톤 중 피조개 유생에 있어 먹이가치가 높으며 대량배양이 쉬운 종을 탐색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진해만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에 분포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 및 현존량을 조사하였다. 수온은 $7.56{\sim}25.90^{\cic}C$로 나타났으며 2006년 8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염분은 $13.74{\sim}34.78$ psu로 나타났으며 7월에 매우 낮았다. DO는 $4.13{\sim}13.20$ mg/L로 나타났으며 10월에 $4.13{\sim}4.16$ mg/L로 매우 낮았다. Chlorophyll $\alpha$$2.77{\sim}104.98mg/m^3$의 함량 분포를 보였으며, 7월이 가장 높았고, 2007년 1월과 2월에는 매우 낮았다. 진해만 식물플랑크톤의 출현종은 총 116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37속 113종 2품종 1변종), 그 구성은 규조류가 90종, 와편모조류가 23종, 기타 편모조류가 3종 등이었다. 와편모조류에 비해 규조류의 출현종수와 점유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종조성에 있어서 봄($3{\sim}5$월)에는 규조류인 Nitzschia, Thalassiosira, Rhizosolenia, Eucampia zodiacus가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여름($6{\sim}8$월)에는 규조류인 Skeletonama costatum, Thalassiosira, Chaetoceros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Prorocentrum은 규조류에 비해 점유율이 낮으나 와편모조류 중에서 점유율이 높았다. 가을($9{\sim}11$월)에는 규조류인 Skeletonama costatum, Thalassiosira, Chaetoceros가 우점종이었으며, 겨울($12{\sim}2$월)에는 Thalassiosira, Chaetoceros가 우점적이었다.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은 $37.1{\sim}2,432.4$ cells/mL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7월에 Skeletonama costatum의 현존량이 정점 1에서는 1,760.0 cells/mL로 가장 높았고, 정점 2에서는 1,075.2 cells/mL, 정점 3에서는 698.4 cells/mL로 각각 나타났다. 7월에 세 정점 모두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이 최대치를 보였으나 10월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자고 자생지의 생육특성 및 토양요인간 상관모형 (Correlation Model betwee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oil Factors of Tulipa edulis Habitat)

  • 유주한;정성관;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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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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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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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약용 및 관상용 자원으로써 기대되는 산자고의 자생지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재배법 및 생태적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수행되었다. 자생지 환경은 해발 245 m, 방위는 남향, 자생지 면적은약 $49\;m^2$이고, 건조한 양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속식물상은 28과 59속 50종 11변종 1품종 등 총 62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자원식물상은 관상용 23종(37.1%), 식용 43종(69.4%), 약용 34종(54.8%), 기타용 29종(46.8%)으로 분류되었다. 토양요인 분석결과, 산도는 pH 4.9, 유기물함량 4.8%, 유효인산 3.6 mg/kg, 치환성 칼륨 $0.5\;cmol^{+}/kg$, 치환성 칼슘 $3.0\;cmol^{+}/kg$, 치환성 마그네슘 $0.8\;cmol^{+}/kg$, 양이온치환용량 $12.3\;cmol^{+}/kg$, 전기전도도 0.3 dS/m로 나타났다. 화학적 특성간 상관분석결과, 치환성 칼슘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산자고의 생육특성은 초장 7.6cm, 엽폭 0.6 cm, 엽장 12.7cm, 화폭 2.8 cm, 화경장 5.4 cm, 엽록소량은 $34.7\;{\mu}g\;mg^{-1}$로 조사되었다. 생육특성간 상관분석 결과, 초장과 화경장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토양요인과 생육특성간 상관성 분석결과, 치환성 칼륨과 엽장이 높은 상관성으로 보였으나 이들의 관계는 부적 상관성으로 확인되었다. 생육모형 분석 결과, 엽폭과 치환성 칼륨의 설명력은 약 86.4%, 엽록소량과 치환성 칼륨은 약 83.7%였다.

무등산, 천봉산 및 조계산에서 털조장나무 개체군의 분포특성과 동태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nd Dynamics of the Lindera sericea Population at Mt. Mudeung, Mt. Cheonbong and Mt. Chogye)

  • 임동옥;최대훈;윤홍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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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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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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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인 털조장나무는 한국 희귀식물 가운데 약관심종(LC),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IV등급 종이며 무등산국립공원 깃대종이다. 무등산, 천봉산 및 조계산 지역에서 털조장나무는 경사도는 $12^{\circ}{\sim}51^{\circ}$, 분포사면은 북서사면에서 북동사면까지, 해발고는 220~533m사이에 분포하였다. 털조장나무를 조사한 방형구에서 확인한 관속식물은 37과 54속 66종 5변종 1품종 총 72분류군이었다. 이중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IV등급종은 털조장나무, III등급 종에는 노각나무와 단풍나무가 있었으며, 한국 고유종은 노각나무와 지리대사초였다. 털조장나무가 분포하는 무등산지역의 식생군집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털조장나무, 때죽나무 군집, 천봉산지역은 노각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 조계산지역의 선암사지역은 서어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 그리고 송광사 지역은 노각나무-털조장나무, 조릿대군집이었다. 조사된 털조장나무는 총 662개체였는데 이중 치수를 포함한 줄기가 1개인 개체는 353개(53.32%)였고, 2~5개의 맹아지를 갖는 개체는 270개(40.79%)였다. 맹아지 수가 가장 많은 개체는 27개로 확인되었다. 전체 662개체에서 맹아지 수는 1,198줄기였다. 또한 수고는 50cm에서 150cm까지의 개체가 699개(58.34%)로 가장 많았고 가장 큰 맹아지는 565cm였다. 맹아지의 근원 직경은 1cm미만이 992개(82.8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직경 1.0~1.5cm는 156개(13.2%)였다. 가장 큰 줄기는 근원 직경이 3.2cm이고 키는 565cm이었는데 근원부는 50%가, 흉고부는 25%가 고사된 상태였고, 줄기 한쪽이 세로로 찢어져 있었다. 4m이상인 3개체의 줄기도 정단부의 가지가 일부 고사된 상태였다. 따라서 한국산 털조장나무는 정아우세인 수형을 유지하지만 일정 수고 이상의 줄기는 고사되고 맹아지 수를 증가시킴으로서 개체의 형태적 적응을 보이는 관목이다.

중국(中國) 길림성(吉林省) 백성시(白城市) 일대의 염성(鹽性), 알칼리성 건조지(乾操地) 식생(植生)에 관한 연구 (Vegetation on Basic, Alkaloid, Arid Land of the Whole Area of Baicheng City, Jilin Province, China)

  • 안영희;왕백성;김영화;최창용;현영남;송동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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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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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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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은 매년 봄철 중국의 서부지역 및 몽골로부터 불어오는 황사 피해를 받고 있다. 황사발생은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멀리 아메리카 대륙에 이르기까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서부지역은 장기간의 기후변화와 인간의 훼손행위로 인해 사막화가 급격히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국을 비롯한 각국은 식물식재를 통한 사막의 생태적인 복원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막의 생태적인 식생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중국 서북부의 대표적인 건조지인 빠이청(白城)지역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건조지에 1차적으로 침입한 강아지풀은 건조에 따른 토양의 염분농도 상승과 알칼리화와 더불어 Artemisia mongolica-강아지풀군락을 비롯하여 강아지풀-Cannabis sativa var. fruderalis 군락으로 천이하였다. 환경조건의 지속적인 악화와 더불어 강한 바람에 의한 증발량 상승으로 건조가 극심한 평지에서는 최종적으로 Artemisia mongolica 군락이 일부 잔존하였다. 시간변화에 따라 간헐적인 그늘이 생길 수 있는 구릉지는 상대적으로 공중습도가 확보될 수 있어 다른 유형의 식생이 나타났다. 조사대상지의 전 지역에 흔히 분포하는 남가새군락은 토양환경 악화와 더불어 남가새-Cleisrogenes squarrosa 군락으로 천이하였고 낮은 구릉지 지형조건에서 환경악화와 더불어 건조와 토양염분 및 강알칼 토양에 강한 Cleisrogenes squarrosa 군락이 최종적으로 형성되었다. 또한 본 조사지 일대에서 건조에 강한 27과 49속 58종 4변종의 총 62분류군의 고등식물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환경내성이 뛰어난 국화과식물이 27.4%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한국 남해안방풍림 자생수종의 내염성 및 내조성 수종 선발 (Soil Salinity and Salt Spray Drift Tolerance of Native Trees on the Coastal Windbreaks in the South-Sea, Korea)

  • 김도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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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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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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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염해지역의 식재수종 선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국 남해안 방풍림 자생수목의 토양염분에 대한 내성과 염분비산 영향을 미치는 지대별 토양염분도와 출현수종을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지의 토양염분 $EC_{1:5}$는 전체 평균 $0.18dSm^-1$이었고, 최저 $0.05dSm^{-1}$, 최고 $0.58dSm^{-1}$이었다. 토양염분($EC_{1:5}$)은 I 지대를 제외하고는 해안 정선으로 부터 내륙으로 갈수록 낮았으며, II 지대>llI지대>I 지대>IV지대 순으로 각각 $EC_{1:5}$ $0.22dSm^{-1}$ $0.22dSm^{-1}$ $0.19dSm^{-1}$ $0.13dSm^{-1}$이었다. 출현한 자생식물은 45과 74속 9변종 100종 총 110분류군이었다. 토양염분이 가장 높은 단계인 $EC_{1:5}$ $0.50dSm^{-1}$를 초과하는 곳에 출현한 식물은 담쟁이덩굴과 안동이였으며, 그 다음으로 $EC_{1:5}$ $0.41{\sim}dSm^{-1}$까지 자생하는 식물은 꾸지뽕나무, 멍석딸기, 산초나무, 송악, 아까시나무, 졸참나무, 좀작살나무 퉁이었다. 전제 지대에 출현하는 수종은 정과 새머루이었고, 내조성이 높은 순비기나무는 I 지대에만 출현하였다. 전체 지대에서 중요도가 가장 높온 수종은 느티나무, 팽나무, 모감주나무, 예덕나무, 마삭줄, 칡 등이었다. 이러한 수종은 조사지의 자생 수종들 중에서 다른 수종에 버하여 상대적으로 내조성이 강한 수종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