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연골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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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마그네슘 이온주입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대한 전향적 임상연구 (The success rate of Mg-incorporated oxidized implants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a prospective clinical study)

  • 최수정;유정호;이규복;김진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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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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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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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Mg titanate implant (M Implant system, Shinhung, Korea)의보철 후 1년간의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변연골 흡수량과 Osstell$^{(R)}$을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여 임상적인 성공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8명의 환자에 79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보철 후 1년 동안 변연골 흡수량, 임플란트의 동요도,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른 분포 및 성공률, 보철 전후에 따른 성공률을 분석했다. 결과: 변연골의 흡수량은 보철물 장착 후 1년간의 평가에서 상악에서는 평균 1.537 mm, 하악에서는 평균 1.172 mm의 변연골 흡수가 관찰되었으며, 전체적인 상하악의 평균 변연골 흡수량은 1.255 mm로 관찰되었다.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ISQ값은 미약하게 감소하였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상악과 하악 모두에서 식립 당일 이후 예비 인상일, 최종 보철물의 장착일과 주기적인 평가 기간 동안 ISQ값의 큰 증가나 감소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성공률은 상악에서의 94.12%였고, 하악에서의 98.39%였다. 결론: 본 실험의 결과로 미루어 Mg titanate implant는 임상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 (Clinical and radiographic evaluation of $Neoplan^{(R)}$ implant with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surface and external connection)

  • 안희석;문홍석;심준성;조규성;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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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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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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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유착 개념에 기반한 치과용 임플랜트가 $Br{\aa}nemark$ 등에 의해 도입된 이후로 치과 치료에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은 장기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보여 왔다. 임플랜트를 이용한 치료법이 상실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임플랜트를 이용한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고 적용 범위 및 사용 빈도도 급증하였다. 예전에 비해서 국산 임플랜트의 사용도 증가하였으나 장기간의 임상적, 객관적인 자료를 가진 국산 임플랜트의 수는 많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에 관하여 18개월에서부터 57개월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네오플란트$^{(R)}$ 임플랜트 (네오바이오텍, 서울, 한국)를 이용하여 치료받은 25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 중 남성의 평균 연령은 63.5세, 여성의 평균 연령은 44.3세였다. 진료기록부를 통해 성별, 연령, 무치악 유형, 식립 위치, 식립된 임플랜트의 직경 및 길이, 2차 수술 여부,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임상적 합병증의 종류 및 빈도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총 25명에게 식립된 96개의 임플랜트 중 2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7.9%로 나타났다. 2. 정기검진이 가능했던 88개의 임플랜트에 대해서는 상악에서의 생존율이 96.2%, 하악에서의 생존율은 98.4%였고, 구치부에서의 생존율은 97.5%였으며 전치부에서의 생존율은 100%였다. 3. 보철물 장착 후 1년과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변연골 흡수량이 많았다 (P<0.05). 4. 임플랜트 지지 보철물 후방에 자연치가 존재하는 경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보다 보철물 장착 후 첫 1년과 1년 이후 모두에서 연간 흡수량이 적었다 (P<0.05). 5. 보철물 장착 1년 이후의 연간 흡수량은 전치보다 구치에서 더 많은 변연골 흡수를 보였다 (P<0.05). 6.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성별, 무치악의 유형, 악궁 내 위치였으며, 악궁 간,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 2차 수술 여부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최대 57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SLA 표면 처리 및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랜트의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랜트 성공기준에 부합하였으나, 이보다 더 장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다양한 국산 임플랜트 시스템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Micro thread를 포함한 GSII RBM임플란트(Osstem)의 후향적 임상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GS II Implant(Osstem) with an Internal Connection with Microthreads)

  • 지영덕;이재환;오상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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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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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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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유착성 임플란트가 소개된 이후로 부분 및 무치악 부위에서 사용되어 높은 성공률과 함께 예지성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임상적이고 객관적인 연구 자료가 불충분하다. 본 연구에서는 31명의 환자에게서 임플란트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 평균 21개월의 기간 동안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고 부하가 가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12개월 간 변연골의 변화를 파노라마사진을 이용하여 측정 관찰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총 96개의 임플란트에서 3개의 임플란트가 실패하여 96.9%의 생존율을 보였다. 50대 환자에서 85.7%로 가장 작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생존율 및 변연골 흡수량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상악에서는 95.7% 하악에서는 100%의 생존율을 보였다. 골이식 여부, 보철물의 종류, 매식체의 길이 및 직경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능 부하 후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단일 금관 보철물이 연결 고정 보철물에 비해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임플란트의 직경, 길이, 골이식의 유무, 식립위치에 의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를 통해 경부에 미세나사를 지닌 임플란트 식립 후에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은 비교적 적게 일어났으며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관찰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개방된 인접면 접촉이 인접자연치와 임플란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pen proximal contact on adjacent tooth and implant)

  • 문소현;김광윤;조성현;송주헌;김희중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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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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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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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개방된 인접면 접촉이 인접하는 자연치와 임플란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08부터 2018년 사이에 개방된 인접면 접촉으로 제작된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물을 장착한 환자 중에서 유지관리기간이 최소 3년 이상이고 인접하는 자연치아가 건강하면서 대합치가 고정성 수복물인 임플란트를 20개 선정하여 실험군(Group A)으로 하였다. 동일한 선정기준 하에 같은 기간 통상적인 방법으로 제작된 구치부 임플란트 20개를 대조군(Group B)으로 하였다. 두 그룹사이에 임플란트와 접하는 자연치의 우식, 식편압입, 임플란트의 변연골 상실을 비교 평가하였다. 결과: Group A과 Group B 사이에 치아우식과 식편압입 및 변연골 흡수의 발생빈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Group A와 Group B의 평균 변연골 흡수양은 각기 0.80 ± 0.39 mm, 1.1 ± 0.43 mm였으며, 두 그룹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 실험의 결과내에서, 개방된 인접면 접촉을 가진 임플란트 보철은 인접하는 자연치와 임플란트에 어떠한 유해한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선택적인 상황에서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그네슘 양극산화 임플란트의 성공률에 관한 전향적 임상연구 (A Prospective Clinical Trial on the Mg Oxidized Clinical Implants)

  • 임소민;김대곤;박찬진;조리라;엄흥식;이재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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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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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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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그네슘 양극산화 임플란트는 동물실험에서 우수한 골반응을 나타내었지만 이에 대한 임상 연구는 전무하다. 본 연구에서는 마그네슘 양극산화 임플란트의 단기간 성공률 및 안정성, 변연골 흡수량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의 임상시험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건강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마그네슘 양극산화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일반적인 프로토콜에 따라 보철 치료를 시행하였다. 1차 수술, 2차 수술, 보철물 시적, 하중 후 1개월, 3개월, 6개월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매회 내원 시 임플란트 안정지수(Implant stability quotient, ISQ)를 측정하고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변연골 흡수량을 산출하였다. 반복측정이 있는 분산분석법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50명에게 식립된 101개의 임플란트 중 골유착에 실패한 임플란트는 없었으며, 하중 후 6개월 성공률은 100%였다. 평균 ISQ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여성보다 남성에서, 상악보다 하악에서 높게 나타났다 (P<.05). 하중 6개월 후 골질이 양호할수록, 고정체 직경이 클수록 높은 ISQ 값을 보였다 (P<.05). 하중 후 6개월간 평균 변연골 흡수량은 0.26 mm로 관찰되었으며 하악보다 상악에서,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많은 흡수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의 마그네슘 양극산화 임플란트의 6개월 성공률은 100%이며, 낮은 골질에서도 우수한 골유착이 관찰되었다. 안정성과 변연골 수준 또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지만 더욱 장기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두 종의 external hex implant의 변연골 흡수에 관한 연구 :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Radiographic evaluation of marginal bone resorption around two types of external hex implants : preliminary study)

  • 이지은;허성주;곽재영;김성균;한종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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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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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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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치과 임플랜트 주위의 변연골 변화는 임플랜트의 기능적인 유지 뿐만 아니라 심미적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변연골의 유지를 위한 임플랜트 디자인이 연구되고 있다. 이번 예비 연구는 두 종류의 external hex implant 시스템에서 임플랜트의 상부 미세 나사산이 변연골 변화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r{{\aa}}nemark$ 임플랜트 식립군 (1군,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과 원플란트 임플랜트 식립군 (2군,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으로 분류하였다. 기준 시점 (임플랜트 부하)과 부하를 가한 1년 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UTHSCSA Image Tool을 이용하여 임플랜트-보철 경계부로부터 변연골 높이 변화량으로 계측하였다. 계측치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hree-level ANCOVA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기준 시점과 비교하여 1년 기능 후, 두 그룹 간의 변연골 소실 변화량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1군의 평균 변연골 높이 변화량은 $0.83{\pm}0.31mm$, 2군에 있어서는 $0.44{\pm}0.36mm$ 이었다.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미세나 사산을 가지지 않은 거친 표면 임플랜트 보다 더 적은 변연골 소실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기능적 부하 후 변연골 높이를 유지하는데 있어 더 유리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Locator attachment를 이용한 하악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의 후향적 평가 (Retrospective Evaluation of Implant Retained Overdentures Using Two Implants and Locator Attachments in the Edentulous Mandibles)

  • 이주형;손동석;이청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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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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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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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번 연구는 2개의 임플란트 식립 후 로케이터를 이용한 하악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를 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생존율, 변연골 흡수량, 보철적 합병증을 알아보았다. 진료 기록부를 조사하고 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후향적 임상연구를 하였으며, 임플란트는 95%의 누적 생존율을 보였고, 평균 94주 후 방사선 사진에서 임플란트는 평균 1.21 mm($SD{\pm}0.20mm$)의 골소실을 보였다. 보철적 합병증으로는 피개의치 파절, 의치상 이장 또는 개상, 메일의 탈락 또는 유지력 감소로 인한 메일 교체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의치상 이장 및 개상, 메일 인써트의 간단한 교체로 인해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가 환자에게 유지되고 있었다. Locator를 이용한 하악 임플란트 유지 피개의치는 최소침습적인 수술, 간단한 보철 과정 및 수리 과정의 장점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치료법으로 사료된다.

자연치 부분 결손 환자에서 테이퍼 형태의 국산 임플란트(OSSTEM GS III)의 즉시하중 성공률에 대한 지연하중군과의 비교 임상연구 (Clinical Comparison of Immediately Loaded and Delayed Loaded OSSTEM GS III Implant in Partially Edentulous Patients)

  • 권민정;김영균;여인성;이양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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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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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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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치부 부분 결손 환자에서 즉시하중군과 지연하중군의 임상적 성공률을 측정하기 위한 전향적 연구가 계획되었다. 즉시하중군에서는 17명의 환자에 42개의 GSIII 임플란트(Osstem, Korea)를 식립하고 48시간 안에 하중을 가하였다. 대조군인 지연하중군에서는 15명의 환자에 27개의 GSIII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평균 $2.6{\pm}1.7$개월 후에 하중을 가하였다. 하중 전 1차안정성을 ISQ로 측정하였고 임상증상, 동요도, 연조직 반응을 식립 직후, 3개월 후, 6개월 후, 12개월 후에 평가하였다. 변연골 흡수량은 치근단 방사선 영상으로 측정하였고 Mann-Whitney test (${\alpha}$=0.05)와 repeated measured ANOVA (${\alpha}$=0.05)로 두 군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식립 직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ISQ는 각각 $80.3{\pm}7.1$$69{\pm}17$이었다. 실험군은 95.23%의 성공률을, 대조군은 100% 성공률을 나타냈다. 3개월과 6개월 후 실험군의 변연골 흡수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컸다(p<0.05). 하지만 12개월 후 두 군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p>0.05). 변연골 흡수량은 성별과 식립위치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p>0.05). 실험의 한계 내에서, 1차안정성이 획득된다면 구치부 식립 GSIII 임플란트의 즉시하중은 예지성 있는 치료법이라고 여겨진다.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고정성 임플란트 하이브리드 수복물의 임상성적 (Clinical outcomes of implant supported fixed-hybrid prostheses in the fully edentulous arches)

  • 허윤혁;이양진;권민정;김영균;차민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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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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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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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하이브리드 수복물로 수복한 환자의 임상성적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3년 10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에 4-6개의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하이브리드 수복물로 수복을 하고 1년 이상 기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 사진상에서 변연골 흡수량을 측정하고 성별, 해부학적 위치(상악 대 하악), 대합치, 하중시기, 식립 경사도에 따른 차이를 비모수 검정(Mann-Whitney U test) 하고, 외팔보의 길이에 따른 영향을 회귀분석하였으며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유의 수준P<.05로 검정하였다. 결과: 총 16명, 16개 수복물에서 84개의 임플란트의 평균 28개월 후의 골흡수량은 $0.53{\pm}0.39mm$였다. 환자의 성별, 해부학적 위치(상악 대 하악), 대합치, 하중시기에 따른 골흡수량의 유의차는 관찰되지 않았으며(P>.05) 회귀분석 결과 외팔보의 길이와 외팔보 인접 최후방 임플란트의 골흡수량 사이에도 유의성이 없었다(P>.05). 16명중11명의 환자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전장재 파절과 인공치 탈락이 가장 많았다. 결론: 짧은 기간의 후향적 연구라는 한계 내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하이브리드 수복물의 평균 골흡수는 매우 적었지만 높은 빈도의 합병증 발생을 보였다. 외팔보 인접 최후방 임플란트의 경사와 관계 없이 외팔보 인접 최후방 임플란트보다 나머지 전방부 임플란트의 변연골 흡수량이 유의하게 컸다. 모든 증례의 외팔보 길이(< 17 mm)는 외팔보 인접 최후방 임플란트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