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타 글루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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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haromyces cerevisiae의 KGD1 유전자 결손이 세포벽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GD1 Deletion on Cell Wall Biogenesis in Saccharomyces cerevisiae)

  • 김성우;안기웅;박윤희;박희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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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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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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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KGD1 유전자는 비허용온도에서 세포벽에 결함을 보이는 Saccharomyces cerevisiae LP0353 균주의 베타-1,3-글루칸 합성 효소의 활성을 회복시키는 유전자로 분리되었다. $\alpha$-ketoglutarate dehydrogenase를 암호화하는 KGD1 유전자의 효모의 세포벽 합성과 연관된 기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유전자 파괴를 시도하였다. KGD1돌연변이는 생장속도가 감소하고, 키틴 합성 효소들의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세포벽 구성 당류의 함량에 변화를 보였다. 또한 Calcofluor white과 Nikkomycin Z 등과 같은 세포벽 합성 저해물질에 대해 감수성 변화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KGD1이 효모의 세포벽 특히 베타-1,6-글루칸과 키틴의 생합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꽃송이버섯 기부의 성분분석 및 면역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immuno-stimulating activity of Sparassis crispa stipe)

  • 서승호;박성은;문양선;이유미;나창수;손홍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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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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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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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꽃송이버섯 자실체와 기부의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함량 및 면역 활성을 비교하였다. DPPH 라디컬제거능 실험결과 꽃송이버섯 기부의 항산화 활성이 자실체에 비해 약 2.3배 높은 활성을 보였다. 건조 중량 기준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베타글루칸 함량 또한 기부가 23.7 g/100 g로 자실체의 함량 13.8 g/100 g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면역 저하에 대한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투여는 $TNF-{\alpha}$, IL-2, IL-10, IgE 함량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였지만, 자실체와 기부의 효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액 내의 백혈구 함량 및 비장의 무게는 꽃송이버섯 자실체보다 꽃송이버섯 기부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실험군에서 효과적이었다.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이용한 호안 조성과 모니터링 (Monitoring for Constructed Revetments Using Biopolymer Mixed Soil)

  • 김명환;이두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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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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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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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바이오폴리머는 살아있는 유기체에 의해 생성되는 고분자 화합물의 통칭이다. 이 중 미생물의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유기성 고분자 화합물인 잔탄, 베타글루칸 등은 물질의 점성을 높이는데 사용되는데 이를 물에 희석하여 모래나 진흙과 혼합하면 압축강도와 전단강도를 높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특수하게 흙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잔탄 및 베타글루칸 계열의 바이오폴리머와 흙을 혼합하여 제조한 배합토를 하천 제방 호안에 도포하고 겨울을 지낸 후의 변화를 3차원 지상 LiDAR를 활용하여 모니터링 하였다. 동절기 전후 지상 LiDAR 측량을 통하여 취득한 3차원 점군자료를 이용하여 테스트베드 주요 구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도포한 두 구간에서는 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가 없었던 반면 바이오폴리머 배합토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제방 구간에서는 세류침식(Rill erosion)으로 인한 토양손실이 확인되었다.

풀버섯 균주별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및 영양성분 함량 분석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ies, beta-glucan, and nutritional contents by different strains of Volvariella volvacea)

  • 안기홍;임지훈;조재한;김옥태;한재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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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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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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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풀버섯(Volvariella volvacea) 균주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 및 아미노산 성분분석을 통한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풀버섯 4종의 균주 중 Vv 균주(KMCC04386)의 DPPH 라디컬 소거능(23.7%)이 가장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Vv-Chi 균주(KMCC04382)가 각각 8.17 mg GAE/g, 3.46 mg QE/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철 환원 항산화능(0.152) 및 환원력(0.094) 역시 Vv-Chi 균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풀버섯 균주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베타글루칸 함량은 VG-19 균주(KMCC04380)가 17.53% (w/w)로 가장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VG-19 균주가 각각 986.8 mg/kg과 369.3 mg/kg으로 균주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VG-19 균주의 경우, 시스테인(Cys)이 171.0 mg/kg으로 다른 균주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으며 그 외에도 아스파르트산(Asp), 세린(Ser), 글루탐산(Glu), 알라닌(Ala), 이소류신(Ile), 류신(Leu) 등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과 일부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풀버섯 4종의 균주 중에서 DPPH 라디컬소거능을 제회한 항산화 활성은 Vv-Chi 균주가 가장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함량 및 영양성분 함량은 VG-19 균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베타-1,3-글루칸 합성효소 저해제의 스크리닝을 위한 효소원 제조법 (Preparation of Enzyme Source for Screening of Enzyme Inhibitor of $\beta$-1,3-glucan Synthase)

  • 박희문;이동원;송미령;김정윤;김성욱;복성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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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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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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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ssay conditions for screening of $\beta$-1,3-glucan synthase inhibitor were evaluated. Cells in the beginning of mid-log phase showed the highest activity of the $\beta$-1,3-glucan synthase. Cells permeabilized with 1% digitonin treatment could be used as a good crude enzyme source for convenient screening of the $\beta$-1,3-glucan synthase inhibitors. Calcofluor white (0.125% in final) and papulacandin B (25 $\mu$g/ml) inhibit 90% and more than 50% of the $\beta$-1,3-glucan synthase activity, respectively. Cells grown at 37$\circ$C showed higher enzyme activity than those of 25$\circ$C. Catalytic factor of the $\beta$-1,3-glucan synthase was solubilized from particulated membrane preparations, holoenzyme, by extracting with 0.00938% CH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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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균사체를 배양시킨 몇 종의 곡물 중 베타글루칸과 glucosamine 함량 (β-glucan and glucosamine contents in various cereals cultured with mushroom mycelia)

  • 이희덕;이가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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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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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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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Mycelia of Pleurotus ostreatus, Phellinus linteus, Ganoderma lucidum and Lentinus edodes were cultured in the selected cereals to generate functionally active cereals. The optimum water contents for the mycelial growth were 50%(wt/wt) for brown rice, barley and soybean and 75% for wheat and corn, respectively. P. ostreatus grew well in the most cereals while the mycelial growth of P. linteus, G. lucidum and L. edodes in soybean were siginificantly retarded. The contents of β-glucan and glucosamine in the mycelial cereals were determined. Wheat cultured with mushroom mycelia showed high ß-glucan content. Especially, wheat with G. lucidum contained the highest value of 26.16%. Soybean cultured with G. lucidum showed two-fold increase in glucosamine content with 9.63% of total mass while wheat showed 7.91%. Overall, wheat cultured with G. lucidum was the best functional cereal in terms of β-glucan and glucosamine contents.

Saccharomyces cerevisiae의 베타-1,3-글루칸 합성효소 체계의 특성 (Properties of $\beta$-1,3-glucan Synthase System in Saccharomyces cerevisiae)

  • 박희문;김정윤;김성욱;복성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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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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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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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Some properties of $\beta$-1, 3-glucan synthase system in Saccharamyces cerevisiae were investigated. By extraction with detergent and salt, the membrane preparations could be dissociated into two components, one soluble, the other still membrane bound. Both components, in addition to GTP, were necessary for the activity of $\beta$-1, 3-glucan synthase like other fungi. The protective effect of guanosine nucleotides on the soluble factor pointed to the possibility that this fraction contained a GTP-binding protein. Addition of increasing amounts of soluble factor to a constant amount of insoluble catalytic factor, vice versa, gave rise to a saturation curve. These results, including different types of evidence, indicate that the soluble factor and the catalytic factor form a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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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귀리 및 쌀귀리 분말의 입자크기별 영양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Hulled and Naked Oat Flours according to Particle Sizes)

  • 이유진;김진숙;김경미;최송이;김기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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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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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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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서 육종된 겉귀리(조한)와 쌀귀리(조양)를 40, 60, 80, 100 mesh로 분쇄하여 얻은 귀리 분말의 입자크기별 영양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총베타글루칸의 함량은 겉귀리의 경우 60 mesh(4.23%), 쌀귀리는 100 mesh(4.2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용성 베타글루칸은 총베타글루칸의 76.99~90.80%로 대부분 차지하였다. 총 전분은 겉귀리(63.64~69.82%)가 쌀귀리(52.45~63.71%)에 비해 함량이 높았으며 입자가 작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아밀로오즈는 총전분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유리아미노산은 조성에 따라 감소 및 증가 패턴의 차이를 보였으나 겉귀리와 쌀귀리 모두 입도가 클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지방산은 입도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겉귀리에 비해 쌀귀리의 함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oleic acid, linoleate)이 약 90% 이상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호화특성인 최고점도, 최저점도 및 강하점도는 겉귀리와 쌀귀리 모두 100 mesh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최종점도와 치반점도는 입자크기가 큰 귀리분말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호화개시온도는 귀리의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전분 소화율의 경우 입자가 큰 귀리 분말의 RS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eGI는 겉귀리(76.57~85.53)가 쌀귀리(80.40~95.73)보다 전반적으로 낮았고 입자가 클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귀리의 종류 및 입자크기에 따른 특성이 최종 가공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용도 및 가공적성에 적합한 귀리 분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버섯차 개발을 위한 로스팅 식용버섯류와 곡물첨가물의 혼합비율에 따른 추출온도 및 시간별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 변화 (Changes of biological activities and nutrition contents by different extraction conditions in the mixtures of roasted edible mushrooms and grain additives for the development of mushroom tea)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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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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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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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와 표고(Lentinula edodes) 버섯차 개발을 위하여 귀리(oat)와 현미(brown rice)를 부재료로 사용함으로서 버섯 특유의 향미를 저감시킴과 동시에 곡물류 특유의 고소함과 영양학적 가치 향상을 기대하였다. 이에 버섯시료의 가공방법 중 열풍건조 및 로스팅 처리에 의한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느타리와 표고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 사이의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의 차이는 크게 없었으나, 총 폴리페놀 함량과 베타글루칸 함량은 로스팅 처리에 의하여 함량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스팅 처리된 귀리와 현미의 생리활성과 영양성분을 비교한 결과, 귀리의 DPPH 라디컬 소거능 및 베타글루칸 함량은 현미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귀리는 높은 글루탐산(Glu) 성분 등을 포함하여 모든 아미노산 성분이 현미보다 높게 나타났다. 로스팅 버섯 시료와 부재료의 혼합비율별 추출온도 및 추출시간 조건에 따른 생리활성 분석결과, DPPH 라디컬 소거능은 로스팅 표고와 귀리 1:1 혼합물(LE+O)의 100℃, 3분 추출조건에서 33.5%로 가장 높았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느타리와 현미 3:1 혼합물(PO+B)의 100℃, 10분 추출조건에서 49.9%로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70℃의 10분 추출시간 조건에서 느타리와 현미 3:1 혼합추출물(PO+B)의 함량치가 16.2 mg GAE/g로 가장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함량은 표고와 현미(LE+B) 3:1 혼합물에서 34.4%로 다른 혼합비율의 함량치에 비하여 높았다. 아미노산 분석결과, 느타리와 현미 혼합물(PO+B) 중 1:1 혼합비율에서 필수 아미노산 성분함량이 다른 혼합비율에 비하여 높았으며, 표고와 현미(LE+B) 혼합물 3:1의 비율에서 필수아미노산 성분 함량이 가장 높았다. 아미노산 성분 중 단맛과 감칠맛을 나타내는 성분함량이 월등히 높았던 귀리를 혼합함에 따른 느타리, 표고와 귀리 혼합물에서의 아미노산 성분함량의 상승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