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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환경부 멸종위기종 등록절차 및 대상 멸종위기종 식물 목록 재고-과연 현재 국가 멸종위기종 관리가 최선의 방안인가? - (Critiques of 'The Endangered and Protected Wild Species List in Korea' Proposed by Korea Ministry of Environment and Listing Process - Is This the Best Process for the Current National Management of Endangered Wildlife and Plants in Korea? -)

  • 김휘;이병천;김용식;장진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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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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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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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환경부는 2005년 야생동 식물법을 제정 공포후, 2011년 6월에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지정 해제 목록과 함께 지정관리 기준안을 발표하였다. 고등식물의 경우 64종중 멸종위기 I, II등급 유지 및 등급 변경종은 40종, 멸종 위기 해제종(안)은 19종, 해제예정종(안)은 5종, 신규지정종은 29종, 지정후보종은 3종으로 본 연구에서는 모두 96종을 IUCN의 적색목록의 범주와 평가기준 ver. 3.1에 의해 재평가를 함과 동시에, 환경부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관리 기준 및 절차와 시스템의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변경된 환경부 목록의 40종의 평가 결과를 보면 남한을 경계로 한 평가로 인하여 전세계 수준의 평가인 IUCN 적색목록으로 등재될 개느삼, 미선나무, 한계령풀, 솜다리, 노랑무늬붓꽃, 히어리가 모두 환경부 목록에서 해제되었다. 추가 신규제정도 이와 유사하며 지정후보종인 섬국수 나무는 기존 연구에서 인가목조팝의 이명으로 보는 견해와, 비합법적으로 발표한 학명인 참골담초가 포함되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IUCN적색목록을 개선하였다는 내용은 IUCN 적색목록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평가 방법을 잘못 번역함과 동시에 적색목록의 범주를 단순히 참고하는 수준이다. 특히, 관련용어의 정의에 대한 오역과 이해를 못하고 번역해서 임의로 평가기준을 혼용하고 있어 평가 자체를 혼란과 왜곡으로 유도하는 결과물로 수용하기 어렵다. 환경부의 멸종위기종 목록을 개선하는 데에는 고유종에 대한 매우 좁은 종의 개념대신 주변 국가에서 넓은 개념으로 보는 분류학적 소견을 수용할 필요가 있으며, 남한이나 북한의 국토 개념의 평가가 아니라 최 소 한반도를 기준으로 전세계 수준의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클래스 임베딩과 주의 집중 순환 신경망을 이용한 자주 묻는 질문의 자동 분류 (Automatic Classification of Frequently Asked Questions Using Class Embedding and Attentive Recurrent Neural Network)

  • 장영진;김학수;김세빈;강동호;장현기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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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8년도 제30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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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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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웹 또는 모바일 사용자는 고객 센터에 구축된 자주 묻는 질문을 이용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그러나 자주 묻는 질문은 사용자가 직접 핵심어를 입력하여 검색된 결과 중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사용자 질의를 입력 받아 질의에 해당하는 클래스를 분류해주는 문장 분류 모델을 제안한다. 제안모델은 웹이나 모바일 환경의 오타나 맞춤법 오류에 대한 강건함을 위해 자소 단위 합성곱 신경망을 사용한다. 그리고 기계 번역 이외에도 자연어 처리 부분에서 큰 성능 향상을 보여주는 주의 집중 방법과 클래스 임베딩을 이용한 문장 분류 시스템을 사용한다. 457개의 클래스 분류와 769개의 클래스 분류에 대한 실험 결과 Micro F1 점수 기준 81.32%, 61.11%의 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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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테스트 컬렉션 HANTEC의 확장 및 보완 (Extension and Validation of Hangul Text Collection(HANTEC))

  • 김지영;장동현;맹성현;이석훈;서정현;김현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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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0년도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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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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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HANTEC1.0은 12만 건의 문서집합과 30개의 질의집합, 그리고 각 질의에 대한 적합문서로 구성된 정보검색용 한글 테스트 컬렉션이다. 본 연구에서는 HANTEC1.0의 확장 및 보완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20개의 질의를 추가하였는데, 질의 추가를 위해서 일본 NACSIS 테스트 컬렉션의 질의를 번역하여 사용함으로써 한일 교차언어 검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추가된 각 질의에 대해서는 여러 검색기에서 총 41가지 검색방법으로 검색한 후, 각 검색조합의 상위 50개 문서로 구성된 중간 결과집합을 만들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적합성판정에 대한 평가기준 및 절차 교육이 이루어진 평가자가 각 질의에 대한 적합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HANTEC 테스트 컬렉션의 적합문서 집합의 객관적 품질 평가와 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하여 통계적인 방법을 적용하므로써 공신력있고 일반화된 테스트 컬렉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현재 HANTEC2.0은 검색분야 연구자 및 개발자에게 자유롭게 배포 중이며 정복머색 시스템의 신뢰도 측정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의 연구결과 발표 및 제품 비교 등에 활용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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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테스트 컬렉션 HANTEC의 확장 및 보완 (Extension and Validation of Hangul Text Collection(HANTEC))

  • 김지영;장동현;맹성현;이석훈;서정현;김현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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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00년도 제12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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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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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HANTEC1.0은 12만 건의 문서집합과 30개의 질의집합, 그리고 각 질의에 대한 적합문서로 구성된 정보검색용 한글 테스트 컬렉션이다. 본 연구에서는 HANTEC1.0의 확장 및 보완하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20개의 질의를 추가하였는데, 질의 추가를 위해서 일본 NACSIS 테스트 컬렉션의 질의를 번역하여 사용함으로써 한일 교차언어 검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추가된 각 질의에 대해서는 여러 검색기에서 총 41가지 검색방법으로 검색한 후, 각 검색조합의 상위 50개 문서로 구성된 중간 결과집합을 만들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적합성판정에 대한 평가기준 및 절차 교육이 이루어진 평가자가 각 질의에 대한 적합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렇게 구축된 HANTEC 테스트 컬렉션의 적합문서 집합의 객관적 품질 평가와 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하여 통계적인 방법을 적용하므로써 공신력있고 일반화된 테스트 컬렉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현재 HANTEC2.0은 검색분야 연구자 및 개발자에게 자유롭게 배포 중이며 정보검색 시스템의 신뢰도 측정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의 연구결과 발표 및 제품 비교 등에 활용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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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판단력 도구 MJT의 한국적 표준화 연구 (Validity Analysis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Moral Judgment Test (MJT))

  • 박균열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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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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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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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도덕판단력 측정도구인 MJT를 한국상황에 맞게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JT는 '근로자의 고민'과 '의사의 고민' 두 가지의 딜레마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화의 절차는 우선 번역을 하고, 수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질문지를 안착하고, 실제 조사를 통해 창안자가 제시한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검증하고 질문지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연구 결과 문항의 신뢰도는 .669로 양호한 편이었고, 도덕발달단계별 선호 위계 검증, 단계별 준단방향구조 검증, 인지-정서적 평행 검증 등의 측면에서 타당도도 유효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부호 영역 DNA 시퀀스 기반 강인한 DNA 워터마킹 (Robust DNA Watermarking based on Coding DNA Sequence)

  • 이석환;권성근;권기룡
    • 전자공학회논문지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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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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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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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DNA 시퀀스의 불법 복제 및 변이 방지와 개인 정보 침해 방지, 또는 인증을 위한 DNA 워터마킹에 대하여 논의하며, 변이에 강인하고 아미노산 보존성을 가지는 부호영역 DNA 시퀀스 기반 DNA 워터마킹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한 DNA 워터마킹은 부호 영역의 코돈 서열에서 정규 특이점에 해당되는 코돈들을 삽입 대상으로 선택되며, 워터마크된 코돈이 원본 코돈과 동일한 아미노산으로 번역되도록 워터마크가 삽입된다. DNA 염기 서열은 4개의 문자 {A,G,C,T}로 (RNA은 {A,C,G,U}) 구성된 문자열이다. 제안한 방법에서는 워터마킹 신호처리에 적합한 코돈 부호 테이블을 설계하였으며, 이 테이블에 따라 코돈 서열들을 정수열로 변환한 다음 원형 각도 형태의 실수열로 재변환한다. 여기서 코돈은 3개의 염기들로 구성되며, 64개의 코돈들은 20개의 아미노산으로 번역된다. 선택된 코돈들은 아미노산 보존성을 가지는 원형 각도 실수 범위 내에서 인접 코돈과의 원형 거리차 기준으로 워터마크에 따라 변경된다. HEXA와 ANG 시퀀스를 이용한 $in$ $silico$ 실험을 통하여 제안한 방법이 기존 방법에 비하여 아미노산 보존성을 가지면서 침묵 변이와 미스센스 변이에 보다 강인함을 확인하였다.

다언어주의와 언어교육정책 (Mutilingualism and Language Education Policy)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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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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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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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는 이 연구에서 다언어주의 맥락에서의 지속가능한 언어교육정책을 고찰하고자 한다. 인구의 다수가 다언어적이므로 다언어구사자들이 기준이 되는 다언어정책이 교육에서 우리가 채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전통적으로 다언어사회였던 미국의 언어교육정책을 분석하여 한국사회의 언어교육정책에 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한다. 다언어교육정책의 채택 동기와 정당성을 지속가능성, 정체성, 공정성, 세계영어, 기계번역, 그리고 보편문법이라는 6 가지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다. 언어정책의 모델로 미국에서는 영어플러스(영어+n) 정책을 제안하며, 유사하게 한국에서는 한국어플러스(한국어+n) 정책을 언어교육현장에서의 최선의 언어정책모델로 제안한다. 이러한 플러스(+n)정책은 모국어와 해당국가의 다언어주의를 형성하는 다른 외래어 둘 다의 유창성을 목표로 하며 이때 다언어정책은 이중언어정책도 포함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맥락인 다양성과 융합의 시대에 언어다양성과 다언어정책은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보호되고 유지되어야할 권리이며 자산으로 간주되어야하고 언어교육정책 또한 다언어주의의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

일본의 기술자교육인정평가의 실제와 문제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e And Argument Over the Accreditation of Engineering Education In Japan)

  • 신동은;최금진;임승순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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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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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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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공학교육 인증제를 시작한 시기나 공학교육이 진행되어 온 문화적 풍토가 어느 정도 유사한 일본의 인증제 운영 상황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인증제 운영에 유의미한 시 사점을 얻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첫째, "accreditation"의 번역어로서 일본의 JABEE가 채택하고 있는 "평가인정"과 공인원이 채택하고 있는 "평가인증"의 개념 정의를 하였고, 둘째, 평가주체, 평가목적, 평가절차, 평가결과 활용 등의 측면에서 일본의 평가인정의 개요를 조사하였고, 셋째, JABEE의 인정기준별로 심사항목 및 프로그램의 준비상황을 분석하였고, 넷째, 공학교육인정제를 둘러싼 논의사항을 정리하였다. 이를 기초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증평가는 전문분야별 평가로서 학회를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둘째, 가급적 서류 작업을 줄이고 인증제의 본질적인 목적에 보다 충실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인증기준을 개정하고 기본적인 템플릿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셋째, 평가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일본의 옵저버 제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인증 프로그램 및 졸업생에 대한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다섯째, 프로그램의 개선 시스템이 평가 결과를 기초로 교과목의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되어야 한다. 여섯째, 학습성과 달성도 평가에서 교과목의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공인 원의 인증활동에 대하여 메타평가(meta-evaluation)를 받음으로써 인증활동에 대한 권위와 정당성을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

한역본(漢譯本) 연행록 『상봉록(桑蓬錄)』의 특징과 한역(漢譯) 양상 연구 (A Study on the Chinese Translated of Korean version Yeonhaengnok(燕行錄) of 『Sang-bong-lok』 in Korean)

  • 정내원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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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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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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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역본(漢譯本) "상봉록(桑蓬錄)"는 강재응(姜在應)가 자신의 선조인 四養齋 강호부(姜浩溥)의 한글본 "상봉록(桑蓬錄)"을 한문으로 편술한 것이다. 500여 종이 넘는 연행록 중 한글본과 한문본이 모두 현전하는 연행록이 매우 적으며 그 중에서도 한글본을 가지고 한문으로 번역한 한역본(漢譯本)는 극히 드물다는 점에서 "상봉록(桑蓬錄)"의 자료적 가치는 귀중하며, 연구할 필요성이 있는 자료이다. "상봉록(桑蓬錄)"는 원래 3종이었는데, 현재 전하는 것은 2종이다. 강호부(姜浩溥)가 저술한 원본인 한문본 "상봉록(桑蓬錄)"와 그것을 가지고 강호부(姜浩溥) 자신이 한글로 번역한 "상봉록(桑蓬錄)", 그리고 후손인 강재응(姜在應)가 한글본을 가지고 한문으로 번역하여 편술한 한역본(漢譯本) "상봉록(桑蓬錄)"이 그것이다. 이 중 원본인 한문본 "상봉록(桑蓬錄)"는 현전하지 않는다. 한역본(漢譯本) "상봉록(桑蓬錄)"는 형식면과 내용면에서 여타 한역본(漢譯本) 연행록 및 한역본(漢譯本) 고전소설과 변별되는 특징이 있다. 먼저 형식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한역본(漢譯本) "상봉록(桑蓬錄)"은 서두에 범례가 기술되어 있다. 이 범례는 강재응(姜在應)가 한역본(漢譯本) "상봉록(桑蓬錄)"를 편술한 기준과 방식을 서술한 것이다. 범례를 살펴보면 강재응(姜在應)가 강호부(姜浩溥)의 문장을 가감하는 일 없이 그대로 수록하고 강재응(姜在應) 자신의 문장과 분명히 구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작자와 편술자를 구분하여 편술한 이러한 편집체제는 여타 연행록에서 찾아보기 힘든 형식이다. 한편 내용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강재응(姜在應)는 한글본 "상봉록(桑蓬錄)"의 내용을 刪削하지 않고 거의 그대로 옮기는 한편, 강호부(姜浩溥)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정보를 추가하였다. 이러한 서술의 다음에는 새로 추가된 정보들을 총망라하여 검토한 후 내린 강재응(姜在應)의 의견이 덧붙여져 있다. 강재응(姜在應)의 결론은 강호부(姜浩溥)의 의견과 같은 경우도 있었고 다른 경우도 있었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강재응(姜在應)가 강호부(姜浩溥)의 글 다음에 의론을 기술하였다는 점에 있다. 이는 후손인 강재응(姜在應)가 선조 강호부(姜浩溥)의 유고인 "상봉록(桑蓬錄)"를 후대에 온전한 형태로 전함과 동시에 강호부(姜浩溥)의 논의의 완전성을 높이기 위해 취택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공공대출보상권 제도의 운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eration of the Public Lending Right System)

  • 이흥용;김영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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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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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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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대출보상권 제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공대출보상권은 도서관의 자료 대출로 인하여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 판매기회를 잃을 수 있어 그 손실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운영하는 34개국 중 31개국은 유럽국가이고, 20개국은 저작권법에 근거하여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대출보상금 재원은 25개국에서 중앙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고, 20개국에서 보상금 산정기준으로 대출 횟수를 적용하고 있다. 저자, 삽화가, 번역가가 가장 많은 국가에서 보상금 수혜 대상자로 지정되어 있으며, 17개국이 단행본 도서만을 보상금 지불 대상 자료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