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식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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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F1 생쥐 배반포기 유래 배아간세포 작성에 관한 연구 (Maintenance and Differentiation of Pluripotential Embryonic Cell Lines from Mouse Blastocysts)

  • 이재원;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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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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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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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생쥐 배반포기 내부세포괴를 체외에서 분리 배양하여 분화가 억제된 내부세포괴 유래 증식세포를 미분화 상태에서 무한히 증식할 수 있는 전능성을 지닌 배아간세포(embryonic stem cell : ES cell)로 확립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BCF1 생쥐 배반포를 10% FCS, 0.1mM nonessential amino acid, 0.1mM sodium pyruvate, 0.1mM 2-mercaptoethanol과 1,000U/ml LIF(세포분확억제인자)가 첨가된 DMEM 기초배양액에 mitomycin-C를 처리한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배양하여 분화가 억제된 내부세포괴 유래의 배아간세포를 분리하였다. 배반포를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4일간 배양하여 내부세포괴세포를 신선한 STO 단층배양세포에서 약 5일 간격으로 반복하여 계대배양을 실시하였다. 5차 계대배양후 뚜렷한 분화 양상없이 배양된 미분화 세포군에 대한 alkaline phosphatase (AP)염색과 체외분화능 검색을 실시한 결과 적색의 미분화 AP 양성반응이 확인되었으며 체외에서 배분화 형성이 유도됨에 따라 배양된 배아간세포주의 다능성 배아간세포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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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배양 사과 대목 M.9의 순화 후 휘묻이 번식 시 발근 관련 생리적 특성 변화 (Changes of Root Physiology of Tissue Cultured M.9 Apple Rootstock after Layering)

  • 권순일;김목종;강인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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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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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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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사과 왜성대목 M.9 조직배양묘를 12회 이상 계대배양 시켜 발근, 순화 후 포장에서 휘묻이에 의해 번식을 할 경우, 복토된 발근 예정 부위의 호르몬, 무기성분 등의 변화와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휘묻이 후 첫 부정근 출현 일수는 기내유래 M.9는 25일, 일반 M.9는 30일이었다. 발근율은 기내유래 M.9는 100%였으며 일반 M.9는 83%였다. 휘묻이 할 줄기 부분의 IAA 함량은 기내유래 M.9가 일반 M.9에 비해 높았으나 휘묻이 20일 및 30일 후에는 일반 M.9가 더 높았다. 그러나 ABA 함량은 일반 M.9가 휘묻이 직전, 10일 후 및 20일 후의 기내유래 M.9에 비해 훨씬 더 많았다. 기내 유래 대목의 질소, 붕소, 망간, 아연의 함량은 모두 일반 M.9 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기내유래 대목의 sucrose, glucose, fructose, maltose 함량과 일반 기외대목의 함량 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기내 유래 및 일반 M.9 대목의 리그닌 변화는 휘묻이 전, 10일 후, 30일 후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그러므로 기내유래 대목의 발근력의 증가는 당류와 호르몬의 함량 변화 보다는 무기성분과 리그닌 함량 변화에 더 많이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료자원으로서 Chufa (Gyperus esculentus L.)의 생장특성과 사료가치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tive Value of Chufa (Cyperus esculentus L.) for Forage Resource)

  • 이성규;황의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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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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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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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hufa(Cyperus esculentus L.)는 고온성 사초과 식물의 일종으로 여름기간에 잘 자란다. 지상부는 주로 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부는 수염뿌리가 뭉쳐 나있고 끝에 괴경이 달린다. 파종 당년에는 출수가 되지 않고 괴경을 많이 생산한다. 번식은 괴경에서 분얼이 많이 나오는 영양번식을 하며 이 분얼이 다발모양(bunch type)의 포기를 형성한다. 성숙기의 초고는 73~75cm 전후이며 7월 중순에 거의 성장이 완료된다. 포기당 분얼의 수는 7월말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8월 이후는 서서히 증가하지만 생장이 빈약하였다. 지상부의 최종 생초수량은 40.3ton/ha, 건물수량은 12.2ton/ha이다. 재생력은 생장초기에는 강하지만 2회 예취후는 재생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무예취구에서 최종 수확기의 포기당 괴경의 수는 722개, 1$m^2$ 당 생체량은 4.2kg, 건물량은 1.9kg이었다. 예취구의 경우 괴경의 생산량은 예취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8월 이후에는 이미 괴경생산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였다. chufa의 영양생장기 지상부 사료가치는 우수하였으나 생장이 진행될수록 낮아졌다. 최종 수확한 지상부의 조단백질, NDF, ADF, DMD, TDN 함량은 각각 6.1%, 81.5%, 39.8%, 33.2%39.40%, 괴경의 영양성분은 각각 6.0%, 68.3%, 15.5%, 50%, 51.8%였으며, 특히 지방 함량은 16.2%로 높았다.

한국잔디 중지 변이개체와 연관된 RAPD-SCAR 마커 (RAPD-SCAR Markers Linked to Medium-Leaf Zoysiagrass Ecotypes)

  • 정성진;박수정;김헌중;양근모;최준수;오찬진;장덕환;송인자;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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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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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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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잔디 신품종 개발 목적으로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일대 한국잔디 중지류 생산포장에서 선발한 생육 및 피복속도가 빠르고 밀도 또는 가을철 녹색기간이 긴 2개 우량계통을 대상으로 DNA 수준에서 기존 중지류 또는 한국잔디들과 차이를 살펴보고 신품종 특이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DNA 염기서열을 기반으로 RAPD-SCAR 마커를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RAPD 프라이머를 스크리닝 한 결과 N8021와 N8001 프라이머가 CY6069와 CY6097 품종 각각에 특이적인 DNA 절편을 약 600 bp와 700 bp 부근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특이 밴드는 TA-cloning vector에 삽입 후 대장균에 형질전환하여 배양하였고, 이로부터 추출된 플라스미드 DNA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중지류 신품종 특이 SCAR 마커 프라이머를 작성하였다. CY6069 선발 품종 특이 SCAR 마커(CY6069_550)는 다른 한국잔디 들잔디(야지), 한국잔디 중지, 갯잔디, 금잔디에서는 보이지 나타나지 않았던 식별 가능한 밴드를 보였고(550 bp), CY6097 선발 품종 식별을 위한 SCAR 마커(CNU70-6_1500)도 CY6097 계통에서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DNA 밴드를 약 700 bp 부근에서 증폭할 수 있었다. 형태 및 생육특성 차이와 함께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RAPD-SCAR 마커를 활용하면 선발된 중지류 한국잔디 CY6069와 CY6097 계통을 실험실내에서 PCR을 통해 유전자원 식별 및 원산지 증명이 가능해졌고 영양번식을 통해 주로 번식하는 난지형 잔디 생산 포장에서 품종의 혼입으로부터 정확하게 분리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 수정란의 세포주기조절 핵이식에 의한 재구축배의 세포학적 특성 (Cytogenetic Properties of Bovine Reconstituted Embryos by Cell Cycle-Controlled Nuclear Transfer)

  • 정희태;박춘근;양부근;김정익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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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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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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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핵이식 기술에 의한 재구축 배의 작성과정에서 핵의 세포주기단계에 따른 재구축 배의 염색체의 핵상변화를 검토하고, 염색체의 핵상변화와 핵이식란의 체외발육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공핵란은 nocodazole 처리에 의해 분할구가 분열기에 정지되도록 한 후, 분열개시 1.5 시간 이내, 분열 후 3 시간째 핵 및 무처리 분할구 핵올 활성화 전 (metaphase-II기 : M II기 ), 후 (S 기)의 탈핵 미수정란 세포질에 이식하였다. MII기 수핵란에 핵이식 된 재구축 배의 극체상 방출, 미성숙 염색체응축, 염색질구조 변화 등과 같은 핵형 변화 형태 및 재구축 배의 발육능은 핵의 세포주기 단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극체상 방출 유무에 따라서도 재구축 배의 발육율에 차이가 있었다. S기 수핵란에 핵이식 된 경우에는 이식된 핵의 형태변화가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재구축 배의 핵형 변화가 핵 및 세포질의 세포주기단계에 따라 다양하며, 이것이 핵이식 재구축 배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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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혈소판촉진인자와 배발달과의 관계 (Rabbit Platelet Activating Factor and Its Relationship with Embryo Development)

  • Zheng, X.;Ma, C.R.;Man, G.M.;Ye, J.X.;Wang, L.X.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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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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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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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가토 20마리의 혈액중 혈소판의 수를 수정 전후로 조사한 결과, 수정전과 비교하여 수정후 1일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26.84%, P<0.01), 이러한 감소는 수정후 5일까지 계속되었다. 수정후 5일동안 혈소판의 감소율과 혈소판의 최저치를 수정란의 수와 비교한 바, 이들간의 유의한 상관관계(r=0.5032)가 있었다. 가토수정란 (2세포기) 각각 30∼40개를 5마리의 비장적출수란가토의 난관에 이식한 다음, 혈소판수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식전에 비해 이식후 90분 (P<0.025)과 135∼270분 (P<0.025)에 유의한 감소를 확인하였따. 특히 수정란 이식후 180분경에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P<0.001). 60∼70개의 2세포기 가토수정란을 24시간 배양한 다음, 배양액을 3마리의 비장적출가토에 주사한 후 혈소판의 변화를 조사하였을 때, 주사후 120분경부터 혈소판의 수가 유의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배양액을 동결, 해동한 다음 주사한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가를 얻었다. 또한 이 배양액을 비장적출생쥐에 주사한 경우에도 가토에서와 마찬가지의 혈소판 촉진현상이 나타났다. 혈소판 촉진인자(PAF)의 길항제인 kadsurenone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24시간동안 가토수정란을 배양한 다음, 이 배양액을 4마리의 비장적출생쥐에 주사한 결과, 혈소판수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kadsurenone이 첨가된 배양액에서는 2세포기 가토수정란의 상실기와 배반포기까지 발달율은 각각 4와 7%로 대조구의 7과 49%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가토의 초기배는 가토나 생쥐의 혈소판수를 감소시키고, 특히 길항제 처리는 이러한 혈소판 감소현상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가토 초기배발달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가토초기배에서는 PAF 또는 수정란 유래의 PAF가 분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인자는 동결처리에서도 그 기능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후에 있어서 mouse LIF의 첨가는 돼지의 수정란을 배반포 이후의 단계에까지 발달시킬 수 있었다. 있어서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개발된 모형은 논 관개의 물리적 측면과 관리목표 모두를 고려한 것으로 계산된 효율은 벼, 생육 각 단계에서의 효율 비교에 양호한 방법임을 알 수 있다.은 Sharpsburg 점질양토에 대한 S.C.S 한계허용치 10ton/ha/year 이내로 나타났다. 비처리구에서의 토양유실량은 평균 2.56ton/ha/year로 높게 나타난 반면 3개의 서로 다른 추리구인 비수구, 초생수로구 및 Bromegrass구에서는 각각 0.152, 0.192 및 0.290ton/ha/year로 낮은 결과를 가져왔다. 6. 평균 침전량에 대한 L.S.D. 검정 걸과 전시험구중 비처리구가 고도의 유의차를 나타낸 반면 비수구, 초생수로구 및 Bromegrass 목초구 간에는 아무런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7. 농지보전 처리구인 배수구와 초생수로구는 비처리구에 비해 낮은 침두 유출량과 낮은 토양유실량을 나타내었다.구보다 14%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된다.정량 분석한 결과이다. 시편의 조성은 33.6 at% U, 66.4 at% O의 결과를 얻었다. 산화물 핵연료의 표면 관찰 및 정량 분석 시험시 시편 표면을 전도성 물질로 증착시키지 않고, Silver Paint 에 시편을 접착하는 방법으로도 만족한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째, 회복기 중에 일어나는 입자들의 유입은 자기폭풍의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는 경향을 보이며 큰 자기폭풍일수록 현저했다. 주상에서 관측된 이러한 특성은 서브스톰 확장기 활동이 자기폭풍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se that were all low in two aspects, named "the Nonsignificant group". And the issues were high risk perception in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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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똥풀 종자의 휴면타파를 위한 층적과 GAs의 효과 (Effects of Stratification and Gibberellins on Germination of 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 Seed)

  • 지보란;박경태;이상엽;장보국;이하얀;송세규;채인환;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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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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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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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 L. subsp. asiaticum H.Hara)의 지상부는 백굴채라고 불리며 항암, 항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약용으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천연 약용소재로 개발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생묘의 대량 확보를 위한 종자번식 관련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애기똥풀의 발아 및 휴면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추후 종자번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로 사용된 애기똥풀 종자는 2019년 6월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채종하였으며 정선 후 건조상태로 실온(25℃)에 보관하였다. 종자의 1000립중은 0.57±0.01g이며, 배종비는 0.21±0.12로 조사되어 형태적으로 미성숙한 배를 가지고 있다. 종자의 활력은 테트라졸륨 검정을 통해 79%로 확인되었다. 종자의 기본 함수율은 7.64±0.25%였으며, 침지 2일 차에 최대함수율(32.6±0.34%)에 도달하였다. 초기 발아검정은 25/15℃ (light/dark, 16/8h)챔버에서 명조건과 암조건으로 구분하여 30일간 진행하였으며, 암조건은 알루미늄 호일로 광을 완전히 차단하고 최종 발아율만 조사하였다.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명조건은 0.75±0.80%, 암조건은 5.50±1.55%로 조사되어 형태적인 휴면과 생리적인 휴면을 모두 갖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애기똥풀의 생태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12주의 Summer temperature(S12, 25/15℃, 16/8h)로 층적하고 연속하여 Autumn temperature(A, 15/10℃, 16/8h)를 4주(A4)와 8주(A8)로 달리하여 종자의 휴면타파를 유도하였다. 층적 후 발아율은 모두 증가되었으며, S12-A4(54%)는 S12-A8(24.5%)에 비해서 휴면타파에 효과적이었다. 휴면타파 효과의 증진을 위해 층적처리한 종자를 500ppm의 GA3와 GA4+7에 각 24시간동안 4℃에서 침지시킨 뒤 동일한 조건에 파종하였다. GA3가 처리된 S12-A4는 발아율이 82.0%, S12-A8는 30.8%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GA4+7 처리는 S12-A4(48.5%)와 S12-A8(21.3%)에서 발아율 향상 효과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애기똥풀의 휴면타파를 위해서 12주의 Summer temperature와 4주의 Autumn temperature 변온층적과 추가 GA3 처리가 휴면타파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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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renovation 기법 적용 제주상사화 callus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effects of Lycoris chejuensis callus using biorenovation)

  • 홍혜현;박태진;이유정;김정환;김승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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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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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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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주상사화(Lycoris chejuensis)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관상용으로의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리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약용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그러나 종자번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구근을 통해 번식이 이루어지며 소수의 개체가 자생하므로 산업적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식물의 종 특성을 벗어나 환경에 관계없이 대량화 할 수 있는 제주상사화 callus (LC)를 사용하였으며 미생물의 효소 작용을 이용하여 분자의 구조 수정을 유도하는 친환경 생물전환 기법인 biorenovation을 적용하여 활성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iorenovation 된 제주상사화 callus 추출물(LCB)의 항염증 활성을 마우스 대식세포인 RAW 264.7 세포에서 평가하였으며 앞서 LC 및 LCB가 세포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25, 50, 100 ㎍/mL 농도에서 LCB는 LC의 높은 세포독성을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LCB는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농도에서 nitric oxide 및 prostaglandin E2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이들의 합성 효소인 inducible NO synthase, cyclooxygenase-2의 발현을 유의하게 억제함으로써 NO 및 PG E2를 효과적으로 하향 조절함을 입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pro-inflammatory cytokines인 tumor necrosis factor-α와 interleukin-1β, interleukin-6의 발현 또한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LCB가 다양한 염증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염증 소재로 적용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우리나라 자생 참나리에서 선발된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의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of Self-compatible Variety from Native Lilium tigrinum Thunberg)

  • 하유미;김동엽;한인송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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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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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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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전통 참나리중 본 연구에서는 경남 진주시에서 선발한 참나리 변이체의 생장과 형태적 특성, 그리고 배수체 검사와 virus 검정 등을 실시하여, 기존 참나리 품종과는 다른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으로 선발하여 조경지피용 소재 및 나리속 식물의 육종시 유전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발된 자가결실 참나리 2배체 품종의 생육형은 고성형으로 자생 3배체 품종과 동일하였고 주아도 공히 형성하였다. 꽃의 형태적 특성 및 잎의 형태적 특성등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주아의 크기 및 구근의 크기에서는 큰 차이를 보여 품종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자가결실율에서는 자가결실성 2배체 품종의 경우 착과율이 72.6%로 높은 결실율을 보인 반면 자생 3배체 품종은 0%로 자가 불화합성을 보였다. 또한 염색체 조사결과 자가결실 품종의 경우 염색체수가 26개로서 x = 13의 2배체 품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자생 참나리의 경우 염색체 수가 39개로서 3배체 품종임이 증명되었다. 선발된 자가 결실성 품종의 경우 후대검정을 실시한 결과 생육 특성 및 형태적 특성, 그리고 결실 습성까지 모본과 동일하여 모본의 특성이 후대에도 유전되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고 염색체 조사결과 2n = 26으로 2배체임이 증명되었다. 자가 결실성 참나리 2배체 품종의 화분발아력을 조사한 결과 모본의 화분발아력이 58%로 양호하였으며 종자 및 주아로 번식된 3년생 식물체와 2년생 식물체 공히 화분발아력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생 참나리의 화분발아력은 0%로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피막처리된 지황종자의 발아 (Germination of pelleted seeds in Rehmannia glutinosa Libosch)

  • 박충헌;심강보;김민규;박춘근;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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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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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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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뿌리에 의한 영양번식으로 증식하는 지황은 바이러스에 심하게 삼염되어있어 종자를 이용한 우량종근을 생산할 목적으로 종자특성과 발아에 미치는 요인과 알진산으로 인공피막한 처리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황종자의 특성으로 협당종자수는 서천재래 61개에 비하여 지황1호가 207개로 많았고 1,000립중도 서천재래 70mg에 비하여 지황1호가 130mg으로 무거웠다. 지황종자는 당년채종('98)한 종자보다 전년도 채종 후 상온 저장한 종자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여 미세립 종자지만 휴면현상이 있었고 온도 차이에 따른 발아는 차이를 보여 $15^{\circ}C$에서는 9일까지 발아하지 않았으나, $30^{\circ}C$에서는 2일후 28.5%, 6일후 41.6%로 높았다. 종자파종의 생력화를 목적으로 지황종자를 알진산 피막처리 하였을 때 파종후 20일에 발아율이 83.2% 정도였다. 알진산 처리농도는 2%의 저농도에서 발아율이 높았고 인공피막내 함유 종자수는 3개이상까지 많을수록 양호하였으며 저온처리는 초기발아가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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