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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가을철 질환

  • 김대현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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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0호통권5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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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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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무더운 여름 뒤에 오는 쾌적한 가을철에는 전염성 질환이 줄어들고 건강 유지가 비교적 쉽다. 그러나 야외 나들이 기회가 많아져 뱀이나 벌, 해충에 물리는 일이 많고 마른풀이나 잡초를 통해 전염되는 신증후(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같은 `급성 열성 풍토병`이 가을철에 드물지 않게 생긴다. 가을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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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이 포식성 천적인 참딱부리긴노린재와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Storage on Quality of Geocoris pallidipennis and Micromus angulatus)

  • 서미자;김정환;서보윤;박부용;이상구;김광호;조점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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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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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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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참딱부리긴노린재의 약충과 성충 모두 $5^{\circ}C$ 조건에서 30일 이상 50%의 누적생존율을 나타내며 저장이 가능하였다. 생존율이 가장 높았던 저장 온도인 $5^{\circ}C$에서의 저장기간별 참딱부리긴노린재의 산란수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4주까지의 저장은 산란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주간의 저온저장된 참딱부리긴노린재 성충은 담배가루이 4~5령 약충을 포식하는데 포식량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참딱부리긴노린재 약충과 성충은 $5^{\circ}C$ 조건에서 3주간의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갈고리뱀잠자리붙이 성충은 꿀물을 제공하며 $5^{\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20주(140일)까지 50%의 누적생존율을 나타내며 저장이 가능하였지만, 2주 이상의 저온저장은 산란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진딧물 포식량은 감소하였으나. 5주까지의 저온저장은 진딧물 포식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참딱부리긴노린재와 갈고리뱀잠자리붙이 두 종 천적의 단일 저온저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생물학적 방제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규범적(規範的) 접근방법(接近方法)에 의한 휴양자원관리(休養資源管理)의 실태분석(實態分析) 및 평가기준(平價基準)의 설정(設定) -지리산(智異山) 국립공원(國立公園) 야영장(野營場)을 대상(對象)으로- (Analysis of the Present Conditions of Recreation Resources Management Using Normative Approach and Establishment of Evaluative Standards -At Campgrounds in Chiri-Mountain National Park-)

  • 김상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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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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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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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산림휴양자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휴양지의 현재 관리상태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수량화된 평가기준의 설정이 필요하다. 규범적 접근방법은 이러한 평가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써, 학자들 사이에 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그 유용성 또한 강조되어 왔다. 본 연구는 1993년도에 지리산 국립공원내의 두 야영장(뱀사골 야영장과 제2야영장)을 이용하는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설문조사를 토대로 수행되었다. 규범적 접근방법을 이용하여 8개 지표항목에 대한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야영장 관리상태를 평가하였다. 뱀사골 야영장과 제2야영장에서 모두 소음시간과 쓰레기 버리는 행위에 대한 현재 상태가 본 연구에서 설정된 평가기준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례한 행위, 텐트수, 야영객수, 급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뱀사골 야영장에서만 평가기준보다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텐트사이의 거리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기다라는 시간에 대한 현재 상태는 두 야영장에서 모두 평가기준보다 양호했다. 본 연구는 규범적 접근방법이 평가기준설정을 위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가를 소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휴양자원 관리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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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뱀류 9종의 비늘 크기와 형태 비교 (The Comparison of Size and Morphology of Scales in Nine Korean Snake Species (6 in Colubridae, 3 in Viperidae))

  • 구교성;박소현;김종선;권세라;최우진;박일국;조한나;박재진;오홍식;박대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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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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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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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파충류의 비늘 (scale)은 생물의 서식환경, 생활사, 기초생태 등을 잘 반영하기 때문에 종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 서식하는 뱀류의 외부 형태에 따른 종적 차이를 밝히기 위해 국내 서식하는 뱀과(Colubridae) 내 6종(무자치 Oocatochus rufodorsatus, 누룩뱀 Elaphe dione, 유혈목이 Rhabdophis tigrinus, 대륙유혈목이 Amphiesma vibakari, 능구렁이 Dinodon rufozonatum, 실뱀 Hierophis spinalis)과 살모사과(Viperidae) 내 3종(쇠살모사 Gloydius ussuriensis, 살모사 G. brevicaudus, 까치살모사 G. saxatilis) 총 9종을 대상으로 등비늘, 배비늘과 인접한 최외각 등비늘, 등비늘에 형성된 용골(keel) 그리고 배비늘에 대한 크기와 형태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뱀과와 살모사과 내 뱀들 사이 비늘의 형태적인 차이는 뚜렷했으며, 이들의 섭식 유형 및 이동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구렁이는 다른 종들과 다르게 독특한 마름모형의 등비늘을 가지고 있었으며, 배비늘의 너비/길이 비도 다른 종들과 구분되었다. 용골의 경우 무자치, 능구렁이, 실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누룩뱀은 등비늘의 일부에서만 확인되었다. 살모사 3종 간 비늘의 형태적 차이는 기존에 알려진 3종 간 유전적인 관계와도 부합되게 나타났다.

진도 양서ㆍ파충류 생물다양성 (Herpetofauna Biodiversity of Chin-Do)

  • 정규회;계명찬;송재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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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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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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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5월부터 9월에 걸쳐 진도 진도읍, 의신면, 고군면, 군내면 4개 지역에서 양서ㆍ파충류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양서류 2목 4과 6종, 파충류는 1목 2아목 4과 8종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14종(청문에 의해 발견된 2종 포함)중 환경부지정 보호야생동물인 까치살모사(Askistrodon saxatilis)가 의신면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희소종으로 줄장지뱀(Takydromus wolteri),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le), 실뱀(Zamenis spinalis) 3종이 확인되었다. 양서류 중에서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와 황소개구리(Ranu catesbeiana)는 4개 지역에서 모두 발견되었다. 확인된 275개체 중 양서류는 옴개구리(Rana rugosa)가 우점도 25.8%, 파충류는 줄장지뱀 (Takydromus wolteri)이 우점도 21.8%로 우점하였다. 종풍부도, 종다양도, 종균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의신면(R': 2.393, H': 1.931, E': 0.7772)인 반면 군내면의 종풍부도는 R': 0.932로 다른 지역보다 낮았다. 위협도 평가 결과 황소개구리는 관찰/시도(12/13), 확률 85.71%로 서식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le), 누룩뱀(Elaphe dione), 무자치(Elaphe rufodorsata), 능구렁이 (Dinodon rufozonatus rufozonuatus), 유혈목이 (Rhubdophis tigrinus tigrinus), 쇠살모사(Agkistrodon ussuriensis), 실뱀(Zamenis spinalis)은 각각 10% 미만으로 나타나 보호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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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상 존재한 유방암으로 의심되었던 스파르가눔증 (Sparganosis existed for more than three years that misdiagnosed as a breast cancer)

  • 원태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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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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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8-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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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론: 인체 스파르가눔은 드물며, 기생부위는 일정치 않으나 주로 흉벽, 복벽, 대퇴 및 음낭 등의 피하조직 및 근육 사이 근막이며 그 외 안와, 흉강, 복강, 척수강 및 중추신경계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중 유방 스파르가눔증은 드물다. 대상 및 방법: 저자는 76세의 여자 환자에서 감염된 물을 통해 생긴 3년 이상 유방에 움직이며 머무른 것으로 보이는 두 곳의 유방 스파르가눔증을 경험하였다. 환자는 뱀, 개구리 등을 생식하는 과거력은 없었으나 평소 약수를 즐겨마셨다. 유방암으로 오인하여, 이 유방 스파르가눔증에 대해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MRI, PDG PET/CT 등을 시행하였고, 외과적 절제술 시행하여 치료하였다. 결론: 인체 감염 경로는 크게 3 가지로, 첫째, 오염된 물을 섭취하는 경우, 둘째, 뱀, 개구리 등을 생식하는 경우, 셋째, 환부에 감염된 뱀, 개구리 근육을 부착하는 경우로, 이중 물에 의한 감염 보고는 국내에 거의 없다. 유방 스파르가눔증에 대해 유방초음파, MRI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하나의 병변에 대해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MRI, FDG PET/CT 모두를 보고한 것은 현재 없다. 이에 병리 검사 결과, 영상결과와 더불어 관련된 문헌 고찰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산 양지꽃족(장미과)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ies of the tribe Potentilleae (Rosaceae) in Korea)

  • 허경인;이상룡;김용성;박종선;이상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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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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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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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산 양지꽃족(tribe Potentilleae) 식물 7속 24종에 대하여 외부형태 형질과 과실 미세구조 관찰 및 문헌 조사를 통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화주가 암술에 위치하는 특징과 화주의 모양은 양지꽃족의 아족 및 속간 분류에 유용한 형질이었다. 딸기아족(subtribe Fragariinae)은 화주가 아기저생 또는 측생하였으며 수술에는 1개의 화분낭을 갖는 반면에, 양지꽃아족은 화주가 대부분 자방에 아정생하며, 드물게 측생하고, 수술에 2개의 화분낭을 갖는 특징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딸기아족에는 물싸리속, 물싸리풀속, 검은낭아초속, 딸기속이 포함되며, 각 속은 양지꽃속과는 구분되는 독립된 속으로의 처리를 지지한다. 양지꽃속으로 처리되어 왔던 눈양지꽃은 양지꽃아족에서 유일하게 화주가 측생/아정생하는 특징과 탁엽이 엽병의 앞면에 부착하는 특징으로 독립된 눈양지꽃속으로 처리됨을 지지한다. 종 수준에서의 연구 결과 흰땃딸기(딸기속)는 식물체가 잎 포함하여 전반적으로 작고, 한라산에서만 제한 분포하는 특징으로 특산종으로 처리가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산뱀딸기(뱀딸기속)는 뱀딸기에 비하여 잎이 연한 녹색 또는 황녹색, 소엽이 얇고 다소 막질이며, 넓은 난형 또는 도란형의 소엽 등을 갖는 특징으로 뱀딸기와 잘 구분된다. 다양한 외부형태학적 변이를 보여 분류군의 한계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던 양지꽃속의 돌양지꽃 복합체와 딱지꽃 복합체에 대하여 추가적인 분류학적 연구와 개체군 수준에서의 분자분류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동행+함께하는 마음: 길에서 찾은 건강, 길에서 만난 미각 - 구름이 머무는 평원, 웃음이 머지는 계곡, 전북 무주 덕유산과 구천동 계곡

  • 장태동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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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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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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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풀밭을 헤집고 기어가는 길은 푸른 자연의 생기를 먹고 자란 뱀처럼 제법 그럴싸하게 구불거리며 숲을 헤치고 지나간다. 서쪽으로 향한 길은 호수를 에돌아 숲으로 들어가더니 모습을 감추었다. 무주 덕유산에서는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구름위에서의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00m 평원에 펼쳐진 식탁에서 여름 별미인 도토리묵을 맛보는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덕유산이 품은 구천동 푸른계곡에 온 몸을 담그면 아이들 웃음소리가 계곡 가득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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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조직의 편성방법에 따른 구조적 특성과 역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양모 섬유를 중심으로-

  • 기희숙;서미아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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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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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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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리브조직은 위편성물의 기본 조직으로 앞코와 뒤코의 직각 혹은 그것에 가까운 각도의 조합에 의해 겉뜨기와 안뜨기가 교대로 편성되어 코스방향으로 골을 형성하는 조직으로 주로 단이나 몸판에 사용된다. 주로 단에는 1×1, 2×1 rib을 사용하고 몸판에는 3바늘 이상 골을 형성하는 리브조직을 주로 사용하지만 2×2 , 3×3 rib등 여러 가지가 사용된다 앞코와 앞코끼리, 뒤코와 뒤코끼리 서로 붙어 있어 단면을 보면 뱀 껍질과 같은 모양처럼 보이는 데 이러한 형상은 다른 조직에 비해 편폭이 좁게 되고 신축성을 좋게 하는 중요한 성질이 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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