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제(百濟)

검색결과 593건 처리시간 0.032초

축제 사후이미지가 관광객 만족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Festival Post Image on the Satisfaction and Loyalty of Tourists)

  • 김시중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63-76
    • /
    • 2012
  • 본 연구는 축제 사후이미지가 관광객의 만족 및 충성도(재방문 의도 및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함에 목적이 있었다. 백제문화제 방문객 2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자료를 토대로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에 의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검증결과, 5개 요인(지역성, 편의성, 유희성, 백제문화성, 운영성) 가운데 관광객의 축제 만족도에는 편의성, 지역성 및 유희성 요인이, 재방문의도에는 편의성과 유희성 요인이, 그리고 추천의도에는 유의성, 편의성 및 백제문화성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제 사후이미지가 관광객 만족 및 충성도(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의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희 신기성 및 백제문화성으로 나타났다.

  • PDF

남원지역 고분군의 성격과 보존 및 활용 방안 (The Characteristics,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Plan of Namwon Area Tombs)

  • 김낙중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1권2호
    • /
    • pp.58-77
    • /
    • 2018
  • 남원지역은 대가야와 백제라는 커다란 세력이 부딪치기도 하고 교류하기도 하면서 형성된 문화가 복합적인 양상을 드러내는 곳이다. 즉, 남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운봉 아영고원 일대에는 대가야계 고총이 집중적으로 조영되지만 소가야의 흔적이 보이고 백제의 위세품이 부장되며, 섬진강유역의 남원시 서부 일대에는 5세기 후반 이후 일부 가야계 문물이 보이고 분구묘 계통의 고분이 축조되면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지만 6세기 이후 백제화 과정이 뚜렷해진다. 그런데 이 지역의 성장 과정을 대가야와 백제만의 시각으로 보아서는 실체에 접근하기 어렵다. 최근 토착세력의 분구묘도 조사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토착 세력의 성장 기반, 백제 왕권과 대가야세력과의 관계를 이용한 현지 세력의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춰 조사하고 분석할 필요도 있다. 이처럼 고분은 고대사회의 남원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이다. 고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적절히 보존 및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상 파악을 위한 기초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고분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고분군의 중요성을 알려 보존 및 활용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보존 및 활용은 가장 상위의 복합형을 지향해야 하겠지만 제대로 기초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현상에 기초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남원시에 이와 관련된 조직과 예산이 항시적으로 배분되어야 한다.

관광객행동특성 분석을 통한 백제문화제 발전 및 개선방안 (The Development of Baekje Cultural Festival & Reform Measure by Using Tourist Behavior Characteristic Analysis)

  • 고호석
    • 마케팅과학연구
    • /
    • 제16권3호
    • /
    • pp.125-142
    • /
    • 2006
  • 본 연구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자원 중에서 두드러지는 자원중의 하나인 지역축제에 관한 연구이다. 지역축제들이 적극적 이벤트로 잘 포장되어 개발될 때 관광객들이 그 지역주민과 커뮤니케이션을 공유하게 되며, 결국에는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인 부여 백제문화제는 제 51 회 대회가 2005 년 10월 3 일 ${\sim}$10월 5 일(3일간)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커다란 지역문화제라고 할 수 있다. 전국 3 대 문화제중 하나인 백제문화제는 지역단위 행사가 아닌 전 국민이 함께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여 백제문화제 방문객들에 대한 주요 선택속성 요인들을 찾아내고, 밝혀낸 선택속성 요인을 근거로 대응일치분석을 통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선호도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방문객 유치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선택속성 요인이 재방문 의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내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라고 할 수 있는 부여 백제문화제의 문제점 및 장 단점을 분석하여 향후 지역축제 개최시 보다 많은 관광객유치와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

  • PDF

백제 암막새의 출현과정에 관한 검토 (An Examination on the Appearance Process of Ammaksae(concave end roof tiles) of the Baekje Period)

  • 심상육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38권
    • /
    • pp.157-178
    • /
    • 2005
  • 발굴조사에 의해 가장 많이 출토되는 것이 기와임에도 불구하고, 출토 양에 비해 그 연구 실적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연구대상도 수막새가 주를 차지하고 있는 설정이었다. 또한 기와 연구는 유적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보조적 측면에 치중된 면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연구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기와 자체의 연구가 진전되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암막새의 출현 문제도 대두되었다. 하지만 현재 암막새가 삼국기대에 출현되었다는 점에는 모든 연구자들이 동조하는 사항이지만, '그 출현과정이 어떠했을까'란 점에는 쉽게 답을 내리지는 못하는 점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백제시대의 것으로 보고된 암막새를 고고학적인 출토 층위, 유물의 현태를 통해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이미 보고된 유물 중 풍납토성 출토 지두문암키와와 구아리백제유적 등에서 출토된 유단식암키와는 아직 시원형 암막새로 판단할 근거가 미약하고, 군수리사지 출토 지두문암키와, 부소산성과 관북리백제유적의 토기구연암키와와 유악식암키와 그리고 제적사지와 미륵사지의 귀면인동당초문암막새만이 시원형 암막새 혹은 암막새로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백제 암막새는 중국 북조에서 출현한 지두문암키와(짧은 턱의 출현)에서 토기구연암키와와 유악식암키와(턱의 형성)로의 발전 이후 귀면인동당초문암막새(문양 출현)가 출현하게 된 것으로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