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백색침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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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침출수 용출지역의 수리지질학적 고찰 (Hydrogeological characteristics of a seepage area of white leachate)

  • 김만일;박영규;김을영;김양빈;용환호;지원현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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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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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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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백색침출수 용출구간에 대한 수리지질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지표지질조사를 통해 지질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백색침출수 용출구간의 지질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전기비저항탐사와 시추공 공내촬영을 통해 암반의 불연속면 분포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지역 내 백색침출수 용출지점을 중심으로 갈수기와 풍수기로 구분하여 강우사상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을 시추공별로 측정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백색침출수 용출구간에서의 전기비저항 특성은 비용출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심부에 파쇄대 내지 석회암 공동대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이들 지역에서의 강우사상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을 지하수 유형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강우가 직접적으로 지하수 함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일평균 유출량과 강우량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0.83~0.97로 높은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색부후균에 의한 매립지 침출수의 색도 제거 (Decolorization of Landfill Leachate by White-Rot Fungi)

  • 김현영;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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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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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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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여러가지 난분해성 물질에 대한 생분해능을 지닌 백색부후균에 의한 매립지 침출수의 탈색을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분리한 Coriolus versicolor KR-11W와 Irpex lacteus KR-39W가 이제까지 주로 연구되어 온 Phanerochaete chrysosporium보다 높은 탈색능을 나타내었는데 I. lacteus KR-39W는 산소공급시 10%의 침출수가 함유된 YMG 배지의 진탕배양에서 85%의 색도제거율을 나타내었으며 최소배지에서도 80%의 탈색율을 보였다. P. chrysosporium에 의한 리그닌 분해능 및 분해효소 생성 보고들과 달리 진탕배양이 정치배양보다 탈색능이 높았으며 산소공급은 색도제거에 증가효과가 있었다. 균체 접종량(10-30%)과 온도(25,37.deg. C)는 탈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탄소원과 질소원의 농도는 상당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리그닌 분해효소군의 여러 가지 inducer와 cofactor를 C. versicolor KR-11W 배양에 첨가한 결과 많은 경우 균접종 대조군보다 2배 이상의 탈색율과 lignin peroxidase 활성의 증가를 보였으며 FeS $O_{5}$ 첨가시에는 최대 2.9배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탈색에 관여하는 효소군은 접종물에 이미 어느 정도 존재할 수 있으며 배지 및 배양조건에 따라 그 생성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이런 조건들을 잘 맞출 경우 보다 높은 탈색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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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 감식초의 제조과정 중 지표성분변화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for Main Components Change during Natural Fermentation of Persimmon Vinegar)

  • 이상현;김재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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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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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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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민간에서 경험적으로 외부와 구분되는 용기 속에서 감식 초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의 접종이나 당의 첨가, 온도조절 없이 자연적으로 발효하여 만들어지는 감식초 제조기간 중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pH 및 미생물 수, 색상, 유기산, 유리당을 분석하여 발효기간 중 변화를 조사하였다. 알코올 발효기간 중 20일까지는 감 내의 pH와 산도가 미량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발효기간별 유기산 발효액의 색상 변화 중 백색도(L)와 적색도(a)는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으며, 갈변정도의 지표인 황색도(b)는 숙성기간이 길어지면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기산 발효 6개월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색차(${\Delta}E$) 변화를 보면,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체적인 색차의 변화가 높았다. 따라서 유기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식초액은 점차적으로 밝은 적색으로 변하였다. 알코올발효가 주로 일어나는 초기 10일까지 감의 유리당은 증가하였나, 이후 알코올발효가 활발히 진행되어 기질인 유리당의 함량은 급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초기 40일 이후 유기산 발효기간 중 원형을 유지한 감과 침출액의 유리당 함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발효 3년 후에는 미량 존재하였다. 알코올 발효기간 중 유기산은 미량 존재하였다. 그러나 알코올발효가 끝나고 감식초를 첨가하는 40일 이후부터 초산과 젖산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구연산은 미량 증가하였다. 이후 유기산 발효기간 중 원형을 유지한 감과 침출액의 구연산과 젖산 함량은 모두 최고치를 나타낸 뒤 점차 감소하면서 초산은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3년 이후는 큰 변화가 없었다.

유류 오염지역으로부터 분리된 균주를 이용만 디젤유의 분해 (Biodegradation of Diesel Oil by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Petroleum Contaminated Site)

  • 박천보;허병기;윤현식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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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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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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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에서 사용된 균주는 유류에 오염된 지역의 토양시료로부터 직접 분리하였는데 본 실험에서는 백색 콜로니를 형성하는 W균주와 황색 콜로니를 형성하는 Y균주 그리고 두 균주의 복합균주인 WY 균주를 사용하였다. 단일 균주보다는 복합균주를 사용하였을 때 디젤유의 분해가 더 효과적이었으며 질소원의 첨가가 분해에 제한인자로 작용하였다. 비록 토양시스템의 분해효율은 액체상에서의 분해능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통기의 조건 및 질소원의 첨가등으로 그 능력을 어느 정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한편 디젤유의 분해에는 생물학적인 측면 뿐 아니라 증발이나 휘발에 의해서도 상당량 감소하였는데 교반에 의해 또 오염토양의 제조공정중에 상당량이 휘발하는 것으로 보이며, 디젤의 용해도가 낮기 때문에 침출되는 양도 적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이는 다른 논문에서도 보고된 바 있다(21, 22)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본 실험에서는 통기와 질소원의 첨가를 통해 미생물에 의한 디젤유의 분해능을 향상시켰는데, 이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디젤유의 분해를 위해서는 복잡한 토양시스템에 관계된 여러 요소들을 최적화하여 분해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험이 수행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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