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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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추출물의 미백 효과 (Depigmenting Effects of Mistletoe (Viscum album var. coloratum) Extracts)

  • 하영술;김은지;구영민;길영숙;신승미;김상곤;강하은;윤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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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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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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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멜라닌 색소는 피부색의 주요 원인이다. 멜라닌 색소는 멜라닌 세포에서 생성된 다음 각질 세포로 전달되어 결국 피부 표면에 다양한 색상을 부여한다. 많은 탈색제 및 피부 미백제가 개발되었지만, 색소 침착을 감소시키기 위한 재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천연 화합물을 사용하여 탈색 및 피부 미백에 대한 재료를 찾으려고 시도한 결과 겨우살이(Viscum album var. coloratum) 추출물이 색소 침착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인간 멜라닌 세포에 겨우살이 추출물(mistletoe extracts, ME)을 처리했을 때 색소 침착이 극적으로 감소하였다. 프로모터 리포터 분석은 ME 처리가 HM3KO 흑색종 세포에서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 melanophilin (MLPH), tyrosinase related protein 2 (TRP-2), and tyrosinase (TYR) 유전자의 전사를 억제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관되게 ME는 MITF, TRP-1 및 TYR과 같은 색소 침착 관련 분자의 단백질 수준을 감소시켰다. 또한 ME는 cAMP Responsive Element Binding Protein (CREB), AKT 및 ERK의 인산화를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ME가 색소 침착과 관련된 세포 내 신호 전달의 조절을 통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끝으로 ME는 색소 침착에 대한 생체 내 평가 모델인 제브라피쉬 배아의 멜라닌 생성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Hizikia fusiformis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에서 혈관신생 감소 연구 (Hizikia Fusiformis Hexane Extract Decreases Angiogenesis in Vitro and in Vivo)

  • 제갈명은;한유선;박시영;이지혁;이의연;김영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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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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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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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 혈관에서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는 혈관 신생은 혈관 신생 조절인자에 의해 조절되는 다단계 과정이며 배아 발달, 만성 염증 및 상처 복구를 포함한 다양한 생리학적 과정에 필수적이다. 혈관 신생의 조절장애는 암, 자가 면역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심혈관 질환 및 상처 치유 지연과 같은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혈관신생 억제 약물은 제한되어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는 천연 자원에서 잠재적인 약물후보를 식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해양 천연물은 항암, 항산화, 항염증, 항바이러스 및 상처 치유 효과를 입증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톳(갈조류) 추출물의 혈관 신생 억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H. fusiformis 추출물은 인간 제대 정맥 내피 세포(HUVECs)에서 세포 이동, 침윤 및 관 형성을 억제하며, 동시에 Matrigel 겔 플러그 분석을 통해 생체 내 혈관 신생을 억제를 확인했다. 또한, 톳 추출물 처리 후 VEGF, Erk, Akt의 활성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H. fusiformis 추출물이 in vitro 및 in vivo 혈관 신생을 억제함을 시사한다.

뇌와 척수에서 Cocaine-Amphetamine Regulated Transcript를 과발현하는 형질전환 생쥐 (Transgenic Mice Overexpressing Cocaine-Amphetamine Regulated Transcript in the Brain and Spinal Cord)

  • 최시호;이정웅;박흠대;장정원;정길생;이훈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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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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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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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CART는 leptin에 의해 조절되는 포식인자이며 섭식과 운동 습성에 관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CART Leu34Phe 돌연변이는 비만의 표현형을 나타내었지만, 생쥐의 CART 돌연변이는 일반사료의 섭취 후 급격한 체중증가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생체 내 신경세포에서 CART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새로운 형질전환 모델을 확립하고자 분화하는 신경세포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NF-L promoter와 CART의 재조합 발현 벡터를 구축하였다. 형질전환 생쥐는 유전자 미세 주입법에 의하여 생산되었으며, PCR과 Southern blot의 방법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형질전환 생쥐에서 CART의 과 발현을 수정 후 13.5일째 초기 배아와 생후 6주째 형질전환 생쥐의 뇌와 척수에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섭식 관련 유전자들이 상호 연관된 섭식행동에서 CART의 역할을 연구하는데 모델 동물로써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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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PM10으로 손상을 유도한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 한약재 추출물의 피부 개선 효능 평가 (Evaluation of skin improvement efficacy of herbal medicine extracts on skin keratinocytes stimulated with fine dust PM10)

  • 김동희;강윤환;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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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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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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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환경오염에 의한 미세먼지의 증가로 피부는 산화적 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발된 한약재 추출물의 항산화, hyaluronic acid, filaggrin, MMP-1, ROS 항목을 평가함으로써 PM10으로 부터의 각질형성세포 보호 효능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1,1-diphenyl-2-picrylhydrazyl(DPPH),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ABTS), FRAP assay에서 농도의존적으로 항산화능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각질형성세포에 PM10 300 ㎍/㎖을 단독으로 처리한 군에서는 hyaluronic acid 및 filaggrin이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 추출물을 처리한 군에서는 증가하였다. MMP-1의 경우 PM10 단독처리군에는 55% 이상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을 처리한 경우 감소하여 콜라겐, 엘라스틴의 분해를 저해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배아를 이용한 ROS 측정의 경우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토복령 추출물의 25 ㎍/ml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사한 형광의 세기를 나타내어 ROS의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별된 한약재 소재인 고량강, 유백피, 토복령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소재로서 피부 개선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산양 체세포를 이용한 돼지 난자의 이종간 핵이식 후 배발달에 관한 연구 (In vitro Development Potential Following Nuclear Transfer of Porcine Interspecies Clone Embryo by Goat Somatic Cells)

  • 장석민;나루세겐지;신영민;박창식;진동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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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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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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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종간의 핵이식은 확보가 쉬운 난자를 이용함으로서 용이한 수핵란의 확보와 윤리적인 문제등을 피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종간 핵이식의 조건을 규명하고자 유산양 태아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돼지의 난자에 이종간 핵이식을 시도하였다. 돼지와 산양의 난소에서 난포란을 채취하여 각각 NCSU-23, TCM-199에 호르몬을 첨가한 성숙배양액에 배양하여 $38^{\circ}C$, 5% $CO_2$의 배양기에서 48시간 동안 체외성숙 시켜 수핵난자를 준비하였다. 공여세포는 유산양의 태아섬유아세포는 DMEM배양액에서 배양한 후 0.25% Trypsin-EDTA 용액으로 처리하여 single-cell로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돼지와 산양의 성숙란에 공여세포를 핵치환하여 0.3 M mannitol fusion medium에 넣어 각각 DC 1.2 kV/cm $30{\mu}sec$과 DC 2.39 kV/cm $15{\mu}sec$의 조건으로 BTX를 이용 2회의 전기충격으로 융합 활성화하였다. 활성화된 돼지와 산양 핵이식란은 각각 PZM-3와 mSOF 배양액에 7일간 배양하면서 할구분열율과 배발달율을 관찰하여 동종간 핵이식란과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이종간 핵이식란의 경우 분열률이 58.9%, 배반포기로의 발달률이 5.4%로 돼지 동종간 핵이식란의 분열율이 67.4%, 배반포기로의 배발달율은 13.6% 보다 낮게 나타났고, 또한 산양의 동종간 핵이식란배아의 분열율 81%, 상실배와 배반포기로의 발달률이 54.7%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이종간의 이식은 많은 잇점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낮은 배발달률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핵이식 조건 및 체외배양 조건 등 많은 부분에서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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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 과배란 유도에서 hCG 주사 당일의 혈청 Progesterone과 Estradiol 농도가 수정율 및 임신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the Serum Progesterone and Estradiol Levels of hCG Administration Day on the Pregnancy and Fertilization Rate in IVF-ET Patients)

  • 이은숙;이상훈;배도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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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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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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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체외수정 시술을 위해 중앙대학교부속병원 산부인과학 교실 불임크리닉을 방문한 환자중 1993년 3월부터 1994년 8월까지 난관폐쇄로 인하여 불임이 된 환자 113명(119주기)을 대상으로 GnRH-a 병합요법 중 Short protocol 방법으로 과배란시 임신된 45명(47주기)과 임신이 되지 않은 68명(72주기)에서 hCG 투여 당일 혈청내 E2 및 P4 수치를 측정하여 임신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1. 환자의 평균 연령 및 불임기간은 임신군에서 $33.2{\pm}14.8$세 및 $4.2{\pm}3.4$년이었으며 비 임신군에서는 $34.5{\pm}21.7$세 및 $3.9{\pm}2.8$년으로 연령 및 불임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2. hGC 투여 당일 측정한 혈중 E2치는 임신군에서는 $1643{\pm}987.9$ pg/ml, 비임신군에서는 $1367{\pm}875.8$ pg/ml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또한 혈중 LH치는 인신군 에서는 $16.7{\pm}10.4$ ng/ml, 비임신군에서는 $18.3{\pm}8.3$ ng/ml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P<0.01). 혈중 P4치는 임신군에서는 $1.0{\pm}0.7$ ng/ml이었고 비임신군에 서는 $2.1{\pm}1.4$ ng/ml로서 임신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3. hCG 투여당일 E2/P4 비는 임신군에서 $1865.6{\pm}318.1$, 비임신군에서는 $1324{\pm}377.7$ 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Table 3). 4. 주기당 수정율은 임신군에서 $61.3{\pm}21.3%$, 비임신군에서는 $41.1{\pm}20.3%$로 임신군에서 의미있게 높았고(P<0.01) 이식된 배아의 수는 임신군 47주기에서 $4.2{\pm}2.2$개, 비임신군 72주기에서는 $2.3{\pm}1.2$개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Table 4). 이상에서 임신이 된 군은 임신이 안된 군보다 혈중 progesterone 치가 의미있게 낮았고 혈중 estradiol 치는 의미있게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혈중 progesterone 및 estradiol치는 과배란 유도 후 체외수정시술에 있어서 수정율 및 임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는 체외수정시술시 과배란후 임신의 예후판정에 효용성이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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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nphos-methyl이 랫트 태아에 미치는 기형학적 연구 (Teratological Evaluation of Azinphos-Methyl in Rat Fetuses)

  • 조명행;이창업;이영순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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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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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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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azinphos-methyl을 S.D.랫트에 투여하여 기형이 유발되는지의 여부와 태아의 기관형성 및 자궁내에서 태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무처치의 negative control군, 수도물을 경구투여한 sham control군, 이미 기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spirin투여의 positive control군, 그리고 azinphosmethyl 0.094 mg/kg, 0.4 mg/kg 및 1.5mg/kg 투여군으로 나누어 각군 30마리씩으로, 임신 6~15일 사이에 경구투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모체의 체중증가율은 임신 7~14일, 즉 약물투여기에 aspirin 투여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p<0.01). 모체의 장기무게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간장의 절대무게비가 유의성(p<0.05)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신장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군에서 (p<0.05, p<0.01), 또 난소의 절대 및 상대무게비는 aspirin 투여군(p<0.01)과 azinphos-methyl 전처치군(p<0.05)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모체 간장의 단백질량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다(p<0.01). 모체의 배아와 태자에 대한 관찰 결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암수의 비율에 있어 현저하게 증가(p<0.01) 했으며, 체중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감소하였고, azinphos-methyl 0.4 mg/kg 투여군에서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미숙태자와 흡수태자는 aspirin군에서, 죽은 태자수는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p<0.05, p<0.01). 태자의 장기에서 나타난 기형은 aspirin과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 공히 횡경막에서 횡격막 천공, 두부에서 무안구증, olfactory bulb의 확장, 수두뇌, 그리고 3뇌실과 측뇌실의 결손, 심장에서 좌심실벽 위축, 심첨확장 등이 유의성(P<0.01, P<0.05) 있게 관찰되었으며, 특히 횡경막, 심장 및 안구등에 높은 기형발생율을 보였다. 또 태자의 골화지연은 두개골에서 후두골, 접형골, 구개, 흉골에서 4번째 흉골편, 검상돌기, 척추에서 경추, 흉추, 미추, 전${\cdot}$후지골, 중족골에서 관찰되었다. 한편, 자연 분만시킨 태자의 사망율은 azinphos-methyl 1.5mg/kg 투여군에서 negative control군에 비해 고도의 유의성(p<0.01) 있게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체중도 역시 현저하게(p<0.01) 감소하였고, 발육지표중 pivoting, 체모형성, 청각능력, 시각능력, 사지근육 발달정도 및 고환하강시기 등에서 고도의 유의성(p<0.01)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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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및 치료결과 분석 (Is Radiotherapy Necessary for Stage 1 Testicular Seminoma?)

  • 이정애;박원;임도훈;안용찬;허승재;유정일;최한용;이현무;조은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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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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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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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 1 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함께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와 고환절제술 단독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제 1 병기 정상피종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32명의 순수 정상피종(pure seminoma)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22명은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고, 10명은 추가치료 없이 종양표지자와 복부골반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정기적 추적관찰을 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10~15 MV 광자선을 사용하였으며 일일치료선량 1.8~2 Gy로 총 24~30.6 Gy (중앙값, 25.2 Gy)를 대동맥주위림프절(L1~L5)에 이문조사하였다. 전체 추적관찰기간은 근치적 고환절제술 시행일을 기준으로 24~155개월(중앙값, 96개월)이었다. 결 과: 환자의 연령은 22~58세(중앙값 34세)였고, 임상적으로 진단 전 주증상은 음낭 종괴 및 불편감이 대부분이었다. 이중 2명에서 잠복고환의 병력이 있었으며, 병리적으로 32명 중 23명에서 정상피종에 관내배아세포종(intratubular germ cell neoplasia)이 동반되어 있었다. 술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은 분석시점에 모든 환자가 무병상태로 100%의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보였다. 술후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은 10명 중 1명에서 좌측 대동맥주위 림프절에 재발하여 구제 항암화학요법 후 완전관해되었으며 국소제어율 88.9%, 생존율 100%를 보였다. 결 론: 제 1 병기 정상피종에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과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간에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환자수가 적고 추적관찰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재발 후 항암화학요법으로 구제가 잘 되고, 방사선 치료시 이차암의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가능한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생략할 수도 있겠다.

갈등이 조직성과 및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onflict on the Performance and Validity of Organization)

  • 기호익
    • 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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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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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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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현대사회를 무한경쟁시대라 말한다. 이러한 국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도전하기 위하여 조직도 새로운 변화를 해야하며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 변화의 주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조직내에 갈등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변화에 따라 크고 작은 갈등해소에 관심이 있어야 하며 갈등을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관리하여 조직의 새로운 활력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갈등은 인간으로 구성된 조직에서는 목표와 욕구에 따른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여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조직과 조직 그리고 인간과 조직간의 공존이라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감안할 때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갈등을 관리한다는 것은 조직 발전의 좌표로써 매우 중시되며 조직의 적극적인 영향을 발휘하도록 갈등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는 행동을 할 때 갈등자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조직행동론 관점에서 조직성과 및 조직 유효성에 직무만족과 관련하여 개인의 갈등이 조직 내 이직과 결근율 더 나아가서 조직전체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사실과 조직관리자는 구성원의 갈등해소와 직무만족을 위하여 갈등관리 방안을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개인갈등에 따른 조정방안을 중심으로 개인갈등관리 및 직무만족과 조직 유효성 그리고 생산성 향상에 보다 노력하는 것과 조직관리자와 구성원들은 조직 내 갈등을 문제가 아닌 새로운 발전의 계기와 문제 해결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새로운 이노베이션을 창출하게 끔 갈등관리의 방향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P<0.05)로 여성요인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후 수정률과 발생된 배아의 발생률은 광학현미경하에서 관찰한 난자의 상태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며, 세포질내 정자주입술 후 난자의 퇴화율은 난자 세포막의 탄력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rine 또는 autocrine조절물질로 작용하여 GH 분비 외에도 뇌하수체 전엽 세포들의 분화와 분열등에 관여함을 시사한다..3 unit의 잔존활성을 보였으나 중심온도가 9$0^{\circ}C$와 10$0^{\circ}C$일 때 잔존활성은 측정되지 않았다.>에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었다.비율이 높은 반면 Malaysia 거주자들은 중국음식, 만두 및 면류의 이용이 비교적 많은 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특성을 간직하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으며 하루 세끼의 식사형태에서 밥을 중심으로 하는 비율은 국내 보다 크게 낮았지만 여전히 다른 식사형태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식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거주지역의 식품생산 및 사회 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음으로써 거주국의 식품, 식사 형태, 조리방법을 도입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가장 시급한 개선점이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효과적인 급식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식당은 맛, 다양한 메뉴의 식단, 위생, 가격의 저렴 등을 통해서 급식대상자들이 만족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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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양수 유래 줄기세포에서 세포투과단백질을 이용한 ESRRB 단백질의 직접도입에 의한 전분화능 관련 유전자의 발현 조절 (Up-regulation of Pluripotency-related Genes in Human Amniotic Fluid-derived Stem Cells by ESRRB Conjugated with Cell-Penetrating Peptide)

  • 조중현;이유선;오미희;고정재;전용필;이동률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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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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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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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Estrogen related receptor $\beta$(Esrrb)는 오르판 수용체 중 하나로 전분화능 관련유전자인 Oct4와 Nanog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줄기세포의 미분화를 유지시키고, 지속적인 자기 복제를 가능케 하는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Feng 등 (2009)은 체세포에 Oct4, Sox2와 함께 Esrrb 유전자를 함께 도입하면, 유전자가 변형된 체세포가 배아 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리프로그래밍(reprograming)되어 진다는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ESRRB 단백질을 양수유래줄기세포 내로 직접도입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전분화능 관련유전자의 기능 조절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클로닝 된 인간 short-form ESRRB를 세포투과 펩타이드(cell-penetrating peptide, CPP)의 일종인 R7(아르기닌 7개)에 접합(Fusion)하였고, 합성단백질 (R7-ESRRB-His6)의 형태로 배양중인 인간 양수 유래 줄기세포에 처리하여 세포내로 도입하였다. R7-ESRRB-His6 단백질은 5시간 내에 세포막을 통과하였고, 24시간 내에 핵 내로 이동하였다. 또한 핵 내로 이동한 ESRRB 단백질은 OCT4와 NANOG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전분화능 관련유전자인 SOX2의 발현도 함께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세포투과 펩타이드와 유전자의 접합을 통해 생산된 R7-ESRRB-His6 합성단백질이 양수유래줄기세포내로 원활하게 도입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유전자의 변형 없이 전분화능 관련유전자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