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설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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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서 경구투여한 방사성스트론튬의 제거에 대한 경구투여 카이토산과 알긴산의 효과 (Effect of Oral Ingestion of Chitosan and Alginate on the Removal of Orally Ingested Radiostrontium ($^{85}Sr$) in Mice)

  • 김희경;김광윤;범희승;최근희;김지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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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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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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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방사성스트론튬은 원자력 사고에 의해 환경 증으로 유출가능한 핵종으로 주로 위 장관을 통해 흡수됨으로써 인체에 심각한 방사선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장관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실험에서는 마우스에서 장기간 복용시킨 수용성 및 불용성 카이토산과 수용성 및 불용성 알긴산이 방사성스트론튬($^{85}Sr$)의 체외배출을 어느 정도 촉진시킬 수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각 군당 10마리씩을 웅성 마우스(NIH계)에 7일간 l0% 불용성, 수용성 카이토산과 10% 불용성 및 수용성 알긴산을 보통 식이에 섞어먹인 후, $^{85}Sr$ 74KBq ($2{\mu}Ci$)을 구강위관을 통하여 투여하였으며, $^{85}Sr$ 투여후 7일 동안 카이토산과 알긴산을 같은 방법으로 복용시키면서 매일 변을 통해 배설되는 방사능을 감마카운터로 계측하고, 7일후 도살부검하여 신체 장기별 $^{85}Sr$ 침착량을 계측하였다. 변을 통한 $^{85}Sr$의 배설은 카이토산 및 알긴산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수용성카이토산, 불용성알긴산, 수용성알긴산, 불용성카이토산 처리군 순서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각 처리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5}Sr$은 주로 골조직에 침착되었으며, 카이토산 및 알긴산 처리에 의한 $^{85}Sr$의 골조직 침착은 각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었다(p<0.01). 결론적으로 l0%불용성, 수용성 카이토산과 10% 불용성 및 수용성 알긴산은 구강을 통해 유입되는 방사성스트론튬의 체내 흡수를 저하시키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약제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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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및 보조사료로서의 생균제 급여에 따른 돈사 환경개선과 돼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ed and Probiotic Feeding on the Improvement of Hoggery Environment and the Productivity of Swine)

  • 이은영;임정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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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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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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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동물은 고기, 우유, 및 달걀과 같은 중요한 산물을 생산한다. 현대사회의 도시화과정 및 고도 성장은 보다 많은 동물성 산물을 요구하고 작은 농장에서 밀집화된 사육이 이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가축 분뇨생산량이 증가되었으며, 그에 따른 악취문제도 필연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환경개선을 이루는 큰 장애가 될 것이다. 축산환경으로 생산되는 악취는 휘발성지방산, 암모니아와 휘발성아민, 인돌과 페놀, 그리고 황화합물 네 종류로 분류된다. 질소성분의 절반이상은 뇨로 배설되기 때문에 동물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저단백 사료와 합성아미노산을 급여시키고, 소화효소나 미생물제제 혹은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시켜줄 경우 질소원의 배출량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축산환경의 개선과 축산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기 위하여 사료 및 보조사료를 급여하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아연 축적으로 인한 붕어(Carassius auratus) 조직의 변화 (Changes of Carassius auratus Tissues by Zn Accumulation)

  • 신명자;이종은;서을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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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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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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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Zn의 노출조건에서 Zn의 농도가 어류의 조직과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붕어의 아가미, 선장, 간, 뼈 및 근육 조직을 사용하였다. 아가미, 뼈와 근육 조직에서 Zn의 축적 농도는 노출 40일에 증가하였다. 또한 아가미 조직 내 Zn의 축적량은 다른 조직에 비해 높았으며, 모든 조직에서 노출기간이 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Zn에 노출된 아가미, 신장, 간과 근육 조직의 항산화효소의 활성은 노출기간이 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Zn에 노출된 아가미, 선장, 간과 근육 조직의 항산화효소 활성은 아가미와 간 조직에서 높았으며, 신장 조직에서 가장 낮은 활성을 보였다. 농도가 높고 노출기간이 걸어질수록 아가미 조직에서는 이차새변의 간격이 불규칙해지고, 점액 세포 수가 증가하였다. 곤봉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가 이차새변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40 일간 Zn에 노출된 아가미 조직 내 미토콘드리아와 핵에서는 막의 손상이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 내 사구체는 수축되어 보우만 주머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고농도의 Zn 노출은 어류의 호흡과 배설 장애등 심각한 조직, 생리적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탁수역에 서식하는 끄리의 조직과 혈액 성분의 변화 (The Tissues and Blood Components of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in the Muddy Water Area)

  • 신명자;이종은;서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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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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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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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탁수가 어류의 아가미, 신장 및 혈액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탁수역인 임하호와 비탁수역인 안동호에 서식하는 끄리를 비교 조사하였다. 탁수역 끄리 아가미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 및 이차새변의 유합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새변의 간격은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물질의 부착이 두드러지게 관찰되었다. 신장 조직은 전반적으로 사구체가 수축되고 사구체의 기저막이 두꺼워진 형태로 확인되었으며, 보우만 주머니 안의 공간이 넓게 관찰되었다. 탁수역 끄리의 혈구 중에는 비정형으로 과립성 호산구가 주로 확인되었으며, 적혈구 수와 백혈구 수는 비탁수역 끄리에 비해 다소 많았다. 또한 혈액성분 중 TP, ALB, A/G비, TG, CHOL, AST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P, ALB, A/G비 등은 큰 함량의 차이가 없었으나 TG, CHOL, AST은 큰 함량의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탁수는 아가미의 곤봉화, 부종, 상피세포의 박리현상 및 신장 사구체의 수축을 초래하고 있으며, 혈구수의 증가와 혈액성분의 함량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탁수는 어류의 호흡과 배설 장애등 심각한 조직, 생리적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SD랫드에서 식용색소 적색2호의 4주간 경구투여에 따른 반복독성시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peated Toxicity Test of Food Red No.2 for 4 Weeks Oral Administration in SD Rat)

  • 유진곤;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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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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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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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서 식품위생법이 처음 공표된 1962년에는 허용된 식용색소가 19종이었으나 독성 또는 안전성의 이유로 약 40년이 경과된 현재에는 9종이 허용 되고 있다. 또한 각국의 합성 착색료의 관리실태를 알아보면 미국은 착색료를 CFR (code of federal regulation)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고, 유럽연합은 지침(european parliament and council directive 94/36/EC)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 지침에는 사용가능한 첨가물의 목록과 번호 및 사용기준 등이 목록화되어 있다. 일본은 착색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품목의 경우 후생성 고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별도로 식품 첨가물 공전(2007)에서 9종의 산성 수용성이고 유기용매에는 거의 녹지 않는 타르색소 (녹색 제3호, 청색 제1호, 청색 제2호, 적색 제2호,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 적색 제 102호,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및 물에 잘 녹지 않도록 만든 알루미늄 레이크 (적색 제3호, 적색 제102호 제외) 7 종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식용 타르색소의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이 발견된 이유로 미국 및 여러 국가들에서 사용이 금지된 식용색소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 황색 제4호 및 청색 제1호가 있다. 뿐만 아니라 타르색소에 노출에 의해 황색 4호 +청색1호의 병용 조합 경우 해마 신경세포의 흥분 독성에 대한 감수성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외에서 금지하는 타르색소와 그 이유는 적색1호는 간 장애, 간 종양 적색4호는 부신 위축, 방광염 적색5호는 간, 비장 장애 등색1호는 신장의 출혈, 비장 비대 등색2호는 간장, 심장 장애 황색2호는 빈혈, 복수증, 간장장애, 발암성 녹색1호는 장기간 섭취시 만성 독성유발 녹색2호는 종양 유발 자색1호는 종양유발 황색1호는 장관 궤양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다. 1950년 미국에서 발생한 인공색소 오렌지1호(FD&C orange NO.1)의 과용에 의한 어린이 집단 중독 사건을 계기로 타르색소의 독성에 대한 재 검토가 시작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계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 결과 식용색소 적색2호는 1976년 미국에서 발암성이 있다는 이유로 식품에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적색3호의 경우도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발암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FAO/WHO에서 권장하는 일일허용섭취량도 각 색소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식용색소 적색2호의 일일허용섭취량은 0~0.5 mg/kg/day로 적용하며 미국에서 사용 금지된 적색2호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 등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음은 물론 타르색소를 다량 첨가하고도 명칭과 용도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많아 소비자에게 식품 선택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 선호 식품뿐만 아니라 항상 섭취하는 식품은 타르색소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사용색소와 더불어 사용량을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홍보, 교육, 감시, 표시기준 관리 등으로 다각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천연색소는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싼데 비해 석유의 타르에서 합성된 타르색소는 안전성도 높다고 알려졌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 효과나 섭취의욕을 높이기 위해 타르색소가 사용된다. 식용색소 적색2호는 식품의 색상을 아름답게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가공 단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중에 첨가된 식용색소 적색2호에 대한 정확한 안전성과 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실험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사탕, 청량음료, 빙과, 껌 등에 주로 첨가된 식용 색소 적색2호를 SD 랫드를 이용해서 식용색소 적색2호를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였을 때 SD 랫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우리 어린이와 비슷한 4 주령의 랫드를 임상 적용 용량의 최대 67배를 4주간 꾸준히 경구 투여 하였다. 그 결과 4주간 대조군과 시험군 간의 체중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료섭취량도 별다른 점이 없었다. 투여 후 1일부터 변 증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시험물질의 영향으로 점액성이 있는 적색변을 배설 하였으며 물이나 뇨가 묻게 되면 적색변과 반응하여 색이 변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뇨검사 결과는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뇨에서는 시험물질이 흡수, 배설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별다른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액생화학적 검사에서는 간 수치를 나타내는 ALT가 22.0 U/L, 21.3 U/L, 18.9 U/L, 17.6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AST도 167.9 U/L, 141.4 U/L, 106.9 U/L, 90.4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ALP도 383.6 U/L, 374.7 U/L, 350.9 U/L, 348.2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주간 반복투여를 통해서는 육안적으로나 수치상으로 별다른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직 면역력이 약한 우리 어린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나 학원주변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껌, 빙과류, 청량음료, 캔디류, 초콜릿류 등의 기호식품들을 다량 오래 섭취하게 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성인들도 장기간 다량 복용 시에는 식용색소 적색2호가 간에 손상을 입힐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 중량 및 병리 검사를 통해서는 4주간 사육된 랫드를 해부하여 얻은 각각의 장기 무게를 측정하고 육안적 검사와 병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먼저 육안적으로 위와 장에서 시험물질로 인해 내부가 착색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장기 중량을 측정한 결과도 대조군과 시험군간의 무게 차이는 별다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모든 결과를 종합해 볼 때 4주간 임상 적용 용량의 67배를 투여한 결과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ALT, AST 수치가 점점 낮아지는 이러한 변화는 독성학적으로 의미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일부 변화에 대한 정확한 독성 규명과 식용색소 적색 2호의 안전성에 대한 확립을 위하여 향후 보완적인 장기독성 실험이나 발암성 시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 차원에서는 기호식품에 잠재적 독성을 가지고 있는 타르색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규제를 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도 이러한 타르색소 대신 천연색소를 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또한 식품색소는 한 가지 타르색소의 사용보다는 한 가지 이상의 색소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재 우리나라의 타르색소 기준을 개선하여 최대 사용 허용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 흰쥐에서 치커리 이눌린과 올리고당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cory Inulin and Oligosaccharides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a High-Cholesterol Diet)

  • 성혜영;정현진;최영선;조성희;윤종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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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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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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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고콜레스테롤 섭취 흰쥐에서 이눌린과 올리고당의 종류를 달리한 식이가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Sprague-Dawley종 숫쥐를 군당 9마리 씩 배정하여 5주간 1% 콜레스테롤과 0.25% cholic acid를 함유한 기본식이에 5% 수준으로 혼합한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 및 치커리 이눌린 실험 식이로 사육하였으며, 프락토올리고당 섭취량을 기준섭취량으로하여 pairfeeding하였다 체중증가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 이눌린을 섭취한 쥐들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혈당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올리고당이 이소말토올리고당에 비해 낮았다 혈장 중성지방 농도는 이소말토올리고당에 비해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과 치커리 이눌린 군들에서 낮았으나, 대조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는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체중 100 g당 간 중량은 대조군에 비해 이눌린올리고당과 이눌린 섭취 군이 가장 적었으나, 간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함량은 대조군과 올리고당 섭취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분변으로의 중성 스테로이드 배설량과 분변의 담즙산 배설량도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분변의 중성지방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프락토올리고당군과 치커리 이눌린군에서 높았다 결론적으로 식이 6%수준의 올리고당과 이눌린 섭취가 콜레스테롤과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였으나, 프락토올리고당, 이눌린올리고당, 이눌린과 이소말토올리고당 사이에 차이를 보였으므로 올리고당의 종류에 따라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다고 보여진다.지속적으로 배양할 때 PKC-${\gamma}$$\varepsilon$이 관련된 신호전달체계가 억제됨을 보였다. 이는 에탄올이 PKC isozyme들의 상호간 조절을 통해 신호전달계 또는 신경전달 물질들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며 에탄올의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지속적 영향으로 나타나는 행동장애 및 뇌 기능의 손상 또는 보호과정 에 PKC-isozyme들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재무구조가 튼튼하고 또한 얼마나 값싼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며, 건수비교식 신뢰관계 유지율을 이용하여 A손해보험회사의 실력을 평가 분석하였다. 보험회사의 실력을 평가 분석해 본 결과 나타난 신뢰관계 유지율의 악화는 신계약제일의 외형성장위주의 정책이 낳은 결과이며, 질적성장보다는 양적인 신계약위주의 영업에 치중함으로 말미암아 고비용 저효율의 악순환을 거듭하여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외형성장위주의(시장점유율 확대)경영 정책인 고비용 저효율의 악순환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개선방안으로 내실위주의 경영정책인 저비용 고효율의 수익 극대화 구조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study was the finding that the "P (perceiving)" types in the non-delinquent juveniles group as well as in the juvenile delinquents group tend to have negative attitudes toward their parents.다. 이 같은 상황진전으로 앞으로 10년 이내에 2.

$^{99m}Tc-MAG_3$ 제거지수를 이용한 이식신장의 기능평가 ($^{99m}Tc-MAG_3$ Elimination Index on Normal Functioning Transplanted Kidney)

  • 전우진;김주헌;박미옥;이희정;현정애;전석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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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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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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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정상기능 이식신장 50예와 비정상기능 이식신장 7예의 $^{99m}Tc-MAG_3$를 이용한 신장스캔에서 EI를 구하여 이식신장의 배설기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이식신장의 $^{99m}Tc-MAG_3$ 신장기능곡선에서 정상기능 이식신장의 평균 EI는 $2.21{\pm}0.51$이었으며, 95% 신뢰구간은 2.01-2.87이었다. 비정상기능 이식신장에서는 평균 EI가 $0.74{\pm}0.18$로 1이하의 수치를 보여, 이식신장의 간질에 임파구의 침윤이나 세뇨관의 괴사등에 의해 관류와 배설기능의 장애를 초래하여 신실질과 수집관내에 방사능 동위원소의 저류가 나타났음을 뜻한다. 그리고 EI, $T_{max}$, $T_{1/2}$, BUN, 혈청 Creatinine의 정상기능 이식신장군과 비정상기능 이식신장군의 비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1). 그러므로 이식 후 EI의 측정으로 이식신장의 기능상태를 알 수 있고 거부반응 및 신세뇨관 괴사 등의 합병증을 조기에 찾아내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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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 추출물의 nicotine 및 dioxin 해독효과 (Detoxicating Effects of Oriental Herb Extract Mixtures on Nicotine and Dioxin)

  • 박기문;황진국;신경민;김현석;송재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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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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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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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삼백초 및 포공령, 흑두, 금은화, 결명자, 감초 추출은 혼합물(Oriental herb extracts mixture, OHEM) 의 해독효과를 확인하고자 nicotine 및 dioxin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하였다. 치사량(42mg/kg)의 nicotine을 ICR mouse에 복강주사 하였을 때 OHEM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마비 개시시간이 2배 이상 지연되었으며, 발작 지속 시간은 1/2로 감소하였고 생존율은 73%로 나타나 해독효과가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체를 대상으로 nicotine분해 물질인 뇨중 cotinine배설량을 측정한 결과 OHEM의 섭취가 혈 중 nicotine 분해를 촉진시켜 초기 뇨 중 cotinine 배설량을 1.5배까지 증가시킨 후 뇨중 continine 함량을 OHEM 섭취전의 5% 이하로 감소시켰다. TCDD로 급성특성을 유도한 rat 혈액의 임상 화학적 지수에 hemoglobin의 경우 OHEM의 섭취가 TCDD 투여에 따른 감소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소판의 경우 TCDD에 의한 감소를 OHEM 투여가 정상수준으로 회복시켰다(p<0.05) Neutrophil seg(%) 및 monocyte(%)은 TCDD 투여로 감소하였으나 OHEM의 투여로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알부민 함량은 TCDD 투여에 의해 감소(p<0.05) 하였으나, OHEM투여로 정상 수치로 회복하였으며 또한, GOT 및 GPT활성 역시 TCDD 투여로 증가하였으나. OHEM 투여로 활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콜레스테롤 및 혈중 중성지질 함량은 TCDD 투여군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으며, OHEM의 투여가 TCDD에 의한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수준을 유의차 있게 회복시켰다(p<0.05). 신장 기능에 관련된 creatinine은 OHEM 투여에 의해 TCDD에 의한 증가를 억제하였으며 철 함량은 TCDD 투여로 유의차 있게 감소하였으나 OHEM 투여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TCDD 투여는 혈액과 췌장에 대한 독성작용이 간, 신장 및 심장에 대만 작용에 비해 훨씬 강하게 나타났으며, OHEM에 의한 독성 경감작용은 간 및 췌장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OHEM의 투여가 TCDD에 의한 임상 지수의 변화를 정상수지에 가깝게 회복 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체내대사 및 기능장애를 일부 회복시키는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달학적 정신약물학 - 발달학적 약동학, 약역학 및 약물유전학 - (DEVELOPMENTAL PSYCHOPHARMACOLOGY - DEVELOPMENTAL PHARMACOKINETICS, PHARMACODYNAMICS AND PHARMACOGENETICS -)

  • 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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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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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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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성인기에 비하여 소아의 정신약물학은 역사도 짧고 아직 체계도 잡혀 있지 않은 상태이다. 약물의 안정성, 효능, 장기 투여에 따르는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아직 초보적인 수준이다. 임상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중추신경흥분제 등에 대한 반응이 성인기와는 일부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연구분야에 있어서도 연구 윤리상 성인기에 비하여 많은 제한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발달학적 약역학에서는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및 배설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특정 약물(항정신병약물, 항우울제, lithium, 중추신경흥분제, 항경련제 등)의 약역학에 대하여도 그 특성을 논하였다. 발달학적 약동학에서는 주요 수용체의 개체발생적인 과정과 그 과정이 갖는 임상적인 의미에 대하여 논하였다. 약물유전학적 측면에서는 약물유전학의 약역학적 측면, 약동학적 측면에 대하여 논하였다. Dopamine 관련 대립인자와 관련된 연관연구들에 있어서는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뚜렛증후군에 대한 연구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대립인자와 관련된 약물유전연구에 있어서는 dopamine 수용체의 다형성과 clozapine, bromocriptine, haloperidol, methylphenidate에 대한 반응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serotonin 관련 수용체의 다형성과 약물반응과의 연관성에 대하여도 함께 논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향후 소아 또는 청소년기의 약물투여에 있어서 발달학적인 특성과 함께 개인적인 특성이 고려된 투약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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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분변토가 식물성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arthworm Casts on Growth of Plants)

  • 송준상;이길철;전성환;이민도;조경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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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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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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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연구는 분뇨처리장과 제지폐수 처리장에서 발생된 유기성 슬러지를 지렁이 먹이로 활용하고 지렁이가 배설한 분변토(Cast)를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로 재활용하여 폐기처분되어야 하는 유기성 슬러지를 자원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폐기물 재활용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분변토의 비효성조사를 위해 오이, 토마토, 배추 3가지 작물의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분변토를 배합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40.7~61,7%로 발아율이 낮았으나, 30~45%의 분변토를 배합한 처리구에서 3가지 작물의 발아율이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분뇨처리장 슬러지를 지렁이 먹이로 하여 발생된 분변토로 식재한 오이, 토마토, 배추의 성장후 초장, 경경, 엽면적, 엽수, 생체중, 건물중, 뿌리의 생체중, 및 건물중 등 8가지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15%, 60%의 분변토를 배합한 처리구에 비해 30~45%의 분변토를 배합한 처리구에서 3가지 작물의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지폐수 처리장 슬러지를 지렁이 먹이로 하여 발생된 분변토로 식재한 오이, 토마토, 배추의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30~45%의 분변토를 배합한 처리구에서 3가지 작물 모두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뇨분변토와는 달리 60%의 분변토를 배합한 처리구에서도 생육장애가 발생되지 않고 성장이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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