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배양

검색결과 1,899건 처리시간 0.031초

천마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단기재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Short-term Cultivation Technology Using the Rain Shelter Greenhouse of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서상영;안민실;이은숙;송영은;최소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82-82
    • /
    • 2022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주요 함유된 성분은 gastrodin, 4-hydroxylbenzyl alcohol, vanillin, vanillyl alcohol, ergothioneine 등이 있고, 주로 진정(鎭靜), 진경(鎭痙), 통락(通絡)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 반신불수, 언어장애, 현훈(眩暈), 고혈압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천마는 노지 재배에 따른 안정생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정식 후 원목·종균·자마의 공생관계 형성이 늦어져 자마 생존율이 70% 이하로 낮으며, 18개월 장기 재배 시 생육 환경이 불량해져 썩음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 종균 선(先) 접종 배양목 및 20g 이상의 자마를 사용하여 재배기간을 18개월에서 12개월로 6개월을 단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종균 선접종 배양목 생산을 위해 원목의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 6월 상순, 7월 중순으로 4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이렇게 생산된 배양목을 활용하여 정식은 이듬해 4월 상순, 수확은 그 이듬해 3월 하순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종균 선접종 배양목을 활용한 천마의 정식 시기는 3월 상순, 4월 상순, 5월 상순으로 3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수확 시기는 이듬해 2월 하순, 3월 하순, 4월 하순으로 설정하여 천마의 생육상황 및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원목의 종균 접종시기를 검정한 결과, 자마 생존율은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가 무처리에 비해 15%가 높았고, 천마 수량은 무처리 대비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구에서 각각 2.07배, 1.64배 높았다. 천마의 정식 시기를 검정한 결과, 천마의 유효적산온도는 2,400℃로 3월 상순 처리구는 2,446℃로 충족하였고, 4월 중순 처리구는 2,375℃로 거의 충족하였으나, 5월 상순 처리구는 2,178℃로 222℃가 부족하였다. 자마 생존율은 3월 상순 처리 시 95%로 가장 높았고, 정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자마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량성은 5월 상순 처리 대비 3월 상순이 3.56배, 4월 상순이 3.43배 높았다. 따라서, 자마 생존율, 유효적산온도, 천마 수량성 등의 결과에 따라 원목의 적정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과 6월 상순 사이고, 천마의 적정 정식 시기는 3월 상순과 4월 상순 사이며, 비가림시설, 종균 선접종 배양목 및 우량자마를 활용하면 재배기간을 노지 대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지황의 액체배양에서 식물생장조정제와 치상 조직이 직접 체세포배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Regulators and Explants on Direct Somatic Embryogenesis in Liquid Culture of Rehmannia glutinosa)

  • 박주현;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289-293
    • /
    • 1997
  • 지황 (Rehmannia glutinosa) 에서 종근 저장시 나타나는 병원균의 오염율을 없애면서 종묘를 대량 증식시키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조직을 액체 배양하여 직접 체세포배를 형성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생장조절제의 종류와 농도 및 이들의 혼용 효과와 직접 체세포배 형성 효율이 높온 최적 치상 조직을 찾고자 실험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S고체배지에 잎 절편을 치상한 결과 BA를 1.0 mg/l 이상처리 한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체세포배가 형성되었으나 BA 1.0 mg/1에 NNA를 혼용한 경우에는 캘러스만 형성되었고, BA 2.0 mg/l에 NAA를 혼용한 경우에는 캘러스 과정을 거쳐 체세포배가 형성되었다. 2. MS 액체배지에 잎 절편을 배양한 결과 IAA와 NAA를 각각 0.5 mg/l로 처리하거나, IAA와 IBA를 각각 2.0 mg/l로 처리한 경우 직접 체세포배가 형성 되었다. 3. 잎 절편을 MS 액체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BA, zeatin 및 kinetin을 각각 2.0 mg/l로 처리한 경우 직접체세포배가 효과적으로 형성되 었다. 4. IAA 1.0 mg/l에 BA, zeatin및 kinetin을 혼용처리한 MS 액체배지에 잎 절편을 배양한 결과, zeatin 2.0mg/l을 혼용 처리한 구에서 직접 체세포배 형성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kinetin 2.0 mg/l 와 zeatin 5.0mg/l을 조합한 경우이었다. 5. 치상 6주 후부터 줄기, 엽병 및 잎 절편에서 직접 체세포배가 형성되었으나, 8주 후 치상 조직별 체세포배 형성율은 잎 절편에서 가장 높았다.

  • PDF

돼지 체외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Mouse Leukemia Inhibitory Factor의 영향 (Effect of Mouse Leukemia Inhibitory Factor on the Development of In Vitro Produced Pig Embryos)

  • 엄상준;정형민;박진기;이장형;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207-216
    • /
    • 1994
  •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으로부터 생산된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아미노산, 우태아혈청 (FBS)과 Leukemia Inhibitry Factor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돼지난포란은 도살된 돼지의 난소로부터 회수하여 39$^{\circ}C$, 5% CO2 배양조건하에서 1$\mu\textrm{g}$/ml FSH-p, 1$\mu\textrm{g}$/ml Estradiol-17$\beta$와 10%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내에서 42시간동안 성숙시켰다. 사출된 정자의 수정능 획득은 45와 90% Percoll density gradient법을 통한 원심분리에 의해 얻었으며, 이들 수정능획득된 정자를 성숙된 난포란이 함유된 배양액에 3$\times$105/ml의 농도로 주입하여 10$\pm$1시간동안 배양함으로서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수정된 난포란은 ; 1) 10% FBS가 함유된 TCM-199, DMEM, mKRB 또는 CR1aa 배양액, 2) 아미노산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1 배양액, 3) STO 세포 또는 mLIF (1,000 unit/ml) 첨가된 CR1aa(10%FBS) 배양액, 4) mLIF (1,000 unit/ml)를 수정 직후 또는 8-세포기 이후에 첨가된 CR1aa(10%FBS)의 네가지 배양조건에서 각각 분리 배양하였다. 그결과 체외수정란의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아미노산과 10%FBS가 포함된 CR1 배양액에서 다른 배양액에서보다 양호하였고, 특히 8-세포기 이후에 mouse LIF를 첨가한 CR1aa(10% FBS) 배양액에서는 다른 배양조건보다 현저히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부화 배반포까지도 배발달을 유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돼지수정란의 발달에 있어서 배양액내에 아미노산과 FBS 및 mouse LIF의 첨가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8-세포기 이후에 있어서 mouse LIF의 첨가는 돼지의 수정란을 배반포 이후의 단계에까지 발달시킬 수 있었다.

  • PDF

마우스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소와 돼지의 난관상피세포와의 공배양 효과 (Effect of Co-culture with Bovine and Porcine Oviductal Epithelial Cells on In Vitro Development of Mouse Embryos)

  • 이성;허의종;석호봉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39-146
    • /
    • 1997
  • 소와 돼지의 난관 상피세포가 마우스 초기배의 발달 에 미치는 영향과 체외배양에 있어 최적의 배양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ICR 계통의 마우스에 PMSG 7.5 IU와 hCG 7.5 IU를 각각 복강주사하고 자연교미하여 48시간 경과 후에 난관에서 2-세포 초기배를 D-PBS로 관류하여 회수하였다. 회수된 배아는 소와 돼지의 난관 상피세포와 공배양하여 그 효사를 배반포 발달율과 핵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생체내와 실험 관내의 발육상태를 비교하기 위하여 hCG접종후 120 시간동안 생체내에서 발육시킨 신선 배반포배를 자궁 에서 채취하여 그 핵수를 계산하였다. 마우스 초기배는 TCM 199, Ham's F-10, Medicult IVF 배양액에서 소 난관 상피세포 또는 돼지 난관 상피세포와 공배양할 경우 91-97%의 높은 배반포 발달율을 보였으며 난관 상피세포간의 차이는 나타 나지 않았다. 각 배양조건에 따라 배양된 배반포의 핵수는 체내에서 자란 배반포에 비해 체외에서 배양한 배반포에서 유의적으로 적었다. 체외배양중 핵수는 공배양하지 않은 TCM 199, Ham's F-10, Medicult IVF medium 에서 각각 68.1${\pm}$6.00, 67.3${\pm}$4.49, 66.4${\pm}$5.64개로 나타났으며 BOEC와 공배양하였을 경우에는 94.3${\pm}$8.61, 92.5${\pm}$7.60, 92.1${\pm}$6.107B, POEC와 공배양하였을 때는 93.3${\pm}$5.80, 92.9${\pm}$6.53, 92.3${\pm}$7.35개로 체내에서 배양된 배반포의 경우의 107.2${\pm}$7.43개보다 적었다. 이상의 결과로 난관 상피세포인 BOEC와 POEC는 마우스 초기배야와의 체외공배양시 배아의 발달과 분화에 이로운 영향을 주어 발달율과 부화율를 향상시키나 핵수 증가에서는 체내조건보다 미홉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돼지 난소의 황체세포의 체외배양시 TGF-${\beta}$1의 분비

  • 최재혁;김봉기;정학재;박진기;우제현;양병철;장유민;박수봉;성환후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 /
    • pp.89-89
    • /
    • 2003
  • 본 연구는 난소의 황체를 체외배양시 TGF-$\beta$1의 황체내 발현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돼지 황체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중인 돼지(체중 145$\pm$kg) 12두로부터 발정을 유도시켜 배란 후 약 48시간째 도축하여 난소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소로부터 황체를 분리하여 세절한 후 0.25% collagenase용액(0.025mg DNase, 50mM EDTA, 50mM Dithio-threitol)으로 37$^{\circ}C$의 진탕 수조에서 30분간 배양하여 황체세포를 분리 회수하였다. 회수된 황체세포는 D-MEM용액(GIBCO, 10% FCS와 antibiotics 첨가)으로 2회 세척하여 1$\times$$10^{6}$live cell/$m\ell$이 되도록 희석하여 24 well culture plate(Corning, New Tork 14831)에 분주하여 $CO_2$ 배양기($CO_2$: 5%)에서 24시간 간격으로 2회 배양액을 교환해 48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배양된 황체 세포는 immunocytochemistry 방법으로 TGF-$\beta$1의 발현을 관찰함과 동시에 황체조직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TGF-$\beta$1 의 발현 유ㆍ무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황체세포 그리고 황체 조직 뚜렷한 TGF$\beta$1의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서 TGF$\beta$1은 황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하나의 인자로서 작용하며 다른 인자들과의 상호작용을 시사하고 있다.

  • PDF

액체배양 버들송이 균사체의 칼슘흡수 및 생육특성 (Calcium Absorp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Agrocybe cylindracea Mycelia in Submerged Culture)

  • 박신;공지원;이경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419-423
    • /
    • 2008
  • 액체배양 버들송이 균사체의 생육과 칼슘 흡수에 미치는 칼슘원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칼슘원의 종류에 따른 균사체의 건물량은 유의수준 5%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칼슘원의 농도에 따른 균사체의 건물량은 농도가 500mg/L까지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1,000mg/L 이상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균사체의 칼슘 함량은 칼슘원의 종류와 농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칼슘원을 첨가하지 않고 배양한 대조구의 Ca 함량은 198.3 mg/kg이었는데 비해 칼슘을 첨가하고 배양한 경우 최소 273.7 mg/kg(1.4배)에서 최대 67,246.0 mg/kg(339.1배)까지 증가하였다. 칼슘원의 농도에 따른 균사체의 Ca 함량은 칼슘원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균사체의 Ca 함량도 증가하였다. 배양일수에 따른 균사체의 생육은 배양 8-12일 사이 균사체의 생육속도가 가장 높았으며 16일차까지도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배양일수에 따른 균사체의 Ca 함량은 배양기간이 짧은 어린 균사체의 경우 배양기간이 긴 성숙된 균사체에 비해 단위 건물량 당 Ca 함량이 높았다. pH에 따라서는 pH 7.0의 MCM 액체배지에서 생육이 가장 활발하였으며 Ca 함량도 가장 높았다. 결론적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버들송이 균사체를 생산하기 위해서 체내 흡수율이 좋고 최근 식품의 칼슘첨가제로 많이 이용되는 Ca-lactate 1,000 mg/L를 첨가한 MCM 액체배지에서 pH 조정없이 배양하여 12-16일차의 균사체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호알카리성 Cephalosporium sp. RYM-202의 회분 및 유가배양에 의한 Alkaline Carboxymethyl Cellulase와 Xylanase의 생산 (Production of Alkaline Carboxymethyl Cellulase and Xylanase by Batch and Fed-batch Cultures of Alkalophilic Cephalosporium sp. RYM-202)

  • 강명규;김도영;이영하
    • 한국균학회지
    • /
    • 제25권2호통권81호
    • /
    • pp.91-100
    • /
    • 1997
  • 회분배양과 유가배양을 이용하여 호알칼리성 Cephalosporium sp. RYM-202로부터 alkaline carboxymethyl cellulase (CMCase)와 Xylanase의 생산을 위한 배양조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한 탄소기질 중에서 밀기울이 두 효소의 생산에 가장 효율적이었다. 또한 CMCase는 carboxymethyl cellulose (CMC)를 탄소기질로 첨가한 배양액에서, 반면에 xylanase의 경우에는 xylan을 기질로 하였을 때 높은 생산량을 나타냄으로서 유도기질 특이성을 보였는 바, 이 결과는 Cephalosporium sp. RYM-202에서의 CMCaee와 xylanase의 생합성이 효소 유도 수준에서 독립적으로 조절됨을 시사해 준다. 조사된 질소원 중에서는 무기질소원인 $NaNO_3$가 효소생산에 효과적이었으며, 이들 효소의 최대 생산을 위한 배양온도와 pH는 각각 $20^{\circ}C$와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발효조에서의 회분배양을 통한 효소생산의 경우, 밀기울의 농도를 5%까지 증가시킴에 따라 효소생산량은 증가되었으나 catabolite repression에 의해 효소생산의 지연과 생산력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은 탄소원의 간헐적 공급에 의한 유가배양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밀기울의 최종농도가 5% 되게 공급된 유가배양 시 CMCase와 xylanase의 최대 효소생산량은 각각 0.39 및 9.2 units/ml 이었으며, 이는 같은 농도의 밀기울을 함유하는 회분배양 시 획득된 효소활성에 비해 각각 1.22배와 1.36배 증가된 것이다.

  • PDF

Cerulenin 저항성 Aspergillus terreus 변이주로부터 lovastatin 생산을 위한 회분식과 유가식 배양 (Batch and Fed-batch Fermentation for the Lovastatin Production by Cerulenin-resistant Aspergillus terreus Mutant)

  • 문미경;전계택;정용섭
    • KSBB Journal
    • /
    • 제16권1호
    • /
    • pp.87-94
    • /
    • 2001
  • 곰팡이 균인 Aspergillus terreus로서 고지혈증인 치료제인 lovastatin을 생산하기 위해 탄소원 조절에 의한 유가식 배양을 통해 lovastatin 생산 발효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또한 발효시 곰팡이의 형태구조가 이차대사산물 생산에 중요함으로 유가식 배양에서의 공급배지농도와 공급속도에 따른 형태 구조의 변화가 생산성과 관련이 있는지를 구명하였다. Glucose 용액을 일정하게 또는 증가시켜 공급하는 방법을 실험하였으며 이 때 펠 의 분포를 비교하였다. Glucose 용액을 일정하게 공급한 경우가 1 mm 이하의 펠 이 더 많이 분포하였으며, lovastatin 생산량도 높았다. Lovastatin 생산에 적절한 펠 의 크기가 1 mm이었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배양 방법 중 3일간 회분 배양 후 4일째부터 glucose를 일정하게 공급한 경우에서 높은 lovastatin 생산량을 나타내었다. 회분식 발효에서 lovastatin 생산을 위한 물리적 조건 중 교반 속도는 400 rpm으로 조절하였고 pH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pH 5.8로 유지하였을 때 lovastatin 생산량은 pH 7.4의 7배 이상인 384 mg/L로서 발효 기간 중 pH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플라스크에서의 유가식 배양과 회분식 배양결과를 토대로 하여 발효조에서 유가식 배양시 pH 5.8, 400 rpm, 초기 glucose 농도를 30 g/L 로 하여 3일간 회분 배양 후 4일째부터 180 g/L의 glucose 용액을 공급한 결과, 회분식 배양의 lovastatin 생산량보다 1.5배 많은 547 mg/L를 얻었으며, 생산성은 3.25 mg/L $\cdot$ hr였다.

  • PDF

Lactobacillus bulgaricus 와 Kluyveromyces fragilis의 혼합배양에 의한 두유의 젖산발효 (Lactic Acid Fermentation of Soymilk by Mixed Cultures of Lactobacillus bulgaricus and Kluyveromyces fragilis)

  • 유주현;류인덕;박정길;공인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63-272
    • /
    • 1987
  • Lactobacillus bulgaricus KFCC 35463과 Kluyveromyces fragilis KFCC 35458 을 두유 배지에 접종하여 생육과 산생성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두유를 L. bulgaricus로 단독발효하는 것보다 K. fragilis와 혼합발효하는 것이 산생성량이 많고 산생성속도가 빨랐다. 이 두 균을 혼합배양하여 산생성을 높이기 위한 배양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두유에 sucrose를 1.0% 또는 탈지분유를 1.5% 첨가하고 L. bulgaricus와 K. fragilis 를 $O.\;D._{660}$ 값으로 1 : 2가 되게 접종하여 $35{\sim}37^{\circ}C$의 온도에서 24시간 배양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L. bulgaricus를 단독 또는 K. fragilis와 혼합배양할 때의 산도는 각각 0.14%와 0.41%로서 혼합배양한 것이 2.9배 높았다. sucrose를 1.0% 첨가한 두유를 사용하였을 경우는 각각 0.13%와 0.70%로서 혼합배양한 것이 5.4배 높았다. 그리고 두유에 탈지분유를 1.5% 첨가하였을 경우는 단독해양한 것과 혼합배양한 것 모두가 0.84% 수준이었고 탈지분유를 1.5% 이하로 첨가하였을 때만 단독배양한 것보다 흔합배양한 것이 산도가 높았다.

  • PDF

김의 선발육성을 위한 기초조사 1. 김의 유리계상체 배양 및 유체의 단포자방출 (STUDIES ON LABORATORY CULTURE OF FREE-LIVING CONCHOCELIS OF PORPHYRA AND METHODS OF MONOSPORE LIBERATION)

  • 고남표;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56-60
    • /
    • 1976
  • 김의 선발육성에 필요조건인 채묘를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자료를 얻기 위하며 유리계상체를 배양하여 그 성장도 및 각포자의 방출상태를 조사하였고 단포자를 방출시키는 유발 효과를 조사하였다. 1. 단포자를 받을 때 모조의 세척방법은 모필로 엽체 표면을 잘 딱아 내고 수도수와 해수로 번갈아 몇 번 헹구어 낸 결과, 과포자를 받은 100사례중 32사례에서 규조류가 완전히 제거되있으므로 일반적인 유리계상체의 배양에는 복잡한 무균배양법을 사용하지 안해도 좋다. 2. 유리계상체의 배양액으로는 슐라이버액에 토양유출액이나 또는 비타류와 Fe-EDTA만을 첨가시켜서도 배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유리계상체의 성장은 조명시간 10시간을 16시간으로 연장하면 1.29배가 빨랐고 통기배양은 정치배양에 비하여 배양액에 따라 $1.41\~l.50$배가 빨랐다. 4. 통기배양으로 성장이 빨랐던 계상체와 정치배양한 계상체간에는 각포장 방출에 유의성이 없으므로 성장이 더 된 만큼의 각포자량을 더 받을 수가 있다. 5. 단포자 방출의 유발 효과는 6시시 일건하여 함수율이 $21.23\~24.19\%$로 된 엽체에서 가장 많이 방출되었다. 6. 양식 김의 엽체에서 단포자를 이용한 집적적인 채묘방법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1975년도 문교부연구조성비에 의한 연구 결과의 일부임.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