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배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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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가문비나무 자생집단(自生集團)의 구과(毬果), 종자(種子) 및 발아특성(發芽特性) 변이(變異) (The Variation of Cone,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arini) Carriere Populations in Korea)

  • 송정호;장경환;김두현;임효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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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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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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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지리산과 덕유산 집단의 25개 개체목에서 구과를 채취하여 13가지 구과 및 종자특성과 3가지 발아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종자의 폭 및 무게, 종자날개지수 및 평균발아일수 특성을 제외한 9개 형질들에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변이계수 값은 구과와 종자의 무게, 충실율, TTC, 발아율 및 발아속도 형질들에서 29.7%~57.1% 범위의 높은 값을 보였으며, 나머지 형질들에서는 10% 내외의 비교적 변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적으로 형태적 특성은 지리산집단의 경우 구과 및 종자날개가 작으며 긴 경향을 보인반면 덕유산 집단이 종자가 크고 긴 형태를 나타냈다. 종자충실율과 TTC 활력은 지리산 집단이 덕유산 집단에 비해 각각 1.79배, 1.87배 정도 우수한 집단간 차이를 나타냈다. 가문비나무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온도조건의 영향을 보면 발아적온은 $20^{\circ}C$였으며, 이때의 평균발아일수는 7.5일, 발아속도는 2.9개/일로 나타났다. 지리산 집단의 경우 평균발아율이 40.7%, 발아속도가 0.90개/일로서 덕유산 집단(17.7%, 0.37개/일)보다 발아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과, 종자 및 발아특성에 대한 상관분석 결과 국내 가문비나무 천연집단은 종자활력이 한정된 분포에 따른 근친교배 및 특정 개체의 편중개화 현상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어 소멸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 후막포자의 형성 및 발아에 영향을 주는 물리화학적 요인 (Effect of physical and chemical Factors on the Formation and Germination of Chlamydospore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유성준;조진웅;조재성;유승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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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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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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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삼뿌리썩음병균(Cylindrocarpon destructans)후막 포자의 형성은 CD(Czapek`s dox broth)와 SNY(Spezieller Nahrtoffarmer yeast extract broth)배지에서 진탕배양(2$0^{\circ}C$, 120 rpm)하면 양호하였다. 특히 CD배지에서 2$0^{\circ}C$로 30일간 진탕배양하면 5.99 log 후막포자/ml로 형성되었다.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12.9~23.3%로 CD배지와 SNY배지에서 좋았으며 발아적온은 5~1$0^{\circ}C$였고, 최적 pH는 6이었다. 그러나 2$0^{\circ}C$이상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으며 pH 7.0이상에서는 발아율이 급속히 저하되었다. 인삼추출물 3%, GA 10 ppm, IAA 10 ppm, NOVOZYM\ulcorner234 20 ppm을 처리 할 경우 대조구에 비해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특히 NOVOZYM\ulcorner234 20 ppm 처리구는 발아율이 무처리에 비해 2배 증가하였다. CD배지(pH5)에 NOVOZYM\ulcorner234 20 ppm과 GA 10 ppm을 조합처리하고 5$^{\circ}C$로 정치배양 할 때 후막포자의 발아율은 49.4%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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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황을 이용한 감귤 더뎅이병 발병 억제 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Bio-Sulfur on Citrus Scab)

  • 오명협;현재욱;박원표;현해남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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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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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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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농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 황(Bio-S, bio-sulfur)을 이용하여 감귤 더덩이병(Citrus scab)에 대한 발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바이오 황이 감귤 더뎅이병의 발아관 생장 억제 효과는 감귤 더뎅이병균을 PDB와 Agar 배지에서 배양하여 발아관을 관찰한 결과 접종 40시간과 88시간 모두 바이오 황 500배, 1,000배, 2,000배 처리구에서 발아관 형성이 억제되었으며, 4,000배 이상 희석배수가 높아질수록 발아관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구에 비해 생장이 억제되었다. 포장에서 감귤 봄순 잎에 대한 더뎅이병의 발병 억제 효과는 무처리구 이병율은 40.3%였으며, 화학농약인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이 5.3%을 보였으며, 친환경 농업에 사용하는 석회보르도액 2-4식과 6-6식은 모두 10.3%, 바이오 황 500배 12.3%, 석회유황합제 15.3%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24.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감귤 과실에 대한 시험결과 무처리구 이병율은 79.3%였으며, Imibenconazole 수화제 이병율은 4.0%을 보였으며, 석회보르도액 2-4식 33.8%, 6-6식 42.0%, 바이오 황 500배 43.3%, 석회유황합제 44.8%로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반면 바이오 황 1,000배에서는 78.0%로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따라서 감귤 더뎅이병은 봄순이 전개되는 5월부터 감귤의 잎에 발생하기 때문에 봄순이 전개되기 전인 4월 중하순부터 예방방제를 시작하여 예찰을 통해 방제하면 높은 방제율과 노동력 및 영농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혈관내피세포의 발아에 미치는 상황버섯 추출물의 효과 (Effect of Phellinus Extracts on Sprouting in Porcine Pulmonary Artery Endothelial Cells)

  • 오인숙;김환규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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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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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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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의 수용성 추출물을 이용하여 PPAECs 세포의 발아에 미치는 효과 및 그 작용기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황버섯 추출물을 $10{\sim}50{\mu}g/mL$ 농도로 처리하면 PPAECs 세포의 발아가 약 $38{\sim}58%$ 억제되었으나, $200{\sim}400{\mu}g/mL$ 처리군에서는 약 $1.42{\sim}1.47$배의 발아 증가를 유도하였다. PPAECs 세포에 상황버섯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MMP-2는 상황버섯 추출물 농도 $50{\mu}g/mL$까지는 약 30% 정도 분비가 억제되다가 $100{\mu}g/mL$에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400{\mu}g/mL$에서는 약 1.7배의 MMP-2 분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MMP-9의 분비는 농도-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며, MMP-3는 $50{\sim}400{\mu}g/mL$에서 약 $1.5{\sim}1.7$배의 분비 증가 고과를 보였다. 또한 $100{\sim}200{\mu}g/mL$ 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에서 피브린 젤의 용해 및 MMP-2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플라스민의 분비증가가 약 2.4배 유도되었다. 한편 상황버섯 추출물 처리시 고농도($100{\sim}400{\mu}g/mL$)에서 PPAECs 세포의 발아가 촉진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MMPs 및 플라스민 억제제에 의해 약 $40{\sim}44%$ 억제되어 피브린 젤에서 확인된 상황버섯 추출물에 의한 발아 증가는 MMPs 및 플라스민의 분비증가에 의한 것이라 사료된다.

생물반응기 내 침지시간에 따른 백합나무 체세포배 발아 및 생화학적 변화 (Somatic Embryo Germination and the Related Biochemical Changes of Liriodendron tulipifera by Bioreactor Immersion Time)

  • 안찬훈;이재선;김용욱;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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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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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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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백합나무의 효율적인 기내번식법 개발을 위하여 temporary immersion 방식의 생물반응기(TIB)를 이용한 체세포배 발아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용된 생물반응기는 간헐적으로 배지가 식물체에 접촉되도록 설계되어 배지의 침지시간을 임의로 조절하였다. 본 방식을 통한 백합나무 체세포배 발아율은 배지의 침지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던 매 4시간 마다 120분씩 침지시킨 처리구와 매 4시간 마다 60분씩 침지시킨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각각 91.64%, 85.67%). 하지만 식물체의 과수화 비율은 침지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던 매 6시간 마다 15분씩 침지시킨 처리구와 상대적으로 길었던 매 4시간 마다 120분씩 침지시킨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각각 51.61%, 34.28%). 매 4시간 마다 60분씩 배지를 침지시킨 처리구에서 과수화된 식물체가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abscisic acid (ABA),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catalase의 함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생물반응기내 배지 침지 시간은 체세포배 발아시 스트레스 요소로서 작용하여 발아 및 식물체 생장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는 TIB방식의 생물반응기를 통해 백합나무의 효율적인 발아가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큰금매화(Trollius chinensis) 종자의 형태적 특성 및 발아조건 분석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Conditions of Seeds in Trollius chinensis)

  • 성정원;이채림;변세민;최영민;조승주;윤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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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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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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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온, 강수량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멸종이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민감한 북방계식물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 대상종의 큰금매화(Trollius chinensis)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로 고산 초지에서 자생하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이며, 기후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큰금매화의 발아조건을 규명하여 종 복원과 대량증식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자의 형태학적 특성은 원형~계란형(circular~obovate)에 작은 돌기가 겹겹이 있는(Colliculate) 형태였으며, 종피는 진갈색이다. 크기는 길이 1.37±0.741mm, 너비 0.81±0.531mm이었다. 종자의 단면을 확인한 결과, 배는 작은 선형태(Axial-miniature)이었으며, 종자는 91%의 충실도를 보였으며 TZ 테스트에서 모두 배가 전체적으로 붉은색으로 염색되어 양호한 활력을 보였다. 처리구별 발아실험 전 종자 소독은 파종 전 70% 에탄올 처리 후 2%의 NaOCl을 넣어 10분 동안 소독 후 멸균수로 5회 수세하고 멸균수를 제거하여 침지처리에 사용하였다. 발아실험 결과 종자의 최종발아율(FGP)은 15/6℃ GA3 1000mg·L-1 처리에서 40.0%로 가장 높았다. 평균발아일수(MGT)는 15/6℃ 무처리에서 22.8일로 가장 높았으며, 최종발아일의 평균은 약 9.5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 GA3 처리에서 최종발아율(FGP)이 20%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GA3 500mg·L-1 보다는 GA3 1000mg·L-1의 조건에서 3.3~5.5% 최종발아율(FGP)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온도 조건 25/15℃ 무처리에서는 발아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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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에 따른 몇 가지 맥류의 화학성분 변화 (Chemical Components Changes of Winter Cereal Crops with Germination)

  • 김현영;황인국;우관식;김경호;김기종;이춘기;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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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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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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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맥류(귀리, 보리, 호밀 및 밀)의 발아 시 변화되는 일반성분, phytic acid, 유리당, 무기성분 및 지방산을 분석하였다. 조회분은 발아 후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며, 조단백질은 귀리에서 발아 후 약간 증가하였다. 항암작용 및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phytic acid는 귀리가 발아 전 1.09 mg/g에서 발아 후 1.56 mg/g으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많은 증가를 보였다. Glucose 함량은 호밀과 밀에서 발아 후에 각각 6 및 3.5배 증가하였으며, maltose는 귀리와 밀에서 발아 후에 각각 7.4 및 5.5배 증가하였다. 주요 불포화지방산은 palmit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이었으며, 발아 시 palmitic acid와 linoleic acid는 귀리와 보리에서는 많은 감소를 보였으나, oleic acid는 귀리와 보리에서 발아 후에 각각 38.80 및 39.76%로 증가하였다. 추후 화학적인 성분 변화뿐만 아니라 발아 전후에 변화하는 생리활성 및 다양한 효소저해 활성 등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쎌러리(Apium graveolens L.)의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앱시스산 및 저온처리에 의한 단백질 합성 (Protein Synthesis during Somatic Embryo Development and Artificial Seed Germination of Apium graveolens L. after Abscisic Acid or Cold Treatment)

  • 소웅영;여읍동;소상섭;조덕이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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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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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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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쎌러리(Apium graveolens L.)의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분자수준의 기작을 이해하기 위하여 ABA 및 저온처리에 의한 단백질합성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단백질함량과 질산환원효소 활성도는 ABA 및 저온처리한 체세포배 및 유식물은 처리하지 아니한 것에 비하여 특히 유식물에서보다 체세포배 발생시에 더욱 높았다. 2차원 전기영동결과 ABA 및 저온처리에 의하여 심장 형배 시기에서는 30 KD, 32 KD, 171 KD 및 205 KD의 단백질과 자엽시기배에서는 29 KD, 33 KD, 37 KD, 38 KD, 41 KD, 55 KD, 66 KD, 및 110 KD 단백질이 합성되어졌다. 또한 심장형배에서는 42 KD, 44 KD, 59 KD, 64 KD, 101 KD, 104 KD, 및 190 KD의 단백질과 자엽시기에서는 29 KD 및 116 KD의 단백질이 억제되었다. 체세포배 발생 및 인공종자 발아에 있어서 ABA및 저온처리에 의해서 단백질이 합성되어지거나 억제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났으며 주로 산성단백질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이와같은 결과는 체세포배 발생과정에서 그리고 체세포배 발아와 유식물의 생장과정에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대사상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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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발아시 종자내 당함량의 변화와 발아 특성 (Changes of Sugar Content during Germination and Germinability in Corn)

  • 김종진;이영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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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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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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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옥수수 종자 발아시 배아의 전분이 분해되어 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당류의 조성 변화 및 대사를 구명하고져 감미중 Golden cross bantom 70과 마치종 수원 19호를 시용하여 발아중의 식물 전체 및 배아를 경시적으로 HPLC로 분석하여 옥수수 종자 발아생리에 관한 기초결과를 얻고자 행한 본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옥수수 종자중의 momo-oligosaccharides에서 감미종은 mono-saccharide가, 마치종은 sucrose가 많았고, 발아 초의 높은 mono-saccharid 함량은 발아를 촉진시켰다. 2. 발아중 옥수수 종자 식물체에서 생성되는 주요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 등 3종이었다. 3. 수원19호와 Golden cross bantam 70 두 품종 모두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sucrose의 조성함율은 급속하게 감소되고 glucose와 fructose의 함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발아 유식물 전체와 배아 부위간에 있어 수원19호 및 Golden cross bantam 70 모두 발아 초기에는 mono saccharide의 glucose가 배아에는 적고 배아를 포함한 전체에는 많았으나, 발아 후기에는 큰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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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 산마늘 種子의 發芽와 種球의 休眠 特性 (Characteristics of Seed Germination and Bulb Dormancy in Korean- Native Allium victorialis L.)

  • 강치훈;홍정기;최병곤;방순배;박영학;한종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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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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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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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실험은 울릉도와 오대산 산마늘 자생종의 종자의 특성 및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종자의 발아 양상과 가온개시기에 따른 종구의 휴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종자의 특성에 있어 모양, 색, 탈립성은 2개 자생종이 비슷하였으나 그 외의 형질에서는 달랐다. 천립중는 울릉도 자생종이 14.8g 으로 오대산 자생종에 비해 2.1배였다. 울릉도 자생종은 채종 즉시 파종한 처리에서만 발아하였으며 화학제 처리효과는 없었다. 또한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86%, 평균발아일수 42일, 발아계수 2.05이었으며, 저온유수 및 저온습윤혼용처리에서는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오대산 자생종은 무처리 암장태에서 발아율이 70%,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0이었는데, 저온습윤 처리에서는 명장태에서 발아율 82%, 평균발아일수 47일, 발아계수 1.75로 광에 대한 반응이 달라졌다. 오대산 자생종 종구는 초상후 45일 이후가 되어야 휴면이 타파되어 가온개시시기로써 적합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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