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경농도

검색결과 513건 처리시간 0.031초

중수로 수화학 운전평가

  • 백승우;안도희;이한수;정홍석;손순환;정양근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원자력학회 1996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1)
    • /
    • pp.545-549
    • /
    • 1996
  •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수질관리를 위하여 여러가지 화학적 매개변수들의 운전범위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중수를 냉각재와 감속재로 사용하는 중수로의 경우에 일차계통에서는 pH$_{A}$, 전도도, 리튬농도를 중요한 매개변수로 활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중수로의 화학조절지침을 작성하는데 고려되는 매개변수들 사이의 이론적인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이러한 이론적인 배경에 기초하여 월성 1호기의 운전자료를 분석한 결과, 운전변수들이 대체적으로 운전범위내에서 잘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Saccharomyces cerevisiae의 배수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loidy of Saccharomyces cerevisiae)

  • 조상호;심상국;정동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299-304
    • /
    • 1986
  • 동질의 유전적 배경을 가지는 1, 2, 3, 4 배체의 효모에 있어서 세포 체적, 세포 표면적, 균체농도, 건조 균체량, 자외선 저항성, 호흡결손 출현빈도. 발효력, 핵산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연 돌연변이에 의한 호흡결손 변이의 출현빈도는 2, 3, 4 배체보다 1배체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세포 체적, 세포 포면적, 균체농도, 건조 균체량, 자외선 저항성, 발효력, DNA함량 등은 고차배수성에 따라 현저히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 PDF

매복지치 발치 시, Propofol과 Remifentanil을 이용한 목표조절농도주입(TCI) 의식하 진정 (Target Controlled Conscious Sedation with Propofol and Remifentanil for the Extraction of Impacted Wisdom Teeth)

  • 방보영;신터전;서광석;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59-165
    • /
    • 2010
  • 배경: 매복지치의 수술적 발치 시 propofol과 remifentanil을 이용한 목표조절농도주입(Target controlled infusion) 의식하 정주진정법의 적절한 주입농도를 제시하고 그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매복지치의 수술적 발치가 예정된 미국마취학회 신체 등급 분류 1, 2에 속하는 15-65세, 142명(여 83명, 남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소급 연구하였다. 환자는 수술 전 목표조절농도주입법을 이용한 의식하 진정법 사용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정맥내 삽관을 시행하고 수액을 공급을 시작하고, 4-5 L/min의 산소를 비관을 통해서 공급하였다. Propofol과 remifentanil의 초기 목표 혈중농도는 각각 $0.5\;{\mu}g/ml$와 1.0 ng/ml로 정하였다. 수술 중, 환자의 불안 통증 정도에 따라 목표농도를 조절하였으며 최저 농도와 최대 농도, 평균 농도, 주입된 총 용량을 기록하였다. 또한 수축기혈압과 맥박 수, 산소포화도, 호기 말 이산화탄소량을 수술 시작 전, 수술 중 5분 간격으로 확인하고 기록하였다. 모든 측정치는 평균 $\pm$ 표준편차나 환자의 수, 초기 측정치에서의 백분율 편차로 표시하였다. 결과: 수술 동안의 목표 혈중농도의 평균은 propofol은 $0.54{\pm}0.11\;{\mu}g/ml$이고, remifentanil은 $1.11{\pm}0.30\;ng/ml$였다. 수술 중 조절된 최대농도는 propofol은 $0.6{\pm}0.23\;{\mu}g/ml$이고, remifentanil은 $1.3{\pm}0.63\;ng/ml$였다. 이는 의식하 진정에 해당되는 범의의 농도라고 할 수 있겠다. 진정동안 환자의 언어적 의사소통은 유지 되었으며 산소 포화도는 4-5 L/min 의 산소 보충 하에 98%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수축기 혈압과 맥박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정상변위범위(${\pm}20%$)내에서 유지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목표조절 농도주입 의식하 진정에서 사용된 농도(propofol $0.5\;{\mu}g/ml$, remifentanil 1.0 ng/ml)는 안전하게 의식하 진정을 가능한 것을 보여준다. 이는 치과 치료 시 목표조절농도 주입의식하 진정법에서 적절한 목표농도를 제시한다.

Midazolam을 이용한 진정법 시 Bispectral Index, 진정점수, 그리고 midazolam의 혈중 농도 사이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Bispectral Index, Sedation Score and Plasma Concentration, during Midazolam Sedation)

  • 박은진;박창주;염광원;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21-25
    • /
    • 2001
  • 연구배경: 임상적으로 진정법을 시행할 경우 뇌의 상태에 대한 접근은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뇌에 대한 마취제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Bispectral Index (BIS)는 환자의 진정을 방해하지 않고 객관적인 진정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항상 진정 깊이의 임상적인 척도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번 연구에서는 진정법 시행시 환자의 진정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BIS의 유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BIS, 진정점수, 그리고 midazolam의 혈중 농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방법: 25명의 건강한 성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무의식을 유도하기 위하여 midazolam 0.08 mg/kg을 정맥으로 주입하였으며 환자의 의식 상태를 진정 회복 시까지 관하였다. BIS와 진정점수는 진정 전과, midazolam 투여 후 10, 20, 30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Midazolam의 혈중 농도는 주입 후 10분 경과 후에 정맥혈 채취 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BIS는 BISTM monitor (Aspect Medical Systems, USA)으로 측정하였으며 또한 진정 정도는 진정 점수로도 평가하였다. 결과: BIS 수치는 진정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676, p < 0.05). 혈중 midazolam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혈중 농도는 진정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656). Midazolam 투여 후 10분에서 BIS 수치와 midazolam의 혈중 농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r =0.467) 진정 후 수치는 진정 전 수치와 명확히 구분되었다. 결론: BIS는 환자의 수면상태의 효과적인 척도로 알려져 있으며 진정점수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항상 진정 깊이를 나타내는 임상적인 척도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진정법 시행동안 BIS 만을 사용하는 것은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며 매 주어진 시간마다 다양한 진정 점수 측정방법으로 환자의 의식을 감시하는 것이 추천된다.

  • PDF

남해 서부 연안 지역 지하수의 수리지구화학: 해수침투에 대한 예비 고찰

  • 신광섭;윤성택;허철호;이상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2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 /
    • pp.258-261
    • /
    • 2002
  • 남해 서부 연안 지역 지하수의 해수 침투 영향을 광역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186개소의 지하수 시료를 random하게 채취하고 수리지구화학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체 시료 중 23.6%에서 500$\mu\textrm{m}$/cm을 초과하는 높은 EC값을 나타내어 상당한 정도의 해수 영향을 반영해 주었다 또한, 해수 영향 판단의 또 다른 파라메터로 사용되는 Cl/HCO$_3$ 몰비 역시 전체 시료의 23%에서 1.3 이상의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대표적으로 해수침투 영향 및 인위적 오염의 영향을 각각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Cl과 NO$_3$의 농도에 관한 누적도수분포도(cumulative frequency curve)를 작성하여 배경수질군과 오염영향군을 구분 짓는 배경치(background concentration)를 구한 결과, 각각 Cl : 22.4 mg/1 및 NO$_3$= 23.4 mg/1로 나타났다. 이 두 파라메터의 농도 분포를 활용하여 샘플링된 지하수 시료를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 결과, 자연적 또는 인위적 기원이 오염이 배제된 그룹 1은 전체 시료의 32%, 자연적 오염(해수 영향)을 반영하는 그룹 2는 전체의 15%, 인위적 오염의 영향을 반영하는 그룹 3은 전체의 7%, 해수 영향 및 인위적 오염을 동시에 반영하는 그룹 4는 전체의 46%로 나타났다 그룹 4 중 Piper diagram 상에서 Na-Cl 유형으로 점시되어 해수 영향을 강하게 반영하는 일부 시료와 그룹 2의 시료를 합쳐 보면, 전체 지하수 시료의 약 23%에서 해수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여러 지구화학 방법에 의한 해수 영향 판단 결과는 서로 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지구화학적 파라메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안 지역 해수침투의 효과적인 파악은 물론 예측 및 방지, 복구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통계지표를 활용한 부산지역 조선소 주변 토양 내 중금속 오염조사 연구 (A Geo-statistical Assessment of Heavy Metal Pollution in the Soil Around a Ship Building Yard in Busan, Korea)

  • 최정식;전수경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4권7호
    • /
    • pp.907-915
    • /
    • 2018
  •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금속의 사용이 증가할수록,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물학적 위해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통계 지수는 배경농도 값과의 비교를 통해 중금속 오염농도를 정규화 시킴으로써 토양 오염의 정도를 수치화하고, 단계 별로 오염 정도를 판단 할 수 있어 많이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농축인자(Enrichment factor, EF), 축적 계수(accumulation index), 잠재적 생물학적 위험 지표(potential ecological risk index)등을 이용하여 중공업 근처 토양 내 중금속 오염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중금속의 오염 정도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었으나, 특정 위치에서 아연, 구리, 납 등의 중금속 오염이 관찰 되었다. 농축인자, 축적계수, 생물학적 위험 지표를 통해 일부 토양 내 중금속 오염이 우려할 수준이며, 주변에 존재하는 인위적 오염원에 의한 오염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지의 추가 시료채취 및 추정되는 오염원의 시료 확보 후, 동위원소 분석 및 x-ray 기반 분석을 통해 오염원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골재 내 불소의 지질학적 분포 연구 (Study on Geological Distribution of Fluorine in Forest Aggregate within Korea)

  • 정영일;김건기;김순오;이상우;이진영
    • 자원환경지질
    • /
    • 제57권2호
    • /
    • pp.233-241
    • /
    • 2024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림골재 주요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암석 내 불소의 지질학적 분포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2개 시군의 224개 지점에서 산림골재(암석) 시료를 채취하여 불소 농도를 조사하였다. 전국 불소 배경농도는 344 mg/kg으로 암석의 지각 평균불소 농도인 625 mg/kg 보다 현저히 낮으며, 세계 토양 평균 불소 농도인 321 mg/kg 보다는 다소 높았다. 권역별 농도분포는 경기도 394 mg/kg, 강원도 336 mg/kg, 충청도 318 mg/kg, 경상도 289 mg/kg, 전라도 271 mg/kg 순서로 조사되었다. 지체구조에 의한 농도분포는 경기육괴가 396 mg/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퇴적분지/화산대인 울릉도가 349 mg/kg, 옥천습곡대 291 mg/kg, 영남육괴 281 mg/kg, 경상분지 259 mg/kg 순서로 높았다. 모암의 성인에 의한 농도분포는 변성암이 362 mg/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퇴적암 354 mg/kg, 화성암 328 mg/kg 순서로 조사되었다. 지질시대에 의한 농도분포는 고생대가 394 mg/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트라이아스기 391 mg/kg, 선캠브리아시대 368 mg/kg, 쥐라기 359 mg/kg, 시대미상 324 mg/kg, 제4기 314 mg/kg, 백악기 304 mg/kg 순서로 높았다. 암종에 따른 불소 농도분포는 섬록암이 515 mg/kg 으로 가장 높았으며, 편마암류 377 mg/kg, 편암류 344 mg/kg, 천매암 306 mg/kg, 화강암류 305 mg/kg, 석영반암 298 mg/kg 순서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경기도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경기육괴 내 선캠브리아시대 변성암인 편마암류와 편암류가 높은 농도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역모델링 기법을 이용한 동해항 주변지역 미세먼지 배출량 산출 (Fine dust(PM10) emission calculated of Dong-Hae harbor around area using inverse modeling technique)

  • 김지현;박영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649-660
    • /
    • 2015
  • Calpuff 역모델링 기법을 이용해 산출된 자료는 오염물질 발생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자료 비교를 통해 감축 가능성 및 목표 수립이 가능해졌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항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Calpuff 역모델링 기법을 이용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량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구축에 목적을 두었으며, 모델링을 이용한 동해항을 포함한 5개 지역 배출농도 산출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기환경기준인 $50{\mu}g/m^3$을 적용하여 대상 지역별 허용배출량 산출 결과 site-D에서 가장 많은 $4.95{\mu}g/m^2{\cdot}S$의 배출량 저감이 요구되었으며, $4.95{\mu}g/m^2{\cdot}S$의 배출량을 감소시킬 경우 영향예측지점(동해하수종말처리장)의 PM10 평균 예측농도는 $42.6{\mu}g/m^3$로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site-A(동해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만을 적용하여 모델링 진행 결과 동해항 주변 민가의 기여농도는 평균 $40{\sim}50{\mu}g/m^3$으로 나타났으며, 배경농도를 고려하면 대기환경기준인 $50{\mu}g/m^3$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 이상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site-B는 상가와 나대지로 차량 통행과 나대지에서 비산되는 먼지로 인해 $0.11{\mu}g/m^2{\cdot}S$의 배출량 저감이 요구되었으며, site-C와 E는 오염물질 저감량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일광 폐광산 갱내에서 유래된 산성광산배수의 중금속 유출특성 (Discharge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s in Acid mine Drainage from the Abandoned Ilgwang Mine)

  • 강동환;권병혁;유훈선;김선옥
    • 지질공학
    • /
    • 제20권1호
    • /
    • pp.79-87
    • /
    • 2010
  • 본 연구지역에서 2009년 3월부터 9월 사이에 5개 지점(배경수(BW), 산성광산배수(AMD0, AMD1, AMD2, AMD3))에서 수온, pH, Eh, EC, DO 성분 등이 현장에서 6회 관측되었으며, 폐광산 갱내 출구부(AMD0) 지점에서는 유량이 측정되었다. 일광 폐광산에서 유출되는 산성광산배수는 pH 3 이하의 강산성수이며, Eh 성분은 400~600 mV의 범위이었다. 산성광산배수의 EC 값은 주변 배경수에 비해 10배 이상 높았으며, DO 성분은 유출지점 하류부로 갈수록 대기와의 접촉을 통해 그 값이 증가되었다. 산성광산배수 내 중금속 이온의 농도는 Fe > Cu > Zn > Mn > As > Cd 순이었으며, Fe 성분의 농도가 81.870~474.30 mg/L 로서 가장 높았다. 중금속 성분별 최대농도 관측시기는 5월(As, Cd), 6월(Fe), 7월(Cu, Zn, Mn) 이었으며, 최소농도는 4월(Cd, Mn)과 9월(Fe, Cu, Zn, As)에 관측되었다. 산성광산배수에 용존된 중금속의 유출질량은 Fe 성분 53.44 kg, Cu 성분 6.25 kg, Zn 성분 5.26 kg, Mn 성분 2.13 kg, As 성분 0.14 kg, Cd 성분 0.04 kg 정도이었다. 폐광산에서 갱내에서 1일 동안 유출되는 6개 중금속의 전체 질량은 67.26 kg 이었으며, Fe 성분이 전체 유출질량의 79%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AERMOD를 활용한 건강위해성평가 및 배출저감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 Impact Assessment and Emissions Reduction System Using AERMOD)

  • 박성수;김덕한;김홍관;천영우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20권1호
    • /
    • pp.93-105
    • /
    • 2024
  • 연구목적: 사업장 주변에 배출되는 화학물질의 양을 선정하여 대기확산 프로그램으로 농도를 예측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영향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물질의 선정은 반감기, 독성, 이용 가능한 측정소 자료의 유무를 고려하였다. 또한 연구대상물질에서 배출되는 지역을 연구대상 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유동인구가 있는 4개 지역을 선정하여 건강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AERMOD를 구동하기 위하여 지형 및 기상 처리를 실시 후 예측 농도를 구하였다. 위해성 평가 결과 어린이에서만 디클로로메탄이 초과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테트라클로로에틸렌과 클로로포름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론: 현재 국내 건강위해성평가는 "환경보건법"의 규정에 따라 위해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향후 화학물질배출계획서 대상물질이 2030년에는 415종으로 확대되어 사업장에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위해성 평가에서 위해성지수를 초과하는 경우 대기확산 모델링을 통해 배경농도와 예측농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함으로써 화학물질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