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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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경지정리(耕地整理) 적합지역(適合地域) 선정기준(選定基準) 시안(試案) (Tentative Suitability Criteria for the Consolidation of Cultivated Upland in Korea)

  • 정연태;손일수;윤을수;손연규;노영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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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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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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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 밭 토양의 개별특성(個別特性)인 지형조건(地形條件)과 경사도(傾斜度), 유효토심(有效土深) 및 밭 토양의 집단특성(集團特性)인 규모(規模)(면적), 분포토양의 복합도(複合度)(soil complexity), 작도단위(作圖單位)(군(群))의 분산도(分散度)(mapping unit separation), 사업 예정지역의 장폭비(長幅比)(W/L ratio) 등을 연역적(演繹的)으로 계수화(係數化)하여, 적성등급(適性等級)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밭 토양 경지정리(耕地整理) 대상지역(對象地域) 선정기준(選定基準)을 제안하였다. 2. 본 기준을 표본지역(標本地域)인 화강암지대(花崗岩地帶) 전작지역(田作地域)과 퇴적암지대(堆積岩地帶) 답작지역(畓作地域)의 밭 토양에 적용하여 본 결과, 지역특성을 객관적으로 차등화(差等化)하므로서 상호비교가 용이하였다. 3. 밭 토양 경지정리(耕地整理) "매우 적합지(適合地)"는 하성평원지(河成平垣地) 전작지(田作地)이거나 밭 토양이 집단적으로 분포된 저구릉지(低丘陵地)로서 분포토양이 단순하고 작도단위당(作圖單位當) 면적도 넓은 지역이었다. 한편, "부적지(不適地)"는 좁고 긴 곡간(谷間)으로서 곡저부(谷底部)(valley bottom)가 논으로 되어있어 작도단위(作圖單位)가 분산(分散)된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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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재배지 조건에 따른 양파 채종용 모구의 수량 및 저장력 변화 (Effect of Paddy and Upland Conditions on Yield and Storage of Onion Bulbs)

  • 조상균;이을태;오영진;최인후;김영진;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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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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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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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논과 밭재배에 따른 양파생육 및 채종용 모구 생산, 저장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 성분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는 밭토양에서 많았으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토양에서 많았다. 토양수분은 논토양에서 많았고 지중온도는 밭 토양에서 높았다. 2. 양파의 지상부 생육은 밭재배가 양호했으나, 구의 발달은 월동이후 초기에는 논재배에서 빨랐으나 구 비대기 이후에는 밭재배가 더 컸다. 3. 구의 평균 무게는 밭재배가 무거으며, 양파구의 수분함량은 밭재배가 더 많았다. 경도는 논재배가 더 단단했으며 당도는 밭재배에서 더 높았다. 4.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인산, 칼리는 밭재배에서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재배에서 많았다. 5. 구중 분포를 보면 밭재배에서는 구가 큰 양파가 많이 분포했으며 논재배에서는 작은 크기의 양파가 많이 분포하였고 양파 채종에 알맞은 모구 생산 비율은 논재배가 $63{\sim}70%$로 밭재배에 비해 $8{\sim}26%$ 더 많았다. 6. 부패율은 논재배가 $27.2{\sim}34.6%$이고 밭재배가 $37.5{\sim}51.4%$로 논재배가 $8.7{\sim}24.2%$ 적었다.

담배 잎의 성숙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Leaf Maturity on Physico -chemical Properties of Leaf Tobacco)

  • 이철환;진정의;한철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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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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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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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답전전환지 잎담배 수확엽의 적정숙도 판단기준 확립을 위한 기본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수확기를 달리하였을 때의 성숙정도별 엽중 이화학성 변화와 밭담배와의 성분함량 차이를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엽장과 엽폭의 수축률은 착엽위치에 관계없이 과숙>미숙>적숙>완숙엽 순으로 높았고 논담배 완숙엽은 밭 완숙엽에 비하여 수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 엽중 내용성분에서 니코틴과 전실소는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았으나 환원당 함량은 반대로 나타났고 동일숙도의 논, 밭담배 간에는 밭담배가 높았다. 3. 건조엽의 부풀성은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았고, 논, 밭담배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부스러짐성은 미숙>과숙>적숙>완숙엽 순으로 높아 조기 및 만기수확으로 부스러짐성은 증가하였다. 4. 궐련의 화학성분에서 끽연시의 유해인자로 작용하는 CO, TPM, tar성분등이 논담배가 밭담배에 비하여 다소 높았고 연소성도 상대적으로 불량하였다. 5. 비택발성 유기산 함량에서 oxalic, succinic acid 함량은 성숙이 진전될수록 낮아지고, malonic acid는 높아지나 malic, citric acid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논담배는 밭담배에 비해 oxalic, malonic acid 함량에서 다소 낮았다. 6. 지방산 함량은 성숙정도간 차이는 적었고, 성분간에는 linolenic>palmitic>oleic>lnoleic>stearic acid 함량순이었으며, 논, 밭담배 간에도 거의 대등한 함량을 보여 토양조건이나 성숙정도간 반응차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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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농경지 Bradyrhizobium japonicum의 질소고정잠재능 (Symbiotic Potential of Bradyrhizobium japonicum Indigenous to Arable Land in Southern Parts of Korea)

  • 강위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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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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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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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콩 재배시 근류균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남부지방의 평야지 밭토양과 논토양, 산간지 밭토양에 분포한 토착 Bradyrhizobium japonicum의 질소고정 잠재능을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토착 B. japonicum의 밀도는 산간 밭토양에서 $5.7{\times}10^4\;cells/g.soil$ 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평야지 밭$(5.0{\times}10^4\;cells/g.soil)$, 평야지 논토양$(4.0{\times}10^3\;cells/g.soil)$ 순이었다. 콩 개화기의 지상부 건물생산력과 수확기의 종실수량은 서로간에 고도의 상관관계$(P{\leqq}0.001)$를 보이면서 두 성분 모두 평야지 밭 >산간지 밭 > 평야지 논토양 순으로 높았는데, 평야지 밭토양 중에서는 남해토양과 선산토양이 건물생산면에서, 김해토양은 종실수량면에서 각각 우수하였다. 콩 개화기에 조사된 근류수와 근류무게의 물질생산 기여도는 지상부 건물중의 경우 근류수$(r=0.383^*)$ 보다 근류무게가$(r=0.439^*)$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종실수량에서는 근류무게$(r=0.449^{**})$ 보다 근류수가$(r=0.505^{**})$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근류무게당 지상부 건물중과 종실수량 성적은 평균적으로 단원콩에서 보다 남해콩에서 각각 1.7배와 1.4배 높은 변이계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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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연안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Coastal Water of Samdong-myeon, Namhae, Korea)

  • 김준섭;이용득;이승환;박준수;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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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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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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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해 삼동면 연안의 사질과 잘피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소형 beam trawl과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두 곳의 조사지점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총 19종이었다.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돌팍망둑, 감성돔, 베도라치,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 복섬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고, 이 중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베도라치, 복섬은 잘피밭에서, 돌팍망둑, 감성돔,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는 사질연안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실비늘치와 해마, 볼락, 농어, 독가시치는 잘피밭에서만 출현하였고, 풀반지, 숭어, 쑤기미, 양태, 쥐노래미, 알롱횟대, 꼼치, 동갈양태, 댕기망둑은 사질에서만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 대부분은 소형어나 유어로 남해 연안의 잘피밭과 사질연안이 이들 어류의 성육장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현 종수는 2011년 8~9월에, 개체수는 2011년 8월이 가장 높았다. 생체량은 2011년 4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개체수 및 생체량은 사질연안에 비하여 모두 잘피밭에서 높았으며, 사질연안에서는 잘피밭을 선호하는 어류들이 다수 출현하였지만, 잘피밭에서는 사질연안을 선호하는 어종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진동만 잘피발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 비교 (Comparisons of Fish Assemblages Associated with Eelgrass Bed and Adjacent Unvegetad Habitat in Jindong Bay)

  • 곽석남;허성회;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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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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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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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진동만 다구리 잘피밭과 인근 잘피가 없는 해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형 빔 트롤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우점하였던 쥐노래미, 감성돔, 농어, 베도라치, 흰베도라치, 주둥치, 문절망둑, 그리고 실양태가 우점하였다. 특히 감성돔과 농어는 잘피밭에서 문절망둑과 실양태는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 많이 출현하였다. 청보리멸, 산호해마, 복섬 및 돌팍망둑, 실고기, 흰꼬리볼락 및 볼락 등은 잘피밭에서만, 양태 및 날개망둑 등은 잘피가 없는 해역에서만 출현하였다. 본 조사해역에서 출현한 어류는 대부분이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잘피밭이 작은 크기의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어류군집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는데, 출현 종수는 2002년 5월에, 출현 개체수는 2002년 4월에서 7월 사이에 아주 높았다. 한편 생체량은 2002년 4월과 7월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잘피밭과 잘피가 없는 인근해역의 어류 군집을 비교해보면,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잘피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잘피밭은 잘피가 밀생되어 있어서 먹이 이용 가능성 및 포식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식처의 특성에 의한 것으로 주요 우점종의 체장분포에서도 두 서식처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원 횡성 및 제주지역 더덕밭 잡초발생양상 (Occurrence of Weed Flora in Codonopsis lanceolata Upland Fields of Gangwon-Hoengseong and Jeju Areas in Korea)

  • 송희근;김창석;이정란;서현아;최경미;이인용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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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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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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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원 횡성 및 제주 지역의 더덕밭에 발생하는 잡초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더덕밭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 조사하였다. 더덕 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47과 207종으로 일년생잡초가 87종, 월년생잡초가 47종, 그리고 다년생잡초가 73종이었다. 잡초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분류에서 광엽잡초는 182종, 화본과잡초는 18종, 사초과잡초는 7종이었다. 우점도가 높은 잡초는 쑥, 바랭이, 닭의장풀, 개여뀌, 돌피 등이었다. 더덕밭 발생잡초 중 외래잡초가 59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개망초, 주홍서나물, 미국가막사리, 서양금혼초 등이 발생하였다. PCA 분석 결과, 강원 횡성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개망초군락, 털진득찰군락과 닭의장풀군락으로 분석되었으며, 제주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주홍서나물-참방동사니군락, 들개미자리군락, 새포아풀군락과 뽀리뱅이군락으로 분석되었다.

Soil Taxonomy 토양분류체계와 우리나라의 토양특성 (Soil Classification by Soil Taxonomy and Soil Properties of Korea)

  • 현병근;정석재;손연규;임상규;송관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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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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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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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의 토양조사는 미농무성(USDA)의 분류방법에 따라 개략토양조사($'65{\sim}'67$년), 정밀토양조사($'68{\sim}'79$년), 논토양배양사업 10개년계획($'80{\sim}'90$년), 그리고 밭토양세부정밀토양조사($'95{\sim}'99$년) 등을 실시하였다. 현지에서의 토양조사는 지형, 배수등급, 토성, 자갈함량, 유효토심, 경사 등 현지의 지형지물 및 환경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전국에 대한 토양조사 결과, 토양통 (심토의 특성이 유사한 토양) 390개, 토양구(표토의 토성을 세분) 536개, 토양상(경사도 및 침식등급을 세분) 1,321개로 분류되어 있다. 우리나라 토양형성 발달에 미친 기후인자는 습윤권역(Udic moisture regime)과 토양온도는 mesic과 일부 남해안과 제주지역의 thermic인 토양온도(Soil moisture regime)였으며, 식생인자는 높은 지역의 경우에는 산림이 낮은 저지대 평탄지는 자연초지가 대부분이다. 지형인자는 동고서저지형으로 동부는 산악지, 서부는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며, 한강 등 대부분이 서남방향으로 흐르는 지형이다. 모재는 다양하나 70%이상이 화강암, 화강편마암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시간인자의 경우에는 기간이 매우 오래되었으나, 지형이 복잡하여 토양발달이 약한 Inceptisol과 층위발달이 없는 Entisol이 대부분이며, 다음으로 Ultisol과 Alfisol이 뒤를 이었다. 일부 Andisol, Mollisol, Histosol이 존재하였다. 우리나라의 토양분류는 Soil Taxonomy에 의해 분류되었는데, 이것은 토양의 단면내에 존재하는 감식층위(Diagnostic Horizon)의 유무 및 종류에 따른 분류이다. 토양분류 결과 최고 상위분류 단위인 목(order)이 7개, 아목(suborder) 14개, 대군(great group) 27개, 아군(sub group) 67개, 속(family) 161개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저차단위인 통(series)이 390개 분류되었다. 또한 작물이용측면에서 실용적 분류를 실시하였는데, 논토양의 경우 보통논, 미숙논, 사질논, 습논, 염해논, 특이산성논으로 분류할 경우 각각의 분포면적이 31.9%, 23.0%, 31.9%, 9.1%, 3.9%, 0.2%이었다. 밭토양의 경우에도 보통밭, 사질밭, 미숙밭, 중점밭, 고원밭, 화산회밭으로 6개 유형으로 분류할 경우 각각의 분포면적은 41.9%, 23.3%, 17.5%, 13.9%, 1.1. 2.2% 이었다. 도시화 및 도로확대 등 다양한 토지이용 및 지형개변으로 과거의 토양정보가 많이 변경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인공위성자료 및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토양조사 방법개발과 기 구축된 토양도의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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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구역 내 경작활동으로 인한 비점오염물질 유출특성 (Runoff Characteristics of Non-Point Source according to Cultivation Activity in River District)

  • 안재환;윤상린;김석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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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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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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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에서는 하천구역 내에서의 경작활동으로 인한 비점오염원 유출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G지역(논, 비닐하우스)과 남양주시의 S지역(노지 밭)을 선정하여 강우 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담수기능을 갖는 논은 강우강도에 따라 유출유량이 완만한 증감을 나타내어 제내지에 위치한 논의 유출특성과 유사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와 노지 밭 모두 강우강도에 비례하여 유출유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논, 비닐하우스 및 노지 밭의 BOD 평균 유출농도는 각각 2.0 mg/L, 2.8 mg/L, 7.9 mg/L로서 노지 밭의 유출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우사상에 따른 토양의 유출에 기인하여 SS, T-N 및 T-P 유출농도도 노지 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작지별 배출부하량을 산정한 결과, 논의 T-N 배출부하량이 1,793.9 kg/year으로 밭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노지 밭의 SS 배출부하량은 69,704 kg/year로 전체 배출부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GC/MS를 이용한 기장 기름의 밀리아신 함량 분석 (Determination of Miliacin from Proso Millet Oil by GC/MS)

  • 안연주;이병원;추지호;송석보;김지영;주영광;한상익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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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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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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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장에 있는 트리테르페노이드류인 밀리아신 성분은 각질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장의 기름을 추출하여 검화 반응을 거쳐 불검화물의 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기장 기름 성분을 GC/MS의 정성분석을 통해 확인하였으며, 기장 5품종과 비교를 위한 조 2품종의 밀리아신 함량을 분석하였다. 1. 기장에서는 β-amyrine, lupeol 등의 pentacyclic triterpene 류의 성분들이 검출되었다. 2. 밀리아신 함량은 기장의 한라찰에서 370.38±0.04 ㎍/100 mg oil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3. 특히 조의 품종인 삼다찰과 삼다메에서는 밀리아신 함량이 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