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밭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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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농경지 Bradyrhizobium japonicum의 질소고정잠재능 (Symbiotic Potential of Bradyrhizobium japonicum Indigenous to Arable Land in Southern Parts of Korea)

  • 강위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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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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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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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콩 재배시 근류균의 합리적 이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남부지방의 평야지 밭토양과 논토양, 산간지 밭토양에 분포한 토착 Bradyrhizobium japonicum의 질소고정 잠재능을 상호 비교, 분석하였다. 토착 B. japonicum의 밀도는 산간 밭토양에서 $5.7{\times}10^4\;cells/g.soil$ 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평야지 밭$(5.0{\times}10^4\;cells/g.soil)$, 평야지 논토양$(4.0{\times}10^3\;cells/g.soil)$ 순이었다. 콩 개화기의 지상부 건물생산력과 수확기의 종실수량은 서로간에 고도의 상관관계$(P{\leqq}0.001)$를 보이면서 두 성분 모두 평야지 밭 >산간지 밭 > 평야지 논토양 순으로 높았는데, 평야지 밭토양 중에서는 남해토양과 선산토양이 건물생산면에서, 김해토양은 종실수량면에서 각각 우수하였다. 콩 개화기에 조사된 근류수와 근류무게의 물질생산 기여도는 지상부 건물중의 경우 근류수$(r=0.383^*)$ 보다 근류무게가$(r=0.439^*)$ 더 높은 값을 보였으나 종실수량에서는 근류무게$(r=0.449^{**})$ 보다 근류수가$(r=0.505^{**})$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근류무게당 지상부 건물중과 종실수량 성적은 평균적으로 단원콩에서 보다 남해콩에서 각각 1.7배와 1.4배 높은 변이계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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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란 토양칼럼에서의 자연강우에 대한 토양배수특성 연구 (A study on soil drainage characteristics of undisturbed soil columns and their responses to rainfall)

  • 이주영;이기철;전철민;김재곤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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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6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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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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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토지이용의 불교란 토양칼럼 시료를 대상으로 토양 물리화학 특성 및 자연강우에 대한 토양배수 양상을 분석하였다. 공극률은 토양컬럼에서의 유효공극률과 투수계수 및 자연강우에 대한 배수율과 대체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미국 통일분류법에 따라 토양을 분류하였을 때 소성성이 낮은 실트질 토양과 점토질 토양은 유효공극률이 낮으면서 배수율도 낮고, 소성성이 없는 실트질이 섞인 자갈(유구-논)과 실트질 모래는 유효공극률이 비교적 높으면서 배수율이 다소 높았다. 불교란 토양컬럼을 완전 포화상태에서 자연배수할 때 대부분의 토양은 50시간 전후로 거의 다. 배수되며 $150{\sim}200$시간 경과되면 거의 모든 토양에서 완전배수가 되었다. 일부 500여시간이 경과되어도 지속적으로 배수되는 토양이 있는데 이는 토양수분보유특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배수량으로 가정한 함양량 실측실험에서는 오송(전의)임야 > 무주-밭, 무주-논 > 유구-임야 > 김해-밭 > 유구-논, 유구-밭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 시료들의 함양률은 50% 이상이었다. 토성에 따른 자연강우 배수상태를 보면, 소성성이 낮은 실트질 토양의 배수율이 낮고, 실트질 모래는 다양한 배수상태를 보이나 대체로 배수율이 높다. 그리고 1차, 2차 실험에서 선행 강우 5mm 미만은 토양배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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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토양조건에 따른 찰옥수수 교잡종의 작물학적 특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Waxy Hybrid Corn on the paddy soil conditions)

  • 지희정;김충수;홍범용;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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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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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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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 조건에 따른 찰옥수수를 재배시험 한 결과 배수가 불량한 논토양이나 밭토양 보다는 배수가 양호한 논토양이 옥수수의 생육도 다소 좋은 편이었으며 수량적인 측면에서 보면 배수가 양호한 논토양에 재배한 찰옥수수의 생체수량이 804kg/10a로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498kg/10a이나 밭토양에서 재배하였을 경우인 751kg/10a 보다 수량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고, 옥수수의 논 재배시 가장 많이 발생한 주요잡초의 초종은 여귀, 깨풀, 피 등이었고 특히 배수가 양호한 토양보다는 불량한 논토양에서 옥수수를 재배할 때 잡초의 발생이 많아 토양의 물리성이 잡초의 발생 및 옥수수의 생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한 잡초의 형태적 특성별로 보면 논토양에서는 광엽 잡초, 화본과 잡초 순으로 나타났고 밭토양에서는 화본과 잡초가 주로 많이 발생하였다. 옥수수의 논 재배시 잇점으로는 잡초의 발생이 밭재배보다 작았고 논토양이 옥수수 재배에 알맞은 토양수분을 지니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옥수수의 생육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지속적인 공급으로 수량이 높았고 논토양 중에서도 특히 배수가 잘되는 논토양이 밭토양에서 재배하는 것보다도 잡초방제 및 수량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타 품질적인 면에서 이들 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많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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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비점오염 저감효과 평가를 위한 포장실험 연구 (A Plot Scale Experiment to Assess the NPS Reduction for Non-irrigated Cropland)

  • 박태양;김성재;장정렬;최강원;김상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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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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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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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염물질은 배출원의 형태에 따라 점오염물질과 비점오염물질로 구분하고 있고 점오염물질은 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폐수,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등으로 발생원이 명확하고 수집하여 처리 및 관리가 용이하나 비점오염물질은 배출위치가 명확하지 않으며, 강우 시 일시적으로 대량 배출되는 특징을 가진 농경지, 도로, 대지, 임야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비점오염은 전체 수질오염의 42~67%(2003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015년에는 전체 수질오염의 65~7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농업 비점오염원은 총 수질 오염량의 3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를 저감하기 위한 최적관리방법의 효과검증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미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농경지 중 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기법으로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Silt Fence/식생밭두렁/침사구를 설치하여 밭 비점오염에 대한 저감효과를 평가하고 제어대책을 개발하여 최적관리기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실시하려 한다. Silt Fence는 주로 건설공사현장에서 홍수유출 발생 시 인접한 하천 및 호소 등으로 유사 및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설치하는 시설로 합성 직물 필터를 나무나 금속 막대로 연결하여 등고선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대상 지역의 토양이 교란되기 전에 그 지역 아래쪽에 설치한다. 식생밭두렁은 밭의 이랑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강우 시 빗물이 하단에 이를 때 늘어난 유량과 빠른 유속으로 토양침식이 가중되는데, 이때 30~35m간격으로 식생밭두렁을 설치하게 되면 상부와 하부의 침식정도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식생밭두렁을 설치하지 않은 지역에 비해 토양의 침식정도가 작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Silt Fence/식생밭두렁/침사구의 밭 비점오염의 저감효과 평가 및 제어대책 개발을 위한 기초 실험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남도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일대에 시험포장을 조성 하였으며, 시험포장내에 6개의 Plot을 만들어 하단부에 포장에서의 유출수의 유량을 측정하기 위해 플룸을 설치하였고 실내실험을 통해 플룸의 수위-유량관계 곡선을 작성하였다. 포장의 토양특성을 판별하기 위해 Plot별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특성을 분석 한 결과 6개 Plot모두 모래함량이 많은 점토질 사질토로 분류되었다. 향후 강우 시 시험포장에서 발생하는 유출수의 수질을 분석하고 Silt Fence/식생밭두렁/침사구의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분석하여 제어대책을 개발하게 되면 농업수자원확보를 위한 관리방안 선정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될 수 있으며 비점오염 배출을 최소화시켜 수질의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에 적합한 최적영농관리기술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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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가뭄 취약성 평가에 대한 연구: 밭을 중심으로 (An approach to agricultural drought vulnerability assessment: Focused on field area)

  • 이규민;김진수;전경수;강두선;신형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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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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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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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18,521 ha의 경작지에 가뭄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중 평균 11,260 ha는 밭으로 피해의 60% 이상이 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밭 가뭄 피해는 2016년과 2018년에 크게 발생하였으며, 제주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강원도, 충청남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속적인 피해가 나타났다. 농업 가뭄을 대응하기 위하여 저수지와 지하수 관정 등을 활용하고 있지만, 밭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뭄 대응 방안은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밭 가뭄에 대한 취약성을 지역별로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선 관리지역을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밭 가뭄 취약성 평가에는 위협 요인, 피해 요인, 해소 요인을 평가 기준을 설정하였다. 밭 가뭄에 대한 위협 요인은 토양 수분량의 정도로 제시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간의 강수량, 증발산량 등의 기상 및 토양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피해 요인은 피해를 입는 밭이 대상으로 행정구역 단위로 평가를 수행함에 따라 행정구역별 밭 비율을 산정하여 활용하였다. 해소 요인은 가뭄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활동을 반영하는 평가 기준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저수지와 지하수관정 등 밭 가뭄 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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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밭 토양에서 토층간 미생물 군집의 차이 (Variation of Microbial Community Along Depth in Paddy and Upland Field)

  • 김찬용;박기춘;이영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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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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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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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지질 지방산을 분석하여 특정 미생물군의 수직적 분포와 토층간 미생물 군집 패턴을 조사하였다. 경북 농업기술원에 위치하고, 질소, 인산, 가리의 화학비료만 장기 연용한 논과 밭 포장에서 15 cm 깊이까지 토양을 채취하였다. 인지질 지표 지방산을 주요인 분석으로 분석하여 토양 미생물 군집을 분석한 결과 논과 밭 토양의 미생물 군집은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토층간 차이보다 논과 밭의 차이가 더 컸다. 논보다 밭은 토층이 깊어짐에 따라 미생물 군집이 급격하게 변하였는데, 미생물 군집 측면에서 밭보다 논의 표층이 더 두껍다고 볼 수 있다. cyclopropyl/monoenoic precursor 비율과 전체 포화지방산/전체 불포화 지방산 비율은 토심이 깊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는 토심이 깊어질수록 탄소원과 통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대체로 표토는 그램음성균, 곰팡이 등의 상대적 비율이 높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세균과 방선균의 상대적 비율이 높아졌다.

논 . 밭재배에 따른 인삼의 생육 및 성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Compounds of Ginseng Cultivated by Paddy and Upland Cultivation)

  • 이성우;강승원;김도용;성낙술;박희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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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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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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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밭재배와 논재배처럼 토양환경이 상이한 조건에서 재배된 인삼의 지상부 생육의 경시적 변화 및 근부특성과 성분함량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금산지방의 직파재배 4년근 밭재배 및 논재배 농가포장을 선정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논토양의 미사와 점토함량 그리고 토양수분과 공극율은 밭토양보다 뚜렸히 높았는데, 재배기간 동안의 토양수분함량 범위는 논재매 $17.5{\sim}19.5%$로 적당하였으나 밭재배는 $7.0{\sim}12.8%$로 낮은 수분함량을 보였으며, 논토양은 밭토양보다 인산과 칼슘함량이 적으나 염류농도와 유기물, 질산태질소, 칼륨,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비교적 양호한 토양조건을 보인 관계로 초장, 생체근중 및 주당건물중 등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은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양호한 생육을 보였다. 2. 논 밭재배간 순동화율 (NAR)과 작물생장율 (CGR) 직이 치밀하지 못했다는 Mog et al. (1981)의 보고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표 5와 같이 생체근중의 분포비율은 직파 4년 재배에서 논 밭재배 모두 100 g 이상의 인삼은 생산되지 않았는데, 60 g 이상인 것의 비율이 논재배 5.3%로 밭재배 0.9%에 비해 많았으며 40 g 이상인 것의 비율도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높았다. 은 5월과 9월에 가장 뚜렸한 차이를 보였으며, 논재배시 근중은 9월 수확기에 가장 큰 증가를 보였으나 밭재배는 9 월에 조기낙엽 증가로 인하여 근중비대가 정지되어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 3. 수삼수량은 논재배가 밭재배보다 약간 많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적변 발생율도 논 밭재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4. 논 밭재배간 동체직경과 동체장, 뿌리의 수분함량 및 조사포닌과 50% 에탄올 추출 엑스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조사포닌과 엑스함량은 밭재배가 높았다. 5. 동체의 경도는 $5{\sim}8$월까지 논 밭재배 간에 서로 비슷하였으나 9월에 밭재배는 급격히 감소하여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

논의 밭전환 연차간 우분시용에 의한 질소공급 및 밭사료 작물의 생산력 변화 (Changes of Soil Nitrogen Supply and Production of Upland Forage Crops by Cattle Manure during Conversion from Paddy to Upland Condition in Paddy Field)

  • 서종호;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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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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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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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원의 작물과학원 논포장을 년차간 순차적으로 밭으로 전환하고 또 밭상태에서 우분을 누적투 입하면서 호밀과 옥수수의 윤작을 통하여 질소와 관련된 토양 특성, 작물의 건물수량 및 질소흡수량을 조사하였는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논의 밭전환 1년차에는 밭사료작물, 특히 답리작 호밀의 생육과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그에 따라 우분시용에 의한 무기태질소 등 양분의 이용효율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전환년차의 증가와 함께 밭사료작물의 수량과 질소흡수량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밭상태에서 전환3년차까지 우분의 누적투입은 토양에의 무기태 질소공급과 더불어 옥수수의 수량, 질소흡수량 및 우분질소 이용률을 계속적으로 증가시켰다. 그 증가는 전환년차 증가에 따른 논토양 자체의 질소공급보다는 주로 우분시용에 의한 토양물리성 개선, 토양탄소 및 무기화 가능한 지력질소(가급태질소) 증가 등 지력증진에 크게 기인하였다. 따라서 전환밭에서 정상적인 밭사료작물의 수량을 얻기 위해서는 전환2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였으며, 이때 우분의 투입은 토양에 무기태질소 공급뿐만아니라 토양유기물 등 지력증진에도 효과적이었으며, 또한 그것이 누적적으로 투입될 때 그 효과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s-137 분포를 이용한 저수지의 퇴적 양상 추정 (Use of Cs-137 Redistribution in Estimating Deposition at The Sansu Reservoir)

  • 김계훈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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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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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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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감마핵종분석을 통하여 깊이에 따른 Cs-137의 농도 분포를 조사함으로써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의 연간 퇴적률, 퇴적물의 총량 및 유역에서의 추정토양유실량을 정량적으로 밝히고자 수행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퇴사는 대부분 미사 크기의 입자로 구성되었고 퇴사의 pH, 유기물함량, CEC 및 치환성양이온함량은 우리나라 밭토양 및 저수지 상류지역 경작지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유효인산함량은 우리나라 밭토양 및 저수지 상류지역 경작지 평균보다 매우 낮았다. -시료채취지점에 따라 Cs-137은 $15{\sim}60\;cm$ 깊이까지 분포하였으며, $920.0{\sim}8928.4\;Bq$ $m^{-2}$의 농도 분포를 보였다. -1963/64년부터 1994년까지 이 저수지의 연간 퇴적률은 1.56 cm $yr^{-1}$였고, 퇴적량은 $166530\;m^3$이었다. -저수지 유역에서 고르게 유실이 일어났다고 가정할 때 전체 면적에서 연평균 2 mm 두께의 토양이 유실되었으며, 무게로는 ha당 25 ton의 토양이 유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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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물 장기 연용이 밭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Long-term Application of Organic Matters on Microbial Diversity in Upland Soils)

  • 서장선;권장식;노형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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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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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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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바실러스와 그람음성균은 녹비시용구에서 높았지만, 미생물량은 비료+돈분퇴비 시용구에서 높았다. 인산효소와 유기물분해효소는 무처리구에 비해 유기물 시용구에서 모두 높은 값을 보였다. 영년 밭토양의 PLFA에 의한 군집분석은 볏짚퇴비 및 돈분퇴비시용구가 다른 처리와 상이한 특성을 보였다. 영년 밭 토양의 우점균은 Bacillus flexus, Bacillus subtilis 및 Bacillus megaterium 등이었으며, 토양에서 분리된 세균은 대부분 amylase, protease 및 lipase의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