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자재.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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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좀나방 방제약제로서 후추 추출물, 카시아 오일, 라벤더 오일 함유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급성 생태독성평가 (Acute Ecotoxicity Evaluation of Environmental-friendly Organic Agro-materials Containing Pepper Extract, Cassia Oil, Lavender Oil for Control of Diamondbackmoth)

  • 유아선;정미혜;홍순성;장희섭;이제봉;박경훈;이영묵;임양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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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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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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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식물추출물 후추 추출물과 카시아 오일, 라벤더 오일을 이용하여 친환경유기농자재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배추좀나방 방제에 이용할 수 있는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5% (후보제형 A),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 (후보제형 B), 후추 추출물+라벤더 오일 50% (후보제형 C) 유제의 생태에 대한 급성독성을 평가하여 친환경농자재 시제품으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물벼룩 급성독성을 실시한 결과 후보제형 A 및 C 유제의 $EC_{50}$은 각 0.46, 0.25 mg $L^{-1}$로 EPA 기준으로 강한 독성이었고, 후보제형 B 유제의 $EC_{50}$는 1.9 mg $L^{-1}$로 보통독성이었다. 잉어 급성독성 시험의 경우, 후보제형 A 유제의 $LC_{50}$가 1.9 mg $L^{-1}$으로 농촌진흥청 고시에 따라 어독성 II급 농약이었으며 후보제형 B, C 유제는 2.9, 3.8 mg $L^{-1}$로 어독성 III급 농약으로 구분되었다. 꿀벌 급성독성시험은 접촉과 섭식 시험으로 나누어서 실시하였고, 후보 3종 모두 접촉과 섭식독성 $LD_{50}$가 100 ${\mu}g$ a.i $bee^{-1}$ 이상으로 나타나 독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렁이 급성독성시험의 경우, 후보제형 A, B 및 C 유제의 $LC_{50}$가 각각 887, 988, 564 mg $kg^{-1}$이었다. 후추 추출물+카시아 오일 57% (후보제형 B), 후추 추출물+라벤더 오일 50% (후보제형 C) 유제는 어독성 및 꿀벌 급성독성이 낮아 친환경 농자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강원도 인삼재배지 농약 사용 실태 (Survey on Pesticide Use by Ginseng Growers at Gangwon Farmland in Korea)

  • 강혜순;박동식;황윤갑;김성문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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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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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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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강원도내의 4개시 8개군에 거주하는 271명의 인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강원도 인삼 재배지의 농약사용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빈도 및 교차 통계분석을 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은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식물병으로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균핵병, 해충은 달팽이, 줄기 굴파리, 굼벵이, 선충, 거세미나방, 잡초는 망추 바랭이, 명아주, 피, 쑥 등을 선정하였다. 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응답자의 35%는 농약에 의존한다고 하였으며, 31.5%는 농약사용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과 미생물 이용 및 친환경자재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78.8%가 본인의 경험, 농약상 및 이웃의 추천 등으로 농약을 선정하고 있었으며, 이의 결과로 강원도 인삼 재배지에서 미적용 약제를 사용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농약 살포 시 기준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96.3%), 이것은 낮은 비율의 인삼약해(30.1%)와 살포자 중독 경험(38.8%)을 초래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사용 농약을 2년에서 5년간 연용하고 있어(44.1%) 이 지역 병해충 및 잡초의 약제 저항성 유발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올바른 농약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멀구슬과 고삼을 원료로 한 식물추출물의 주요해충과 천적에 대한 독성평가 (Evaluation of Toxicity of Plant Extract Made by Neem and Matrine against Main Pests and Natural Enemies)

  • 황인천;김진;김형민;김도익;김선곤;김상수;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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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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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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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멀구슬나무와 고삼 식물추출물을 활용한 KNI3126의 주요 해충 6종에 대한 살충효과와 천적류에 대한 영향평가를 하였다. 벼멸구에 대한 KNI3126의 살충효과는 약제처리 후 5일째에 95% 이상이었으며, 목화진딧물은 처리 후 3일째에 95% 이상을 나타냈지만, 5일째에는 다소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오이총채벌레에서는 68.1%로 일반 살충제처럼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배추좀나방의 경우는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어 친환경자재로서 난방제 해충의 밀도 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점박이응애에서는 살포 1일째부터 80% 정도의 살비율을 보여 5일째에는 90% 이상의 높은 살비율을 나타냈다. 포식성 천적인 이리응애류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국제생물방제협회(IOBC)의 생존율 40%이하인 선택독성이 중간정도로 판정되었으며, 기생성 천적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벼멸구에 대한 기피효과는 약한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급성경구, 급성경피, 어독성에서 저독성으로, 피부자극성과 안점막자극성시험에서는 자극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illus thuringiensis와 Neem oil에 대한 배추좀나방의 살충활성 (Insecticidal activity of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against Bacillus thuringiensis and Neem oil)

  • 조민수;최수연;김태환;박찬;김담아;김영림;오세문;김성우;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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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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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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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친환경 농자재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30{\times}10^8\;cfu/mg$)와 Neem oil(0.5% azadirachtin)을 사용하였다. 두 약제를 추천농도로 처리했을 때 배추좀나방 1. 2령 유충에서 B. thuringiensis는 2일만에 100%의 사충률을 보였으며, Azadirachtin은 7일까지 지효적 효과를 보였다. 배추좀나방 1, 2, 3, 4령 유충에 대한 B. thuringiensis의 $LC_{50}$ 값은 각각 $2.8{\times}10^4$, $3.1{\times}10^4$, $3.4{\times}10^4$, $1.5{\times}10^5\;cfu/ml$이였으며, Azadirachtin은 2.7, 3.9, 4.7, 7.1 ppm이였다. B. thuringiensis와 Azadirachtin를 배추좀나방 성충에 처리하였을 경우에 산란수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Azadirachtin 25 ppm에서 57.5개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알의 부화율은 무처리와 비교하여 B. thuringiensis는 큰 차이가 없었고, Azadirachtin 50 ppm에서 45.4%의 부화율 감소를 나타냈다. 배추좀나방은 B. thuringiensis와 Azadirachtin을 혼합처리할 경우, 각각의 처리구에서 각각을 단독으로 처리하였을 때보다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포트시험의 경우에서도 B. thuringiensis와 Neem oil의 혼합처리 사용은 배추좀나방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친환경적인 방제에 효과를 나타냈다.

수도집단재배의 기술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Technological System of the Cooperative Cultivation of Paddy Rice in Korea)

  • 조민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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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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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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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수도작에 있어서 수량성의 향상과 경영의 합리화률 기하기 위한 집단재배의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자 지역과 지대별로 임의선정된 18개소에서 집단재배와 개별재배를 한 수도에 대하여 경종 및 생육ㆍ수량구성요소의 변이를 조사연구하였으며 460개소의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에 대하여 경종ㆍ경영 및 조직운영등을 비교조사하고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종 및 생육ㆍ수량형질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육묘에 있어서 집단재배가 비료의 3요소 특히 인산과 가리의 사용량이 많았고 약제살포의 횟수도 많았다. (2) 본답에 있어서의 경종기술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circled1}$ 이앙기가 빨랐고 ${\circled2}$ 재식밀도에 있어서 1주당 재식묘수는 적으나 단위면적당의 포기수는 많으며 \circled3 시비량은 질소, 인산, 가리 및 퇴비의 시용량이 현저히 많았고 ${\circled4}$ 분시횟수도 많았으며 ${\circled5}$ 살충제 및 살균제의 살포횟수도 역시 집단재배에서 많았다. (3) 도북의 정도는 집단재배가 약간 더 하였고 병해충의 발생정도는 잎도열병, 목도열병 그리구 멸구, 이화명충 1화기 및 2화기의 발생이 집단재배가 적었다. (4) 집단재배를 한 수도의 간장 및 수장은 길고 고중도 무거웠다. 그리고 조고비율은 집단재배에 있어서 80.9%, 개별재배가 69.9%로서 높은 유의차가 있었다. (5) 수량구성요소인 수수와 1수평균영화수가 집단재배에서 현저히 많았고 현미 1000립중도 무거웠으며 등숙율은 개별농가의 벼와 차이가 없었고 그 변이계수는 집단재배가 개별재배에 비하여 모두 작은 값을 보였다. (6) 현미수량은 평균 10a당 집단재배 459.0kg, 개별재배 374.8kg으로서 84.2kg이나 전자가 많았으며 그들간의 변이계수는 집단재배에서 작게 나타났다. (7) 기간재배기술과 수량구성요소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고도의 유의상관을 보인 것은 파종기와 1수영화수, 못자리 약제살포횟수와 1수영화수, 이앙기와 1수영화수, 본답의 인산시용량과 수량, 본답의 가리시용량과 등숙율, 분시횟수와 수량등에서 정(+)상관을 보였고 파종기와 등숙율간에는 부(-)상관을 보였다. 2.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종\ulcorner경영 및 조직운영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조사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집단재배의 품종수는 13개이고 개별재배에서는 47품종으로서 개별재배가 품종의 단순화를 기하지 못하고 있다. (2) 육묘기술에 있어서 비료3요소 특히 인산과 가리의 시용량이 많았고 약제살포횟수가 많다는 것은 1ㆍ의 실험결과와 같으며 이밖에 집단재배의 경우에는 종자소특이 100% 실시되었으며 파종량도 3.3$m^2$당 표준파종량인 3.6~5.4이 파종이 많이 실시되었으나 개별재배에서는 박파와 밀파가 많아 파종량의 변이가 컸었다. (3) 이앙기, 재식밀도, 병충해방제, 약제살포횟수, 시비량 및 분시횟수등은 1.의 결과와 같으며 추경 및 객토와 동력경운기의 사용은 집단재배에서 많았으며 이앙방식은 종전의 정방형식에서 극단적인장방형식으로 많이 바뀌었으며 물관리에 있어서는 중각낙수와 간단관수가 비교적 많이 실시되었다. (4) 현미수량은 평균 10a당 집단재배가 466kg이고 개별재배는 380kg으로서 전자가 86kg 많았다. (5) 병충해방제작업이 집단재배에서 집단방제로 많이 실시되었고 종자소독도 80% 이상의 공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수확, 수확물의 운반, 탈곡, 논갈이 작업등도 개별재배에서 보다 많이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6) 집단재배에서 객토 및 퇴비의 사용이 현저히 많았으며 그 작업도 공동으로 이루어진 비율이 높고 또한 노동력의 투입도 많았다. (7) 육묘 및 본답의 물관리작업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노동력의 투입이 적었다. (8) 비료, 농약 및 노동력등의 비용가액은 집단재배가 개별재배보다 많았으며 약 2배에 가까웠다. (9) 경영규모는 3ha로부터 7ha 이상의 범위에 있으며 5ha내외의 것이 많았고 1개소의 집단재배는 10~20개 정도의 필지로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10) 경영자 및 경작자의 학력은 집단재배의 회장, 재배반장, 방제반장 및 수리반장 모두 국민학교졸업 이상이 93.7%이며 개별재배는 83%를 보였고 그들의 연령은 40~45세가 가장 많으며 이러한 경향은 양자가 비슷하였다. (11) 집단재배의 운영에 관한 주요설문에 대한 경작자들의 반응은 집단재배를 함으로서 확실히 수량은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시비법개선과 병충해방제의 효과가 가장 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집단재배를 함으로서 영농자재의 입수와 모든 작업이 적기에 이루어 졌다고 하는 것이 많았다. 또한 경작노력은 적게 들었다는 것이 66.8%이며 이앙노력은 집단재배가 오히려 더 들었다는 것 그리고 관의 간섭이 많았다는 것 등이 특이한 것이며 집단재배의 계속을 원하는 농가가 74.5%이고 원치 않은 농가가 25.5%였었다. 3. 집단재배와 개별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영비의 비용가액중 퇴비, 금비, 농약대 및 고용노임은 집단재배에 있어서 개별재배보다 각각 335원, 199원, 388원 및 303원이 더 투입되어 큰 차이를 보였으나 기타생산비목들은 집단재배와 개별재배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총수익에서 경영비를 뺀 소득은 집단재배에서 24,302원이였고 개별재배에서는 20,168원으로 집단재배에서 10a당 4,134원의 소득증대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수도집단재배는 새로운 기술의 적용도를 높이고 경영의 합리화를 기하여 안전다수확으로 개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을 뿐만아니라 농민에게 새 기술의 적용이 유익했다는 실증을 보여 줌으로서 농민 스스로의 생산과정에 파급적이며 영속적인 변화를 촉진시킬것이라는 또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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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유해액체물질(NLS) 유출사고대비 물질군 선정에 관한 연구 (Prioritizing Noxious Liquid Substances (NLS) for Preparedness Against Potential Spill Incidents in Korean Coastal Waters)

  • 김영윤;최정윤;손민호;오상우;이문진;이상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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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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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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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해상 유통되는 유해액체물질(NLS)의 유출사고대비 물질군 선정을 위해 596종의 NLS를 대상으로 위해성 DB를 구축하고 우선 순위 선정시스템을 통해 전체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우선순위 목록을 바탕으로 2014-2015년 해상유통물질 158종을 추출한 뒤 물질군 구분 기준을 적용하여 0~3순위의 4개 물질군을 제시하였다. 국가차원의 NLS 유출사고대비를 위해서는 물동량 및 유해성이 높은 0~1순위 물질군의 집중관리와 함께 2~3순위 물질군의 정보 구축작업이 지속되어야 한다. 항만별로는 NLS 유통 유형이 다르므로 각 항만의 물질별 유통특성을 파악한 뒤 0~1순위 물질군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해남부권역(울산, 부산), 남해중부권역(광양, 여수), 서해중부권역(평택, 대산, 인천)을 NLS 사고대비를 위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해상유통되는 NLS 의 감시 감독을 강화하고 방제 장비, 자재 및 약제를 집중 배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위해성 DB의 구축과정에서 나타난 위해성 정보 부재 물질들의(만성독성) 지속적인 생산 및 보완이 필요하며, 특히 수생태 독성의 경우 해양생물종을 대상으로 한 자료 생산 및 확보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상 HNS 사고 관리를 위해서는 HNS 해상유통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