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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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 이용 잡초관리시 대두박 혼합 및 중경제초기 병용 효과 (Weeding Effect of Using Soybean Cake and Cultivating Weeder Together in Rice Bran Farming)

  • 안승현;김선;임일빈;문윤호;차영록;박선태;구본철;서세정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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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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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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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쌀겨농법 기술을 보완하여 잡초방제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쌀겨의 분시방법 및 대두박과의 혼용, 중경제초와의 병행을 통한 잡초방제효과 및 쌀 수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쌀겨 및 대두박 투입시기 조절에 따른 잡초방제효과 시험에서는 쌀겨관행구에서 잡초억제율이 가장 높아 대두박을 쌀겨와 같이 투입하는 것은 부적절하였다. 그러나 이앙 후 5일의 대두박 처리에서 피 발생이 적어 대두박 내 초기 피 발생 억제물질 존재 여부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관행에 비해 잡초발생이 많은 쌀겨 및 대두박 시용의 경우 중경제초 병행 효과가 있었고 이에 대한 정밀한 중경제초 시기 및 방법에 대한 시험이 필요할 것이다.

벼 담수직파(湛水直播)에서 재배환경(栽培環境)에 따른 제초제(除草劑) 반응(反應) (Herbicide Response to Cultural Environment in Flooded Direct-seeded Rice)

  • 허상만;김병호;임일빈;권오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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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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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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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담수 표면 산파 재배시 파종시기 및 제초제 처리시기에 따른 잡초 발생 양상과 몇 가지 제초제에 대한 약효 및 약해 반응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약해는 두 파종 시기별 모두 파종후 7일>파종후 12일>파종후 17일 처리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bensulfuron methyl+mefenacet+dymron 처리에서 심하였다. 2. 벼의 초기 생육은 파종 시기와 제초제 처리 시기가 빠를수록 억제가 컸다. 3. 잡초 발생 양상은 5월(月) 1일(日) 파종에서는 총 10종으로 화본과 1종, 광엽잡초 6종, 사초과 3종이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이 화본과였고 특히 피가 우점(優点)하였다. 5월 22일 파종에서는 총 7종이 발생하였고 화본과 1종, 광엽잡초 3종, 사초과 3종이었으며 피가 가장 많았다. 4. 공시 제초제의 파종 60일에 잡초 방제 효과는 5 월 1일 파종 구는 파종후 7일에서 17일까지 제초제 처리 시기가 빠를수록 피, 사마귀풀 등 일년생 잡초와 올챙고랭이 및 너도방동사니에 대해서는 높고, 올방개에 대해서는 공시 제초제를 파종후 7, 12일 처리보다 처리 시기가 늦은 17일 처리에서 높았다. 5. 수량(收量)은 파종후 7일 처리에서 약해가 심한 제초제의 처리 구와 파종후 17일 처리에서 방제 효과가 낮은 처리 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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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TS를 이용한 복숭아순나방 사과 수확 후 방제 기술 (A Postharvest Control Technique of the Oriental Fruit Moth, Grapholita molesta, Infesting Apples Using CATTS)

  • 정충렬;권기면;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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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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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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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확 후 해충방제가 국내 수요 농산물은 물론이고 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출용 농산물에 대해서 요구되고 있다. 특별히 유기 농산물 또는 환경친화형 재배 농산물에 대해서 메틸브로마이드와 같은 화합물을 이용한 기존의 수확 후 처리기술은 의미를 잃게 되었다. 대체 기술로서 CATTS (환경조절열처리기술)라 명명된 물리적 처리기술이 개발되어 사과와 여러 핵과류 과실을 가해하는 곤충과 응애에 적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사과 수출을 위해 수입국에서 규제하는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을 대상으로 CATTS 처리 조건을 결정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 해충에 CATTS를 적용하기 위해 사과 과실에 잔류하면서 열에 높은 내성을 보이는 발육시기를 분석하였다. 열처리 조건($44^{\circ}C$, 20분)에서 5령 유충이 가장 높은 내성을 보였다. 환경조건(15% $CO_2$, 1% $O_2$)에서 기기 내부 온도가 $25^{\circ}C$에서 $46^{\circ}C$까지 증가하는 시기를 CATTS 가열단계로 볼 때, 이 가열 속도가 빠를수록 CATTS 해충 방제 효과가 높았다. 또한 가열단계 후 CATTS 처리 시간이 길수록 CATTS 효율이 증가했다. 특히 가열단계에서 과실 내부온도가 $44^{\circ}C$로 이르게 하는 것이 CATTS 효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이었다. 이러한 조건들을 종합하여 CATTS 표준 처리기술을 결정하였으며, 이 기술은 2,104 마리의 5령을 포함한 4,378 마리 복숭아순나방 유충 피해를 받은 사과에 대해서 100% 방제 효과를 나타냈다.

충북 보은지역 대추나무의 장님노린재 발생 특성 및 활용 가능한 살충제 선발 (Evaluating Pesticides for Controlling Apolygus spinolae and A. lucorum Mirid Bug Population Patterns in Jujube Orchards in Boeun, Chungbuk)

  • 이성균;강효중;이경희;오하경;박희순;신현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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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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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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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대추에 장님노린재에 의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추재배 농가들이 적절한 방제를 할 수 있도록 시기별 발생 밀도, 우점종 조사, 방제 가능 약제 선발 등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대추과원에서 발생하는 장님노린재의 발생 밀도를 2년에 걸쳐 조사 한 결과, 약충은 5월 상순부터 발생하여 7월 중순까지 발생 하였으며, 성충은 5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7월 중하순까지 발생하였다. 또한 대추과원에서 발생하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초록장님노린재의 밀도의 경우 45개체 중 40개체가(약 89%)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인 것으로 조사되어 대추나무를 가해하는 장님노린재 중 우점종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과원에서 장님노린재 방제에 활용할 수 있는 살충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종 살충제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시험에서 pyrifluquinazon, deltamethrin, diazinon, dinotefuran, etofenprox, fenitrothion, bifenthrin 7종이 80% 이상 살충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 조사 된 살충제를 이용하여 대추나무 발아 직전부터 방제를 하면 대추과원에서 장님노린재 방제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설오이에서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로서 4종 식물의 평가 (Evaluation of Four Plant Species as Potential Banker Plants to Support Predatory Orius laevigatus (Fieber) (Hemiptera: Anthocoridae) in Cucumber Plant Systems)

  • 최용석;이건우;이경주;나한정;황인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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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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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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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는 경제적으로 오이의 중요한 해충이며 이들의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화학약제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생식용으로 소비되는 오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이들의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의 방제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을 선발하였다. 실험실 조건에서 4가지 식물종에 대한 미끌애꽃노린재 부화율, 출현율, 생존률, 생식력을 조사하였고 오이 재배시설 내에서 선발된 2종의 천적유지식물에 대하여 미끌애꽃노린재 밀도를 조사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 알 부화율은 채송화가 92%로 가장 높았고 출현율은 바질이 81.4%로 가장 높았으며, 생존률은 채송화와 바질이 각각 70.8%와 69.1%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미끌애꽃노린재 생식력과 산란기간은 모두 채송화가 각각 209.8개와 20.2일로 가장 좋았고 바질은 각각 160.2개와 15.8일이었다. 식물체 꽃의 개화시기는 화밀을 대체먹이로 하는 미끌애꽃노린재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채송화와 바질의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채송화는 7월에서 10월 개화하는 반면 바질은 4월부터 9월까지 개화하였다. 시설 오이에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로 바질과 채송화를 투입하고 미끌애꽃노린재 밀도를 조사한 결과 바질이 투입된 곳에서 밀도가 높게 조사된 반면 채송화를 투입한 곳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바질은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로서 잠재적 가치가 가장 높았으며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미끌애꽃노린재를 이용할 경우 바질을 천적유지식물로 동시에 사용한다면 미끌애꽃노린재의 생물적 방제효과에 대한 효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잎혹파리의 약제방제에 관한 연구 -고농도미량엽면살포- (Chemical Control of the Pine Gall Midges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 I ) -Low-volume Foliar Spray of the Insecticides-)

  • 최승윤;송유한;이형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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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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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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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Salithioll $(25\%\;Ec)$, Omethoate $(Folimat^{(R)}\;50\%\;Ec)$, Monocrotophos $(Azodrin^{(R)}24\%\;Ec)$, Acephate $(Ortran^{(R)}50\%\;Wp)$, Metalkamate $(Bux^{(R)}24\%\;Ec)$, BPMC $(Bassa\;50\%\;Ec)$, 및 MIPC $(Mipcin^{(R)}\;50\%\;Wp)$를 100배, 200배, 400배액으로 희석하여 5월 9일 5월 24일, 6월 6일, 6월 20일, 7월 17일, 7월 17일에 각각 1회씩 고농도 미량 엽면살포를 실시하여 솔잎혹파리 방제에 관한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솔잎혹파리의 약제방제효과는 약제의 종류, 농도 및 살포시기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Salithion, Omethoate, Monocrotorhos, Metalkamate순으로 솔잎혹파리의 방제효과가 있었으나 그 밖에 약제들은 방제효과가 낮거나 없었다. (2) 100배액에서는 방제효과가 높였으나 농도가 낮어 짐에 따라 방제효과가 현저히 낮었다. (3) 방제효과면에서나 잔효력면에서 볼 때 Salithion이 가장 좋았다. Salithion은 5월 9일에서 7월 1일 사이에 1회 엽면살포로서 솔잎혹파리의 방제가 가능하였다. 그 밖에 Omethoate, Monocrotophos, Metalkamate는 Salithion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낮을 뿐만 아니라 잔효력이 짧었다. (4) 100배액 살포에 있어서는 Omethoate, Salithion의 순으로 피해량적엽이 많었다. (피해량적엽이란 솔잎은 위축되었으나 충영을 형성치 못하고 부화유충에의한 피해양적만 남아 있는 잎을 말함) (5) 충영내 유충의 밀도는 약제의 종류, 농도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Omethoate, Salithion처리에서 충영내 유충밀도가 낮었다. 농도가 낮어짐에 따라 충영당 유충의 밀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충영내유충의 밀도는 7월 15, 7월 17일 처리에서만 조사 되었는데 처리시기간에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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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렁이(Pomacea canaliculata: Ampullariidae) 방제를 위한 오리 및 통발 이용 (Management of Golden Apple Snail (Pomacea canaliculata; Ampullariidae) Using Duck and Fish Trap)

  • 김도익;김선곤;최경주;강범용;김정준;박형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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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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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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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남지역 담수직파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왕우렁이를 방제하기 위해 오리 및 통발과 유인제를 이용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왕우렁이를 포식하는 오리는 작은 오리(700g)가 큰오리(1300g) 보다 더 많이 포식하였다. 작은 오리 1마리보다는 2마리 있을 경우 포식량이 더 많아 투입 2일째에 90% 이상의 우렁이를 섭식하였다. 왕우렁이와 오리를 동시에 투입하는 것 보다 왕우렁이 투입 7일후에 오리를 투입하는 것이 왕우렁이 방제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왕우렁이를 잡초제거 용으로 활용한 1개월 후부터는 오리를 어느 시기에 투입하더라도 왕우렁이 밀도를 억제시킬 수 있었다. 왕우렁이 월동이 끝나는 5월 상순에 오리를 $30m^2$ 당 4마리 투입함으로써 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왕우렁이를 방제하기 위해 통발로 떡밥과 유인제를 혼합하여 유인한 결과 왕우렁이는 잉어용 떡밥에 menthol이 첨가된 통발에서 216마리/1주(週) 유인되었다.

석회유황합제를 이용한 배나무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의 친환경 방제 (Environment-Friendly Control of Pear Scab and Rust Using Lime Sulfur)

  • 차주훈;김경희;최으뜸;송장훈;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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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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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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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를 유기재배하는 과원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살포프로그램을 도출하기 위하여 친환경유기농자재 살포에 따른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관행재배와 비교 검정하였다.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10회 살포한 친환경방제구에서는 관행재배과원에 비해서 잎에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과 붉은별무늬병에 대해 40% 이상의 방제효과를 증대시켰다. 석회유황합제만을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강우 전후에 8회 살포한 친환경방제구에서도 관행재배과원에 비해서 과실에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에 대해 30% 이상의 방제효과를 증대시켰다. 배 유기재배시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친환경유기농자재 살포시기를 조절하는 친환경방제로 주요 병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리라 전망된다.

매실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유기농업자재 선정 및 방제적기 (Eco-friendly Materials Selection and Control timing to Eurytoma maslovskii in Japanese Apricot)

  • 조영식;송장훈;최진호;최장전;김명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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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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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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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실내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 성충 침적법으로 유기농업자재에 의한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2014년에 'Extract of Sophora flavescens roots'가 84.7%의 살충률을 보였으며, 'Extracts of Neem II' 등 5개 자재는 100%의 살충률을 보였고, 2015년에 'Plant extract Matrine 0.5%+paraffin oil 8%'와 'Plant extract+pyrolignous acid Matrine 0.45%'가 각각 100, 94.6%의 보정살충율을 보였는데, 광양 다압 지역에서의 방제효과가 2014년과 2015년 4년 4월 21일에 살포시 방제효과가 좋아 실내와 포장에서 처리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고, Plant extract Matrine 0.5%+paraffin oil 8%'도 2015년에 실내와 포장에서의 살충효과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유기농업자재 살포시기에 따른 방제효과는 대체로 광양 다압 농가에서는 4월 하순 살포가, 순천 황전 농가에서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살포하는 것이 방제효과가 좋았는데, 광양 다압에서 2015년에 4월 21일과 27일 각각 1회씩 살포한 것과 2회 살포한 시험수에서 방제효과 차이는 없었으나 순전 황전 지역의 농가에서는 2회 살포한 시험수에서 방제 효과가 더 좋았다. 따라서, 유기재배 매실에서 살충효과가 있는 유기농업자재의 사용은 4월 중하순에 2회 이상 방제가 필요하고, 피해 양상이나 주변의 여건에 맞추어 방제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병해충 방제 - 소나무류 잎의 병해: 잎떨림병, 잎녹병

  • 이승규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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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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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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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호의 소나무류 가지마름성 병해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소나무류 잎마름성 병해를 소개한다. 소나무의 잎에서 나타나는 잎마름성 병해는 증상과 원인이 다양하여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수목의 이상 증상은 기본적으로 1) 비기생성(생리적, 비점염성) 원인, 2) 기생성(생물적, 전염성)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진단 결과에 따라 수목의 재배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여야 할 문제인가(비기생성 원인), 또는 약제를 사용하여야 할 것인가(기생성 원인)를 먼저 결정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피해 원인이 물, 온도, 제초제 등 비기생성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재배환경의 개선 또는 원인 제거만으로도 충분히 나무를 회복시킬 수 있고, 병원균에 의한 것이라면 정확한 병명 진단 후에 적용 약제를 적절한 시기에 살포하여 불필요한 농약의 사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목의 잎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다음과 같이 비기생성 원인과 기생성 원인을 포함하여 크게 세 가지로 구별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진단 요령과 원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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