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피폭선량정보

검색결과 85건 처리시간 0.024초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시 Bismuth 차폐체 설치에 따른 입사 표면 선량 평가 및 화질 평가 (Evaluation of entrance surface dose and image quality according to the installation of Bismuth shield in the case of endovascular treatment of cerebral aneurysm)

  • 김재석;김영길;최재호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 /
    • 제23권7호
    • /
    • pp.779-785
    • /
    • 2019
  • 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Bismuth 차폐체를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에 적용함으로써 의료방사선 피폭으로부터 두피 및 수정체의 방사선 피폭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광자극 형광 선량계를 이용하여 후두부, 양쪽 측두부, 양쪽 수정체부, 코 끝부를 개발된 Bismuth 차폐체를 사용 전 (A그룹) 후 (B그룹)로 측정하여 입사 표면 선량을 분석하였다. Bismuth 차폐체를 사용할 경우 화질에 대한 평가를 Signal to noise ratio (SNR)과 Contrast to noise ratio (CNR) 분석을 했다. A 그룹과 B 그룹의 입사 표면 평균 선량을 비교한 결과 A 그룹에 비해 B 그룹에서 평균 26.92% 감소되었다. CNR과 SNR의 분석은 로드맵과 디지털 감산조영 모두 동일하게 측정되었다. Bismuth 차폐체의 사용은 뇌혈관 중재적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 탈모 및 기타 확률적 영향에 따른 방사선 장애를 화질의 저하 없이 감소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병원에서의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 대한 DRL 평가 (Assessment of DRL for Computed Tomography in Local Hospital)

  • 최석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6권5호
    • /
    • pp.619-625
    • /
    • 2022
  • 영상의학 분야에서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검사는 가장 보편화된 검사 방법 중의 하나이고 병원에서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검사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다른 검사 방법에 비해 매우 높은 방사선 피폭을 동반한다. 피폭 저감화를 위해서 CT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만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과 꼭 필요해서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에도 검사의 목적에 부합하고 적은 선량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종합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량 사용정보를 알아보고 진단기준수준(Dignostic Reference Level, DRL)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두부 CT, 복부 CT검사에서 DLP는 NRPB(U.K) 와 Korea DRL보다 높게 나타났다. 흉부 CT의 사용 DLP 값은 CT장치 3종 모두 낮게 나타났다. 해당 병원에서는 CT 검사 시 피폭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두부 CT, 복부 CT에서 피폭 저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방사능재난 시 주민이 사용하기 적합한 국내 방사선 계측기에 대한 조사 (A Research of Domestic Radiation Measurement Devices Suitable for Use in the Event of a Radioactive Disaster)

  • 박남희;심다솜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 /
    • pp.224-225
    • /
    • 2023
  • 방사능재난 시 주민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피 및 소개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주민이 휴대용 방사선 계측기를 통하여 방사능 오염 발생을 감지해 사전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다면, 방사능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방사능재난 시 주민이 사용하기 용이한 방사선 계측기를 제시하고, 향후 보완하여야 하는 사항에 대해 검토하였다.

  • PDF

심장혈관 조영술과 심장혈관 인터벤션의 환자 선량 평가 (Patient Radiation Dose Values During Interventional Cardiology Examinations in University Hospital, Korea)

  • 김정수;이종혁;정혜경;김정민;조병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9권1호
    • /
    • pp.27-33
    • /
    • 2016
  • 심장혈관 조영술과 인터벤션은 현대 성인병의 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장혈관 인터벤션은 장시간 동일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검사로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상해를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의 심장혈관 인터벤션의 진단참조준위를 조사하여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키는 도구로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147명의 환자에서 심장혈관 조영술과 인터벤션을 대상으로 누적 투시시간, 누적 투시면적선량, 영상촬영을 위한 면적선량, 누적 면적선량, 공기커마, 동영상 수, 총 영상 수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여 진단참조준위를 설정하였다. 심장혈관 조영술의 진단참조준위와 인터벤션의 진단참조준위에 해당하는 면적선량 값은 각각 $44.4 Gy{\cdot}cm2$$298.6Gy{\cdot}cm2$로 나타났고 투시시간에 대한 진단참조준위는 각각 191.5 sec와 1935.3 sec로 나타났다. 진단참조준위는 반드시 넘으면 안 되는 값은 아니다. 하지만 진단참조준위를 제정하여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량의 참조 값을 설정하고 이를 검토하는 과정은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선량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국내 동물병원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및 방사선 관계종사자 안전관리에 관한 융복합적 분석 (Convergence analysis of safety management for radiation workers and diagnostic radiation-generator devices of animal hospital in Korea)

  • 강경묵;서태영;김용상;윤선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4호
    • /
    • pp.55-61
    • /
    • 2020
  • 다양한 종류의 방사선 발생장치가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면서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방사선 발생장치 및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검사기관 및 측정기관, 시·군·구에서 조사되어진 방사선 발생장치 및 관계종사자, 피폭선량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최근 6년간 동물병원에서의 방사선 발생장치와 관계종사자 수는 각각 2,138대에서 2,972대, 2,644명에서 5,733명으로 증가하였다. 2019년 방사선 발생장치의 수는 일반 X-ray, CT, C-arm, 이동형 X-ray, 치과용 X-ray는 각각 2,204대, 58대, 67대, 770대, 14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9년 방사선 관계종사자 수는 수의사 4,236명, 수의간호사 1,080명, 업무보조원 404명, 기타 13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8년 방사선 관계종사자 연간평균피폭선량은 표층선량 0.21mSv, 심부선량 0.18mSv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사선 발생장치 및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단용 방사선 피폭에 관한 환자 및 종사자간 인식도 비교 (Perceptions of Patients and Radiologists on Exposure to Diagnostic Radiation)

  • 김갑중;홍지영;이무식;나백주;이진용;이보우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 /
    • pp.1072-1075
    • /
    • 2011
  • 이 연구는 진단용 방사선피폭에 대한 환자 및 종사자의 방사선 인식도, 방사선 지식정도, 방사선 피폭의 유해성, 진단방사선의 필요성, 방사선의 피폭방지, 정보파악의 유무 및 파악경로, 방사선 검사 시 심리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2010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일개 광역시 소재하는 종합병원 및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와 2주내에 진단 방사선을 이용한 해당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총 347부의 유효설문지를 사용 하였다. 방사선에 대한 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직업, 2년내 건강검진 경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으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2년내 교육이수 경험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에 대한 지식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2년내 건강검진 경험으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연령, 근무기관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의 유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성별, 2년내 건강검진 경험, 정보매체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근무기관으로 나타났다. 방사선의 필요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월소득, 거주지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결혼상태, 피폭선량계 착용여부, 환자에게 피폭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피폭방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직업, 월소득, 2년 내 건강검진 경험으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환자에게 피폭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검사의 심리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환자의 경우, 방사선에 대한 피폭설명을 들은 경험, 직업으로 나타났고, 근무자의 경우, 연령, 경력, 2년내 교육이수 경험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방사선 종사자들도 방사선의 위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하여 방사선 방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이용 방사선의 특성에 맞는 방사선 안전 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방사선 종사자 스스로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 PDF

핵의학 검사 시행하는 환자에 의한 병원 종사자 피폭선량 평가 (Evaluation of Radiation Exposure to Medical Staff except Nuclear Medicine Department)

  • 임정진;김하균;김종필;조성욱;김진의
    • 핵의학기술
    • /
    • 제20권2호
    • /
    • pp.32-35
    • /
    • 2016
  • 최근 핵의학 영상검사의 증가로 인하여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도 증가하게 되었다. 더불어 핵의학 영상검사와 같은 날에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도 증가하여 병원 종사자도 불가항력적인 방사선 피폭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핵의학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검사를 받는 환자 또는 검사를 시행하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에 대한 연구와 논문은 많이 발표되고 있으나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로 인하여 핵의학 검사에 관여하지 않는 병원 종사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논문과 연구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핵의학 검사로 인한 핵의학과 이외의 병원 작업 종사자가 받게 될 피폭선량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015년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대병원 핵의학과에 방사성의약품을 투여한 환자 250명(Bone scan 100명, Myocardial SPECT 100명, PET/CT 50명)을 대상으로 방사성의약품을 투여 직후와 핵의학 검사가 완전히 종료된 후의 방사선량률을 50cm 거리에서 측정하였다. 측정장비는 검교정이 완료된 Victoreen (FLUKE Inc., USA)과 Inspector(S.E. International, USA)를 사용하였다. 핵의학과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방사선량률을 측정한 결과, Bone scan은 방사성의약품 투여 직후에 $0.0278{\pm}0.0036mSv/h$,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3시간 52분 경과)에 $0.0060{\pm}0.0023mSv/h$, Myocardial SPECT는 투여 직후에 $0.0245{\pm}0.0027mSv/h$,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2시간 09분 경과)에 $0.0123{\pm}0.0041mSv/h$, PET/CT는 투여 직후는 이동이 없기 때문에 측정하지 않았고 검사 종료 후(투여 후 평균 68분 경과)에 $0.0439{\pm}0.0087mSv/h$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병원종사자가 핵의학 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와의 체류 시간이 5분간일 때 투여된 방사성의약품으로 인해 받는 방사선 피폭량은 Bone scan은 방사성의약품 투여 직후가 0.0023 mSv이고 검사가 종료된 후는 0.00049 mSv, Myocardial SPECT는 투여 직후가 0.002 mSv이고 검사가 종료된 후는 0.001 mSv, PET/CT는 검사가 종료된 후에 0.001 mSv정도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 핵의학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에 의한 병원 종사자의 방사선피폭은 원자력법에서 정한 선량한도와 비교하여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방사선방호의 대원칙인 ALALA (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에 의거하여 불필요한 방사성피폭은 가능한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개선하여 핵의학 검사 시행 여부 및 검사 진행사항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여 병원 종사사가 그 사실을 사전에 인지 가능하게 된다면 방사선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의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컴퓨터 단층촬영(CT) 방사선 노출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설계 (System Software Design of Computed Tomography Radiation Dose Management)

  • 양유미;이길흥;조상욱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89-492
    • /
    • 2014
  • 본 논문에서는 컴퓨터 단층활영(CT)을 통해 발생되는 방사선 노출량의 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계를 제안한다. 방사선 피폭량은 환자의 각 신체 부위별로 민감성의 차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방사선의 노출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 결과적으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추정할 수 있다. 최근 일본 원전의 방사선 누출 사건이 국제적으로 뉴스가 되었고 원전 뿐 만아니라 의료용 방사선 피폭까지 폭넓게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방사선 안전관리는 방사선 관계 종사자에 대해서만 관리되고 있지만, 이제는 환자에 대한 피폭 관리까지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와 시술이 증가하여 이에 따른 의료 피폭이 증가하였으나 의료 기관에서는 환자에게 가해지는 방사선 피폭 수치를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의료 기관에서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의료 기관에서 방사선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촬영 도구인 CT의 방사선 노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를 제시한다. 방사선의 노출량을 확인하고 선량의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환자의 의료 피폭량을 최적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PDF

저관전압 CT영상에서 발생되는 노이즈 제거 (Noise Reduction on Low Tube Voltage CT Images)

  • 최석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63-68
    • /
    • 2017
  • 두부 CT에서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해서 저관전압 사용이 요구된다. 그러나 노이즈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해서 2차 데이터 가공 시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관전압을 사용하고 노이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실험 결과 100kVp 에서 노이즈 값이 높게 나타났고, 140kVp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100kVp에서 선량이 낮게 나타났고, 140kVp에서 선량이 높게 기록되었다. 역치값에 따른 웨이블릿의 적용 결과 웨이블릿 Th30에서 노이즈값은 4.51로 감소하였다.(50% 감소) 100kVp, 회전시간 0.5 sec (선량: 40.64 mGy)파라미터 조건과 웨이블릿 Th 30을 사용하면 65.3%의 피폭선량 감소가 가능하였다.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을 두부CT영상에 적용한다면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정보를 해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후방피폭선량계측이 가능한 TL 개인선량계의 설계 및 선량평가 알고리즘 개발 (Design of a TL Personal Dosimeter Identifiable PA Exposure and Development of Its Dose Evaluation Algorithm)

  • 권정완;김현기;양정선;김장렬;이재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9권3호
    • /
    • pp.179-186
    • /
    • 2004
  • 인체의 전면에 착용하는 단일선량계는 비균질 방사선장에서 작업자의 피폭을 대표하지 못할 수 있으며 특히 방사선이 인체의 후면에서 입사되는 경우 유효선량을 심각하게 저평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몇몇의 선행연구자들은 비균질 방사선장에서 인체의 후면에 추가의 선량계를 착용하는 복수의 선량계를 이용하는 선량평가를 제안하고 있으나 복수의 선량계를 이용한 선량평가는 과대평가 내지 작업의 효율성 저하 및 비용부담의 문제를 안고 있다. 본 연구는 AP와 PA 방향으로 입사하는 방사선에 대하여 두 개의 TL 소자가 서로 상반되는 반응도를 보이도록 필터를 설계함으로써 단일선량계 사용의 결점을 보완하고 그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즉 빔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필터를 몬테칼로 계산과 실험을 통해 도입하고 이 결과를 기반으로 PA 입사에 대한 새로운 선량평가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 알고리즘은 광자의 유효에너지가 100keV이상으로 입사방사선의 인체투과율이 상당한 경우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정확히 후방입사가 아닌 기타 방향의 후방피폭의 경우에도 본 연구에서 수립된 알고리즘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