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치료요법과 방사선 및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으로 병용요법의 치료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1년 3월까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59명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 반응, 재발양상, 부작용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31명이며, 저용량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병용치료한 환자는 28명이었다. 대상 환자의 추적조사 기간은 2.5개월에서 73개월로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로 골반강에 4,500 cGy와 자궁방결합조직에 900$\~$l,000 cGy를 추가로 치료하였고, Ir-192 고선량률 근접 치료기(micro-Selectron HDR)로 6$\~$7회 강내조사(point "A"에 3,000$\~$3,500 cGy, 500 cGy/fx, 주 2회)를 시행하였다. 병용치료 군에서는 방사선치료 첫날부터 20일째 되는 날까지 cisplatin 10 mg을 방사선치료 30분 전에 투여하였다 FIGO 병기별로 IIB가 51명(86.4$\%$), IIIB가 8명(13.6$\%$)이고, 조직병리상 54명(91.5$\%$)이 편평상피세포암, 2명(3.4$\%$)이 선암, 3명(5.1$\%$)이 편평상피선암이었다. 결과: 대상환자 59명에 대한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65.7$\%$와 55.8$\%$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로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병용치료군에서 5년 생존율은 각각 56.8$\%$와 73.4$\%$ (p=0.180)였고, 무병 생존율은 각각 49.4$\%$와 63.3$\%$ (p=0.053)였다. 그리고 5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52.3$\%$와 73.6$\%$ (p=0.013)였으며 , 5년 원격제어율은 각각 59.3$\%$와 81.5$\%$ (p=0.477)였다. 급성합병증 중에서 3등급 이상의 백혈구감소(3.2$\%$ vs 28.5$\%$, p=0.02)와, 3등급 이상의 혈소판감소(0$\%$ vs 7.1$\%$, p=0.04)만 병용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증가되어 있었다. 만성합병증은 양 군 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방사선치료와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의 병용치료방법은 방사선단독치료 방법에 비하여 무병생존율과 국소제어율에는 영항을 미쳤으나, 생존율을 향상시키지는 못했고, 급성독성으로 골수억제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목적 : 직장암에 대한 수술 단독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골반종양제어율과 생존율, 합병증 발생률, 예후인자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평가한다. 대상 및 방법 : 1982년 2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총 212명의 환자가 modified Astler-Coiler 병기 $B2\~C3$ 직장암으로 진단되어 근치적목적의 수술단독 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이중 39.6 Gy 미만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18명을 제외한 1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04명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90명은 수술 단독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조사량 $1.8\~2.0\;Gy$로 주 5회씩 전골반강에 $39.6\~55.8\;Gy$ (평균:49.9 Gy)를 조사하였고 필요시 원발 종양 절제부위에 $5.4\~10\;Gy$를 추가 조사하였다. 생존율과 골반종양제어율의 산출은 Kaplan-Meier방법으로, 이들의 통계적 유의성검증은 Log-rank test로 하였다. 다요인 분석은 Cox proportional hazards model을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및 무병 생존율은 각각 $53\%,\;49\%$이었다.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63\%$와 $45\%$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 진행된 병기의 환자가 더 많이 분포함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었다(p<0.05 by $\chi^2-test$).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5년생존율은 병기 B2+3, C1, C2+3 군에서 각각 $68\%$ 대 $55\%$ (p=0.09), $100\%$ 대 $100\%,\;40\%$ 대 $33\%$ (p=0.71)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위의 병기별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65\%$ 대 $49\%$ (p=0.14), $100\%$ 대 $100\%,\;33\%$ 대 $31\%$ (p=0.46)로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의 5년 골반종양제어율은 $72.5\%$이었다. 수술단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1\%,\;74\%$이었다(p=0.41). 병기 B2+3, C1, C2+3군에서 수술달독군과 방사선치료 추가군의 골반종양제어율은 각각 $79\%$ 대 $75\%$ (p=0.88), $100\%$ 대 $100\%,\;44\%$ 대 $68\%$ (p=0.01)이었다.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다요인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두 치료 군에서도 역시 병기가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전체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다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기와 수술방법이 유의하였다. 수술단독군에서는 병기만이 유의하였고 방사선치료 추가군에서는 수술방법만이 유의하여 복부회음절제술군의 골반종양재발률이 높았다. 결론 : 본 후향적 연구에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수술단독군에 비해 병기 C2+3군에서 골반종양제어율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병기 B2이상의 모든 환자에서 골반종양제어율 뿐만 아니라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최근 효용성이 널리 입증된 연속주사법의 5-FU를 포함한 동시적 항함화학방사선 병용요법이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식도암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 단독 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고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부터 2006년까지 방사선치료를 받은 132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35명은 제2병기 88명은 제3병기 9명은 제4병기 환자였다. 상부 식도암이 18명, 하부 식도암이 33명이었으며 중등부 식도암이 81명이었다. 60명에서는 방사선 단독 치료를 시행하였고 72명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8명에서는 40 Gy 이하를 조사하였으며 78명에서는 40내지 50 Gy를 조사하였다. 나머지 46명은 50내지 60 Gy를 조사 받았으며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는 45 Gy를 조사받았다. 결과: 전체 환자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24% 및 5%이었고 중앙 생존기간은 11개월이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군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19% 및 8%, 방사선 단독치료군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18% 및 2%이었다. 제2병기, 제3 병기 및 제4병기 환자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43% 및 15, 22% 및 2, 0% 및 0% 이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상부, 중등부, 하부 식도암의 2년 생존율은 각각 19, 29, 22%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13명(22%)은 완전관해를, 40명(67%)은 부분관해를 보였고 7명(12%)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군이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보다 더 나은 2년 생존율을 나타내었다(31% vs 17%). 결론: 식도암에서 방사선치료는 효과적이고 유용한 치료 방법이었으며 병기 및 방사선치료에의 반응 정도가 유의한 예후인자이었다. 그러나 식도암의 장기 생존율 및 예후가 만족스럽지 못하므로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의 개발이 향후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목적 : 시험개복술을 시행하지 않은 임상적 병기 1기, 2기 횡경막상부 호지킨병에서 후향적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시험개복술의 필요성을 재검토하였고 예후 인자를 분석하고, 예후 인자군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5년에서 1995년까지 연세의료원에서 횡경막 상부에 국한된 임상적 병기 1-2기 호지킨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던 5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은 4-67세까지 였으며 중앙값은 30세였고 병기별로는 IA, IIA, IIB가 각각 16례, 25례, 10례였다. 방사선치료는 4, 6MV 광자선으로 매일 1.5-1.8Gy씩 19.5Gy에서 55.6Gy(중앙값:45Gy)가 조사되었으며, 항암화학 요법은 방사선치료 전후에 2-12회(중앙값: 6회)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 단독,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 항암화학요법 단독이 각 각 31례, 16례, 4례에 시행되었고 방사선치료는 Involved field 방사선치료가 3례, 맨틀방사선치료가 26례, 부분적림프절방사선치료가 18례에서 시행되었다. 생존을 분석은 Kaplan-Meier method, 유의성 검증은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5년 전체 생존율은 $87.6\%$, 무병 생존율은 $78.0\%$였다. 완전 관해된 50례 중 림프절만 재발한 경우가 4례, 간이나 폐 또는 비장에서 재발한 경우가 3례, 림프절과 간에 동시에 재발된 경우가 1례 있었다. 재발한 8례중 구제 치료가 항암화학요법 단독, 방사선치료 단독,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이 각 각 4례, 1례, 2례에서 시행되어 이중 2례만 구제되었다. 여성이거나 거대 종격동 림프선비대가 있는 경우에 재발이 의미있게 많았고 전체 생존율은 B 증상이 있거나 임상적 .병기가 높을수록 의미있게 낮았다. EORTC 예후 인자군에 따른 5년 무병 생존율은 very favorable군 (VF관), favorable군(F군), unfavorable군(U군)이 각각 100, 100, $55.8\%$, 5년 전체 생존율은 100, 100, $75.1\%$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여주었다. VF군과 F은 방사선치료만으로도 $100%$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U군에서는 항암화학방사선병용요법시 방사선치료 단독보다 적은 재발율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비슷하였다.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경우에 맨틀방사선치료보다 부분적림프절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에 무병 생존율이 높았다. 결론 : 횡경막상부에 국한된 호지킨병에서 시험개복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좋은 치료 결과를 보여 주었다 성별, 거대 종격동 림프선비대가 무병 생존율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었고 B 증상, 임상적 병기는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예후 인자였다. 그리고 EORTC 예후 인자군에 따른 분류가 예후 예측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유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 적: 70세 이상 고령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단독방사선치료 및 화학방사선병행요법에 대한 독성과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에서 2002년까지 만 70세 이상의 III기 비소세포성폐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7명에 대해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중앙추적조사기간은 9개월($1{\sim}53.4$개월)이었다. 단독방사선치료(갑군)를 시행한 환자가 33명, 동시화학방사선치료(을군)를 시행한 환자가 16명, 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병군)를 시행한 환자가 8명이었다. 남자, 여자가 각각 51, 6명, 중앙연령은 74 ($70{\sim}85$)세였다. IIIa와 IIIb기가 각각 23, 34명이었다. 갑군과 을군의 비교 시 종양의 크기가 갑군이 더 큰 것 외에는 의미 있는 분포의 차이는 없었다. 방사선치료의 분할선량은 동시화학방사선치료 시에는 1.8 Gy로, 그 외의 경우는 방사선치료범위를 고려하여 $1.8{\sim}3\;Gy$로 하였고 분할선량에 따라 $51{\sim}63\;Gy$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계획된 방사선량을 모두 조사받은 경우를 완전종결로 하였고 그렇지 못한 경우를 불완전종결로 하였다. 결 과: 57명 중 52명의 환자가 추적조사기간 중 사망하였다. 갑, 을, 병군에서 완전종결 환자는 28, 10, 7명이었고 중앙방사선치료기간은 각각 35, 60.5, 35일이었다.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0.1개월이었고 1년, 2년 생존율은 39.8, 17.6%였다. 갑, 을, 병군의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8.9, 8.2, 11.7개월이었고 1년 생존율은 38.4, 37.5, 50%였다. 방사선치료가 불완전 종결된 갑, 을, 병군은 각각 5, 6, 1명으로 N병기(N3)(p=0.081), 치료방법의 차이(p=0.079)가 불완전 종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았다. 을군에서 병용 화학요법제를 시행한 8명 중 4명은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예후인자의 평가에서 T병기(T3 이상), 종양의 크기(5 cm 이상), KPS (70 이하), 불완전 종결이 단일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다. 결 론: 고령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단독방사선치료는 타 치료와 비교 시 대등한 생존기간을 나타냈으며 동시 화학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적어 대체로 고령의 환자가 치료에 잘 견디는 치료였다. 고령의 환자에서 동시화학방사선치료를 고려할 시에는 치료의 견딤 정도를 고려하여 환자의 선택 및 약제의 선택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목적 : 하인두암 환자에서 방사선단독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시의 반응과 생존율, 그리고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4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환자 중 근치적 목적으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치료를 받았던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방사선 단독치료(Group I)가 24명$(42.9\%)$, 항암화학방사선치료(Group II)가 32명$(57.1\%)$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정규분할 조사법으로 9명$(16.4\%)$, 과분할조사로 분할선량이 $1.15\~1.2\;Gy$인 경우가 26명$(47.2\%)$, 1.35 Gy인 경우가 18명$(32.7\%)$, 가속과분할조사로 2명$(3.6\%)$이 치료받았으며 총 방사선량은 $40.5\~83.5\;Gy$ (평균선량 68.3 Gy)이었다. 항암화학요법은 cisplatin $100\;mg/m^2$을 day 1에, 5-FU $1,000\;mg/m^2$를 day $2\~6$에 방사선치료에 선행해서 사용하였으며 3주 간격으로 시행하였고 환자에 따라 1회에서 3회까지 시행하였다(평균 2.3회). 추적관찰기간은 1개월에서 195개월 이었고 중앙값은 28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대상 환자들의 3년 및 5년 생존율은 $40.6\%,\;27.6\%$였고, Group I은 $50.0\%,\;30.0\%$, II는 $36.4\%,\;26.3\%$였다. 국소제어율은 Group I에서 완전관해율이 $70.0\%$, Group II에서는 완전관해율이 $67.7\%$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로는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과 림프절 병기로 나타났다.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한 군에서 합병증 발생율이 높았으나 다분할 조사군에서는 정규분할조사군보다 적게 나타났다. 결론 : 하인두암의 방사선치료 결과는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과 경부 림프절 병기에 따라 좌우되었다. Cisplatin, 5-FU를 방사선치료 전 선행하여 $1\~3$회 사용하는 것은 하인두암의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에 가치가 없는 것으로 증명되었으며 오히려 합병증을 높이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분할 방사선치료는 후기 합병증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목적 :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또는 항암화학방사선요법 후 관내근접치료를 추가한 식도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을 중심으로 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이의 역할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4월부터 20이년 7월까지 총 65명의 환자가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았고, 이 중 21명에서 관내근접치료가 추가로 시행되었다. 외부방사선치료는 6 MV 또는 10 MV X-ray로 원발병소에 $46.8\~69.6$ Gy (중앙값: 59.4)를 시행하였다. 근접치료는 Ir-192를 이용한 고선량률 방식으로서 분할방법은 3 Gy씩 4회 또는 5 Gy 씩 2회 시행하였다. 항암화학제로서 Cisplatin은 75 $mg/m^2$의 용량으로 매 회 첫 날 시행하였고, 5-FU는 1,000 $mg/m^2$의 용량으로 매 회 첫 4일간 지속적 정주를 시행하여 4주 간격으로 총 4회 시행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5개월이었고, 1, 2, 3년 생존율은 각각 $55.4\%$, $29.2\%$, $20.7\%$이었다. 관내근접치료를 시행한 군과 시행하지 않은 군의 2년 생존율은 각각 $33.3\%$, $27.3\%$이었다(p=0.80). 완전관해, 부분관해, 무반응 등의 종양반응을 보인 환자 군의 2년 생존율은 각각 $4401\%,\;13.8\%,\;0\%$이었다(p=0.02).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만이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예후인자였다. 결론 : 과거의 방사선 단독치료에 비하여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생존율이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으나, 관내근접치료의 추가에 따른 양호한 결과는 없었다.$141\%$인 반면 6개월 이후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27\%$였다(p=0.24). 국소재발과 관련하여 시행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의 병행 유무가 가장 유의한 예후인자 였다. 그러나 방사선과 항암제의 병행 방법에 따른 생존율이나 국소재발률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전체 환자의 약 1/3에서 방사선치료 후 $2\~92$개월(중앙값: 21개월) 사이에 원격전이가 관찰되었고 가장 흔히 침범되는 장기는 골이었다. 17명($20\%$)의 환자에서 방사선폐렴이 확인되었고 방사선 완료 후 $2\~7$개월(중앙값: 3개월) 사이에 발생하였다 이중 $65\%$ (l1/17)의 환자에 서는 단순흉부촬영상 폐섬유화 소견이 잔존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가 필요하였던 유방암 환자에서 항암제의 병행 치료는 방사선 단독치료에 비해 종양의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015)과 사이질(p=0.025)에서 특히 증가되었으나, PDGF와 FGF-2는 감소되었다. Captopril과 방사선조사 병용군은 2주에 방사선 조사 단독군에 비하여 $TNF-{\alpha}$, $TGF-{\beta}$l, PDGF의 발현이 감소되었으며, 8주에는 심방과 심실의 심장막에서 $TNF-{\alpha}$가 현저히 감소되었고(p=0.049, p=0.009) $TGF-{\beta}1$, PDGF의 경우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흰쥐의 심장에 captopril을 방사선과 병용 투여하여 병리조직 소견을 관찰한 결과 방사선에 의한 조기 심장 손상이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85년 3월부터 1990년 9월까지 구강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85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방사선 단독치료가 37예였고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48예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70예에서 $^{60}Co$와 전자선에 의한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시행하였고 조직내삽입 복합요법이 7예, oral cone추가사용이 8예였다. 전체환자중 설암이 40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저부암이 17예, 구개암이 12예, 후구치삼각부암을 포함한 치육암이 10예, 구협암이 5예, 구순암이 1예였다. 병리소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77예로 가장 많았으며, AJC TNM 병기에 의한 병기 I+II기는 28예였고 병기 III+IV기 환자의 3년생존율은 각각 $60.9\%$와 $23.1\%$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상 원발병소의 크기가 유의하였다(P<0.01). 기타 나이, 원발병소의 위치, 림프절 전이여부, 치료방법(수술여부), 조사선량, 종양세포의 조직학적 등급 등에 의한 생존율과 국소제어율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이중 치료방법에 따르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클수록, 혹은 림프절 전이여부를 막론하고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군에서 방사선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1). 결론적으로 조기구강암에서는 방사선 단독치료가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에 비해 비슷한 치료성적을 보이면서도 특히 해부학적, 기능적 장애를 야기하는 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이며 진행성구강암에서는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가 적절하다고 사료된다.반응율은 높으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국소관해율 및 생존율의 향상으로는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진행된 비인강암에서의 화학요법은 좀더많은 비교대조군 연구(controlled clinical trial)를 통해서만 역 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erformance status(KPS), 침습부위, 수술적 제거여부 및 제거정도, 방사선치료선량, 방사선조사야, 화학요법 병행 여부에 따라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연령 (p=0.0121), KPS(p=0.0002), 조직학적 등급(P=0.0001), 수술적 제거 (p=0.0240)가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천막하병소가 천막상부 병소에 비해, 부분조사가 전뇌조사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매개변수로 분석되었다.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
목적 : 진행된 식도암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 단독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치료성적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흉곽내에 위치한 편평상피세포암의 식도암으로 1990년 7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외부 방사선 단독 치료를 받은 10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근치 목적의 방사선은 6 MV 혹은 10 MV X선으로 55 Gy에서 70.8 Gy 의 선량으로 통상적인 분할치료를 시행하였다. 추적이 가능한 환자는 100명(94$\%$)으로 추적기간은 1개월에서 92개월(중앙값: 6개월)이었다. 결과 :전체환자의 중앙연령은 62세였으며, 남녀 비율은 104:2였다. 가장 흔한 병변부위는 중앙 부위로 54$\%$를 차지하였다. 83$\%$의 환자가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이들의 평균 방사선 선량은 58.6 Gy였으며(55$\~$70.8 Gy)평균 치료소요기간은 53일이었다. 전체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6개월이었고, 1, 2년 생존율은 각각 27, 12$\~$였다. 연하곤란으로 위루술을 시행한 7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를 보였다. 치료 직후 완전 관해율은 32$\~$ (34/106)였고 이들 환자의 중앙생존기간(14개월)과 2년 생존율(30$\%$)은 다른 환자의 중앙생존기간(4개월)과 2년 생존율(30$\%$)에 비해 좋았다(p=0.000). 진단시 연하곤란의 정도에 따른 중앙생존기간과 2년 생존율을 비교해보면, 정상적인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경우는 9개월과 16$\%$인 반면, 전혀 음식물을 삼킬 수 있었던 환자의 경우는 3개월과 0$\%$였다(p=0.004). 그러나 식도주변조직의 침범이나 주변 임파절 침범 유무에 따른 두 군간의 성적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요인 분석에서는 방사선치료 직후 종양의 완해 여부가 가장 중요하였고 그외 원발 병소의 길이, 진단 당시 연하곤란의 정도 순으로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10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9$\%$). 결론 : 진행된 식도암 환자의 외부방사선 단독 치료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에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환자의 치료 선택에 있어서 반드시 근접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의 병행을 고려해야 하겠다.
목적 :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으로 방사선 단독치료, 수술 후 방사선치료, 또는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존율, 국소 제어율, 치료 실패양상 및 생존율에 미치는 요인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35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41세에서 74세로 중간값은 58세였으며, 남자 26예, 여자 9예였다. 병기별 분포는 Nl 1예, N2 27예, N3 7예로 대부분이 N2에 속했다. 쇄골상부 임파절에만 전이가 있었던 환자는 7예였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 상피암 22예, 미분화 세포암 6예, 선암 4예였고, 나머지 3예에서는 조직학적 분류를 할 수 없었다 치료방법은, 방사선 단독치료 7예,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10예, 수술 후 방사선치료 18예였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경부 임파절과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부위를 포함하여 시행하였으며, 방사선 치료선량은 40-95.6Gy로 중간값이 600y였다. 유도 화학요법은 5-fluorouracll과 cisplatln으로 2회 시행하였다. 수술 방법은 17예에서 경부곽청수술, 1예에서는 단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의 추적기간은 2개원에서 95개월로 중간값은 15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4년 생존율은 $33.4\%$였고 중간 생존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4년 무병생존율은 $33.9\%$였다. 조직학적 유형(선암 대 비선암, p=0.0005), N 병기(p=0.023), 침범된 임파절의 위치(p=0.021)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2년생존율이 $14.3\%$,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군에서 $35.8\%$, 수술후 방사선치료군에서 $37.5\%$로 치료방법에 따른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나(p=0.05) 이는 N 병기의 분포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29예 중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25예에서의 치료 실패양상은 국소재발 7예, 원격전이 6예,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같이 있었던 경우가 1예로써 원격전이는 $28\%(7/25)$에서 관찰되었다. 추적기간 중 3예(3/35, $8.6\%$)에서 원발병소가 발견되었으며 원발 병소는 구강 1예, 비인두 1예, 하인두 1예였다. 결론 : N 병기, 침범된 임파절의 위치,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N2 이상인 경우는 원격전이로 인하여 수술 눈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으로도 예후가 불량하므로 적극적인 화학요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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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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