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장해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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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형태별 방사선장해 방어행위 모형 (A Model for Protective Behavior against the Harmful Effects of Radiation based on Medical Institution Classifications)

  • 한은옥;권덕문;동경래;한승무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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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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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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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의료기관 영상의학과의 방사선사 1,322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형태별 방사선장해 방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설문조사하였다. 의료기관 형태별 방사선장해 방어행위 수준차이를 비교한 결과 병원과 의원은 차이가 없었고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병원과 의원에 비하여 평균이 높았다(p<0.001). 대학병원인 경우의 방사선장해 방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방사선장해 방어환경, 과제특수성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행위기대, 환자수, 교육회수, 방사선장해 방어태도로 나타났다($R^2$=0.528). 종합병원인 경우의 방사선장해 방어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방사선장해 방어환경, 행위기대, 방어태도로 나타났다($R^2$=0.686). 병원인 경우의 방사선장해 방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방사선장해 방어환경, 행위기대, 방어태도,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R^2$=0.679). 의원인 경우의 방사선장해 방어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방사선장해 방어환경 하나만 나타났다($R^2$=0.222).

알리인 투여 후 혈소판의 방사선 방어기전 연구 (A Study on Radio-Protection Mechanism of Platelet Cells After Injection of Alliin)

  • 지태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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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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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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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거대핵세포(megakaryocyte)에서 유래된 혈소판은 백혈구와 더불어 방사선에 민감하여 가장 먼저 감소하므로 방사선장해의 지표로 활용된다. 따라서 혈소판이 부족하게 되면 점상출혈(dot hemorrhage)이 계속되고 혈구 수의 감소와 면역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특히, 전신조사(whole body irradiation)로 4~6 Gy를 받을 경우, 3주 후 혈소판이 최하로 감소되어 출혈과 빈혈에 의한 조혈기계 장해의 사망원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혈소판 장해의 메카니즘을 밝히고 방어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방어물질은 마늘 성분의 알리인(Alliin)을 사용하였으며, rat의 꼬리 정맥에 투여한 후 전자현미경(TEM)으로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5 Gy 방사선조사(Irradiation) 후 10일 경과된 혈소판 조직에서는 세포막이 심하게 손상되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올랐으며, 당질층(glycocalyx)이 비후되었다. 조사 후 20일 경과된 혈소판에서는 소기관들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으며, 세포질의 내용물이 간질부위로 유출되어 손상이 매우 심하였다. 또한 과립들의 형태도 관찰되지 않았다. 30일 경과된 혈소판에서는 가운데 부분에서 공포(vacuole)가 생기고 조직의 손상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Alliin을 정맥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과립(granules)들의 형태가 대조군과 같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세포막의 손상도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Alliin의 혈관투여시 혈소판의 방사선방어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사선 피폭 시 간세포의 손상 기전과 알리인의 방어효과 (Study on Radioprotection of Alliin and Damage Mechanism in Hepatocyte After Irradiation)

  • 지태정;김원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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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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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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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선 피폭에 의한 간조직의 장해는 경화성 위축으로 복수가 발생하고 황달과 피로감이 수반된다. 이러한 장해에는 간세포의 형태학적 변화가 동반되고 소기관들의 손상이 연관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소기관들의 형태적 손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미토콘드리아와 세포질그물 핵막을 중심으로 관찰하였으며, 방사선 방어제 연구와 병행하였다. 방어제는 혈류 증가 작용이 있는 알리인을 투여하였다. 세포 관찰은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하였다. 실험결과, 7 Gy 전신 조사에서 간세포의 핵막이 비후되고, 소기관들 주변에 염증성 변화가 관찰되었다. 20일 경과된 세포에서는 과산화소체와 미토콘드리아 막이 손상되었고 세포질에서 공포가 확인되었다. 30일 경과된 세포에서는 거대한 지방세포들이 관찰되었고. 조면소포체에는 리보솜이 분리된 것을 확인하였다. 알리인 투여 후 간세포에서는 핵막 주변에 많은 수의 조면소포체들이 선명하게 관찰되었고 핵막도 비후되지 않았다. 세포질에는 공포화되거나 염증성 증후들이 관찰되지 않았다. 미토콘드리아의 막손상도 없었으며 글리코겐도 정상적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일부 방어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방사선이 조사된 생쥐 간에서 인삼추출물이 방사선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 (The Radioprotective Effect of Ginseng Extracts on the liver in Mice that was irradiated by radiation)

  • 고인호;장재철;고정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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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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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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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CR mice(Takeda et al., 1981)계 수컷 쥐 (무게 $20{\sim}30g$)를 균등한 조사야 $20\;cm{\times}20\;cm$ (선량율 200 cGy/min)로 Linac 6Mev X선 치료 장치(NEC model)를 이용하여 각각 5 Gy씩 실온에서 전신조사 하였다. 6 Mev X선이 조사된 간에 대한 방사선 방어효과를 연구하기 위해서 실험동물 생쥐 5마리를 1군으로 하여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 방사선 조사전 백삼투여군(WG+Rad투여군), 방사선 조사전 발효인삼투여군(FG+Rad투여군) 등 총 4개 군으로 실험군을 분류하였다. 또한, 대조군(Co), 방사선조사군(Rad)은 생리적식염수 0.1 ml/day를 경구투여 하였고, F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발효인삼을 50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였다. 그리고, WG+Rad투여군은 방사선조사 전 7일 동안 백삼을 50 mg/kg/day로 생쥐에 경구 투여하고 생쥐를 도살 16시간 전에 절식시킨 후 각 실험군을 경추탈구로 희생시키고 분석시료로 사용하였다. 생쥐 간에서의 황산화 효소(SOD, catalase) 활성도 변화, 과산화수소 함량변화를 생쥐의 인삼 전 처리 효과를 통해서 방사선 장해에 대한 발효인삼 및 백삼성분이 방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전신 X선 조사 후 2주간 연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방사선조사군(Rad)에서는 대조군(Co)에 비해 SOD, CAT의 효소활성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백삼(50 mg/kg/day)과 발효인삼 추출물(500 mg/kg/day)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 각각 방사선 조사군(Rad)에 비해 효소 활성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방사선조사군(Rad)에서 과산화수소의 함량은 대조군(Co)에 비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백삼과 발효인삼 추출물을 방사선 조사전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방사선조사군(Rad)에 비해 과산화수소의 함량 생성이 유의성 있게 억제되였다. 3.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은 방사선조사에 의해서 생긴 간세포의 장해에 대한 방어효과가 있었다. 이는 인삼추출물의 성분이 항산화효소(SOD, catalase)의 활성도증가와 과산화수소함량의 감소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방사선 방어효과가 나타냄을 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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