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본 연구는 위암 환자에서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intraoperative radiotherapy)를 시행한 장기 추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8년부터 1994년까지, 51명의 원발성 국소진행성 위암 환자에게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후 외부방사선치료는 30명의 환자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35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중 방사선치료는 9 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15 Gy를 조사하였으며, 외부방사선치료 조사선량의 중앙값은 43.2 Gy (7.2~45 Gy)이었다.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35명에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의 중앙값은 64개월(1~254개월)이었다. 결 과: 환자의 나이는 30~71세(중앙값, 58세)였다.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AJCC) tumor-notemetastasis (TNM) 병기(2002)는 병기 I 13명(25.5%), 병기 II 10명(19.6%), 병기 III 25명(49.0%), 병기 IV 3명(5.9%) 이었다. 주된 재발은 원격전이로 11명이었으며, 이 중 1명에서 국소재발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 국소영역제어율, 무병생존율, 전체생존율은 각각 94.7%, 66.5%, 51.7%이었다. 다변량분석에서 전체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는 나이, TNM 병기, 외부방사선치료가 있었으며, 무병생존율에 대해서는 TNM 병기만이 유의한 인자였다. 결 론: 국소 진행성 위암에서 근치적 수술과 수술 중 방사선치료로 높은 국소제어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수술 중 방사선치료의 생존율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수술 전 항함화학방사선치료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표준치료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 및 병기하향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전 골반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으며 28명(84.8%)은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치료, 5명(15.2%)은 조사영역축소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50.4 Gy이었으며, 5-fluorouracil를 동시 투여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중앙값 24.2개월(9.8~64.7개월)이었다. 결과: 33명 중 31명(93.9%)에서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24명(72.7%)은 항문괄약근보존술, 7명(21.2%)은 복회음부 절제술이 시행되었다. 3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8.8%, 63.4% 이었다.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이 중요하였다. 병리학적 N 병기(p=0.001), 절제면 침윤 여부(p=0.029) 및 분화도(p=0.030)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종양 크기 (p=0.081), 림프혈관과 신경주위 침윤여부(p=0.073) 모두 영향을 마치는 인자로서의 경향성을 보였다. 한편, 수술 전 임상 소견으로는 임상적 T 병기만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8).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9.1%였으며, T병기하향률은 30.3%, N 병기하향률은 72.7%로 나타났다. 단변량 분석에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수술까지의 기간 및 임상적 T 병기가 의미 있는 병기하향의 예측인자로 분석되었다(p=0.029, 0.027). 치료 전 carcinoembryonic antigen 수치는 예측인자의 경향성을 보였다(p=0.068). 결론: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임상적 병기보다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에 더 의존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병기하향을 얻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수술까지의 기간, 임상적 T 병기가 이러한 병기하향을 예측하는 인자였음을 알 수 있었다.
두부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안모의 측모예측은 악교정수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술전 치료계획의 한부분으로 술후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를 예상하며 술자와 환자간에 술후 결과를 의논하는 대화의 재료로서도 그 중요성이 크다. 그러나, 술후 환자의 최종적인 측모와 수술 직전에 수술 계획에 따라 시행한 술후 측모의 예측과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수술 전 시행하는 측모 예측의 부정확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경조직 대 연조직 변화비율 등을 추정하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 왔으나 측모방사선 예측의 부정확도를 조사하고 이러한 부정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확인함이 측모방사선예측의 부정확성을 이해하고 감소시키는 데에 있어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이에 저자들은, 이미 시행되어 수술에 사용된 술후 측모예측기록을 수술직후 두부방사선 사진 및 술후 최소 6개월 추적 방사선 사진에 중첩하여 측모 예측의 부정확도를 조사한 바 총 30명의 환자에서 20명(66.6%)이 부정확도를 보였고 악골 및 치열의 술후 위치 불안정성도 측모 예측 정확군과 부정확군에 모두 19명(63.3%)에서 발생하여 측모 예측의 부정확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폐종양의 방사선수술 치료계획을 수립한 후 기존의 선형가속기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비교, 분석하여 선량분포 측면에서 유효성 및 타당성을 살펴보았다. 종양의 움직임이 5 mm 이하인 10명의 환자 CT 영상을 대상으로 기존의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세기조절방사선수술에서와 동일한 처방선량과 동일한 조건의 중요장기 선량제한치로 토모테라피 치료계획을 수립한 후 선량분포를 비교하였다.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결과에서도 기존의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세기조절방사선수술과 동일하게 중요장기의 선량제한치를 충족시키면서 GTV에 처방선량을 부여할 수있음을 확인하였다. 방사선조사로 인한 폐의 정상조직합병증확률과 종양 반대편 폐의 등가균일선량 측면에서는 토모테라피가 기존 선형가속기보다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종양 내 치료선량 분포의 균일도에서는 기존 선형 가속기가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치료 빔 전달 시간측면에서는 토모테라피가 기존 선형가속기 경우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 분석을 통해 폐종양 부위의 움직임이 적은 경우, 환자의 상태와 선량분포의 적합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계획을 세운다면 토모테라피를 사용하는 방사선 수술이 유효성 및 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장선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로 알려져 있으나 이 경우 직장선암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 국소재발이 문제시되어 왔다. 직장선암의 경우 수술 후 국소재발의 위험성이 볼은 판자에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병용함으로써 국소제어율 및 나아가서 생존율까지도 상당히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장선암의 경우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의 개선이 보고되고 있기는 하나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는 못하다. 이에 저자는 1970년 3월부터 1984년 12월까지 대장선암으로 진단받고 일차적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한 21명의 환자를 후향성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1명의 환자 중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여 계획대로 무사히 마친 환자는 11명이었다. 2.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의 전체적 인 국소실패율은 $9\%(1/11)$이었고 병기별로는 B2+B3가(0/4), Cl+C2+C3가 $14\%(1/7)$였고 C1이 0(0/2) B2+C2가 $17\%(1/6)$, B3+C3가 0(0/3)였다. 3.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55\%$였다.
대장선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외과적 절제술로 알려져 있으나 이 경우 직장선암과 마찬가지고 수술 후 국소재발이 문제시되어 왔다. 직장선암의 경우 수술후 국소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함으로써 국소제어율 및 나아가서 생존율까지도 상당히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장선암의 경우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의 개선이 보고되고 있기는 하나 아직 알려져 있지는 못하다. 이에 저자는 1970년 3월부터 1984년 12월까지 대장선암으로 진단받고 일차적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한 21명의 환자를 후향성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1명의 환자 중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여 계획대로 무사히 마친 환자는 11명이었다. 2.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의 전체적인 국소실패율은 $9\%(1/11)$이었고 병기별로는 B2+B3가 (0/4), Cl+C2+C3가 $14\%$ (1/7)였고 Cl이 0 (0/2) B2+C2가 $17\%$ (1/6), B3+C3가 0(O/3)였다. 3.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55\%$였다.
사기질모세포 암종은 악골에 발생하는 치원성 악성 종양으로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양성질환의 임상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악골 및 주변조직을 침범해 궤양 형태를 보일 수 있으므로 보통은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단이 내려진다. 이런 이유로 수술 절제가 충분치 못할 수 있어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의 위험에 노출되게 되므로, 수술 후의 보조적 치료 또는 재절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하악에서 발생한 사기질모세포 암종의 환자에서 일차 수술 후 충분한 절제연을 얻지 못해 재발한 부위에 대해 재수술 후 재발 위험부위에 대한 보조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증례를 토대로, 최근의 문헌고찰을 통해 사기질모세포 암종 환자에서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대장-직장암은 한국에서 남녀 모두 4위의 비교적 높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점점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근치적 수술요법이 주 치료방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그 생존율은 $20\~50\%$에 불과하다. 국소재발은 특히 직장암에서 가장 흔한 실패의 원인으로서 근치적 복합요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40\~92\%$의 높은 국소재발율이 보고되고 있어 생존율를 높이고 생존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는 국소재발을 줄이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수술중 방사선 치료는 수술중에 원하는 부위에만 다량의 방사선을 한번에 조사하는 방법으로 최근 보고에서 국소재발율을 $5\%$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영남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91년 5월 30일 직장암 환자에 수술중 방사선 치료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6명의 대장 직장암 환자에 수술중 방사선 치료를 실시하였기에 환자선택, 치료선량, 선량분포, 수술 및 방사선치료과정등을 보고하고저 한다.
1985년 3월부터 1990년 9월까지 구강암으로 진단받고 본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던 85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중 방사선 단독치료가 37예였고 수술후 방사선치료가 48예였다. 방사선치료 방법으로는 70예에서 $^{60}Co$와 전자선에 의한 외부방사선조사로만 시행하였고 조직내삽입 복합요법이 7예, oral cone추가사용이 8예였다. 전체환자중 설암이 40예로 가장 많았고 구강저부암이 17예, 구개암이 12예, 후구치삼각부암을 포함한 치육암이 10예, 구협암이 5예, 구순암이 1예였다. 병리소견상 편평상피세포암이 77예로 가장 많았으며, AJC TNM 병기에 의한 병기 I+II기는 28예였고 병기 III+IV기 환자의 3년생존율은 각각 $60.9\%$와 $23.1\%$였다.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상 원발병소의 크기가 유의하였다(P<0.01). 기타 나이, 원발병소의 위치, 림프절 전이여부, 치료방법(수술여부), 조사선량, 종양세포의 조직학적 등급 등에 의한 생존율과 국소제어율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없었다. 이중 치료방법에 따르면, 원발병소의 크기가 클수록, 혹은 림프절 전이여부를 막론하고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군에서 방사선 단독치료군보다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1). 결론적으로 조기구강암에서는 방사선 단독치료가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에 비해 비슷한 치료성적을 보이면서도 특히 해부학적, 기능적 장애를 야기하는 수술에 비해 더 효과적이며 진행성구강암에서는 수술과 방사선 병용치료가 적절하다고 사료된다.반응율은 높으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가 국소관해율 및 생존율의 향상으로는 연결되지는 않았다. 결론적으로 진행된 비인강암에서의 화학요법은 좀더많은 비교대조군 연구(controlled clinical trial)를 통해서만 역 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erformance status(KPS), 침습부위, 수술적 제거여부 및 제거정도, 방사선치료선량, 방사선조사야, 화학요법 병행 여부에 따라 생존률을 분석한 결과 연령 (p=0.0121), KPS(p=0.0002), 조직학적 등급(P=0.0001), 수술적 제거 (p=0.0240)가 유의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천막하병소가 천막상부 병소에 비해, 부분조사가 전뇌조사에 비해 높은 생존률을 보이는 매개변수로 분석되었다.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0093{\pm}0.0047)\;D^2+(13.31{\pm}7.309$) 였었다. 감마선에 대한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 (RBE)는 y=aD+$bD^2$+c를 다음과 같은 식으로 변형시켜 계산하였다. $$\frac{[-a{pm}\sqrt{a^2-4b\;(c-y}}]}{2{\times}6}$$ 미세핵 발생빈도가 세포당 0.05와 0.8사이에서의 중성자선의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비는 $2.37{\pm}0.
본 논문은 악안면 기형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임상적으로 수술 결과 영상을 생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은 환자의 평면 방사선 사진으로부터 환자의 경조직과 연조직의 외곽선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조직 이동량 예측 함수를 이용함으로써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가상 수술을 수행한다. 예측함수는 경조직 특징점 8개의 이동량에 따른 연조직 특징점 10개의 변화량을 함수로 만든 것으로, 100명의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것이다. 또한 환자의 평면 방사선 사진과 특징 부위의 외곽선, 그리고 환자의 외형사진을 쉽게 정합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가상 수술 후 결과를 평면 방사선 사진 및 측면사진으로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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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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