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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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기 과정중 피막(皮膜) 형성(形成) 형상(現象)과 찹쌀분(粉) 첨가(添加)에 의한 피막층(皮膜層)의 보강(補强) (Formation of Coating Film on Rice Surface during Cooking and Artificial Coating Method with Glutinous Rice Powder)

  • 이승주;전재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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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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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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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쌀밥 품질의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밥 짓기 과정중 밥과 밥물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고, 저급의 장립종 밀양 23호의 밥맛 증진의 수단으로 새로운 밥짓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밥짓기 과정중 밥과 밥물의 높이 변화를 측정하였다. 끊는점 부근에서 밥물이 급격히 감소하고, 이어서 농축된 밥물이 밥알 표면에 엷은 피막층을 형성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피막 보강 물질로 찹쌀분 1,2%(W/W)를 첨가 한 후 밥짓기를 향한 결과, 피막이 크게 보강되었으며 이렇게 제조된 밥은 윤기와 외관이 향상되고 수분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밥짓기중 가용성 쌀 고용분 함량의 용출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밥알 피막의 형성은 밥짓기의 최종단계에서 밥알의 진동과 밥물의 고형분 농도와 유관함을 보였고, 밥의 음질 결정의 중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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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과 밥의 산업화

  • 이현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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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식생활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주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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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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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쌀은 수 천년 전부터 아시아 지역 거주인의 주식으로 우리의 생명 유지에 실로 중추적 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도 그 기능이 이부 쇠퇴해 가고는 있으나 주식으로서 위치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쌀 하면 우리는 곧바로 밥을 연상시키게 되나 최근에 이르러 쌀과 밥의 등식이 흔들리는 시점에 와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주식으로 쌀을 대체하는 식품자원이 다양해졌기 때문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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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산 주변의 목본 식생 현황 및 오염 토양에 대한 목본 종자의 발아 특성 (Vegetation Distribution Near Abandoned Metalliferous Mines and Seed Germination Properties of Woody Plants by the Contaminated Soils)

  • 서경원;김래현;구진우;노남진;경지현;김정규;손요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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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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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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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폐광산 주변 오염지역의 식생복원에 이용할 목본 수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폐광산 지역의 식생을 조사하고, 현지 오염 토양에 자생하는 목본식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무, 아까시나무, 싸리, 오리나무 등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고, 다른 수종에 비해 생육 상태도 양호하였다. 이 수종들은 체내 중금속 농도도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뿌리 부위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이들 네 목본 수종을 대상으로 비오염토양과 가학광산(Cd, Cu, Pb, Zn 오염지) 및 금정광산(As 오염지)토양의 배합 비율별 종자 발아 특성을 연구한 결과, 발아율은 온실과 incubator 실험에서 모두 소나무 > 싸리 > 아까시나무 > 오리나무 순으로 나타났다. Incubator에서는 소나무와 오리나무의 발아율이 비오염 토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의 발아율은 가학광산 토양의 경우 100%처리 수준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금정광산 토양의 경우 광산 토양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온실에서 소나무의 발아율은 가학광산 토양의 경우 40% 처리 수준에서 가장 낮은 반면, 금정광산 토양의 경우 20% 처리 수준에서 발아율이 가장 낮았고 광산 토양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소나무의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유묘 생장의 경우, 금정광산 토양 20% 수준을 제외한 두 광산 토양의 모든 처리구에서 지상부 생장은 싸리가 가장 높았으며, 지하부 생장은 아까시나무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중금속 오염현장에 실제로 적용될 Eco-tree 선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펄펄 끓인 후 쌀을 넣어 조리하였고, 잡곡류는 낱알이 큰 것을 부수거나 물에 침지하였으며, 견과류, 서류, 구근류, 과일 등도 잘게 썰어 사용하였다. 치료식으로 한약재료는 물에 우리거나 삶았고, 육류는 푹삶아 육수에 밥을 하였다. 비빔밥은 되게 밥을 조리하여 나물과 밥을 일부 비빈후에 웃기로 얹었다. (1) 쌀밥은 물을 먼저 끓이다 쌀을 넣고 펄펄 끓여 된밥으로 조리하였다. 육수에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기도 하였으며, 찰밥은 제사밥으로 시루에 조리하였다. (2) 잡곡밥은 메밀, 보리, 율무 등을 사용하여 물에 곡식알이 큰것(콩)부터 미리 담가 삶거나 잘게 부숴 조리하였다. 팥등은 미리 삶거나 두쪽으로 조개 솥밑바닥에 깔았으며 대추나 밤은 세쪽으로 자른 후 물을 많이 붓고 기타재료를 섞어 밥을 하였다. 3) 국밥등은 말린국화 황국을 우려내 쌀을 넣고 밥을 조리하였으며, 국밥은 고기류와 뼈등을 푹삶아 육수에 밥을 말아 고기와 나물로 웃기를 얹었다. 굴밥등은 밥이 반쯤 익으면 재료를 미리 볶거나 씻어 넣고 조리하였다. 4) 비빔밥은 먼저 쌀로 밥을 되직하게 조리한 후 나물을 미리 밥과 슬쩍 비비다가 밥위에 나물과 웃기, 고명을 얹고 고추가루를 뿌렸다. 5) 남촉잎 등은 삶아 냉각후 쌀로 밥을 조리하였으며, 남촉줄기와 잎은 찧어 즙내 쌀로 밥을 조리하였다. 복숭아 연근 고구마는 잘게 썰어 쌀이 반쯤 익으면 함께 넣고 도라지는 물에 우려 푹 삶았고, 감자, 송이 등은 잘게 썰어 쌀과 함께 밥을 조리하였다. 4. 약선 음식조리방법 약선음식의 재료는 평상시 식생활에 사용되고 있던 식품들의 기능성분과 약이성을 이용하여 만성적인 질병과 급성적인 복통 설사

카드뮴에 노출된 수생식물 5종의 엽록소형광 분석

  • 진국림;고석찬;오순자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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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7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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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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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수련, 부들 등 5종의 식물을 대상으로 카드뮴 $(Cd^{2+})$의 농도를 달리하여 처리한 후 시간별로 식물의 광합성효율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부들 등 4종은 카드뮴에 민감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수련은 다른 식물종에 비해 덜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O-J-I-P 곡선의 패턴을 살펴보면, 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개구리밥, 생이가래, 은행이끼, 부들 등 4종의 식물은 카드뮴 농도가 증가할 수록 J, I, P값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P-단계의 감소는 개구리밥에서 현저하게 나타나 다른 3종 보다 카드뮴에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광계II의 광합성효율(Fv/Fm) 변화양상을 보면, 개구리밥과 생이가래는 카드뮴 농도가 50uM 이상에서는 배양 1일부터 Fv/Fm값이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은행이끼와 부들은 3일 이후부터 50uM 이상의 카드뮴 농도하에서 Fv/Fm값이 감소하였다. 수련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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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조리법이 기록된 최초의 조리서, 「시의전서(是議全書)」 (The First Cookbook with Bibimbap Recipes, 「Siujonseo(是議全書)」)

  • 김유진;장대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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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8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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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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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시의전서(是議全書)"는 조선시대 다양한 음식의 조리법이 적혀 있는 조리서이다. 여러 음식의 조리법과 함께 각 종 식재료 및 상차림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 있어 당시 식문화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비빔밥에 대한 조리법이 기록된 최초의 문헌이다. 일부 학자들은 "시의전서(是議全書)"가 비빔밥에 대해 최초로 언급된 문헌이라고 하지만 그 이전에 기록된 고문헌들 속에서 비빔밥의 기록들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비빔밥에 대한 조리법이 소개된 것은 "시의전서(是議全書)"가 최초이며, 그 조리 방법이 구체적이면서 한글로 기록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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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압출시험에 의한 취반가수량 결정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Determination of the Amount of Added Water for Rice Cooking by Extrusion Test of Cooked Rice)

  • 민봉기;홍성희;신명곤;정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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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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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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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가수율을 변화시켜 취반한 밥의 관능검사, extrusion test, 수분함량측정 등의 실험을 통해 질지도 되지도 않은 보통의 밥상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취반 가수율을 결정할 수 있었다. 밥의 압출력은 밥의 경도에 대한 관능 검사치와 정의 상관, 수분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관능 검사에서 질거나 되지 않은 보통밥상태로 평가된 밥의 수분함량은 62.3%, 압출력은 59.7kg이었으며, 이때의 가수율은 1.46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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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량이 저장 중 밥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Rice Ratio on the Characteristics of Cooked Rice during Storage)

  • 김수경;신말식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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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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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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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수량을 달리하여 취반한 멥쌀밥과 찹쌀밥을 저장하면서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맛, 냄새에 대한 특성치들 보다는 대부분 텍스쳐에 대한 특성치들 보다는 대부분 텍스쳐에 대한 특성치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 가수량이 증가할수록 견고성은 감소하였고 질음성과 풍만성은 증가하였으며 가수량 1.4배의 멥쌀밥과 1.2배의 찹쌀밥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저장기간이 길어지면 기계적인 특성치 중 견고성이 가장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증가하였고 멥쌀밥의 증가폭이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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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반온도가 밥의 노화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k Temperatures on Firming Rate of Cooked Rice)

  • 박선희;조은자;김성곤;황성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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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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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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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취반온도가 밥의 저장($4^{\circ}C$, 72시간)중 노화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취반온도($100{\sim}120^{\circ}C$)가 올라갈수록 밥의 노화속도는 감소하였다. 노화시간 상수(속도상수의 역수)는 $110^{\circ}C$$120^{\circ}C$에서 취반한 밥이 $100^{\circ}C$의 밥보다 각각 1.2 및 1.5배 큰 값을 보였다. 취반온도가 올라갈수록 밥의 저장중 노화될 수 있는 물질의 양 및 노화된 물질의 양은 모두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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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점개구리밥(Landoltiapunctate) 분포와 생태계 위해성 평가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and Ecosystem Risk Assessment of Dotted Duckweed (Landoltis punctate) in Jeju Island, Korea)

  • 최종윤;김남영;류태복;최동희;김덕기;김성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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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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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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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주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점개구리밥의 분포와 서식생물상에 대한 점개구리밥의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제주도 내 43개 습지 및 하천에서 환경요인과 서식생물상을 조사하였다. 점개구리밥은 43개 중 총 18개 조사지역에서 출현이 확인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점개구리밥 외 수생식물의 생물량은 낮은 편이었다. 점개구리밥 등 수생식물과 환경요인에 대한 서식생물상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SOM(Self-Organizing Map)을 활용한 패턴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동물플랑크톤 등 서식생물상은 환경요인보다는 수생식물의 생물량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개구리밥의 생물량은 부착성 종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주도 내 하천 및 습지는 수원이 일정하지 않고 수위변화가 급격하여 수생식물의 현존량이 적은 점을 감안하면, 제주도 지역의 교란 특성에 비교적 강한 점개구리밥은 서식생물상(동물플랑크톤 등)에게 서식처로서 중요하게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점개구리밥의 점유 공간 내 유기물이 서식동물상의 먹이원으로 활용되는 점 등을 볼 때 점개구리밥은 서식처인 동시에 먹이터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점개구리밥의 밀생이 그늘 효과 등으로 일부 수생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것은 부유식물이 수표면에 우점하는 특성 때문이며, 점개구리밥의 위해성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결론적으로 점개구리밥은 제주도 지역 내 대부분의 수계에서 확산 및 정착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식생물상 및 수중 환경 내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제주도 지역 외 내륙에서의 점개구리밥 분포 및 확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