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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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발효 음료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the Functional Beverages by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박금순;안상희;최경호;정지숙;박찬성;최미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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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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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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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능성 산형 음료의 산도는 번데기 동충하초 음료가 0.52로 가장 높았으며 감잎과 솔잎음료가 0.19로 가장 낮았다. 산형 음료의 pH는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낮았으며 코코아 음료가 3.12로 가장 높았다. 당도는 코코아 음료가 5.8로 가장 낮았으며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10.3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외관의 색상(color)은 홍차 음료가 6.5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탁도(turbidity)는 코코아가 가장 높았다. 달콤한 향(sweet odor)은 홍차, 감잎차 음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새콤한 향(acidic odor)은 코코아 음료가 6.3으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단맛(sweetness taste)은 감잎차 음료가 5.6으로 가장 달다고 평가했으며, 신맛(sourness taste)과 떫은 맛(astringent taste)은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관(appearance)의 기호도, 향(odor)의 기호도, 맛(taste)의 기호도, 전반적인(overall) 기호도 모두 감잎차 발효 음료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솔잎음료, 쑥 음료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구매의사 면에서도 감잎차 >솔잎 >쑥 음료 순으로 나타나 구매의사가 높았다(p<.001). 색도는 홍차 발효 음료의 명도(L)가 가장 낮았으며, 솔잎 발효음료의 명도(L)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적색도(a)와 황색도(b)는 홍차발효음료가 가장 높았다. 관능검사와 기호도 항목간의 상관관계에서 달콤한 향, 단맛, 마신 후의 구매의사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는 명도가 높을수록 외관의 기호도가 좋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가 높을수록 탁도와 외관의 기호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에서는 pH가 낮을수록 산도는 높을수록 선호도가 낮게 평가되었으며, 당도는 달콤한 향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감잎차, 솔잎, 쑥 발효음료가 가장 수용도가 높아 기능성 음료로서의 상품화가 가능하겠으며, 음료 제조시 pH가 낮고 산도가 높은 음료는 당을 좀 더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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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을 첨가한 Kefir 음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 of Kefir Beverage Added Fruit Juice)

  • 정규호;최주희;이지민;이정훈;장세영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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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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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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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과실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과즙을 이용하여 kefir 음료를 제조해 보았다. pH는 발효동안 감소하여 pH $4.0\sim4.2$를 나타내었으며, 숙성 후 pH $3.8\sim4.2$로 나타났다. 총산은 발효와 숙성과정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였고 시유와 전지유에 startar를 5% 접종했을 때 총산은 0.8, 1.1로 나타났으며, 6% 접종구간은 1.5, 1.3으로 각각 나타났다. 발효초기 당도는 $11.7\sim11.2Brix$에서 발효 12시간 후에 $6\sim7Brix$를 떨어졌으나 숙성 동안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알콜함량은 $0.10\sim0.14%$로 미량이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점도는 숙성 후 점도는 $2395\sim2488cP$로 시판요구르트 보다 낮은 점도를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젖산발효에 관여하는 균주 차이로 생각된다. 관능검사 결과 사과농축액 35% 첨가구간은 향, 입안촉감, 전반적인 기호도에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선호도가 더 놓은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kefir 발효액은 시판 요구르트와 품질이 비슷하여 음료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며, 과실을 이용하여 kefir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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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fungus 발효음료 제조시 발효계의 미생물상 (Microflora Occurring in the Fermentation by Tea Fungus)

  • 최미애;최경호;김정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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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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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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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0%의 sucrose를 첨가한 홍차추출물에 tea fungus를 접종하여 (30^{\circ.)$에서 정치배양하여 발효하였다. 14일 동안의 발효에 의해 배양액의 전표면에 7~8mm의 두꺼운 피막이 생겼으며, 배양액의 pH가 2.5 부근으로 저하되었다. 발효 과정 중 아래쪽의 배양액에서는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and Eeniella sp.)와 여러종류의 세균(Bacillus subtilis, Kurthia zopfli, Gluconobacter oxydans와 Deinococcus sp.)이 분리되었다. 반면에 피막 부위에서는 Acetobacter aceti의 단일균주가 분리되었으며 이 세균은 통상의 Acetobacter와는 달리 점질상의 덩어리로 성장하였다. 발효음료는 달고 새콤한 맛과 약간의 달콤한 과일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tea fungus에 의한 홍차발효는 다양한 미생물이 공동으로 작용하여 진행되는 symbiotic acetate발효로서, 발효음료는 생물학적으로 안전할 뿐만아니라 적당한 발효조건에 의해 좋은 향미를 갖춘 유망한 음료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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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첨가 양파 발효 음료의 향미 특성 (Flavor Characteristics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aillion) Added Onion Fermented Beverage)

  • 정은정
    • 한국산업융합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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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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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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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미자첨가 양파발효 음료의 휘발성 향기 성분을 분석하여 양파발효 음료 개발의 산업화를 위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오미자첨가 양파발효 음료의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결과 테르펜 유도체 화합물류 4종, 에스테르류 9종, 방향족 화합물류 5종, 알코올류 6종, 케톤류 7종, 알데하이드류 3종, 산류 11종, 함황화합물류 1종, 퓨란류 8종, 기타 1종 등 총 55종의 화합물이 동정 되었다. 전체적인 향기 성분의 함량은 산류가 37.8%, 퓨란류 29.0%로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다. 산류 화합물에서는 양파의 초산발효를 통해 획득된 acetic acid 및 octanoic aci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퓨란류에서는 사과 농축액과 황설탕에서 기인된 woody향의 furfural 및 캐러맬 향의 5-(hydroxymethyl)furfural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발효음료의 양파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는 2,5-dimethyl thiophene 함황화합물이 검출되었다.

상황버섯 추출물과 비트 즙을 첨가한 당근주스 젖산발효 음료의 물리화학적 성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arrot Juice Containing Phellinus linteus Extract and Beet Extract Fermented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손민정;손세진;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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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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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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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당근주스에서 분리한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균주와 비트 즙을 이용하여 비열처리 당근 주스를 이용한 젖산 발효 음료를 제조하였다. 상황버섯 추출액이 함유된 당근주스에 비트 즙을 $1{\sim}5%$(v/v) 수준으로 첨가하여 발효시킬 경우 설탕의 전환율은 대부분 97% 이상이었다. 발효 후의 점조도는 비트즙을 2% 수준으로 첨가하였을 때 0.55 $Pa{\cdot}s^n$로 가장 높았으며, 비트 즙의 첨가량이 3% 이상일 때부터 점조도는 감소하였다. 발효 후 냉장 저장시에 당근 젖산 발효 음료의 점조도는 저장 120시간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당근 젖산 발효 음료의 폴리페놀 함량과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은 비트 즙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비트 즙을 5% 첨가하였을 때 $114.27{\mu}g/mL$의 폴리페놀 함량과 65.4%의 전자공여능을 나타내었다. 당근 젖산 발효 음료를 냉장 저장 시에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L값, a값, b값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비트 즙의 첨가로 붉은 자줏빛이 강화되어, 냉장 저장 2주후에도 당근 음료의 고유한 색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균수는 평균 $10^9$ CFU/mL 이상을 나타내었다.

김치젖산균에 의한 당근 발효음료의 물리화학적 성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arrot Juice Fermented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조순자;오수명;장은경;황기;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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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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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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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당근을 이용하여 점질물 생성이 우수한 젖산균을 당근주스로부터 분리한 후 당근 발효음료 제조의 최적화를 수행하였으며, 발효 당근음료에 대한 물리화학적 성질 및 저장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당근 생즙으로부터 분리된 점질물 생성 젖산균은 16S rDNA sequencing에 의해 Leuconostoc mesenteroides SM으로 동정되었다. Dextran의 최적생산을 위하여 $0{\sim}20%$(w/v)의 sucrose를 첨가한 당근 주스를 $25^{\circ}C$에서 24시간 발효한 결과, sucrose 농도 15%(w/v)일 때 발효 당근음료의 점조도가 $3.5\;Pa{\cdot}s^n$으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pH 3.8, 산도 0.88%를 나타내었다. 최적 조건에서 발효한 당근발효음료의 저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4^{\circ}C$에서 4주 동안 저장한 결과 pH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으나, 점조도 값은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발효 및 저장 기간 중의 ${\beta}-carotene$ 함량의 변화는 발효 전에는 $142\;{\mu}g/mL$에서 24시간 발효 후에는 $72\;{\mu}g/mL$으로 49% 파괴율을 나타내었다. 냉장 저장 1주에는 $54\;{\mu}g/mL$로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젖산균을 이용하여 당근주스의 젖산발효를 수행하는 경우 탄소원 sucrose를 첨가함으로써 dextran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당근 발효음료의 침전물 억제 및 물성 개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당근발효음료는 냉장 저장 4주 동안에도 색, 맛, 풍미, 물성 및 기능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근의 성분분석 및 연근 발효음료의 기능성 평가 (Study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Lotus Root and Functional Evaluation of Fermented Lotus Root Drink)

  • 배만종;김수정;예은주;남학식;박은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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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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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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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연근의 건강식품 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근의 성분분석 및 연근을 이용하여 만든 연근음료 및 연근 발효음료의 항산화효과를 비교하였으며, 고지방식이를 공급한 흰쥐에게 연근음료 및 연근발효음료를 7주간 공급하여 혈청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근음료 및 연근발효음료는 1%에서 각각 25.55%, 23.88%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고, 10%에서는 각각 87.5%, 95.81%로 항산화 활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아질산염 분해활성은 pH 3.0 및 pH 6.0에서 연근음료의 경우 24.97%, 23.73%의 아질산염 분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연근발효음료도 음료의 농도에 비례하여 아질산염 분해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고지방식이를 먹인 흰쥐에게 연근음료 및 연근발효음료를 7주간 병행 공급하였을 때 1일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식이효율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실험군 모두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체중 100g당 간의 무게는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연근음료 투여군은 11.6%, 연근발효음료 투여군은 9.9%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혈액 중 총 지방함량과 중성지방 함량은 연근음료와 연근발효음료 급여 시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액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연근음료 및 연근발효음료 공급 시 고지방식이 급여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음료 종류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메주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plantarum JBE245를 이용한 사과 발효 음료 제조 (Production of fermented apple juice using Lactobacillus plantarum JBE245 isolated from Korean traditional Meju)

  • 허준;박해석;엄태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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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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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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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젖산세균을 이용한 사과 발효 음료는 건강 증진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젖산세균을 선발하여 발효 음료 제조를 시도하였다. 국내 전통 발효 식품에서 분리된 84종의 젖산세균 가운데 사과 음료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고 항당뇨 활성이 우수한 JBE245 균주를 최종 선발하였다. 메주에서 분리된 JBE245 균주는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으며 사과 발효 음료의 생균수는 24시간 배양 후 $3.6{\times}10^8CFU/mL$로 이후 생균수를 유지하였다. 항당뇨 활성의 지표인 알파 글루코시데이스 저해능은 발효전 18.5%에서 증가하여 최대 40.4%까지 증가하였다. 산화방지 활성 지표인 총 폴리페놀 함량은 583.6 mg GAE/mL로 발효 전(424.5 mg GAE/mL)보다 증가하였으며, DPPH 소거활성은 52.0%로 발효 전(43.5%) 보다 높았다. 발효 음료의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발효 전후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종합적 선호도는 각각 4.72, 4.22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JBE245 균주를 이용한 발효 음료가 산화방지 및 항당뇨 기능이 향상된 프로바이오틱 발효 식품이라는 점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Tea-fungus 발효음료의 기능성 (Functional Properties of Tea-fungus Beverage)

  • 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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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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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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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홍차, 감잎차, 솔잎, 쑥, 눈꽃 동충하초와 번데기 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부재료로 첨가한 배지에 tea-fungus를 접종하여 3$0^{\circ}C$에서 2주일간 발효시킨 tea-fungus 음료를 조제하였다. Tea-fungus 음료의 기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음료의 원액과 그 5배 희석액으로 나누어 항균활성, 항산화능과 아질산염소거능을 조사하였다. Tea-fungus 음료의 항균활성은 솔잎과 눈꽃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첨가한 경우에 E. coli와 S. aureus에 대하여 모두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감잎차를 첨가한 음료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Tea-fungus 음료의 5배 희석액은 두 균주 모두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음료의 전자공여능은 41-87%, 5배로 희석한 tea-fungus음료는 11-63%로서 솔잎과 감잎차를 첨가한 음료의 전자공여능이 높았고, 번데기동충하초의 균사체와 자실체를 첨가한 음료에서 낮았다. Tea-fungus 음료의 아질산염소거능홍차를 첨가한 음료에서 63%, 감잎차 44%로서 높았으며 다른 부재료를 첨가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낮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한 항충치 활성을 지닌 발효이온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ermented Isotonic Beverage with Anticariogenic Activity using Bacteriocin-Producing Lactic Acid Bacteria)

  • 정동선;이영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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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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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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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하여 과실채소 혼합발효액을 제조하고, 발효액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균특성을 조사하여 항균 이온음료로서의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박테리오신 생성 젖산균을 이용한 발효시 발효종균으로 Leu. mesenteroides와 Lc. lactis ATCC l1454를 동시 접종하였을때는박테리오신이 생성되지 않았으며, Leu mesenteroides에 의한 젖산발효 후에 pH를 조정하고 박테리오신 생성균을 접종하였을 때 적정량의 산과 항균물질이 생성되었다. 발효액의 당함량과 무기염류를 분석한 결과, 발효액에는 시판되고 있는 이온음료에 비해 Na과 P의 함량은 높은 편이나, K,Ca, Mg 등의 농도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함량도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액은 충치 원인균인 Streptococcus mutans에 대한 안정된 항균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발효액의 색상은 저장 중에도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실채소 혼합발효액의 무기질 발란스와 기호도를 고려한 당농도 조절 등의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우리고유의 이온음료로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