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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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Prunus persica) 수확 후 아산화질소(N2O) 처리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us Oxide (N2O) Treatment on Quality of Peach (Prunus persica) Postharvest)

  • 나현석;배로나;이승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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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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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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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산화질소($N_2O$)가 원예 작물의 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9월 하순에 수확된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N_2O$ 처리는 70% $N_2O$ + 20% $O_2$ + 10% air, 80% $N_2O$ + 20% $O_2$, 그리고 90% $N_2O$ + 10% $O_2$의 3가지 농도로 48시간 동안 처리하였으며 처리 후 $15^{\circ}C$에서 저장하였다. 경도와 당도의 변화는 air(대조구) 및 $N_2O$ 처리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관 변화 및 식미에 있어서는 80% $N_2O$를 48시간 동안 처리한 것이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뚜렷한 품질 유지 효과를 보였다. 90% $N_2O$를 처리하였을 때에는 산소 부족으로 인한 발효로 중량 감소와 식미가 오히려 악화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복숭아의 주된 부패 원인이 되는 잿빛곰팡이(Botrytis cinerea)를 분리하여 80% $N_2O$를 처리하였을 때 air에 비해 곰팡이 성장이 12일까지 약 80% 억제되었다. 복숭아의 타박상이 생긴 부분의 갈변 방지 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80% $N_2O$를 처리하고 타박상을 입혔을 때에, 타박상 부분의 갈변이 air에 비해 억제되었으며, 과실로부터 추출한 polyphenol oxidase(PPO)에 80% $N_2O$를 처리한 결과 PPO의 활성이 80% 이상 억제되었다. 80% $N_2O$ 처리는 복숭아 저장 중 식미를 유지시키고, 부패와 타박상에 의한 연화 및 갈변을 억제하는 것으로 품질을 유지시켜 저장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퇴비화 공정의 1차 발효단계에서 질소성 물질의 거동 평가 (An Assessment on the Behavior of Nitrogenous Materials during the First High-rate Phase in Composting Process)

  • 정연구;김진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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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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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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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음식쓰레기, 슬러지 등과 같이 C/N비가 낮은 폐기물을 호기성으로 퇴비화하는 경우 질소 성분이 많이 손실될 수 있으며, 이는 비료성분의 손실, 악취를 비롯한 환경오염 발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퇴비화 공정에서 질소성 물질의 보존방법을 도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음식쓰레기를 실험실 규모로 퇴비화하면서 일반적인 호기성 퇴비화 공정에서 일어나는 질소의 거동을 분석하였다. 음식쓰레기는 종이나 나무조각과 혼합하여 퇴비화하였으며, 질소성 물질의 거동을 평가하기 위해 퇴비시료에 포함된 암모니아, 산화성 질소, 유기성 질소를 측정하였다. 배가스로 손실되는 질소도 황산으로 흡수시켜 정량하였다. 퇴비화 반응의 활성화 여부가 유기성 질소의 무기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활성이 좋은 퇴비를 식종한 경우 반응 초기부터 유기성 질소의 무기화가 활발히 진행되어 많은 양의 질소가 손실된 반면 초기의 낮은 pH 기간이 길어지면 유기성 질소의 분해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 손실량은 주입된 공기량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며, 암모니아 손실이 증가하면 퇴비의 암모니아 함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질소에 대한 물질수지 분석을 통하여 초기 질소의 28~38%가 암모니아로 전환되었으며, 전환된 암모니아의 77~94%가 가스로 손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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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이용한 저식염 멸치젓의 속성발효에 관한 연구 -3. 단백질분해세균을 이용한 저식염 멸치젓의 제조 및 저장중의 품질 안정성-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rapid fermented anchovy prepared with low salt contents by adapted microorganism. -3.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anchovy with proteolytic bacteria and quality stability during storage-)

  • 차용준;이강희;이응호;김진수;주동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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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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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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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젓갈에서 분리한 단백질분해균을 이용하여 속성 저식염 멸치젓의 제조조건과 저장중의 품질 안정성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 저식염 멸치젓의 제조조건은 생멸치 100g에 대해 식염 1%, B. licheniformis p-5균 배양액 20m1($3.2{\times}10^{4}cells/ml$), sodium erythorbate 1%를 첨가한 후 $40^{\circ}C$, pH7.0에서 15시간 진탕배양(45strokes/min)시킨 후 저장성과 풍미를 고려하여 NaCl 3%, KCl 4%, 에탄을 4%(w/v), 마늘 및 생강가루 각각 0.5%씩 첨가하는 것이며, 저장중 휘발성 염기질소는 서서히 증가하였고, 히스타민 함량은 제조 직후 17.6mg/100g으로 위생상 안정하였다. 그리고 첨가된 Bacillus 속이 저장기간 동안 총균수의 상당량을 지배하였으며,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분석된 정미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휘발성 성분중 휘발성산이 젓갈의 냄새에 기여도가 켰으며 다음으로 카르보닐 화합물, 염기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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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기간에 따른 버섯균사체 인삼배양물의 항산화활성 (Changes of Antioxidant Activities on Cultured Ginseng with Mushroom Mycelia During Cultivation)

  • 정은미;김현영;황인국;정재현;유광원;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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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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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6-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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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삼의 천연배지에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 및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m) 균사체를 접종한 후 10, 20, 30, 40, 50일 동안 배양된 인삼발효물 8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을 살펴보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9.63~205.91 mg/g 범위로 영지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가장 높았다. DPPH법에 의한 항산화활성의 $IC_{50}$값은 1.16~6.48 mg/mL 범위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가장 높았고, ABTS에 의한 총 항산화력은 1.37~4.03 mg AA eq/g 범위로 상황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이 가장 높았다.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은 50일 배양된 상황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92.51%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 저해활성은 40일 배양된 영지버섯 균사체 인삼배양물에서 1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삼을 균사체로 배양할 경우 40일 정도 배양하면 항산화활성이 증가된 인삼제품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삼해주와 시판 곡주의 생리 기능성 및 세포 독성 효과 (Physiological Functionality and Cytotoxic Effect of Korean Traditional Noble Wine, Samhaeju, and Commercial Rice Wine on Various Tumor Cell Lines)

  • 임채란;손희진;조인영;김계원;최수진;김인선;한기영;최진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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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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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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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국의 전통 반가주인 삼해주를 제조하고 시판되고 있는 곡주와 비교 실험하며, 생리활성 및 세포독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존의 문헌에 소개된 방법을 변형하여 3가지 종류의 삼해주를 제조하였으며, 시중에서 곡주 5종을 구입하여 실험하였다. DPPH 라디칼 제거능과 아질산염 소거능은 곡주 G가 가장 뛰어났으며, ABTS 라디칼 제거능은 삼해주가 가장 우수하였다. 삼해주 중에서는 C 시료가 DPPH 라디칼 제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이 가장 뛰어났다. 혈전용해능의 경우 삼해주 A-C가 13-17U로 다른 곡주에 비해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각 시료에 대하여 10-160배까지 단계적으로 희석하여 HeLa, A549, L-132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체유래 자궁암 세포주인 HeLa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가 강한 세포 독성을 보였고, A549 세포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크나 시료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였다. L-132의 경우 10배 희석액에서 삼해주의 세포독성 효과가 다른 시료에 비해 강하였으나, 다른 암세포에 비해 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삼해주에 존재하는 미지의 약리 성분이 생리 활성 및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는 삼해주 제조 시 사용된 누룩과 오랜 발효 기간에 의한 영향으로 생각되며, 누룩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온실가스 아산화질소(N2O) 저감기술 및 CDM 사업의 현황과 전망 (Status and Trends of Emission Reduction Technologies and CDM Projects of Greenhouse Gas Nitrous Oxide)

  • 장길상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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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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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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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후변화협약에 이은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온실가스 저감은 세계적인 당면 문제가 되어 있는 가운데 청정개발체제(CDM) 및 공동이행(JI) 등을 통한 배출권 확보가 국가적인 경쟁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CO_2$) 및 메탄가스($CH_4$)와 더불어 대표적인 온실가스의 하나인 $N_2O$는 온난화효과가 $CO_2$에 비해 310배에 이르며 120년의 분해기간이 소요될 만큼 대기 중에서 매우 안정하여 성층권에서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N_2O$는 분해하기가 쉽지 않아 고온 열분해 시키는 방법 외에 $400^{\circ}C$ 이상에서 촉매에 의해 선택적으로 분해시키는 방법이 알려져 있으나 대개 NOx가 같이 존재하여 $N_2O$ 분해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본 보문은 국내외의 $N_2O$ 발생원에 대한 내역과 더불어 각종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의한 배출권 거래현황과 탄소시장의 성장 및 $N_2O$ 저감사업의 위치, $N_2O$ 촉매 분해에 관한 기술개발의 현황과 방향, 그리고 CDM 사업으로서의 전망 등을 분석 집약하였다.

포장재질이 김치의 품질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ckaging Material on Quality of Kimchi During Storage)

  • 김윤지;홍석인;박노현;정태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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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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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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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김치를 Ny/PE, Ny/CPP(PP tray+Ny/CPP cover), Cryovac BK-1, BK-4, PET/Al/PE film으로 포장하여 $5^{\circ}C$ (97%RH), $20^{\circ}C$ (76%RH)에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김치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포장내 가스조성, pH, 산도, 색도, 젖산균 수, 기호도를 기간별로 측정하였다. 포장내 가스조성은 PET/Al/PE film 포장김치가 저장초기에 산소농도가 높았고, 저장말기에 이산화탄소농도가 거의 100% 수준에 달하였다. Cryovac BK-1, BK-4로 포장된 김치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이산화탄소농도가 증가하다가 가스투과성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방출과 외부공기의 유입으로 산소농도는 증가하고 이산화탄소농도는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으며 저장말기까지 Ny/PE, Ny/CPP, PET/Al/PE와는 달리 포장의 팽배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pH 변화는 포장재질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Cryovac BK-1, BK-4가 저장중 다른 포장재질에 비하여 약간 낮은 pH를 나타냈으며, 산도는 약간 높았다. 저장중 김치의 색도변화가 포장재질에 따라 달랐으며, 포장재질별 젖산균수, 기호도 변화는 저장온도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본 실험에 사용한 포장재질이 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여겨졌고, 저장 및 유통시 문제점인 팽배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업체에서 사용하는 기체차단성이 높은 포장재보다는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의 투과도가 높은 포장재의 사용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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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류식품(韓國醬類食品)의 지질성분(脂質成分)에 관한 연구(硏究) -2. 된장 발효숙성중(醱酵熟成中)의 지질성분변화(脂質成分變化)- (Studies on the Lipids in Korean Soybean Fermented Foods -II. Changes of Lipid Composition during Daenjang Fermentation (Ripening)-)

  • 이숙희;최홍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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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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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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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삶은 콩에 Aspergillus oryzae를 접종하여 3일간 제국(製麴)한 다음 식염을 첨가하여 45일간 숙성(熟成)시켰을때, 된장 숙성과정(熟成過程)중 된장 함유지질(含有脂質)의 변화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숙성(熟成)중 수분(水分)은 54% 내외, 식염함량(食鹽含量)은 12% 내외 (건물(乾物)기준), 총질소(總窒素)는 5.6% 내외 (아미노태 질소 $1,532{\sim}2,011mg%$), pH 는 5.82내외, 온도 $27^{\circ}C$ 내외를 보였고 추출지질 (chloroform-methanol extractables 22%내외)의 요오드가(價)(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98.2)는 저하되는 경향이었으며 산가(酸價)는 숙성중 현저하게 증가 (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27.1) 하였다. 된장숙성중 총지질(總脂質)중의 중성지질(中性脂質)함량은 계속 증가하였으나(숙성최종일(熟成最終日) : 94.3%), 인(燐) 및 당지질(糖脂質)의 함량은 미소(微少)하지만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비극성지질(非極性脂質) 획분에서 free fatty acid 및 esterified sterol 등이 증가하였으나, 극성지질(極性脂質) 획분에서의 각 성분은 현저한 변화는 없었다. 한편, 숙성초일(初日) 및 최종일(最終日)의 총지질(總脂質), triglyceride 및 free fatty acid 획분들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을 살펴본 결과, linoleic, oleic, palmitic acids 들이 주요성분이고 숙성기간중 이들 조성비(組成比)의 경미(輕微)한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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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봉지재배시 첨가제 및 첨가량이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Development According to Additives and Mixing Ratio in Pot Cultivation of Pleurotus ostreatus)

  • 이윤혜;조윤정;김희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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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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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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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느타리버섯 봉지재배의 첨가제 및 첨가량에 따른 균사배양 및 자실체 생육특성을 비교하여 적정 배지를 개발하고자 기본배지로 미루나무톱밥과 야외발효를 한 폐면을 부피비로 동량 혼합한 후 첨가제는 미강, 비트펄프, 면실박을, 첨가량은 10, 20, 30%로 각각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배지의 pH와 총탄소량은 처리별 큰차이 없으나 총질소량이 면실박 첨가구에서 높아 이에 따라 C/N율이 낮아졌다. 균사배양 완류 후 배지 경도는 미강 첨가구에서 $22.9{\sim}37.9kg/cm^{2}$로 가장 높았으나 비트펄프는 $9.3{\sim}11.6kg/cm^{2}$으로 낮았으며 첨가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양일수가 지연되었고 이에 따라 재배기간이 길었고, 비트펄프 첨가구에서 $58{\sim}60$일로 짧았으며, 면실박을 20% 이상은 혼합시 균사 배양과 자실체 발생은 되나 높은 질소량에 따른 낮은 C/N율로 자실체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1주기에 대한 2주기의 수확가능한 수확율은 비트펄프 첨가구에서 $75{\sim}85%$로 가장 높아 2주기까지 안정한 수확이 가능하였고 수량 및 생물학적효율은 비트펄프 20% 첨가시 가장 높았다.

혐기성 생물반응기에 의한 축산폐수의 처리 (Treating Swine Wastewater by Anaerobic Bioreactors)

  • 이국희;김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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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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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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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축산폐수의 효율적 처리와 최적 메탄발생을 위하여 AF 그리고 이단의 ASBF-PR과 ASBF-SP 실험실적 생물반응기를 구성하고 $35^{\circ}C$ 항온조에서 수리학적체류시간 $1{\sim}2$일 그리고 유기물부하 $1.1{\sim}63kg-COD/m^3{\cdot}d$까지 연속 운전하여 처리효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하수종말처리장의 혐기성 소화조 잉여 슬러지에 의한 혐기성 생물반응기의 식종은 효과적이었으며, 적응 기간은 약 4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생물반응기는 COD 제거율 $66.4{\sim}84.9$% 그리고 바이오 가스 발생량은 제거된 COD 기준 $0.333{\sim}0.796m^3/kg-COD{\cdot}d$. 으로 축산폐수의 처리에 효율적이었으며 유입 COD의 증가와 수리학적체류시간의 감소에 의한 유기물부하 증가의 경우 COD 제거율은 감소하고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증가하였다. 높은 유기물부하에서 AF와 ASBF-PR의 처리효율은 비슷하였으며 ASBF-SP보다 우수하였다. 생물반응기에 충진된 미디어의 공극율과 공극의 크기가 비표면적에 비교하여 유기물질 제거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수 TKN 농도가 $1,540{\sim}1,870mg/L$ 범위에서 메탄발효 미생물의 활동은 저해영향을 받아 생물반응기의 처리효율과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각각 50% 이하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혐기성 소화가 축산폐수의 처리에 주 공정으로 응용된다면 전처리에 의한 TKN의 제거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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