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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후 열경련 환자의 비열성발작으로 진행되는 위험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the Occurrence of Subsequent Unprovoked Seizure in Patients Who Present with Febrile Seizure after 6 Years of Age)

  • 이현주;김승효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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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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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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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열경련 환자의 경우 대부분 좋은 예후를 보이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비율은 2-7%로 알려져 있다. 열경련이 6세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새로 발생하는 경우 비열경련으로 가는 비율이 일반 열경련 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6세 이후 열경련에 대한 연구는 소수에서만 진행이 되었으며,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 대한 비열성 발작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열경련으로 소아청소년과 신경분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중 6세 이후에도 열경련이 지속되거나 새로이 발생한 환자들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정보 수집은 차트 리뷰 및 전화 조사를 통하여 시행하였다. 76명의 환자가 최종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열경련으로 방문한 896명의 환자 중, 83명에서 6세 이후에 열경련이 발생하였다. 이 중 3명은 뇌파 이상 소견 및 지속되는 열경련으로 항경련제를 복용하였고, 4명은 6세 이전에 비열성 발작이 최소 1회 이상 발생하여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최종 76명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열경련의 시작 나이를 6세 기준으로 나누었을 때, 6세 전에 열경련이 시작된 군에서 열경련 가족력 및 복합열경련의 빈도가 높게 보고 되었으나, 이외 뇌파 검사 및 다른 주요 임상 변수들은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1%(16/76)에서 추후 비열성 발작이 발생하였으며, 비열성 발작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 독립 인자로 뇌파 이상 소견이 확인되었다. 결론: 6세 이후 열경련 군에서 열경련의 시작 나이는 특별한 임상적인 의미를 갖지 않았다. 뇌파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비열성 발작으로 가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게 나타났다. 6세 이후 열경련 환자에서 예후를 예측하는데, 뇌파 시행은 의미 있는 검사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개심술 후 뇌경색과 비슷한 양상을 띠는 Todd 마비에 대한 치험 1예 (An Unusual Case of Todd's Paralysis Mimicking Large Cerebral Infarction after Open Heart Surgery)

  • 박한규;장원호;노학재;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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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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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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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dd 마비는 경련발작 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신경학적 결손으로 국소적 혹은 전신발작 후에 발생 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명확한 병태생리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련발작 후 신경세포의 피로(ex-haustion) 혹은 소실에 의해 초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개심술 후 우측 중대뇌동맥 뇌경색과 유사한 임상양상을 보인 Todd 마비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야간발작성근육긴장이상 1예: 전두엽간질 및 사건수면척도, 수면다원검사, 발작기 및 발작간기 감산 SPECT 소견 (A Case of Nocturnal Paroxysmal Dystonia: Frontal Lobe Epilepsy and Parasomnias (FLEP) Scale, Polysomnography and Subtraction of Ictal-interictal SPECT Coregistered with MRI (SISCOM) Findings)

  • 김우준;오연상;윤보라;김영인;이광수;김중석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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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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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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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ven though the origin and nature of nocturnal paroxysmal dystonia (NPD) remains unclear, it has been considered as a manifestation of the nocturnal frontal lobe epilepsy. We report a 17-year-old man with abnormal stereotyped movement during sleep. Video-EEG monitoring, ictal SPECT and night polysomnography did not show any evidence of epilepsy. However, the partial response to large dose of carbamazepine and the scoring according to the frontal lobe epilepsy and parasomnias (FLEP) scale suggest his events could be classified as epilepsy. Therefore we think the FLEP scale might be a useful tool for differential diagnosis in a patient presenting N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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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의 중첩 분할에 기반한 CNN 앙상블 모델을 이용한 뇌전증 발작 검출 (Epileptic Seizure Detection Using CNN Ensemble Models Based on Overlapping Segments of EEG Signals)

  • 김민기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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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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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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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를 이용한 진단이 확대되면서 EEG 신호를 자동으로 분류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일반인과 뇌전증 환자에게서 추출한 EEG 신호를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CNN 모델을 제안한다. CNN의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장하기 위하여 EEG 신호를 낮은 차원의 신호로 분할하고, 이것을 다시 여러 개의 세그먼트로 중첩 분할하여 CNN 학습에 이용한다. 이와 더불어 CNN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CNN 앙상블 전략을 제안한다. 공개된 Bonn 데이터세트로 실험을 수행한 결과 뇌전증 발작을 99.0% 이상의 정확도로 검출하였고, 앙상블 방식에 의해 3-클래스와 5-클래스의 EEG 분류에서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측두엽 간질에서의 역행성 시상피질 해리현상 (Retrograde Thalamocortical Diaschisis in Temporal Lobe Epilepsy)

  • 윤미진;이종두;유영훈;김동익;이병일;김재근;이창훈;박수미;김동준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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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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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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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 적 : 측두엽 간질 환자의 발작간 뇌 스캔에서 관찰되는 측두엽 혈류 감소와 같은 쪽 시상 혈류 감소 소견의 빈도를 알아보고 이러한 소견이 간질 병소 국소화에 미치는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Tc-99m-ECD를 이용하여 발작간 뇌 스캔을 시행한 67명의 측두엽 간질 환자에서 편측 측두엽과 같은 쪽 시상에 혈류 감소를 보인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간질 병소는 표면 뇌파 검사, 발작시 뇌파 검사, 심부 뇌파 검사, 자기 공명 영상 그리고 임상적 소견을 종합하여 국소화 하였다. 결 과 : 편측 측두엽과 같은 쪽 시상에 혈류 감소는 18%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7명의 환자는 왼쪽 측두엽과 시상에 혈류 감소를 보였다. 이들 7명중 4명은 자기공명영상 소견상 왼쪽 내측 측두엽 경화 소견을 보였다. 5명의 환자는 오른쪽 측두엽과 시상에 혈류 감소를 보였다. 이들 5명중 4 명은 자기공명영상 소견상 오른쪽 내측 측두엽 경화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발작간 뇌 스캔상 관찰되는 편측 측두엽과 같은 쪽 시상의 혈류 감소 소견은 측두엽과 시상사이의 상호 연결에 의한 해리 현상으로 부분 발작의 병태 생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소견은 간질 병소 국소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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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소아청소년기 발달지연의 원인질환으로서의 유기산대사이상질환 (Organic Acidopathies as Etiologic Diseases of Developmental Delay in Korean Childhood and Adolescent Age Group)

  • 이종윤;이예승;최중완;배은주;박원일;오필수;이홍진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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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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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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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은 신경계의 급만성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대사장애 질환군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질환들만 60여 질환에 이르는 다양한 질환들이 포함되어 있는 질환군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되지 못하였고, 정리된 바 없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발달지연을 일으키는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임상 유전학 연구소에 유기산분석이 의뢰된 3,345명의 환자들 중 발달지연의 정보가 있었던 738명의 환자들을 2개월에서 2세까지의 영아기, 12세까지의 소아기, 12세 이후의 청소년기의 3군으로 나눠서 발작의 유무에 따른 유기산혈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2개월 미만의 신생아기의 환자들은 제외하였다. 나머지 연령군의 경우는 발달지연만 있었던 군과 발달지연과 함께 발작이 있었던 경우에는 전신발작, 국소발작, 복합발작으로 나눠서 비교분석하였고, 발달지연만 있었던 군과 발달지연과 발작이 동시에 나타났던 군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 연령군에서 발작의 유무와 상관없이 발달지연이 있었던 모든 환자를 정리하여보면 전체 환자는 738명이었고, 그중 398명(53.9%)은 유기산분석에서 정상소견을 보였고, 340명(46.1%)에서 유기산대사이상이 진단되었다. 가장 많았던 진단은 MRCD로 253명(34.3%)이었으며, 케톤체분해이상이 39명(5.3%)로 뒤를 이었고, 3-히드록시이소부티르산혈증이 26명(3.5%)이 있었으며, 제2형 글루타르산혈증이 8명(1.1%)이 있었고, 소수의 환자들이 진단된 경우로는 피루브산탈수소효소결핍증이 3명(0.4%), 3-메틸글루타르산혈증과 제1형 글루타르산혈증이 각각 2명(0.3%)씩 있었으며, 메틸말론산혈증, 에틸말론산혈증, 3-메틸크로토닐글리신혈증, HMG-CoA lyase 결핍증 및 지방산산화이상들이 각각 1명(0.1%), 씩 진단되었다(Table 5). 결론: 발달지연을 일으킬 수 있는 유기산대사이상질환군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MRCD였으며, 그 뒤를 케톤체분해이상과 3-히드록시이소부티르산혈증이 잇고 있었으며, 그 외 다양한 질환들이 소수지만 진단되고 있으며, 이 질환들은 치료와 재발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발달지연의 감별진단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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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부분발작, 영아연축 및 결신발작으로 진단받은 소아간질(小兒癎疾) 3례에 대한 증례보고(證例報告) (A Case Report of Epileptic Children Diagnosed as Simple Partial Seizures, Infantile Spasms and Absence Seizures)

  • 강경하;박은정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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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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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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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ree cases of epileptic children who were treated by oriental medicine. Methods Three epileptic children were treated by Gwakhyangjeonggi-san and Kuibiondam-tang. Two children had took combination therapy; anti-epilepsy drugs and oriental medicines and the other one took only oriental medicines. We measured frequency and intensity of seizure, and observed general conditions. Results The oriental medicine treatment is not only reducing seizures, but also improving general condition like digestion, constipation and reducing frequency of common cold and symptom of rhinitis. Conclusions Epilepsy in childhood is induced by various factor like Fung (風), Dam (痰), Sik (食), Kyung (驚). We administrated oriental medicine and prevented seizures.

Clozapine 투여 후 경련성 발작을 보인 환자 1례 (A Case of Convulsive Seizure Development Induced by Clozapine)

  • 서만길;김도관;김이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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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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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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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authors described a case of male schizophrenia who developed myoclonic jerk repeatedly and one episode of convulsive seizure during the treatment of clozapine. According to literatures and reported cases, myoclonic jerks induced in a small amount of clozapine may precede and predict the development of a convulsive seizure. Therefore clinicians have to pay attention to the development of a myoclonic jerk during the administration of clozapine. They may decrease the dosage of clozapine step by step at first in the convulsive state, and observe EEG changes of patients frequ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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