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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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 거상 금관이 어린이 교합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TE RAISING METAL SPLINT ON DEVELOPMENT OF CHILDREN'S OCCLUSI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이선영;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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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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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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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혼합 치열기에서 유치의 탈락 및 영구치의 맹출 과정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맹출 중인 치아는 인접치 유무, 유치의 흡수속도, 유치의 조기상실, 만기잔존, 국소병소나 입술, 혀, 저작근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 사이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인접치 간의 관계가 변하고 심각한 부정교합이 초래될 수 있다. 본 증례는 유치열 및 혼합치열을 가진 어린이들에서 상하악 구치부 교합면에 접착된 교합 거상 금속 스플린트(bite raising metal splint)가 치열에 미친 영향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스플린트로 인한 유치의 만기잔존으로 영구치 맹출에 방해를 받거나, 전치부 개방교합, 제 1대구치의 저위 맹출 등 혼합 치열기 발달에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치료로써 고속 핸드피스를 이용하여 스플린트를 제거하고 주기적 점검을 통해 교합변화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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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골 골절을 동반한 유치열기 외상에 의한 영구절치의 치근 형성 이상 (ROOT MALFORMATION OF PERMANENT INCISORS BY ALVEOLAR BONE FRACTURE)

  • 지은혜;최형준;최병재;손흥규;김승혜;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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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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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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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형성 과정 중 치배 주위의 물리적 작용이나 대사 환경의 변화로 치아 발생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유치열기에 가해진 외상은 계승 영구치의 발생에 장애를 초래시킬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물리적 요인으로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계승 영구치의 법랑질 변색 및 저형성증이 가장 흔히 발생하고 드물게 매복, 이소 맹출, 치근 형성 정지 및 치근 만곡 등이 나타난다. 본 증례에서는 만 6세 5개월의 여자 어린이 환자가 안면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하여 상악 좌우 유중절치의 정출성 탈구, 상악 우측 유측절치의 함입성 탈구, 상악 좌측 유측절치의 구개측 측방 탈구로 진단되었고, 상악 치은부의 열상과 상악 전치부의 치조골 골절이 관찰되었다. 내원 당일 치과 응급실에서 동요도가 심한 상악 좌우 유중절치의 발치 후 치은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24개월 정기 검진 중 방사선 사진 상에서 상악 좌,우측 측절치의 백악 법랑 경계(Cemento enamel junction, CEJ) 근방에 치근 만곡이 관찰되었고 상악 중절치 치근의 치관부 1/3부위에서 치근 형성이 정지되고 있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치조골 골절이 어린이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외상의 유형은 아니나 본 증례에서와 같이 치근 발육이상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외상을 입은 환아에서 치조골 골절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사 및 주기적인 검진은 예후 예측 및 향후 치료에 있어서 중요할 것이다.

Lesch-Nyhan syndrome: 증례보고 (LESCH-NYHAN SYNDROME: A CASE REPORT)

  • 김명국;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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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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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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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Lesch-Nyhan syndrome은 purine 대사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아기부터 전신근육의 강직, 발육 저하가 나타나고 손발의 불수의적 운동이나 불규칙적인 운동이 보이며 정신지체, 강박적 자해행위가 나타난다. 자해행위는 대개 1세 전후에 나타나지만 간혹 10대 후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입술, 특히 아랫입술과 혀, 협점막, 손, 손가락 등을 깨물고 입술, 혀, 협점막 등이 손상되거나 심할 경우 절단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해 행위가 점점 심해지고 상처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가능성이 있다. 자해행위로 인한 주기적인 연조직 손상은 심할 경우 구강암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자해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약물치료, 장치치료, 발치, 외과적 수술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본 증례는 자해행위로 인한 입술손상을 주소로 내원한 Lesch-Nyhan syndrome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치 대신 보존적 치료를 위해 가철성, 고정성 장치를 사용한 결과 입술외상의 빈도를 줄이고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CPP-ACP제제를 이용한 법랑질 초기 우식증의 재광화 치험례 (REMINERALIZATION OF INCIPIENT ENAMEL CARIES LESION BY CPP-ACP PASTE)

  • 강지선;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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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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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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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우식증은 치아의 탈회와 재광화가 반복하여 일어나는 동적인 과정으로, 탈회 및 재광화의 속도에 따라 우식이 정지되거나 악화된다.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해 불소 제제가 흔히 사용되고 있으나, 개인마다 salivary flow rate이나 타액내 이온 함량 및 타액의 pH 등에 따라 그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소아 환자의 경우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CPP-ACP(Casein Phosphopeptides-Amorphous Calcium Phosphate) 제제를 이용하여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유도하는 술식이 보고되고 있는 바, 본 증례에서는 법랑질 초기 우식증을 가진 환아에게 국내에서 시판중인 CPP-ACP 제제인 Tooth Mousse를 적용하였다. 제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치아미백술 시행시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된 customed tray를 사용하여 매일 도포하도록 하였다. 주기적인 관찰 결과 추가적인 우식의 진행 없이 시술 전과 비교하여 법랑질 병소의 크기가 감소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발육 장애 증례나 만성적 우식증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크지 않았으나 경도 및 중등도의 초기 우식증을 가진 소아 환자에게 CPP-ACP 제제를 6주간 적용한 결과 치아 삭제 등의 시술 없이 본래 법랑질 밀도를 회복할 수 있었으며 주기적인 점검과 구강위생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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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PEDIATRIC EPIDERMOLYSIS BULLOSA PATIENTS : CASE REPORTS)

  • 한은옥;김성희;김신;정태성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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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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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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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포성 표피 박리증을 가진 환자들은 구강내 수포 형성, 연조직 점막의 박리, 개구 제한 등의 이유로 치과치료를 시행하는데 있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치과 치료시 많은 주의사항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치과 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자에 있어 이른 시기부터의 구강 관리는 기능적 치열을 유지시켜 주어 저작 효율을 높여주고 영양 공급 면에서도 도움을 주어 성장 발육을 돕는다. 따라서 지속적인 식이 상담과 구강 위생 관리 교육, 불소 도포 등을 위한 정기 검진이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자에서는 필수적이다.

당원병1b형의 임상양상 및 분자유전학적 특징 (Clinical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Korean Patients with Glycogen Storage Type 1b)

  • 조자향;김유미;최진호;이범희;김구환;유한욱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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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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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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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당원병 Ib형은 드문 유전 대사 질환 중 하나로 SLC37A4 유전자의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특징적으로 간비대, 저혈당, 고젖산혈증, 고지혈증, 고뇨산증의 임상양상을 보인다. 총 3명(남자 1명, 여자 2명)이 포함되었고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진단시 나이는 각각 8개월, 26개월, 10세이다. 2명의 환자가 영유아기에 간비대, 저혈당 등으로 발견되었고, 다른 환자는 사춘기에 성장 발육 부전으로 인한 저신장으로 진단되었다. 유전학적 검사에서 c.412T>C (p.Trp 138Arg) (3/6 alleles, 50.0%)가 가장 흔했고 다음으로 p.Leu348Valfs*53 (1 allele), p.Pro191Leu (1 allele), p.Ala148Val (1 allele)가 확인되었다. 요산 강하제, 생 옥수수 전분 복용을 시작하였으며, 모든 환자가 중성구 감소 소견이 관찰되어 G-CSF 투여하였다. 이들 모두 구내염, 장염, 뇌농양과 같은 반복적인 감염이 관찰되었다. 또한 2명은 심한 골다공증으로 칼슘 보충제가 필요하였다. 비교적 일찍 진단된 2명에 비해 10세에 진단된 경우 중증 감염 및 간과 신장의 합병증을 보이고 있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비교적 전자의 환자들이 비교적 예후가 좋았다. 본 연구를 통해 동시에 한국의 GSD Ib형 환자의 임상적, 생화학적, 분자유전학적인 특징과 후기 합병증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에 관한 증례보고 (CLEIDOCRANIAL DYSPLASIA : REPORT OF A CASE)

  • 이연호;유승훈;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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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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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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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쇄골두개 이형성증은 구강내에서 치아의 맹출 지연과 함께. 두개골 쇄골 및 안면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 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쇄골이 양측성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불완전한 구조로 존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두개골 성장에 있어서 전두골, 후두골판은 다른 골과는 다르게 크기가 증가하여 비정상적 인 형태의 머리모양을 보인다. 두개골의 어떤 부위에는 충분한 골성장이 결여되어 봉합선이 매우 넓어져 있으며 방사선 사진상에서 봉합이 열려있는 상태로 관찰된다. 코는 대개 편평하고 넓으며, 일반적으로 상악의 성장이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하악이 커 보인다. 구강내 소견으로는, 유치의 흡수가 늦어지며, 그 결과 영구치도 정상인보다 늦게 맹출되는 양상이 관찰된다. 20세 이상의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의 구강내에서 유치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과잉치가 존재하는데, 이는 구강내 전체에 걸쳐 존재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는, 영구치 맹출 장애가 일어날 때까지 자신의 치과적 문제점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지나서 치과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소아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는 쇄골두개 이형성증 환자의 치열 발육에 관한 지식을 숙지하여, 이러한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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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치의 교정치료; 골절단술과 치조골 신장술의 적용 (Orthodontic treatment of an ankylosed tooth; application of single tooth osteotomy and alveolar bone distraction osteogenesis)

  • 김용일;김성식;손우성;박수병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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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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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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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 유착은 손상에 의해서 치조골과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유합된 상태로, 외상, 내분비 질환, 쇄골 두개 이형성증등의 선천성 기형 또는 원인 불명의 맹출 장애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착 치아로 인해 인접치의 경사, 공간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이 나타날 수 있고, 성장기 아동에서 유착이 발생한 경우 치조골의 발육 부전을 야기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에 이환되면 심각한 심미적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유착이 의심되면, 병력 청취와 타진 및 방사선 사진 상의 치근막 공간 평가, 또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인 교정력을 직접 적용해 보는 방법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 통상적으로 치료는 유착된 치아의 발거, 자가 치아이식, 외과적 탈구, 수술적 방법을 통한 재위치술 등을 선택하게 된다. 그 중, 수술적 방법을 통한 재위치술은 유착치의 발거 시 상당한 골소실이 예상될 때 시행할 수 있으며, 단일치아 골절단술과 치조골 신장술이 대표적이다. 본 보고에서는 이러한 수술적 방법으로 상악 전치부의 유착치를 심미적으로 치료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하악 우각부 및 악하부에 발생한 경부수활액낭종 (CYSTIC HYGROMA IN LEFT SUBMANDIBULAR AREA;REPORT OF A CASE)

  • 이희철;윤규호;노영서;박성원;신명상;전인성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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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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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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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부수활액낭종과 임파관종은 선천적으로 임파계가 발육이 정지되거나 방해 받으므로 나타나는 병소로 현재까지도 그 본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 본 증례에서는 좌측 하악 우각부 및 상경부에 동통을 동반한 미만성 종창 및 연하장애로 1991년 7월 20일 본원을 내원한 5세 여아에서 임상 소견 및 방사선 소견을 통해 좌측 하악 우각부 및 상경부에 발생한 경부수활액낭종으로 진단하여 악하부 절개를 통해 $1{\time}6{\time}5cm$의 크기를 다방성 낭종구조를 가진 종물을 외과적으로 적출한 증례에 있어서 술후 현재까지 재발 등의 증상없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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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 구개열 신생아에 적용한 Obturator의 효과에 관한 증례보고 (THE EFFECT OF OBTURATOR FOR CLEFT LIP AND PALATE INFANTS: A CASE REPORT)

  • 홍성준;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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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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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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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구순 구개열 신생아는 출생시부터 수유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중이염, 언어장애, 부정교합, 부적절한 악안면 성장과 이로 인한 정신적 손상등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신생아의 전반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수유의 어려움은 유아의 영양 상태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가장 먼저 관리하여야 할 부분이다. Obturator의 사용은 수유보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구강과 비강을 구분하여 중이염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키고, 구개판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정상적인 구강 안면조직의 발달을 유도할 수 있다. 소아치과의사는 구순 구개열 신생아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을 위해 출생 직후 부모에게 적절한 수유방법의 조언과 함께 obturator 를 장착해 주고, 다른 team과 긴밀한 협진을 통해 유치열기, 혼합치열기까지 지속적으로 치과적 관리를 제공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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