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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학원생(聾啞學院生)의 영양상태(營養狀態)와 체위발달도(體位發達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Physical Standard and State of Nutrition of a Deaf & Dumb School Boys & Girls)

  • 이금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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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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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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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 농아자(聾啞者)들의 영양상태(營養狀態)를 Hb량(量)으로 측정(測定)하여 서로 비교한 결과(結果) 정박아(精薄兒)와 원아(園兒)보다는 Hb량(量)이 많으므로 영양상태(營養狀態)가 양호(良好)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일반가정아(一般家庭兒)(Hb=10.8g/100ml)와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Hb=12.7)보다는 저조(低調)한 실정(實情)이다. 2.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는 $6{\sim}11$ 세군(歲群)(국교생층(國校生層))에서 신장(身長)과 흉위(胸圍) 및 체중(體重)이 공(共)히 농아자(聾啞者)와 가정아(家庭兒)의 발육치(發育値)가 거의 비슷하였고 또 우리 나라 표준치(標準値)보다는 약간 우세(優勢)하게 보였다. 그러나 정박아(精薄兒)와 원아(園兒)의 발육치(發育値)는 오히려 전자(前者)와는 반대로 표준치(標準値)에 가까운 수치(數値)로서 열세(劣勢)한 발육도(發育度)인 듯하다. $12{\sim}15$세군(歲群)(중학생(中學生))에서는 원아(園兒)<정박아(精薄兒)<농아자(聾啞者)<표준치(標準値)<가정아(家庭兒)<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의 순(順)으로 발달도(發達度)가 보육원(保育園)의 것이 가장 저조하고 체육중학생(體育中學生)의 발달도(發達度)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서 이들 농아(聾啞)의 과거(過去($6{\;sim}11$세기(歲期))의 영양상태(營養狀態)가 불량(不良)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 혈청(血淸)으로써 판명(判明)된 혈액형(血液型)의 분포율(分布率)은 정박아(精薄兒)(O : 34.2%, A : 27.4%, B : 32.5%, AB : 6%)가 우리 나라 평균분포율(平均分布率)(O : 25%, A : 35%, B : 34%, AB : 6%)과 다른 것처럼 농아자(聾啞者)의 혈액형(血液型)의 분포율(分布率)도 크게 달랐다(O : 15%, A : 30.7%, B : 30.7%, AB : 23.6%). 따라서 농아자(聾啞者)들은 어떤 혈액형(血液型)에 편재(偏在)됨이 없이 어느 혈액형(血液型)에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론적(結論的)으로 농아자(聾啞者)들은 어느 혈액형(血液型)에서든지 출현도(出現度)가 비슷하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고 Hb량(量)이 적은 것으로 고찰(考察)할 때 농아자(聾啞者)는 유전성(遺傳性)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후천성(後天性)에서 유래(由來)하는 예(例)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뿐만 아니라 체위(體位)의 발달도(發達度)가 가정아(家庭兒)와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후천성(後天性)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추측(推測)되므로, 보다 나은 신체(身體)의 발달(發達)을 도모(圖謀)하고 청력(聽力)을 현상태(現狀態)보다 향상(向上)시키기 위해서라도 농아학교(聾啞學校) 운영자(運營者)는 영양상태(營養管理)에 더 많은 관심(關心)이 있어야 할 것이며 보다 정확(正確)한 판단(判斷)을 하려면 더 많은 sampling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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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가 흰쥐에서의 간흡충 생존 및 발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on the survival and development of Clonorchis sinensis metacercariae)

  • 이순형;박양희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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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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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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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체 기생충의 하나인 간흡충(Clonorchis sinensis)의 감마선에 대한 영향과 그 관리책으로 감마선 조사의 효용성을 관찰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김해산 참붕어를 수집하여 이를 소화시켜 피낭유충을 분리하고, 분리된 피낭유충을 조사한 실험군(l군), 죽은 참붕어를 조사한 후 피낭유충을 분리한 군(2군), 피낭유충을 흰쥐에 감염시키고 감염 초기에 간을 조사한 군(3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하였다. 조사된 피낭유충은(1,2군) 흰쥐에 실험감염시키고 3군의 실험동물과 함께 감염 2주 및 6주 후에 도살하여 감염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감마선 조사량은 5 Gy(1Gy=100rad)부터 100 Gy의 범위에 있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분리한 피낭유충을 조사한 후 감염시킨 1군에서는 감염 2주에 평균 충체 회수율이 5, 10, 15 Gy 조사량에 따라 각각 36.5%, 44.1%, 30.7%이었고, 20Gy, 25Gy, 30Gy 조사량에서는 평균 5.7%, 11.8%, 1.0%가 회수되었다. 조사량 50 Gy군에서는 한 마리도 검출되지 않았다. 감염 후 6주의 충체 회수율도 대조군에서 62.6%이 고,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30 Gy군에서 7.8%, 50 Gy군에서 0%이었다. $LD_{50}$는 16.5 Gy이었다. 2. 참붕어를 직접 조사한 2군의 감염 6주 후 충체 회수율은 10 Gy에서 79.8%이었으나, 조사량이 늘어남에 따 라 20Gy에 55.3%, 25 Gy에 64.0%, 30 Gy에 72.8%, 50 Gy에 28.2%, 100 Gy에 1.1%로 감소하였다. LD50은 47.5 Gy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소견은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죽은 생선의 근육내에 있을 경우에, 분리하여 식염수에 넣은 채 노출시킬 때보다 감마선 조사에 훨씬 저항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3. 제 3군의 감염 초기에 조사하고 감염 후 6주에 관찰한 경우 l0Gy 조사에서 감염 2일 후 조사에 의해 39% (31~51%), 5일과 9일 후에 각각 21%(0~46%) 및 24%(0~34%)가 회수되었다. 조사량을 25Gy로 증가시킨 후에는 대부분의 흰쥐가 충체 회수 전에 사망하여, 감염 2일과 9일 후에 조사한 군에서 각각 한 마리 씩에서만 2마리 및 34마리의 충체를 얻었다. 이 결과는 같은 조사량에 노출된 피낭유충의 생존률과 같은 수준이었다. 4. 감마선에 노출된 피낭유충이나 흰쥐에 실험감염 후 생존한 충체를 관찰한 결과 형태학적인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흰쥐에 감염시키고 9일 후에 10 Gy 및 25 Gy를 조사한 충체에서는 고환과 저정낭의 발육이 매우 부진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면, 간흡충은 감마선에 비교적 예민하며 l00Gy의 조사량을 죽은 어류에 조사하면 긴 흡충 피낭유충의 감염력이 거의 없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죽은 어체 안에 있는 퍼낭유충이, 이미 분리되어 식 염수에 담겨진 것이나 동물 감염 후 2~9일에 감마선 조사에 노출된 충체보다 더 많이 살아 남았는데, 이는 죽은 어체가 무산소 환경이기 때문에 hydroxy radical(OH-)이 적게 생기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감마선에 노출 된 충체의 대부분은 외형적으로 온전하고 산란도 정상으로 하였으나, 감염 9일 후에 조사된 것에서는 고환의 발육 부진과 정자 생성의 저해가 관찰되었다. 감마선 조사를 실제 간흡충 관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이 방법의 응용 가능성에 대할 열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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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기생봉 목화면충좀벌과 진디면충좀벌의 기주와 온도에 따른 생물학적 특성 비교 (The Effect of Temperatures on the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wo Aphid Parasitoids Aphelinus asychis (Walker) and Aphelinus varipes (Förster) (Hymenoptera: Aphelinidae) on Two Aphid Hosts)

  • 강은진;변영웅;김정환;최만영;최용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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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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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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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진딧물 기생봉인 목화면충좀벌과 진디면충좀벌의 기주를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로 하여 15, 20, 25, $30^{\circ}C$에서 사육하면서 기주섭식수, 기생수, 우화율, 성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이 기주일 때 $15^{\circ}C$, $25^{\circ}C$에서 목화면충좀벌의 기주섭식수(5.4, 9.7마리)가 진디면충좀벌(2.0, 2.9마리)보다 많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이 기주일 때 2종 기생봉 간 기주섭식수의 차이는 없었다. 목화진딧물에 기생한 목화면충좀벌의 기생수가 $15^{\circ}C$에서 11.1마리, $30^{\circ}C$에서 21마리로 진디면충좀벌의 기생수(7, 12.3마리)보다 많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 기생시켰을 때는 $20^{\circ}C$$25^{\circ}C$에서 목화면충좀벌의 기생수(12.1, 17.1마리)가 진디면충좀벌(6.1, 10마리)보다 더 많았다. 목화진딧물을 기주로 했을 때 $30^{\circ}C$에서 목화면충좀벌의 우화율(83.3%)이 진디면충좀벌(69.4%)보다 높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서는 우화율 차이가 없었다. 목화진딧물에서 사육했을 때 진디면충좀벌의 암컷비율이 $15^{\circ}C$에서 75.2%, $30^{\circ}C$에서 73.9%로 목화면충좀벌의 암컷비율(19.5, 48.6%)보다 높았으며 복숭아혹진딧물에서 사육했을 때는 목화면충좀벌의 암컷비율이 $15^{\circ}C$에서 65.3%, $25^{\circ}C$에서 90.0%여서 진디면충좀벌의 암컷비율(34.4, 78.8%)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목화진딧물에서 2종 기생봉간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의 차이는 없었고 복숭아혹진딧물에서는 $20^{\circ}C$에서 목화면충좀벌의 발육기간(19.9일)이 진디면충좀벌(16.5일)보다 길었다.

병아리에서 Heterophuopsis continua의 충체 회수율 및 성장 발육 (Recovery rate, growth and development of Heterophyopsis continua in experimental chicks)

  • 홍성종;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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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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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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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H. continua는 조류 및 포유동물의 소장에 기생하는 이형흡충과의 장흡충이며 농어, 숭어 등 반염수어가 제 2 중간숙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4례의 인체 감염례가 보고되었다. 이 연구는 H. continua의 실험적 종숙주로서 병아리의 적합성을 알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농어에서 인공소화법으로 수집한 H. continua의 피낭유충을 병아리에 경구 감염시키고 1, 2, 3, 4, 6, 8, 14 및 28일 후에 도살하여 소장과 맹장에서 충체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충체를 10% neutral formalin으로 고정하고 Semichon's acetone으로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 계측하였다. 충체 회수율은 평균 12.8%이었으며 감염 제 4일까지는 높게 유지되었으나 그 이후 28일까지 빠른 속도로 감소하였다. 회수된 충체의 91.9%는 회장에서 수집되어 병아리에서 회장이 주 기생 부위임을 알게 되었다. 피낭유충에는 비생식기관인 구.복흡반, 인두, 식도 등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었으며, 생식기관인 난소, 저정낭, 수정낭, 전.후고환 및 생식흡반 등도 계측할 수 있을 정도로 윤곽을 나타내고 있었다. 감염 제 1일에는 Mehlis 선이 출현하였으며, 제 2일에는 저정낭 후방의 표퍼하조직에 여포상의 난황소가, 난소 둘레에는 자궁이 나타났다. 감염 제 3일에 자궁 내에 충란이 형성되었으며 제 28일까지 계속해서 그 수가 증가하였다. 피낭유충은 실험기간동안 계속 성장하여 감염 제 28일에는 체장 $2,990{\;}{\mu\textrm{m}}$, 체폭 $525{\;}{\mu\textrm{m}}$이 되었다. 생식기관들의 발육은 감 염초기에 빠르게 진행되고 감염 후기에는 완만하게 28일까지 계속되어 일반적인 성장곡선의 후반부를 보여 주었다. 비생식기관들은 전 실험기간에 걸쳐 매우 완만하게 서서히 크기가 커졌다. 본 실험을 통하여 병아리를 비교적 적합한 실험적 종숙주로 추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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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말똥성게, Strongylocentrotus intermedius 유생에 대한 3종 규조류의 먹이효과 (Evaluation of Three Species of Diatoms for Rearing Larvae of Sea Urchin, Strongylocentrotus intermedius)

  • 이채성;백국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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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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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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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북쪽말똥성게 유생기의 먹이효과를 알기 위하여 Chaetoceros calritrans, Pavlova lutheri 및 Isochrysis galbana의 3개 단독구와 이를 혼합 공급한(Chaetoceros + Pavlova, Pavlova + Isochrysis + Isochrysis + Chaetoceros) 3개 시험구 등 총 6개의 시험구에 대한 성장도, 생존율 및 발육 단계별 소요일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먹이 종류에 따른 유생의 성장은 8완기까지 Isochrysis+Chaetoceros의 혼합구, Isochrysis의 단독구 및 Chaetoceros의 단독구가 각각 $735{\mu}m$, $718{\mu}m$$701{\mu}m$로 성장이 좋았으며 Pavlova의 단독구는 642{\mu}m$로 저조하였다. 먹이 종류별 일간성장을에 있어서 유생초기(6완기) 에는 Isochrysis, 8완 초기부터는 Chaetoceros의 먹이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Chaetoceros의 단독구, Isochrysis+Chaetoceros의 혼합구, Isochrysis의 단독구 및 Pavlova의 단독구가 각각 $37.2\%,\;35.0\%,\;32.4\%,\;및\;18.4\%$로 나타났다. 북쪽말똥성게의 유생발육 단계별 소요일수에 있어 6완기 까지는 먹이종류에 따른 큰 차이가 없었으나, 8완 후기까지의 소요일수는 Chaetoceros의 단독구가 24일째로 가장 빨랐고 Isochrysis의 단독구는 27일, Pavlova의 단독구 및 혼합구는 $30\~33$일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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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체외수정 유래 7~9일령 배반포내에서 내세포괴 대영양배엽세포의 비율 및 배아간세포 확립율의 비교 (Comparison of Cell Numbers in Inner Cell Mass vs Trophectoderm and Establishment of ES-like Cells Derived from Day 7 to 9 IVF Bovine Blastocysts)

  • 공일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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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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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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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포유류 배반포배의 epiblast는 내세포괴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epiblast cells이 배 및 태아의 생식세포와 일반 체세포로 분화된다 (Beddington, 1986; Lawson 등, 1991). 그런데 조기에 발달된 부화배반포기 배가 지연발생된 부화배반포기 배보다도 많은 epiblast cells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Talbot 등, 1995).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체외수정 유래의 배반포배의 발육속도에 따른 내세포괴/영양배엽세포의 비율 및 배아간세포 확립 효율을 비교하여 발달일령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공시한 소의 난포란을 TCM-199에 0.5$\mu\textrm{g}$/ml FSH, 5$\mu\textrm{g}$/ml LH, 10% FBS, 100 units/ml penicilin, 및 100$\mu\textrm{g}$/ml streptomycin을 첨가하여 39$^{\circ}C$, 5% CO2 조건하에서 24시간 동안 체외성숙한 후, 5$\mu\textrm{g}$/ml heparin으로 수정능이 획득된 1$\times$106 sperm/ml의 정자로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체외수정 후 18~20시간에 과립막세포를 vortexing으로 제거하여 얻은 모든 체외수정란을 3mg/ml BSA, 20${\mu}\ell$/ml NEM amino acids, 40${\mu}\ell$/ml BME amino acids, 10mM glycine 및 1mM alanine이 함유된 CR1aa 배양액에서 BRL 단층세포와 공배양을 실시하였다. 수정후 7, 8 및 9일재 (체외수정일 : 0일)에 확장배반포기까지 발달한 수정란을 이중염색 및 배아간세포의 확립 실험에 공시하였다. 체외수정후 24시간에 분할된 총 1,145개의 수정란이 7, 8 및 9일째에 후기 배반포기까지 각각 222(15.6%), 103(7.2%) 및 52(3.6%)로 발달하여 총 377개 (26.4%)가 발달하였다. 내세포괴/영양배엽세포의 비율은 7일 및 8일째 배반포배에서 각각 47.2$\pm$11.9/95.1$\pm$24.4개 (33/67%) 및 40.3$\pm$12.4/83.3$\pm$26.9개 (33/67%)로서 9일째 배반포배의 19.3$\pm$8.1/62.3$\pm$23.1개 (24/76%) 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ES-like cells을 확립하기 위하여 후기배반포기 배를 mouse embryonic fibroblast 단층 공배양기에 옮긴 후 5일에 내세포괴의 부착 여부를 판정하고, 10일에 배아간세포의 확립 여부를 판정하였다. 그 결과 7, 8 및 9일째의 배반포기배의 각각 47.7% (82/172), 30.9%(22/71) 및 15.6%(5/32)에서 배아간세포가 확립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배반포기까지의 발육이 빠른 수정란에서 영양배엽에 대한 내세포괴세포의 비율이 높았고 배아간세포의 확립율도 높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에서 체외수정란 유래 배반포배의 질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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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의 발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mealworm Tenebrio molitor)

  • 김선영;박종빈;이영보;윤형주;이경용;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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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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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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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갈색거저리의 산업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효율적인 실내 대량사육 시스템의 확립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량사육을 위해 다양한 범위의 온도, 광주기, 사육밀도에서 갈색거저리의 생리적 특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갈색거저리 알은 $17.5{\sim}27.5^{\circ}C$에서 70% 이상의 부화율을 나타냈고, 부화기간은 $25{\sim}35^{\circ}C$에서 5~7 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부화율과 산란 전 기간(egg periods)을 고려했을 때, 대량사육을 위해 적절한 실내온도는 $25{\sim}27.5^{\circ}C$였다. 다양한 온도 조건하에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유충의 발육기간은 개별사육 시스템에서 보다 더 짧았다. 번데기 무게는 $20^{\circ}C$$25^{\circ}C$를 제외한 대량사육 시스템에서 좀 더 높게 관찰되었다. 수요 탄력성과 생산중량을 고려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조건은 $25^{\circ}C$에서 대량사육한 실험군이었다. 14L : 10D의 광주기 조건에서 157.35일로 가장 짧은 유충기간을 나타냈다.

생균제 급여가 비육돈의 발육 및 질병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robiotics on Growth and Pathological Status in Growing-Finishing Pig)

  • 고문석;최동윤;이종언;양창범;송상택;배종희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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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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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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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생물제제를 이용한 돈분뇨 처리시스템(3N-System, 속성발효시스템) 운영에 있어 돼지에 급여하는 생균제가 비육돈의 발육 및 질병발생에 미치는 효과와 분뇨처리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균제 혼합급여 시험은 사료에 0.1% 씩 생균제와 항생제를 각각 첨가하여 처리구별로 30두씩 3처리 평균체중이 21.4$\pm$0.54kg인 육성비육돈 90두를 공시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0.1% 생균제 (Bacillus toyoi spore) 급여구는 육성돈에서 출하시까지 급여하였으며, 0.1% 항생제 (kitasamycin and sulfamethazine) 첨가 급여구는 출하 1개월전 부터는 항생제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지 않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효율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 >0.05). 도체성적에 있어 출하시 체중과 도체중은 항생제 첨가급여구가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등지방 두께는 생균제 첨가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었다(P<0.05). 도체등급별 출현두수는 A등급 출현율에서 생균제 첨가 급여구가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육안 병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서는 생균제 급여구가 병변발생율이 적게 나타났다. 시험돈사의 환경조사에서 처리간에 온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최저온도에서는 항생제첨가 급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습도는 생균제 첨가급여구가 84.34$\pm$6.03으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1). 시험돈사내의 돈분뇨의 성상변화(BOD, COD, SS, T-N, T-P 및 암모니아 농도)도 생균제첨가 급여구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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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잠기의 중간벌채정도와 수량과의 관계 (Relation Between the Yield and the Cutting Length of Mulberry Branch in Autumn)

  • 김문협;임수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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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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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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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추잠기에 있어서의 중간베기 정도와 수량과의 관계를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시한 뽕나무의 발육상태는 거의 같은 정도이었으며 그 평균조장은 171cm~177cm의 범위안에 있었다. (2) 추잠기의 수량은 각구간에 거의 차가 없다. 다만 잔조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잔조에서의 재발아비율이 커진다. (3) 춘잠기의 수량은 100cm 또는 120cm 잔조구는 대조구와 큰 차가 없지만 80cm 이하의 잔조구는 상당히 떨어진다. 100cm 이상 잔조구의 수량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중간베기를 하면 잔조에서 불발아비율이 줄어들고 신아의 발육이 촉진되어 단위조장당 신초엽량이 증가하기 대문이다. 다만 중간베기를 하면 신초엽량중의 정엽량비율이 적어진다. (4) 춘추합계 수량에 있어서도 100cm 또는 120cm잔조구는 대조구와 같은 정도이지만 100cm 잔조구가 추잠기에 있어서 잔조에서의 적엽노력이 약간 적게 들어 유리하다. 따라서 추잠기에 있어서의 중간베기의 정도는 종래의 기준인 조장의 l/3 또는 1/2 중간베기의 중간에 위치하는 100cm 잔조를 기준으로 하는것이 타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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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나방 발생의 Phenological Simulation에 관한 연구 (A Phenological Simulation of the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Life System)

  • 송유한;최승윤;현재선;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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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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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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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Distributed Time Delay의 개념을 응용하여 이화명나방의 발생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Phenological System Model을 구성하고 이의 타당성검정을 위해 기존 병해충발생예찰자료 및 일별 기상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본 해충의 1세대 경과에 소요되는 유효적산온도(DEL)와 Delay의 차수 K치를 산출한 후 이화명나방의 누적우화율곡선을 전자계산기로 Simulation 하였다. 그 결과 Model에 의해 추정된 1978년의 6개 선정지점의 누적우화율곡선은 실측 누적유살수비율곡선과 매우 유사하였으나 우화 초기 및 후기에 다소 편재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실측 $50\%$ 유살일과 Model에 의해 추정된 $50\%$ 우화일 간에는 수원에서 6일, 춘천에서 $5\~6$일의 차이를 보였으나 이리, 대구, 보성 및 밀양지역에서는 $2\~3$일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화명나방의 Phenological Simulation Model은 각 발육단계별 실측밀도조사자료와 월동후 유충집단의 발육 및 일령분포, 그리고 사망요인에 대한 고려 등이 연구 보완되어지므로 더욱 확장된 System으로서 구성되어 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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