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세(發芽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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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과의 착생부위(着生部位)가 참깨종자(種子)의 발아(發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apsule Position on the Seed Germination and Juvenile Growth of Sesame (Sesamum indicum L.))

  • 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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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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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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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참깨의 적정입모확보(適正立毛確保)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 저 청송등(等) 6개품종(個品種)에서 삭과착생부위별로 채취(採取)한 종자(種子)를 공용(供用)하여 발아(發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기(播種期)를 지연(遲延)시킴에 따라 각품종(各品種)의 개화(開花)까지 일수(日數)는 현저(顯著)한 감소(減少)를 보였는데 파종기지연(播種期遲延)에 따르는 개화(開花)까지 일수(日數)의 감소정도(減少程度)는 품종간(品種間)에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나타 내었다. 2. petri dish나 pot에서 공(共)히 IS103을 제외(除外)한 전공시품종(全供試品種)에서 하위절(下位節)에서 채취(採取)한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이 하위절채취종자(下位節採取種子)의 발아율(發芽率) 보다 높았다. 3. IS103은 하위절(下位節)에서 채취(採取)한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은 petri dish에서는 20%, pot에서는 75%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상위절채취종자(上位節採取種子)에서는 petri dish에서는 17.0% pot에서는 72.5%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4. 발아세(發芽勢)에 있어서도 발아율(發芽率)과 같은 경향(傾向)으로 하위절채취종자(下位節採取種子)가 상위절채취종자(上位節採取種子)의 발아세(發芽勢)보다 높았으며, petri dish에서의 발아세(發芽勢)보다 pot에서의 발아세(發芽勢)가 현저(顯著)히 낮았다. 5. 초장(草長), 근장(根長), 엽장(葉長) 및 생체중등(生體重等)은 전공시품종(全供試品種)에서 하위절채취종자(下位節採取種子)가 상위절채취종자(上位節採取種子)보다 컸으나 종자입중(種子粒重)에 따르는 발아율(發芽率)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은 동일품종내(同一品種內)에서는 그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나 품종간(品種間)에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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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저장 중 저장 온도와 습도에 따른 해품 콩의 콩나물 가공적성 연구 (Investigation of the processing characteristics of soybean sprouts after germination of HaePum during a long storage period with different temperature and humidity)

  • 이윤주;윤원병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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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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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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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나물용 콩인 해품의 저장 온도(5, 15 ℃ 그리고 실온)및 저장기간(0, 6, 12개월), 저장 습도(20, 40, 60, 80%) 에 따라 변화하는 해품 콩나물의 가공적성을 분석하였다. 콩나물의 발아세는 콩을 실온에서 저장 시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발아세가 감소하였으며 저장 12개월이 되었을 때 0%이었다. 30 ℃, 80% 저장조건에서 4개월 저장된 콩을 이용 시 콩나물의 발아세는 4.94%로 가장 낮았다. 콩나물의 수율은 콩의 저장 온도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 <0.05), 콩의 저장 온도와 저장 습도에 따른 콩나물의 수율은 발아세의 경향과 동일하였다. 콩나물 자엽의 황색도와 조직감, 배축의 명도와 조직감 모두 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콩의 고온(30 ℃), 고습(80%)의 저장조건에 의한 영향으로 콩나물 자엽의 조직감은 44.39±9.38 g/㎟으로 감소하였다. 콩나물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콩의 저장조건에 따라 뚜렷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발아세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이는 콩의 저장 조건과 저장 기간이 콩나물의 품질인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장 조건이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1차 반응속도 식과 Arrhenius식에 의해 계산된 콩나물 수율의 활성화 에너지(Ea)는 29.56 kJ/mol이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저장온도에 따른 수율의 예측이 가능하였다.

대두 종자 발아세 검정방법 비교 (The Use of Multiple Tests in Predicting the Vigor of Soybean Seeds)

  • 김석현;래리코프랜드;리아드발바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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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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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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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대두종자의 퇴화과정에서 일어나는 생리ㆍ화학적인 변화를 탐색하여 종자세의 차이를 비교하고 종자세 예측에 적합한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대두 5품종의 종자를 인위노화처리시켰다. 대두종자세의 지표로서 발아율$\times$배축의 길이로 나타낸 값을 매개변수로 하여 각종 종자세 검정성적과 비교검토하였다. 종자세검정의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는 발아시험에 의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ATP와 GADA 검정법을 제외하고는 모든 검정법이 종자세 지표와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다. 대두종자세 검정을 위하여는 배축의 길이. 전기전도도에 의한 검정 및 저온발아 검정법이 적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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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품종들의 저온발아성에 과한 연구 (Study on the Germinability of Sesame Seeds at Lower Temperatur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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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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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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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참깨 저온발아성에 대한 품종간 차이를 밝혀 참깨 육종의 기초자료로 삼고저 조, 중, 만생별, 도입국별로 111개 품종을 공시하여 저온 발아온도 범위인 $10^{\circ}C,\;12^{\circ}C,\;14^{\circ}C,\;16^{\circ}C$의 4온도처리로 발아시험을 하였든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 범위의 온도별 품종들의 발아율 분포를 보면 $16^{\circ}C$에서는 전품종 평균 발아율 92%였으며 $14^{\circ}C$에서는 57%였으나 $12^{\circ}C$에서는 전공시품종의 30%가 치상후 10일까지도 전혀 발아되지 않아 평균 발아율은 3.3%에 불과했다. 2. 발아세는 온도 $16^{\circ}C$ 처리가 치상후 4일만에 가장 강했으며 $14^{\circ}C$에서는 치상후 8일만에 발아세에 도달하여 4일이나 늦었다. 따라서 70%의 발아(발아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온도범위는 최소한도 $15^{\circ}C$가 되어야 한다. 3. 참깨 도입원별 저온발아율 차를 보면 한국재래종이 각 온도처리에서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한국, 일본품종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이 인도나 이집트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 등도 각각 높고 짧았다. 특히 한국재래종인 산동종은 $12^{\circ}C$에서도 24%라는 높은 발아율을 보여 저온발아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4. 숙기별 품종간 저온 발아율 차에는 $12^{\circ}C$$14^{\circ}C$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circ}C$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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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전처리에 의한 자생 Aquilegia속 식물 종자의 초저온 저장과 발아 (Cryopreseryation and Germination of Native Aquilegia Species Seeds by Predehydration Treatment)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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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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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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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자생 매발톱꽃속 종자 식물유전자원의 장기저장을 위해 건조 전처리에 의해 종자 수분함수율을 저하시킨 후 액체질소(-196$^{\circ}C$) 중에서 생존 가능성 및 보존에 관해 시험하였다. 종자 수분함수율은 10분~2시간에 걸친 다양한 건조조건에 의해 9.7~3.2%로 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건조 전처리한 매발톱꽃속 종자를 액체질소 내에 6개월간 저장하여 38$\pm$5$^{\circ}C$ 온수에 해동시켜 발아율 및 발아세, 평균발아기간을 조사하였다. 건조 무처리 한 수분 함수율10.9% 조건의 매발톱꽃 종자는 초저온 보존 후, 발아율이 52.5%로 나타났으나 60분간 건조 전처리 하여 수분 함수율이 6.0%로 조정된 종자의 경우는 84.7%가 발아하였다. 또한 발아세에 있어서도 수분 함수율이 5% 내외로 적절히 건조 전처리 한 매발톱 꽃속 종자는 초저온 보존 이후에 60%이상의 높은 발아세와 11~13일의 고른 평균 발아기간이 나타났다. 본 시험의 결과, 적절한 처리시간에 의해 건조 전처리한 자생 매발톱꽃속 종자를 초저온 조건의 액체질소에 장기 저장하여도 대조구에 비해 발아율은 약 0.5%가 저하하였으나 발아세, 평균발아율에는 큰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발아묘의 기형적인 형태적 변화도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단명성인자생 매발톱꽃속 종자의 초저온 보존은 식물 유전자원을 유전적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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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Diplachne fusca L.) 의 사료작물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I. 발아조건에 따른 바다새 종자의 발아특성 (Studies on the Possible Utilization of Diplachne fusca L. as a Forage Crop I.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Diplachne fusca L. according to Germina Condition)

  • 김창호;양주훈;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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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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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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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중서부 천결지에서 많이 자생하는 바다 새를 사료작물화 할 수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채종후 저장조건, 광, 옹도, 당수깊이, 염농도 및 복토깊이가 바다새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바다새 종자의 발아특성은 광의 유무 간에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광의 유무 보다는 채종후 저장 조건이 유의성이 컸고, 광과 저장조건 상호간에도 유의성이 없었다. 2.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에 대한 발아온도 효과는 환온조건 보다는 변온조건에서 양호하였고, 환온조건에서는 $35^{\circ}C$에서 환온조건에서는 $35/25^{\circ}C$에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3. 담수 깊이별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통계적 유의성이 커서 담수 깊이가 Ocm인 구에서 제일 좋았으며, 담수 깊이가 0.5cm에서 1cm로 담수 깊이가 깊어 질수록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졌고 3cm 이상 담수서는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4. 고농도형 바다새의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유의성이 커서 고농도 0.2%일 때가 발아가 제일 좋았고 고농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이 떨어졌으나 고농도 1%에서도 30% 이상의 발아율을 보여 내염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 바다새 종자의 복사 수준별 발아율, 평균발아일수, 발아세 및 발아계수는 처리 수준간 유의성이 커서 복사 깊이가 0.2cm일 때가 제일 좋았고 복사 깊이가 깊어질수록 발아특성이 떨어져 복토 깊이가 1cm 이상에서는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았다.5회 예취구가 37.06%로 유의하게 낮았고 3회와 4glh 예취구에서는 각각 40.27과 40.53%를 나타내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6. 건물 생산효율은 3회와 5회 예취구의 30kg N/ha/cut 수준에서 18.9kg와 15.7kg을 나타내어 가장 높았고, 4회 예취구에서는 90kg N/ha/cut 수준에서 16.3kg으로 가장 높았다. 전 질소량은 예취번초별로 3회 예취구에서는 90kg N/ha/cut수준에서 0.52kg, 4회와 5회 예취구에서는 30kg N/ha/cut수준에에서 각각 0.51kg과 0.43kg의 높은 전 질소량을 나타내었다. 7. 경제적 액상구비 시용수준의 범위는 3회 예취구에서 107.2~151.0kg N/ha/cut, 4회 예취구에서 359.1~375.7kg N/ha그리고 5회 예취구에서 160.3~236.9kg N/ha이었으며, 이 때 얻어지는 경제적 한계수량은 각각 9.6~10.0ton/ha, 12.4~12.6 ton/ha 및 9.0~9.7 ton/ha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8. 액상구비의 시용수준에 따른 액상구비의 한계시용수준은 3회 예취구에서 420.0kg/ha, 4회 예취구에서 440.6kg/ha, 그리고 5회 예취구에서 666.3kg/ha로 추정되었다.례, 오버레이 용접기술 및 용접재료의 개발현황 둥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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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의 Polymer 피복처리가 종자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mer Coating on Seed Vigour in Rice)

  • 이성춘;정춘화;김진희;송동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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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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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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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Po1ymer를 피복한 벼 종자의 종자세 향상과 환경 적응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10종의 Polymer를 피복하여 수분흡수력, 호흡량, 발아력 및 포장 출아율 등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olymer피복 종자의 수분흡수율은 포화습도에서 klucel이 가장 높았고 PVP가 가장 낮았으며, 물에 침청할 때는 klucel이 가장 높았고 maltrin이 가장 낮았다. 2. Polymer 피복 종자의 호흡량은 화영벼 와 일품벼 에서 polymer 피복 종자가 낮았으나, 대청벼와 진미벼는 오히려 높았는데 그 정도는 sepiret 피복 종자가 PVP 피복 종자보다 높았다. 3. Polymer피복 과정 중 기계에 의한 종자피해 정도는 발아율이 1% 내외로 저하되어 극히 미미 하였다. 4. 종자세가 양호한 종자에서는 polymer 피복에의한 발아율의 향상은 없었으나 대부분이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고 waterlock, surelease 45 및 sepiret등이 특정 품종에서 발아율이 극히 저조하였다. 5. 발아세는 sepiret 피복으로 향상되었고, PVP 피복으로는 약간 저하하였다. 6. Polymer피복 후 노후화 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대부분의 polymer에서 피복 종자가 무처리 종자에 비하여 약간 높았으나 sepiret과klucel피복한 종자의 발아율은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7. 저온 발아성은 daran 8600, maltrin, sacrust 및 opadry 등에서는 향상되었고 나머지 polymer는 저해하였는데, 특히 PVP의 발아율이 가장 낮았다. 8. 초장은 대부분의 polymer 피복 종자에서 컸으나 watelock, PVP, maltrin등의 Polymer에서는 작았다. 저온 발아시 초장은 polymer피복으로 오히려 단축되었다. 9. 포장 출아율은 피복 종자가 훨씬 높았으며 출아 소요시간도 훨씬 단축되었다. 포장수분함량 90 %에서 출아율이 가장 양호하였고 출아 소시간도 단축되었으며, 95년 종자가 94년 종자보다도 출아률이 높았고 출아시간도 단축되었다. PVP가 sepiret보다 더 양호한 출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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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Nelumbo nucifera)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종피의 파상, 온도 및 황산처리 효과 (Effects of Scarification, Temperature and Sulfuric Acid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White Lotus (Nelumbo nucifera))

  • 임명희;김병운;박용서;양승렬;송채은;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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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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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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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전남 무안산 백련 종자를 이용해 종피의 파상부위, 발아 온도, 황산용액 처리 농도 및 시간별에 따른 종자 무게 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종자를 파상하지 않고 파종한 것은 15일째가 되어도 전혀 발아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부를 파상하여 $25^{\circ}C$에서 발아를 시킨 것은 6일 만에 100%가 발아 되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종자를 물에 침적시켰을 때 물에 뜬 것(0.90 g)과 가라앉은 것(1.18 g) 모두 발아 되었으나 침적된 종자를 $25^{\circ}C$에서 발아 시켰을 때 발아세가 가장 좋았다. 황산처리는 80% 용액에서 40-160분간 침적처리 했을때 6일째에 100%가 발아해 가장 우수한 발아세를 나타내었다. 종자 채취 후 0개월, 12개월 및 24개월 된 것을 파종한 결과 발아세와 발아율에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연의 종자번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봉래꼬리풀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온도 조건과 화학적 처리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Conditions and Chemical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Pseudolysimachion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

  • 김동학;김영은;조승주;이종원;김상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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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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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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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림청 지정 희귀·특산식물 봉래꼬리풀(Pseudolysimachion kiusianum var. diamantiacum (Nakai) T.Yamaz.)을 대상으로 광조건, 온도와 전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광조건에 따른 발아실험결과, 봉래꼬리풀은 암조건에서 전혀 발아하지 않는 광발아성 종자로 판단되었다. 봉래꼬리풀의 최적 발아온도는 최종 발아율과 발아세를 고려하여 20-25℃임을 확인하였다. 봉래꼬리풀 종자의 발아율 향상을 위해 생장조절제 3종(IAA, GA3, kinetin)과 무기염류 2종(KNO3, KCl)을 전처리하였다. 생장조절제 IAA와 kinetin은 봉래꼬리풀 종자의 발아율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반면 GA3는 농도와 관계없이 최종 발아율과 발아세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시켰고, 특히 20℃에서 500 mg·L-1 이상 처리한 것은 무처리구에 비해 4배 이상 효과적이었다. 무기염류 KNO3과 KCl는 저농도에서 봉래꼬리풀 종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고농도(각40 mM, 300 mM) 이상에서는 발아율과 발아세를 무처리구에 비해 1.5배 이상 향상시켰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복원용 자생식물로 활용 가치가 있는 봉래꼬리풀의 대량증식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