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성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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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후두기관손상 환자의 수술적 치료

  • 태경;정연기;정진석;조석현;이승환;이형석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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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3년도 제3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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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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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후두기관외상은 두경부 부위의 다른 외상에 비해 흔하지 않은데, 이는 연골의 유연성과 후두의 가동성, 후두가 하악과 흉골사이에 위치하여 외상시 보호 받게 되는 해부학적 특성에 기인한다. 그러나, 후두는 호흡과 발성에 중요한 기관으로 조기 진단과 정확한 평가, 적절한 치료를 못할 경우 생명을 위협 할 수 있고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후두기관손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손상 기전 및 임상 양상, 손상부위, 손상 정도 치료 등을 알아보고 향후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급성 후두기관 손상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1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를 하였다. 손상정도는 Schaefer의 분류를 따랐으며 술후 결과는 발성과 기도유지로 평가하였다. 발성의 경우 수상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 성공(good)으로, 수상전과는 다르지만 기능을 하는 경우는 양호(fair)로, 거의 음성이 나지 않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 불량(poor)로 분류하였고, 기도유지는 수상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 성공(good)으로, 경한 흡인이나 운동 유발성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fair)로 발관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량(poor)으로 분류하였다. 남녀 성비는 8대 2였고 30~40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손상의 원인은 둔상인 경우(4예) 교통사고가 2례, cloth line 손상 2례, 관통상(6례)는 모두 칼에 의한 좌상이었다 증상은 피하기종이 9례, 애성이 7례, 호흡 곤란이 6례로 많았으며 손상부위는 갑상연골 골절이 5례(50%), 기도손상과 갑상선 손상이 각각 4례에서 관찰되었다. 그 외에도 윤상 연골 골절과 윤상갑상막 손상 등이 관찰되었다. 또한 점막 손상이 7례에서 관찰되었다. 성대마비는 내원시 4례에서 관찰되었다 치료는 수상 후 조기수술을 시행하였고 수상 부위를 개방하여 손상된 연조직을 일차 봉합하거나, 골절을 정복 고정하였고 3례에서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술후 기도유지는 모두 성공적이었고 발성기능은 6례에서 성공(good)적이었고 4례에서 양호(fair)의 결과를 보였다. 양호의 결과를 보인 모든 예가 내원시 성대 움직임의 마비나 저하를 보인 예였다. 급성 후두기관손상환자에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키고 술후 발성 지능의 보존에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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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원발성 악성 흑색종: 증례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Vagina: A Case Report)

  • 장지영;김도강;이은희;김준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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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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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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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여성의 질에 발생하는 원발성 악성 흑색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질의 원발성 흑색종은 피부나 외음부에 발생하는 원발성 흑색종에 비해 매우 빠른 임상경과를 나타낸다. 본 증례는 58세의 폐경기 여자환자로 종양 크기가 비교적 큰 흑색종이 하부 질에 있었으며, 작은 색소침착된 병변이 자궁경부에 보였다. 환자는 수술적인 처치 없이 통상 분할 외부방사선 조사와 근접방사선 치료 만을 시행하였다 치료 후 원발병소는 부분관해를 보였으나, 진단 후 4.5개월만에 다발성 원격전이로 사망하였다. 종양크기가 큰 흑색종이 질에 발생한 경우 방사선치료 단독으로도 만족할만한 국소제어를 보였지만, 본 증례와 같이 종양의 크기가 큰 예에서는 소분할방사선 조사와 수술적인 종양제거로 국소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전신적인 치료를 고려하여 조기에 발생하는 원격전이를 막기 위한 치료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가수들에 대한 음향음성학적 특성 및 성대병변에 대한 분석 (Acoustic Features and Structural Disorders in Korean Singers)

  • 홍기환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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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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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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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소리란 인간만이 가지는 특유한 발성구조에 의해 생성되는 음으로서 주로 언어소통을 목적으로 발성된다. 소리의 생성은 일정한 성문하압과 성대의 긴장 및 내전운동이 형성되면 공기가 성대를 통과하면서 성대가 진동하여 발생되며 발성된 음은 후두, 인두 구강등의 발성기관에서 공명되고 증폭되므로서 특이한 음색을 가진 소리로 발생되는 것이다. 그 중에서 노래소리란 이러한 발성기관의 종합적이고 이상적인 조화에 의해 발생되는 소리의 극치이다. 그러나 이러한 발성기관이 이상적으로 조화되지 않을 경우 소리의 변화 및 성대에 병변이 초래되어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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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윤상피열근에 $Botox^{circledR}$ 주사로 치유된 외전형 연축성 발성장애 1례 (A Case of Abductor Type Spasmodic Dysphonia Treated with $Botox^{circledR}$ Injection to Posterior Cricoarytenoid muscle)

  • 서장수;송시연;배창훈;정옥란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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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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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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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축성 발성장애(spasmodic dysphonia)는 아직까지 그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만성적인 발성장애로 과거에는 경직성 발성장애(spastic dysphonia)로 불리던 질환이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두 종류 즉, 내전형(adductor)과 외전형(abductor)으로 나누어지며 이중 내전형이 대부분이다. 외전형 연축성 발성장애는 발성도중에 성대가 갑자기 불수의적으로 외전되면서 음성이 중단되므로 원활히 대화하기가 힘든 질환이다. 이러한 질환은 국소적 근긴장이상(fecal dystonia)의 일종이다. 현재까지 연축성 발성장애의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는 언어치료, botulium 독소주입술, 편측반회후두신경절 단술, 반회후두신경분쇄술, 상후두신경절단술, 갑상연골성형술, implantable stimulator 등이 있다. 연축성 발성장애 환자에 $Botox^{circledR}$ 주입에 관한 보고는 주로 내전형에 대해서만 보고되고 있으며 외전형에 대하여 보고된 예는 매우 적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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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 Analysis of Respiration and Phonation Method

  • 문영일;정성민;김문정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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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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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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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서 발생되는 음성장애는 대부분 잘못된 발성방법으로 인한 후두의 과긴장으로 인해 야기되는 것으로, 흡기 및 호기를 자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호흡방법과 성대 및 주변 근육의 긴장을 줄이도록 하는 훈련하는 음성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지금까지 음성치료의 효과는 주로 청음인지적(perceptual) 측면에서 많이 논의되어 왔으며 객관적인 자료는 아직까지 별로 없는 상태이다. 더욱이 호흡 및 발성 방법에 따른 음성 분석은 미진한 상황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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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olin 궤양으로 발생한 편평 상피암의 치료결과 (Outcomes of Treatment for Squamous Cell Carcinoma Originating as a Marjolin's Ulcer)

  • 김종길;유창은;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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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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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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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Marjolin 궤양으로 발생한 편평 상피암의 치료결과에 대해 원발성 편평 상피암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Marjolin 궤양에 의한 편평 상피암으로 치료받았던 1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같은 기간 치료받았던 원발성 편평 상피암 20예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1.2세였으며, 남자 24예였고, 여자가 10예였다. 두 군간의 발생 부위, 조직학적 분류, 병기, 치료 방법, 전이, 재발, 생존율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추시 기간은 54.8개월(12-168개월)이었다. 국소 재발은 6예에서 발생하였고, 5예는 Marjolin 궤양 군에서, 나머지 1예는 원발성 편평 상피암 군에서 발생하였다. 최초 진단 후 국소 재발까지의 평균 기간은 9개월(2-20개월)이었다. 전이는 총 6예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들 중 2예(14.3%)는 Marjolin 궤양 군에서, 나머지 4예(20.0%)는 원발성 편평 상피암 군에서 발생하였다. 전이 또는 국소 재발은 총 10예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들 중 6예는 Marjolin 궤양 군에서, 나머지 4예는 원발성 편평 상피암 군에서 발생하였다. 5년 무병 생존률은 Marjolin 궤양 군에서는 64.3%였고, 원발성 군에서는 95%였다. 결론: Marjolin 궤양에 동반된 편평 상피암은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높은 재발율 및 사망률을 보이므로,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원발성 안구 흑색종의 방사선 치료 및 증례보고 (Radiation Therapy of the Primary Ocular Melanoma - A Case Report and Review of Literature -)

  • 반성범;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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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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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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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원발성 안구 흑색종은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안주의 악성종양이지만 한국에서의 발생빈도는 그리 흔하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다. 안구 흑색종의 치료전에는 문진, 이학적검사, 기본적인 혈액상검사와, 특히 간, 폐, 골에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하며, 그래서 흉부 X-선과 LDH, SGPT, Transpeptidase를 포함한 간기능 검사 등을 시행하여야 하고 만약 임상적으로 증상이 있거나 위의 검사상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일 매에는 전신뼈 스캔, 간-지 라 스캔을 시행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악성 흑색종은 방사선 치료에 대해 치료효과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때로는 총 종양조사선량 $7,000\~8,000 cG/8\~9$주로 매우 빠른 종괴의 감소를 보여 주기도 한다. 그리하여 저자등은 외부방사선조사로 빠른 치료반응을 보인 원발성 안주 흑색종의 치료와 문헌고찰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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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발성 : 인두식도분절의 형태학적 연구 (ESOPHAGEAL SPEECH : MORPHOLOGICAL STUDY OF THE PHARYNGOESOPHAGEAL SEGMENT)

  • 홍원표;이원상;유병문;윤주헌;김유현;정태섭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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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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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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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후두 악성종양의 치료로서 후두전적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는 의사 전달수단인 언어의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후두전적출술후 언어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종류의 음성재활법이 제시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고 있으나 그중 식도발성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인정하는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이지만 시간이 걸리고 배우기가 어려워 환자들이 쉽게 단념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후두전적출술을 받은 10명의 환자에서 인두식도분절을 fluoroscopy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pseudoglottis의 전후길이가 좌우길이보다 길었고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에서는 좌우길이가 전후길이보다 크거나 길었다. 2)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중 7례에서 인두식도 분절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인두식도분절에서 pseudoglottis의 모양이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정상성대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4) 식도발성을 잘하는 예에서는 pseudoglottis의 위치가 윤상인두괄약근 상방 2cm부위에서 관찰되었으며 식도발성을 못하는 9례중 6례에서는 pseudoglottis의 위치가 윤상인두괄약근 위치였으며 2례에서는 pseudoglottis가 각각 윤상인두괄약근상방 1cm, 1.5cm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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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심종양의 외과적 치료: 조기 및 후기의 결과 (Surgical Management of Primary Cardiac Tumor: Early and Late Results)

  • 강준규;윤유상;김형태;이철주;박인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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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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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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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심종양은 비특이적 증상을 호소하고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으로 구분되며 외과적 절제술과 부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한다. 1995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원발성 심종양으로 진단받은 21예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여러 가지 인자들과 수술 후 조기 및 만기 성적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6예는 남자, 15예는 여자였으며 그들의 평균 연령은 45.44$\pm$18.76세였다. 병리학적 검사 결과 21예 중에서 18예는 양성(14예의 점액종, 2예의 섬유탄력종, 1예의 혈관종, 1예의 부신경절종), 3예는 악성(1예의 혈관 육종, 1예의 중피종, 1예 점액섬유육종)종양이었다. 1예의 수술 사망이 관찰되었고, 혈관종, 중피종과 혈관육종의 경우 근치적인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술 후 부가적인 치료와 외래 추적 중에 사망하였다. 원발성 심종양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부가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악성의 결과 예후는 불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