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성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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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발성 유형의 음향음성학적 연구 (An Acoustic Study of Korean Phonation Types)

  • 박한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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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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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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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발성유형지수 k (PTI k)는 F0와 모음 음가의 영향을 배제한, 단순하고 단일화된 스펙트럼 기울기의 척도다. 본 논문은 한국인 20대 남성화자 10명으로부터 얻은 모음 /이, 에, 아, 오, 우/에 나타난 PTI k를 연구한다. 환경, 발성유형, 모음, 그리고 화자를 요인으로 하여 각 집단간에 PTI k의 값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다. 연구 결과 환경, 발성유형, 모음, 그리고 화자 각각에 집단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모음에 따른 화자의 음원특성 비교 (Comparison of Speaker's Source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Vowel Characteristics)

  • 이후동;강선미;장문수;박한상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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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2003년도 제19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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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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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매개변수들과 달리 화자의 고유한 특성을 보여주는 화자인식 매개변수를 발성유형에서 찾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화자의 음원 특성이 발성 유형을 결정한다. 발성유형의 특성을 나타내는 매개변수로는 개방지수(open quotient)와 스펙트럼의 기울기 (spectral tilt)가 있으며, 스펙트럼의 기울기는 음향학적으로 그 특성을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측정방식은 사람마다 다른 기본 주파수와 모음의 영향을 전부 혹은 일부 배제하지 못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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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유학 후 귀국한 초등학생의 발음 이상에 대한 음성학적 연구 (Phonetic analysis of Korean elementary students who had overseas study at early ages)

  • 유미현;이창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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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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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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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해외귀국학생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말의 체계가 완전히 확립되기 전 다른 언어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여 우리말의 이해가 어렵고, 발음이 어눌하여 학업이나 교우관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는 해외귀국학생의 한국어발음 특징을 음향, 음성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방 법: 우리말의 파열음(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9개를 VCV 형식으로 녹음하여 폐쇄구간과 기식구간 길이와 비율을 측정하였다. 해외귀국학생 군과 국내거주학생 간 파열음의 조음오류의 비율과 유형을 비교하고 조음위치와 발성유형에 따른 음향음성학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결 과: 해외귀국학생 군과 국내거주학생 군 간 조음오류 비율은 해외귀국학생 군 19.4%, 국내거주학생 군 2%로 나타났다. 해외귀국학생군의 발음 오류 중 가장 많이 나타난 유형으로 발성 유형의 오류는 경음화, 조음 위치의 오류는 비음화 이었다. 해외귀국초등학생 군이 국내거주 초등학생군 보다 모든 조음위치와 발성유형에서 파열음의 폐쇄구간, 기식구간 길이가 유의하게 길게 나타났다. 그러나 대상군간 폐쇄구간 대 기식구간의 길이의 비율을 비교한 결과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해외귀국학생은 국내거주학생보다 파열음 산출에 조음 오류가 더 자주 일어나며 국내거주학생보다 각 조음위치에 따른 발성유형을 분류하여 정확한 발음을 찾아 산출하는 우리말 발화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외귀국초등학생 발음의 음향음성학적 문제점을 이해하고 추후 해외귀국초등학생의 조음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자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출산 후 새끼와의 분리에 따른 유우의 발성음 특성 (Characteristics of Dairy Cow's Vocalization in Postpartum Related with Calf Isolation)

  • 김민진;손승훈;임신재;장문백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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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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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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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출산 직후 송아지와의 분리에 따른 어미소의 발성음특징을 파악하고자 출산 후 이틀 이내의 홀스타인 암소 16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어미소와 송아지 사이의 후각적, 청각적 접촉이 가능한 경우(실험군 1)와 전혀 접촉을 하지 못하게 격리한 경우(실험군 2)로 나누어 오전 1시부터 4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4시하루 6시간 동안 3일에 걸쳐 디지털 녹음기와 지향성 마이크를 이용하여 발성음을 녹음하여 분석하였다. 어미소의 발성음은 특징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발성음의 빈도 및 스펙트로그램과 스펙트럼은 유형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발성음의 주파수, 강도 및 길이 역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날짜의 경과에 따라 어미소의 발성음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어미소와 송아지의 분리 여부에 따라 어미소의 발성음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성음은 어미소와 송아지 사이 유대관계의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양측 인공와우이식 아동의 성대진동시작시간 특성 (Voice onset time in children with bilateral cochlear implants)

  • 전예솔;이영미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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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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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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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조기 양측 인공와우이식 아동과 건청 아동 간 파열음의 조음위치와 발성유형에 대한 성대진동 시작시간(voice onset time, VOT)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조기 양측 인공와우이식을 통한 청각적 보상과 피드백이 청각장애 아동의 말 운동통제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만 5세부터 10세 사이의 양측 인공와우이식 아동 15명과 건청 아동 15명을 선정하였다. 검사 과제는 조음위치 및 발성 유형을 고려한 9개 파열음의 VCV음절을 사용하였다. VOT 측정을 위해 Praat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정확한 측정을 위해 녹음된 음성, 스펙트로그램, 포먼트 정보를 함께 사용하였다. 삼원혼합분산분석 결과, 집단에 대한 주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조음위치에 대한 주 효과는 유의하였으며, 연구개음의 VOT값이 양순음과 치조음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발성유형에 대한 주 효과도 유의하였으며, VOT값은 격음, 평음, 경음 순으로 유의하게 길었다. 이러한 결과는 조기 양측 인공와우이식을 통한 양이 청취가 고도 이상의 난청 아동의 말 운동 통제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들로 발현한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증례 보고 (Primary Pulmonary Malignant Melanoma Presenting as Bilateral Multiple Subsolid Nodules: A Case Report)

  • 소은규;노지영;정수연;강세리;최금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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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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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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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은 흑색종 중에서 굉장히 드문 유형이다.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비특이적이나 거의 항상 경계가 좋은 둥근 혹은 소엽상의 결절 혹은 종괴로 나타난다. 이에 저자들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다수의 양측성 반고형결절로 보여 레피딕 성장을 하는 원발성 폐선암으로 오인되었던 원발성 폐 악성 흑색종 환자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어 음운인식에서의 조음거리와 긴장성 자질의 특성 연구: 영·유아를 중심으로 (Effects of Articulator-distance and Tense in Phonological Awareness in Korean: The case of Korean Infants and Toddlers)

  • 김충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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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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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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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조음거리와 발성유형에 따른 영유아의 자음 음운인식 능력에서의 차이를 규명해 보기 위해 한국어 장애음을 대상으로 반복측정 실험설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집단 내 변인인으로서의 조음거리는, 연음과 경음의 자질을 갖는 1음절 초성의 조음 위치에 의해 구분된 조음점 간 거리로서 음운인식 수행도의 차이에 구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음운차이 인식 수행력에서 조음거리를 변인으로 한 주효과를 확인하였는데, 그 거리가 멀어질수록 수행력이 점강하였다. 이는 동일위치나 근접거리 조음점 조건의 음운인식 수행도가 조음점 간 거리가 먼 조건에서의 수행도에 비해 민감한 반응을 보임으로써, 당해 조음점에 인접한 말소리들을 인식하는 능력이 우선 발달하는 결과를 시사함은 물론, 조음 유사성이 조기 음운습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말해준다 하겠다. 아울러 집단 간 요인에서도 연령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조음거리에 영향을 덜 받는 경향이 있었으며 인접거리 조건에서는 남아대비, 여아의 수행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발성유형 중 긴장성을 피험자 내 변인으로 설정한 조건의 주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연령의 주효과 및 성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연령상승에 따른 긴장음의 인식률의 유의한 상승을 관찰하였고, 긴장음 내에서는 여아의 변별력이 더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급성 증후성 경련 환아에서 비유발성 경련의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 (Risk Factors of Unprovoked Seizures after Acute Symptomatic Seizures in Children)

  • 이은주;김원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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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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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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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급성 증후성 경련이란 일시적인 중추 신경계 또는 전신적인 병태생리의 변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발생하는 경련으로 이와 달리 특별한 유발 인자 없이 발생하는 경련은 비유발성 경련으로 분류한다. 급성 증후성 경련이 추후에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문헌은 다수 보고되고 있으나 증후성 경련에서 비유발성 경련의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인자들에 대한 자료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증후성 경련으로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비유발성 경련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이러한 관련 인자들과 비유발성 경련 이행 여부에 관해 통계적인 분석을 통해 그 유의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급성 증후성 경련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비유발성 경련으로의 이행 여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관련 인자로써 호발 연령, 성별, 가족력, 경련의 유형, 발달 정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원인들을 분류하고 뇌파 검사 및 뇌영상 검사 등의 결과를 조사하여 비유발성 경련과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급성 증후성 경련에서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경우는 2-6세에 가장 호발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뇌증과 중추 신경계 감염이 많은 원인을 차지한다.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경우의 관련 인자로는 간질 지속 상태를 동반한 경우와 부분 발작의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이외에 뇌파 검사와 뇌 영상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비유발성 경련으로 이행하는 데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보였다. 그러나 성별, 경련성 질환의 가족력, 발달 정도, 경련시의 각성 상태 등의 인자들과 비유발성 경련의 관계에는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지 못하였다. 결 론 : 급성 증후성 경련 환아들의 비유발성 경련 이행에 따른 관련 인자로는 경련의 지속 시간, 경련의 유형, 이상 뇌파 소견 및 이상 뇌 영상검사 소견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인자들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급성 증후성 경련의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유발성 경련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음성인식에서 화자 내 정규화를 위한 진폭 변경 방법 (An Amplitude Warping Approach to Intra-Speaker Normalization for Speech Recognition)

  • 김동현;홍광석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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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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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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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존의 성도 정규화 방법은 화자 간 정규화의 정확성을 개선하기 위한 매우 좋은 방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피치 변경 발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화자 내 warping 인수 추정 방법을 제안한다. 화자 내 피치 변경 발성은 성문과 성도에 의해 발생되는 음성의 음향학적 차이 때문에 음성의 특징 공간 분포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발성의 변동은 frequency 성분과 amplitude 성분의 두가지 유형이 있다. 성도 정규화는 화자 간 정규화 방법들 중에서 주파수 정규화 방법이다. 여기에서는 화자 내 정규화를 위하여 진폭 변동을 정규화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참조 피치와 입력 피치의 역비례 계산에 의해서 진폭 warping 인수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성능 평가를 위한 인식 실험 결과 숫자와 단어 인식에서 0.4%∼2.3% 정도의 인식 오류가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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