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되고 대형화산불이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산불진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신속히 하기위해 산불진화용 소화약제가 사용되고 있다. 산불용 소화약제는 일반적으로 물리적 형태에 따라 분말, 액상, 포(泡), 겔(gel)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접적인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인 강화액과 포소화약제를 사용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소화약제들의 식물독성(종자발아율, 소나무 용기묘 치사율) 및 토양생물 독성(지렁이 급성독성) 등 산림생태에 대한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강화액 및 포소화약제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강화액의 경우 모든 독성실험방법에 대해 실험개체 모두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어 독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향후, 산불진화용 소화약제에 대한 산림생태환경독성 영향평가 방법과 기준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독성가스는 누출사고 발생시 확산되는 특성이 있어 피해 범위가 매우 넓고,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위험성이 높은 독성가스 이용시설은 누출사고에 대비한 사고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FTA기법을 이용한 사고 시나리오 선정 및 빈도 분석과 DNV사의 PHAST(Ver 6.2)를 이용하여 독성가스 누출에 의한 확산 사고영향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정량적 위험성 평가 결과들을 이용하여 독성가스시설의 비상대응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복어는 tetrodotoxin이라는 맹독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운탕등 여러 가지로 요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의 하나이다. 복어 요리시에는 독을 함유한 내장이나 간장을 제외하고 세척하여 독을 제거하지만 조리과정에서 독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독성이 강한 복어의 경우는 독소가 남아 있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최근 부산에서는 2건의 복어요리에 의한 중독으로 수명의 중독환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바 다행히 사망하지는 않았으나, 복어요리는 항상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략)
본 논문에서는 해마다 수 십만 개씩 발생되는 폐타이어의 열적 처리 방법인 건류 소각 처리 방법에서 발생되는 이차 오염 물질을 정량하여 폐타이어의 안전한 최종 처리 방법까지 고찰하였다. 건류-소각처리 방법에서 발생되는 배기 가스에서 이차 독성 오염 물질을 화학 평형 모델을 응용하여 예측하였고 실질적인 잔류 물질인 건류재와 소각재에서 유기성 독성 물질과 중금속을 정량하였다. 건류재에서는 폐타이어의 불완전 연소에 따른 유기성 이차 오염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반면에 소각재에서는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화합물의 함량이 높았다. 건류재 및 소각재의 안전한 최종 매립을 위하여는 서로 다른 전처리 방법이 요구된다.
계통발생 및 염기서열분석시 한우 송아지에서 중증의 급성 소 바이러스성 설사 바이러스 발생은 BVDV-2a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고, BVDV-2 균주 890과는 독성 마커가 동일하였으며, 독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BVDV 발생은 어린 송아지(20-40일령)에 주로 감염되었고, 임상증상으로 출혈성 설사, 침울, 식욕감퇴, 허약을 특징으로 하였다. 한우 송아지에서 고독성 BVDV-2의 발견은 역학조사, 진단 및 예방접종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내포한다.
현대 사회에서 차량은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 있다. 그러나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차량화재 및 교통사고 등과 같은 문제점들도 함께 늘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 기준, 1년 동안의 전체 화재발생건수 47,071건 가운데 차량 화재의 발생건수가 5,958건으로 전체의 12.6% 정도를 차지하였다. 특히 차량 내장재의 주 재질은 가연성을 지닌 열가소성 합성수지들로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다량의 가연성 가스 및 독성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증가시키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화재 시 발생하는 독성가스는 짧은 시간에 주변으로 확산되어 인명피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차량에 대한 화재위험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연소생성가스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차량내장재의 연기밀도는 624~172, 독성지수는 13.7~2.9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인산석고를 매립성토재로 활용 가능성과 수중생물인 담수조류, 해조류 및 물벼룩에 미치는 생물독성을 평가하였다. 인산석고 혼합에 따라 담수조류의 비성장속도는 대체적으로 해조류에 비해 높았으며, PG30 조건에서는 담수조류 성장이 1.7배 정도 컸다. 물벼룩의 경우는 PG50에서는 다소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균 독성값(TU)값이 0.3으로 독성기준치 1 이하로 나타나 인산석고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산석고를 일반토사와 혼합할 경우, 환경학적으로 폐기물 재활용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가지 생물의 독성 실험결과 PG30 조건에서 매립성토재로 사용할 경우 생물독성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인테리어의 기술은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가정 인테리어도 환경 조성을 위해 식물을 활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활용되는 식물들의 증가에 비해 해당 식물들의 성질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식물들의 위험성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지만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독성 식물을 판별하는 합성곱 신경망 모델 기반의 독성 식물 판별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독성 식물 판별을 진행하기 앞서 네 종류의 모델을 구축하였고 각 모델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한 모델들에 대해 높은 정확성을 갖는 합성곱 신경망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하여 독성 식물들을 판별할 수 있으며, 독성 식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고분자재료 중 방염미처리된 합판, 방염처리된 합판, 경질PVC, 경질우레탄폼의 연소가스 독성평가를 위하여 열분해 온도 $600^{\circ}c$, $800^{\circ}c$, $1000^{\circ}c$에 따라 발생되는 연소가스를 가스텍(GASTEC) 가스검지관(Colorimetric gas detector tubes)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고분자재료의 연소시 발생되는 연소가스에 인간이 30달 동안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르는 독성지수를 갖고 있었으며, 열분해 온도 $800^{\circ}c$에서 독성지수는 경질 PVC가 31.94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열분해 온도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연소가스는 이산화탄소($CO_2$)와 일산화탄소(CO)로. 나타났으며, 동일재료라도 열분해 온도에 따라 독성지수(T.I)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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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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