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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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에서의 소리파동과 신호처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und Wave and Signal Processing in Enclosed Space)

  • 전용우;소대화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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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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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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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리의 파동, 특히 밀폐된 동굴 속에서 일어나는 음향파동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함께 첨단과학을 통한 소리의 분석기법을 통하여 소리과학과 동굴 및 그 구조에 따른 음파의 공명(증폭)현상과 인류생활의 소리문화의 상관성을 재조명하였다. 따라서 동굴 속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경우 작은 소리라도 매우 웅장한 소리효과를 낼 수 있으며, 고음보다는 저음에서의 울림효과를 크게 가져 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파동현상과 음향효과를 통하여 기 발굴된 동굴의 체계적 관리 방안과 미 발굴 지하 동굴의 발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굴의 음향파동현상을 응용한 기술로 지각운동과 변화 및 동굴의 상태 분석과 변화 요인을 관찰하는데 효과적인 역할과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 연구 개발 프로세스 및 표준화 추진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termining standardization strategies relating to research and development processes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 민재홍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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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8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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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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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정보통신 기술의 고도화 융합화로 미래의 정보통신 기술 개발은 과거의 기술 자체의 분석을 통한 필요한 기술 개발보다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을 발굴하여 기술개발과 병행하여 표준화를 통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개발 프로세스의 합리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은 기존의 정보통신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과제 유형별로 분석하여 미래의 정보통신 사용자가 요구하는 기술을 발굴하여 개발하고,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 및 이를 국내외 표준화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세스와 연관된 표준특허 발굴 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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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류체인 기반 유망아이템 발굴 성과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covering the Promising Business Items Based on the Value-Chain)

  • 김은선;최윤정;노현숙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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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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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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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KISTI가 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행하던 유망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은 2008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확대된 이래, 지난 2016년에는 벨류체인에 기반한 모델로 다양 화 되었다. 본 연구는 상호작용에 기반한 유망아이템 발굴이 가지는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여, 매출증대 등 직접 효과 중심으로 평가되던 동 사업이 가지는 다양 한 간접 성과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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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지(地理志)를 활용한 한의학 정보의 발굴

  • 박상영;안상우;강연석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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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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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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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의 지리지는 지리적 정보 이외에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기존 계발된 한의학 정보들은 자료의 한계로 인해 대부분 중앙정부와 서울지역, 그리고 유력 인물 중심의 정보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리지를 통해 발굴해내는 한의학 정보들은 지역 중심의 한의학 정보가 된다. 이러한 지리지 속의 한의학정보들을 발굴하면 다양한 의학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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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단계 확장에 따른 u-City 수익모델 도출 방법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u-City Revenue Model using Value extension phase)

  • 김민관;김정민;이차영;김일겸;한창희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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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T서비스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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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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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u-City에서 제공하는 u-서비스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접근 방안으로 사용자 중심의 접근을 시도 했으며 u-서비스에 사용자가 부여하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사용자가 부여한 가치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또는 수익모델 창출의 기회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사용자가 부여하는 1차적인 가치는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가치로 그 의미가 확장될 수 있었다. 확장된 가치를 근간으로 기존에 고려하지 못한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다. u-서비스의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안으로써 사용자 가치에 대한 고려는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사용자에 기초한 관점으로 사용자 중심의 u-서비스 개발 및 수익모델 발굴에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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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선사고고학의 연구성과 (Results of the Studies on the Prehistoric Archaeology in Jeonnam Province)

  • 최성락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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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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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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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남지역의 선사유적에 대한 조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부터 활발하였고, 1990년 이후 유적의 발굴조사는 급증하였고, 그 성과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최근 영산강유역에서도 구석기시대 유적이 활발하게 조사되었고, 지석묘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철기시대의 패총과 무덤인 주구토광묘가 새로이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각 시대의 편년과 유물${\cdot}$유적의 성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전남지역은 문화적으로 동부와 서부 등 두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각 시대의 문화양상에 따라 충청지역이나 영남지역과 관련되었다. 그리고 선사시대의 사회가 평등사회에서 계층화된 족장사회로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각 시대의 문화상이나 대외관계 등에 대할 심층적인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이것은 고고학 자료의 수집이 주로 제한적인 구제발굴에 의존하고 있고, 고고학연구도 유물의 연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러한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적이 뚜렷한 학술발굴이 이루어져야 하고, 고고학자료의 분석이 좀더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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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항로표지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관한 연구

  • 이주영;권기원;장태욱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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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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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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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로표지 관련기업은 장비 및 유지보수 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져 있었으나, 최근 스마트 항로표지 현장시설 고도화 R&D 추진에 따라 항로표지의 핵심장치라고 볼 수 있는 전원시스템과 통신단말 개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두 기업들의 향후 R&D 종료 시점에 개발 제품이 최종 상용화되어 판매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이 필요하다. 동 연구에서는 참여기업의 성장과 신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시장의 요구와 제공 가능한 수준의 단계에서부터 전략계획 및 목표관리, 비용관리 및 시스템과 같은 툴을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고려하여 B2G, B2B까지 발굴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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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산 김정기의 유적조사와 한국고고학 (Excavation of Kim Jeong-gi and Korean Archeology)

  • 이주헌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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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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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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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창산 김정기(昌山 金正基, 1930.3.3~2015.8.26)는 우리나라 문화재 발굴사에 있어서 큰 획을 그으신 분이다. 1959년 국립박물관 직원으로 문화재와 인연을 맺으신 이후, 1987년 문화재연구소를 퇴직할 때까지 약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유적과 유물을 발굴하고 자료를 정리하며 2015년 영면하기 전까지 대학과 발굴 전문기관에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밝히려고 노력하였다. 창산은 국내의 기념비적인 고고학 발굴조사를 모두 진두지휘하고 초창기 한국 고고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국내외에 알려져 있으며, 한국 고고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남겼다. 그의 활동과 역할은 고고학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나 나름의 한계 또한 찾아 볼 수 있다.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활발히 조사되어 한국 고고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시기로 평가되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덕수궁시기(1955~1972년)에 창산은 선사시대 패총유적이나 주거지와 같은 고고학 조사에 적극 참가하여 유적측량과 유구 실측을 비롯하여 사진촬영과 유물 제도 등을 맡아서 하였다. 그는 일본에서 익힌 발굴기술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전국을 무대로 종횡무진 이루어진 그의 고고학조사는 학사적으로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창산의 견해 가운데 고고학적으로 주목되는 것은 고분에 있어 수릉의 가능성을 지적한 것과 청동기시대 문화의 이해에 "해미문화"라는 지역문화론을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탁견이었다. 1969년 문화재연구실이 설치됨에 따라 그 책임을 맡은 창산은 미약한 규모인 연구실의 운영과 총체적인 책임을 맡아 찬란한 우리문화를 지켜내고자 조사와 연구에 고심하였다. 그는 불국사 복원공사와 경주 천마총, 황남대총의 발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이후 황룡사지, 분황사, 미륵사지 등을 조사하며 삼국시대 불교문화와 가람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보고자 노력하였다. 당시 창산이 기획하여 진행한 대형 발굴조사는 한국 고고학의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관련분야의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국 고고학의 계기적인 발전과정 상에서 볼 때, 다양한 발굴조사법의 시도와 체계화, 고고학 전문 인력의 양성과 발굴조사의 대중화, 조사기록의 정형화 및 자료공개 활성화 등은 이 시기 창산의 열정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손꼽을 수 있다. 한편, 유적조사에 있어서 정확한 기록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열정적으로 발굴에 심혈을 기울인 발굴왕 창산도 유적의 성격을 밝히고 유구를 해석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시대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황남대총 주인공 논쟁의 불씨를 남겨둔 것은 그의 역할을 재음미해볼 때 매우 아쉬운 한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