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추위내 발효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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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 급여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carboxylic Acid as an Alternative to Antibiotic on in vitro Rumen Parameters,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s in Lactating Cows)

  • 남인식;안용대;정기환;안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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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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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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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batch culture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Dicarboxylic acid의 급여가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체중 $649{\pm}19 kg$으로 일일 산유량 $38{\pm}3.95kg$, 유지방 $3.22{\pm}0.23%$, 산 차 $2.5{\pm}1.43$차인 홀스타인 착유우 10두를 산 차 및 산유량 등을 고려하여 시험사료에 따른 2개 군(대조구 5두, Dicarboxylic acid 급여구 5두)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사료급여량의 2%를 첨가하여 1일 2회 오전과 오후 착유 시 급여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반추위내 pH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건물소화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Dicarboxylic acid는 반추위 발효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건물소화율은 Dicarboxylic acid를 단독 급여할 때 가장 높았다. 또한 Dicarboxylic acid를 추가 급여하면 반추위 내 총 VFA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Acetic acid 농도는 Dicarboxylic acid 단독 처리구에서 높게 생성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착유우의 유량은 Dicarboxylic acid를 급여한 처리구에서 대조구 대비 약 14%의 유량이 증가하였다. Dicarboxylic acid는 유성분 및 MUN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항생제 대체제로서 Dicarboxylic acid 첨가는 반추위 내 발효환경을 안정화하여 건물소화율을 향상시키고 착유우의 유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료에 대한 활성탄의 첨가가 in vitro 시험시의 발효성상 및 영양소 소실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vated Charcoal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utrient Disappearances)

  • 이봉덕;이수기;이기동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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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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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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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음 활성탄의 첨가가 사료의 반추위내 발효성상 건물 및 영양소 소실율 반추위내 가스 생산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 조건에서 실시되었다. 활성탄의 첨가수준은 0.00 0.25 0.50 %의 3수준이었으며, 사료의 조농비율은 볏짚과 농후사료 비율을 8:2 6:4 4:6 및 2:8로 하였다. 그리고 처리간 유의성은 5% 수준에서 검정하였다.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위액의 pH는 활성탄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사료의 조농비율에 따른 영향은 8:2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VFA molar %는 활성탄 첨가에 의하여 유의한 결과는 아니지만 $C_2$는 감소되고 $C_3$는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조사료비율이 증가될 수록 전술의 결과와는 상반된 현상을 보였다. $C_2/C_3$ 비율도 활성탄의 첨가와 농후사료 비율의 증가에 의하여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건물 및 영양소 소실율에 있어서는 활성탄 첨가에 의하여 건물 조단백질 NDF ADF hemicellulose의 소실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조지방의 소실율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조농비율에 의한 영향에 있어서는 농후사료의 비율이 증가할 수록 건물 및 영양소의 소실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반추위내 가스 생산량에 있어서는 활성탄 0.5% 첨가구가 0.25% 및 0.00%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조사료의 비율이 높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위 결과에서 보듯이 활성탄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을 좀 더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활성탄의 흡착능력 위내의 세균총에 대한 연구 및 많은 생체실험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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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및 목탄의 첨가가 산양의 영양소 이용율 및 반추위내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vated Carbon and Charcoal on the Nutrients Utilization and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Goat)

  • 차상우;이수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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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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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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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활성탄 및 목탄의 첨가가 사료의 소화율, 반추위내 pH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국재래산양에 대한 급여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활성탄과 목탄의 첨가수준은 1.0% 수준이었으며, 조사료/농후사료 비율은 오차드그래스 건초와 농후사료를 2:8로 하였다. 시험에 공시된 동물은 대사케이지에 수용하여 매일 09시에 사료를 급여하였다.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건물 소화율은 활성탄 및 목탄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단백질의 소화율은 활성탄 및 목탄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결과(p<0.05)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조지방, NDF, ADF 및 hemicellulose의 소화율은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지 않았다. 활성탄구와 목탄구 사이에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H와 반추위내 암모니아의 농도는 활성탄구와 목탄구가 무첨가구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총VFA 농도는 무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C_2/C_3$ 비율을 보면 활성탄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p<0.05)를 나타내었고, 목탄구도 무처리구보다는 낮은 결과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위 결과에서 보듯이 활성탄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이미 보고된 바와 같이 시험 조건에 따라 상반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한다. 이것이 외부 환경요인이 사료처리 영향을 압도하는 것인지, 또는 어느 제한된 조건하에서만 활성탄의 영향이 발현되는가에 대하여 추가연구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경제성 여부도 검토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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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정제 폐백토(Spent Bleaching Clay)의 급여가 반추위 발효특성과 사료 이용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Bleaching Clay Supplementation on Ruminal Fermentation and Digestibility in Holstein Dairy Cows)

  • 손장호;전해열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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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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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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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Spent bleaching clay(SBC) 첨가에 따라 반추위내의 발효특성과 이용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Fistula가 장착된 홀스타인 3두를 공시하여 반추위내 발효성상을 조사하였다. 반추위내 pH 변화는 대조구와 SBC 2% 첨가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SBC 4% 첨가에 의하여 낮아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반추위내 $NH_3-N$의 함량은 SBC 4% 첨가구가 대조구와 SBC 2% 첨가구에 비하여 사료 급여 후 3시간째까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이후 3처리구는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SBC의 첨가수준에 관계없이 반추위내 VFA의 함량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내 건물 및 유기물 손실율은 SBC 4% 첨가구가 대조구 및 SBC 2% 첨가구에 비해서 배양초기에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후 4처리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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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식물 추출물의 항염 효과가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tory Effect of Natural Plant Extracts on in vitro Rumen Fermentation and Methane Emission)

  • 이신자;이수경;임정화;손창준;이성실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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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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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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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항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와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in vitro 실험을 수행하였다.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산뽕나무, 뽕나무, 예덕나무, 오동나무, 방아풀과 은행나무 6종을 선발하였다. 반추위액과 McDougall buffer 혼합액 15mL과 티모시 0.3g, 각각의 추출물을 기질의 5%로 넣고 $39^{\circ}C$에서 3, 9, 12, 24, 48 그리고 72시간 배양하였다. 항염 효과가 있는 식물 추출물의 첨가는 반추위 발효 성상(pH, 건물소화율, Glucose 농도, 암모니아 농도, 단백질 농도, 미생물 성장량, 휘발성지방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총 가스 발생량은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48시간대에서 예덕나무와 방아풀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또한 메탄 발생량은 배양 초기에는 대조구보다 첨가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으나, 발효가 진행될수록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더 많은 메탄이 발생하였다. Polyphenol과 flavonoid는 은행나무 추출물구에서 가장 높았다. 본 시험의 결과에서 항염에 효과가 있는 식물 추출물을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때, 반추위 발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메탄은 초기 발효에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유형별 완전혼합사료 급여가 반추위내의 발효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ypes of TMR on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Nutrients Digestibility in Sheep)

  • 이덕윤;고종렬;최낙진;이상석;송재용;이세영;박성호;성하균;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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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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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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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유형이 서로 다른 세 가지 형태의 TMR을 반추위에 누관이 장착된 면양을 이용하여 3${\times}$3 라틴 방각법으로 반추위내 발효성상, 효소역가 및 전장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반추위 내 pH,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 총 VFA, 각종 VFA생성량, A/P ratio 및 각종 효소(CMCase, Xylanase 및 Protease) 역가는 건TMR를 급여했을 때와 비교하여 습TMR과 발효TMR급여 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조지방, NDF 및 ADF의 전장 소화율도 건TMR 급여 시 보다 습TMR과 발효TMR를 급여했을 때 높게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보다 안정적이고 활발한 반추위 발효과정과 영양소 이용효율 측면에서 건TMR보다 습TMR이나 발효TMR이 우수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질산염 화합물 함유 식물 추출물이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ate-rich Plant Extracts on the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and Methane Production)

  • 이신자;이수경;김민성;이성실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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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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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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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질산염함유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in vitro 반추위 발효성상 및 반추위 메탄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감자, 당근, 배추, 상추 및 시금치 추출물을 사용하였으며, 발효 기질은 2mm로 분쇄된 timothy 0.3g을 사용하였다. In vitro 실험은 조사료(timothy) 및 배합사료를 6:4의 비율로 급여한 반추위 cannnula가 시술된 한우 암소에서 채취하였다. 반추위액과 McDougall's buffer를 1:2의 비율로 혼합한 발효액을 0.3g timothy와 식물 추출물이 담긴 50mL serum bottle에 혐기상태로 20mL 분주한 뒤, 39℃에서 9, 12, 24,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pH는 발효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감소하며, 6.31~6.96으로 정상범위였다. 건물 소화율은 9시간 배추 추출물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 암모니아 농도는 감자, 배추, 상추 추출물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반추위 미생물 성장량은 발효 24시간대의 당근 추출물구에서 높았다(p<0.05). Acetate와 propionate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butyrate 농도는 첨가구간에 발효시간별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발효 12시간 및 24시간대에서 배추, 상추, 시금치 추출물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메탄 발생량은 감자, 배추, 시금치 추출물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낮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 또한 첨가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결과적으로 본 시험에 사용된 5종의 질산염 함유 식물 추출물은 반추위 발효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저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배추 추출물은 반추위내 메탄발생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식물추출물로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ponin Contained Plant Extracts on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Methane Production)

  • 옥지운;백열창;김경훈;이상철;설용주;이강연;최창원;전체옥;이상석;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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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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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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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반추위 발효성상과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반추위액은 볏짚과 농후사료를 5:5 비율로 급여한 거세한우 2두의(체중: $803{\pm}0.5$ kg) 반추위 cannula를 통하여 채취하였다. 채취한 반추 위액은 buffer와 1:2 (V/V)의 비율로 혼합하여 배양액으로 사용하였으며, 15 ml 배양액에 옥수수 전분 0.2 g를 첨가하고, saponin 함유 식물 추출물 (비누풀, 오가피, 유카, 인삼 및 차나무)을 0.5% 첨가하여 $39^{\circ}C$에서 2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반추위 발효성상에 있어서 pH 값은 배양 시간동안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총 휘발성 지방산의 함량은 배양 12시간부터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 (p<0.05)으로 높았다. Acetate의 농도는 배양 6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낮았고, propionate의 농도는 높아 역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암모니아의 농도는 최종 발효시간인 24시간에 오가피와 유카추출물 처리구는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다른 처리구는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반추위 protozoa의 수는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적었다. 총 가스 발생량은 배양 12시간부터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이었지만, 메탄 발생량은 오가피와 비누풀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한 나머지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시험 결과를 볼 때 saponin의 첨가에 의해 메탄 발생량이 감소하는 것은 반추위 protozoa의 감소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보호아미노산의 추가 공급이 반추위 발효성상 및 비유중기 착유우의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Ruminally Protected Amino Acids on In vitro Ruminal Parameters and Milk Yield and Milk Composition of Dairy Cows in Mid-lactation)

  • 이종민;남인식;안종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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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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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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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보호아미노산 추가 공급이 비유중기 착유우의 반추위 발효 성상 및 유생산량과 유성분 등의 생산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in vitro 시험과 in vivo 시험을 각각 실시하였다. In vitro 시험은 각각 4g의 공시사료를 이용하였으며, 처리구에는 보호라이신(PRLys, 2.71 %)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을 3:1로 혼합하여 첨가한 후 48시간동안 배양한 후 처리구와 대조구의 pH와 건물소화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In vivo 시험은 3:1로 혼합한 보호라이신 (PRLys, 2.71%)과 보호메치오닌(PRMet, 0.90%) 100g을 1일 2회로 나누어 비유 중기 착유우에 오전과 오후 착유 시 정량급여 한 후 생산되는 우유의 양 그리고 유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아미노산의 추가 급여로 인한 in vitro 반추위 pH와 건물소화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보호아미노산은 반추위 미생물의 건물분해 능력 등 반추위 발효성상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비유중기 착유우에 보호아미노산 급여기간에 따른 유생산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시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른 착유일수 증가로 인한 자연감소로 보여지며, 대조구에서 보다 처리구에서의 유량감소율이 적었다. 4% FCM과 유단백생성량은 대조구에서 각각 11.25%, 11.09% 그리고 처리구에서 6.16%, 5.47%의 감소를 나타내어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감소 비율이 낮았다. 보호아미노산 첨가 시 우유중 지방생성량은 대조구(0.79kg)에 비하여 처리구(1.10kg)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in vitro의 경우 보호아미노산 첨가시 반추위 내 발효성상에 문제가 없었고, 비유중기 착유우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시험에서는 처리구에서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가 대조구보다 적었으며 이는 고능력우의 비유중기 시기에 보호아미노산을 급여할 경우 산유량 및 유성분의 감소비율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첨가원에 따른 젖소의 반추위 발효성상 미생물 합성 효율 및 영양소 소화율 영향 연구 (Effects of Different Fat Sources on Fermentative Characteristics and Microbial Efficiency in the Rumen, and Nutrients Digestibility of Dairy Cows)

  • 최낙진;맹원재;김현진;이홍구;하종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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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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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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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료 지방의 종류에 따른 반추위 내 발효성상, 미생물 합성 효율 및 영양소 소화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추위와 십이지장에 누관이 설치된 4마리의 홀스타인 젖소를 4 ${\times}$ 4 라틴 방각법 대사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축들은 조사료 60% 및 농후사료 40% 비율의 완전혼합사료 형태로 급여하였다. 농후사료 내 지방원으로써 Megalac(MEG), 포름알데히드 처리 아마 종실(LIN), 어유와 포름알데히드 처리 아마종실 혼합(MIX; 50 : 50, oil basis), 그리고 농후사료 내 지방을 첨가하지 않고 아마유를 십이지장에 하루 500g 주입한 것(OIL)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처리구를 두었다. 반추위 pH는 OIL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나(P < 0.05), Ammonia N 농도는 처리구들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Total VFA, acetate, propionate, iso-butyrate 및 iso-valerate 농도 또한 처리구들간 통계적 유의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butyrate와 valerate는 OIL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MEG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P < 0.05). DM, OM, NDF 및 ADF 섭취량은 OIL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P < 0.01). 그러나, 십이지장으로의 영양소들의 flow, 반추위와 전장 소화율은 처리구들간에 통계적 유의차이가 없었다. 질소 (N) 섭취량은 OIL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P < 0.01). 십이지장으로의 total N, nonammonia N 및 microbial N flow는 처리구들간 통계적 유의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미생물합성효율, ammonia N 및 total N의 반추위 및 전장 소화율 또한 처리구들간에 통계적 유의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는 사료 내 6% 정도의 지방원료 첨가는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반추위 발효성상, 미생물 합성 효율, 반추위 및 전장 내 영양소 이용효율을 감소 시키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