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복적 평균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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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문제음주에 미치는 사회생태학적 결정요인에 관한 데이터 마이닝 분석 (Data Mining Analysis of Determinants of Alcohol Problems of Youth from an Ecological Perspective)

  • 이숙현;문상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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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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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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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문제음주를 논의하였다. 이론적 논의와 더불어 실증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2538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적용한 탐색적 정책연구를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SAS-Enterprise Miner를 활용하여 의사결정나무, 신경망, 로지스틱회귀 모형을 분석하였다. 이때, 독립변인에 대한 선행적 가정의 설정 없이, 문제음주에 설명력을 가지는 영향요인을 찾고,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의사결정나무모형 분석결과, 흡연여부가 문제음주를 가장 잘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여부 대비 다른 변인의 중요도는 성별(0.5796), 배우자유무(0.3301), 가구원수(0.2805), 경제활동 참여여부(0.2596) 그리고 교육(0.2167)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 신경망의 최적화 과정은 50회 반복을 통해 추정되었으며, 횟수 3에서 평균제곱오차(ASE: Average Squared Error)가 분석용 데이터는 0.133, 평가용은 0.152 그리고 검증용은 0.170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는 성별, 연령, 흡연여부, 배우자유무, 가구원수, 구직여부 그리고 경제활동참여여부가 청년의 문제음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청년에게 특화된 중독프로그램 마련 및 청년 구직스트레스 해소방안 등 다양한 정책적 함의를 제언하였다.

소뇌와 뇌교의 정상 자기공명분광 소견: 같은 장비내 및 다른 장비간의 결과 비교 (Normal MR Spectroscopic Findings of the Cerebellum and Pons: Comparison of the Results between Intra-Unit and Inter-Unit Studies)

  • 최준일;장기현;송인찬;도강현;이준우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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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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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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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정상 성인에셔 소뇌와 뇌교의 MRS의 정상 소견과 대사물질비의 정상값을 구하고, 같은 장비에서 반복 시행한 결과의 차이와 다른 장비간의 결과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건강한 9명의 정상 자원자(평균연령 23세)를 대상으로 두 개의 서로 다론 1.5T MR 장비 (A, B 장비)에서 각각 두 번씩 총 4회의 MRS를 양측 소뇌 반구와 뇌교에셔 시행하였 다. 스핀에코 단일화적소기법을 이용하였고 소뇌에서는 $2{\times}2{\times}1.5{\;}em$의 voxel 크기를, 뇌교 에서는 $1.5{\times}1.5{\times}1.5{\;}cm$의 voxel을 적용하였다. TR/TE는 2000/288 msec, Averaging 은 128회로 하였다. 소뇌와 뇌교의 NAA/Cho, NAA/Cr, NAA/(Cho+Cr), Cr/Cho 비를 peak height와 peak area로 각각 구하여, 같은 장비 내 (intra-unit) , 그리고 다론 장비간 (inter-unit)의 정상값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 A 장비에서 첫번째로 시행한 peak height NAA/Cho, NAA/Cr, NAA/(Cho+ Cr), CriCho 비의 평균값(표준편차는 소뇌에서 각각 $1.08{\pm}0.16,{\;}1.44{\pm}0.286,{\;}0.61{\pm}0.09,{\;}0.76{\pm}0.13$ 였고, 두번째 시행한 결과와 비교할 때 장비내 차이는 3-7% 였다. B장비에서 시 행한 2회의 검사 사이에서는 22% 의 차이를 보인 Cr/Cho를 제외하면 1-9% 의 장비내 차이 를 보였다. A, B 두 장비 간 차이는 1-26%였다. 뇌교에서는 A장비 첫번째 peak height 측정 치는 $1.51{\pm}0.35,{\;}3.35{\pm}0.78,{\;}1.02{\pm}0.16,{\;}0.47{\pm}0.14$로서, 소뇌보다 NAA/Cho, NAA/Cr, NAA!(Cho+Cr) 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장비내 차이는 A장비에서 2-21 %였고, B장비에서 4-18%였다. A, B 두 장비간 차이는 1-18% 였다. peak area로 구한 대사산물비의 평균값은 peak height 의 그것에 비해 전반적으로 두 장비에서 높거나 광범위한 변이를 보였다. 결론 : 소뇌의 NAA/Cho과 NAA/Cr의 평균값이 뇌교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같은 장비 내에서 반복 시행한 평균값의 차이는 대체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장비에서 반복 시행한 장비간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따라서 , MRS 검사를 소뇌나 뇌교의 어떤 절환에 적용하기 전에 각 장비 마다 정상 기준치를 반드시 얻은 후에 이상여부를 판 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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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프로젝트 생산성 평가를 위한 측정 기준 수립 (Establishment of Measurement Standards for Productivity Assessment in Construction Project)

  • 김준영;윤인석;정민혁;주선우;박성은;홍영민;조종우;박문서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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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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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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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일반적인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계획 수립에 표준품셈 등 작업 물량-투입 품의 비율을 생산성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방식의 생산성 기준은 표준화된 반복작업이 많은 프로젝트에서 실효성이 높으나, 복잡성이 높은 대규모 프로젝트의 표준적인 생산성 관리 기준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는 기존 프로젝트의 실적 데이터로부터 추출한 평균적 작업생산성보다는 당해 프로젝트의 생산성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작업중단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작업시간의 영향성이 크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세부작업 프로세스에 작용하는 비작업요인의 영향성 산출을 통해 생산성을 평가하고 관리 포인트의 우선순위를 도출할 수 있는 생산성 측정 기준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세부작업 프로세스와 유형별 비작업요인을 정의한 후, 이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기법을 제안한다. 그리고 획득가능 생산성 개념을 활용하여 개선 가능한 생산성 향상의 정도와 각 비작업요인별 생산성 저하 영향도를 평가하는 방법론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현장에서 수집한 생산성 데이터를 토대로 사례분석을 수행하여 본 연구결과가 건설관리자에게 주요 생산성 관리 포인트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음을 검증한다.

다양한 임무 부여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에서 관찰된 소뇌의 활성화 (Cerebellar Activation Related to Various Tasks Using fMRI)

  • 황승배;곽효성;이상용;진공용;한영민;김영곤;정경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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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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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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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하여 운동, 감각, 단어만들기, 듣고이해하기, 그리고 기억하기 등의 자극을 주어 소뇌 활성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1명의 건강한 오른손잡이 지원자 (남: 여, 6:5, mean age: 27.4세)를 대상으로 1.5T 자기공명영상기기의 BOLD기법을 이용하여 뇌 전체를 축상면으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얻었고 패러다임은 5번의 자극과 휴식을 반복 사용하였다. 왼쪽 손가락의 복잡한 운동, 감각 자극, 단어만들기, 듣고이해하기, 그리고 기억하기를 활성화 자극으로 사용하였고, 한계치는 p = 0.001를 사용하여, 소뇌 내 활성화를 SPM 5를 이용하여 활성화된 영역의 부위와 활성화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소뇌 활성화는 운동, 단어만들기, 그리고 기억하기에서 관찰되었다. 운동 자극에서는 949 영역이 활성화되었고 평균반응정도는 0.68이었고 단어만들기 자극에서는 319 영역이 활성화되었고 평균반응정도는 0.15이었으며 기억자극에서는 330의 영역이 활성화되었고 평균반응정도는 0.26이었다. 결론: 소뇌는 운동, 단어만들기, 그리고 기억하기등 다양한 기능적 자극에 관련이 되어 있으며, 이중에서도 운동기능에 가장 연관이 있었다.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은 소뇌 기능 연구하는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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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 및 흉곽 내 장기 손상으로 인한 외상성 혈흉: 전신 동맥 색전술의 임상 결과 (Traumatic Hemothorax Caused by Thoracic Wall and Intrathoracic Injuries: Clinical Outcomes of Transcatheter Systemic Artery Embolization)

  • 이창무;전창호;이랑;권훈;김창원;김진혁;김재훈;김호현;김선희;이찬규;박찬용;배미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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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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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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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흉부 외상에 의해 발생한 혈흉에 대해 동맥 색전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5년부터 2019년까지 68명의(남자 56명; 평균 나이 58.2세) 흉부 출혈에 대한 동맥색전술을 시행 받은 환자가 포함되었다. 후향적으로 환자군의 특징, 혈관조영술 소견, 색전술에 사용한 기법, 기술적 및 임상적 성공률과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출혈 부위는 늑간동맥(50%)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내흉동맥(29.5%)이었다.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에서는 즉각적인 출혈 정지로 정의된 기술적 성공을 획득할 수 있었다. 첫 동맥 색전술 이후 네 명의 환자에서 지연 출혈 또는 혈흉의 증가 소견이 있었고, 이에 대해 반복적 동맥 색전술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동맥 색전술 후 지혈 목적의 개흉술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정의된 임상적 성공은 92.6%로 보고되었다. 다섯 명의 환자는 지혈을 위해 색전술 후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뇌경색이나 사지 마비와 같은 동맥 색전술과 관련한 주요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외상성 흉벽 및 흉곽 내 장기 손상에 의한 동맥 출혈에 대해 시행하는 동맥 색전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최소 침습적 시술이다. 외상성 혈흉 환자에서 응급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혈흉만 있거나, 또는 동반된 복부나 골반 손상의 지혈을 위해 응급 동맥 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 흉부 영역의 동맥 색전술을 고려할 수 있다.

더러브렛 경주마의 주파기록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과 연도별 개량량 분석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and Annual Trends for Racing Times of Thoroughbred Racehorses)

  • 오승윤;박종은;이정란;이진우;오희석;김희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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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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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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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경마공원과 부산 경마공원에서 활동한 경주마 13,458두의 총 245,979개의 경주관측기록을 이용하여 국내 더러브렛 경주마의 유전능력과 연도별 개량량을 분석하였다. 모든 관측치들의 주파기록을 1400m 경주거리에 맞추어 보정하고, 기수와 조교사에 대해 평균수득상금의 순위에 따라 번호를 부여하였으며, 후보 설명변수들에 대해 AIC, BIC를 사용한 단계적 변수 선발법을 적용하였다. 19년간 국내에서 활동한 경주마들의 주파기록에 대한 유전력과 반복력은 각각 0.322, 0.332로 추정되었고, 연평균 표현형 개량량과 유전적 개량량은 -0.166초, -0.161초로 산출되었다. 경주마의 유전모수와 개량량의 추정 연구에 있어 무엇보다 설명력 높은 개체모형의 수립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는 실제 경주마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반응변수의 설정과 통계학적 기법을 활용한 체계적인 설명변수의 선발을 통해 가능하다

성장에 따른 외모 걱정의 추이: 한국 청소년의 사례를 중심으로 (Trajectories of Appearance Concerns of South Korean Adolescents)

  • 윤영민;정성호
    • Journal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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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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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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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논문은 한국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하는지를 추적하여 그것의 심각성 정도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개한 다년간의 추적 조사 자료에 대한 이차분석이 시행되었다. 통계기법으로는 반복측정 ANOVA, 대응표본 t-검정 및 카이자승 검정이 적용되었다. 결과: 청소년들에 있어 외모에 대한 걱정은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되어 성장과 더불어 강화되다 중 2나 중 3을 지나면서 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 학생들은 청소년 시기 내내 외모에 대해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등학교나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이 눈에 띄게 감소되었으며, 어느 시점에서 외모 걱정을 벗어난 청소년은 다시 외모 걱정에 빠질 가능성이 아주 적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한편 외모 걱정에 성별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외모에 대해 더 걱정하며, 외모 걱정이 남학생보다 1-2년 정도 더 일찍 정점에 도달하였다. 결론: 청소년의 외모 걱정은 성장과 더불어 역동적으로 변화한다. 외모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추정되는 것보다는 청소년들의 외모 걱정은 상당히 유동적이며 다수의 청소년들이 외모 걱정에서 자유롭다고 판단된다.

7일 실측법에 의한 영양소섭취량의 개인간변이와 개인내변이 (Between-and Within-person Variability of Nutrient Intake in 7-day weighed Food Records)

  • 정해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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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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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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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18~21세의 여대생 57명을 대상으로 1990년 5월 14일~5월 21일까지 연속 7일간의 식품섭취량을 기록에 의하여 조사한 후 1일 평균 영양소섭취량을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식이조사를 하루 또는 이틀 동안 실시했을 때의 섭취량과 7일간 조사시의 조사일수에 따른 평균 섭취량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주중과 주말의 섬취량비교에서 비타민 A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있다. 2) 영양소 섭취량의 개인내변이계수는 0.27~0.93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소군별로 볼때 비타민군의 변이가 가장 컸으며, 무기질군이 중간 정도, 대량 열양소군이 가장 낮았다. 개인간 변이계수는 0.16~0.50으로 역시 에너지나 당류가 가장 낮았으며 비타민C와A가 가장 높았다. 모든 영양소에서 개인내 변이계수가 개인간 변이계수보다 컸으므로 개인간 변이에 대한 개인내변이의 비는 2.15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체로 개인내 변이가 낮은 영양소들(에너지, 당류, 단백질, 지방)이 개인변이도 낮게 나타난 반면 개인내변이가 높았던 영양소(비타민 C와A)들이 개인간 변이도 높게 나타났으므로 그둘간의 비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7일 조사시의 섭취량과 실제 섭취량과의 상관계수는 영양소별로 큰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에너지, 단백질, 당류, 비타민 A등이 0.84~0.85로 높았고, 비타민 B$_1$이 0.74, 칼슘이 0.78로 낮았다. 상관관계수 0.9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사일수는 에너지, 당류, 단백질, 비타민A 등이 11~13일로 비슷했고, 칼슘이 20일로 가장 길었다.TEX>$33.37$\mu\textrm{g}$/m\ell로$ 분석되었다. 모유의 평균 망간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각각 $0.024$\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4$\mu\textrm{g}$/m\el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u\textrm{g}$/m\ell,$ $0.044$\mu\textrm{g}$/m\ell$ 그리고 $0.044$\mu\textrm{g}$/m\el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u\textrm{g}$/m\ell이행유에서$ $0.022$\mu\textrm{g}$/m\ell,$ 성숙유에서 $0.017$\mu\textrm{g}$/m\el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Willumsen, 1980)에 의하여 개발된 ME2(Maximum Entropy Matrix Estimation)기법에서 반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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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 메탄가스의 단주기적 농도변화에 대한 평가 (Studies of Short-Term Variability of Methane in the Moo-Ahn Observatory Site in Korea)

  • 최규훈;윤용훈;김창희;조영민;김기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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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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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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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전남 무안지역을 중심으로 관측한 농도자료와 세계의 주요 배경관측지점인 Point Barrow(Alaska), Mauna Loa(Hawaii)를 중심으로 관측한 농도자료를 이용하여, 메탄의 농도분포특성을 지역 또는 시간의 함수로 비교분석하였다. 이들 관측점들은 주요 위도대를 대표하기 때문에, 위도별 베탄의 분포특성을 파악하는데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또한 본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메탄의 농도변화양상을 여러 가지 시간적 주기로 비교하고, 그러한 결과의 의미를 다양한 통계적 기법에 기초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관측기간동안 확보된 일평균 농도자료로부터 계산된 무안지역의 농도는 1898${\pm}$85.3ppb(N=812)로 나타났다. 동일한 기관동안 두 개의 비교관측지점인 Point Barrow와 Mauna Loa 지역에서는 1832${\pm}$29.6ppb(N=823), 1745${\pm}$14.8ppb(N=818)의 평균농도가 각각 관측되었다. 각 지점에서 관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빈도분포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무안지역에서 1900ppb의 최빈값을 나타낸 반면, Point Barrow, Mauna Loa 지역에서는 각각 1850, 1750ppb로 (상대적으로) 낮은 최빈값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에서는 국내의 관측점에서 발견되는 고농도의 메탄분포특성을 여러 관점에서 비교하고 해석하고자 하였다. 국외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미미한 수준의 농도변화 경향과 달리, 무안지역에서는 여타 지역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농도값이 유지되고 그 농도변화가 주야간대별로 뚜렷하게 구분될 정도로 주기적인 변화의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무안지역에서는 낮시간대(6:00 AM 이후)에 농도가 낮아지고, 저녁시간대에 농도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풍향과 CH$_4$농도관계를 비교한 결과, 연구대상지역이 서해안에 위치한 지리적인 요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청정한 해풍이 주를 이루는 서풍계열의 풍계가 나타날 때, CH$_4$의 농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의하면, 국내 지점의 메탄농도는 국외여타 지점에 비해 뚜렷하게 구분이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여타 비교대상지역들에 비해, 무안지역이 보다 다양한 배출원의 영향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데 따른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반영하는 결과로 사료된다. 연구지점에서 발견된 CH$_4$의 고농도 현상과 일주기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농도의 큰 진동폭이 나타나는 현상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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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콘크리트궤도 장대레일의 피로수명 평가 (The Fatigue Life Evaluation of Continuous Welded Rail on a Concrete Track in an Urban Railway)

  • 공선용;성덕룡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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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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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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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도시철도 콘크리트궤도 장대레일에 대한 실내피로시험을 수행하였고, 장대레일 잔존수명을 표현한 파괴확률 50% S-N 선도는 적은 실험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확률 해석기법을 사용하여 도출하였다. 여기서 피로시험에 사용된 레일들이 누적통과톤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누적통과톤수를 평균하여 반복횟수를 수정하였다. 또한, 레일표면요철 및 열차속도를 고려한 레일 저부 휨응력은 기존 연구결과 도출된 레일휨응력 예측식을 사용하여 콘크리트궤도 장대레일의 잔존수명을 평가하였다. 레일 피로수명 평가결과, 레일 피로수명이 기준치에 비해 약 2억톤이상 높았다. 또한, 자갈궤도에 비해 콘크리트궤도 레일의 피로수명이 약 3억톤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도시철도에서 레일교체기준을 자갈궤도와 콘크리트궤도로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레일연마를 통한 레일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기준치가 아닌 목표치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