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수의 수급구조 및 경제적 지위의 변화 양태를 분석하였다. 신임교수 충원 규모와 비교한 해외 박사학위 취득자의 상대규모는 1990년대 초 이후 빠르게 감소하여 왔다. 교수의 상대보수 역시 꾸준히 하락하여 왔다. 이 상대임금은 교수 1인당 학생 수와 강한 정(+)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해외박사 취득자의 상대규모 또한 이 상대임금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근래의 해외박사의 상대규모의 축소가 교수의 경제적 지위의 하락과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며, 추후 교수시장에 공급 애로가 발생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본 오사카 자연사박물관에는 미키 박사의 수생관속식물 표본 3,600 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채집된 표본은 104점이었고, 이를 재동정한 결과 48종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키 박사와 장형두를 비롯한 14인에 의하여 1920년대에 주로 채집된 것이다. 매화마름 (Ranunculus kadzusensis), 솔잎가래 (Potamogeton pectinatus), 애기거머리말 (Zostera japonica), Ruppia truncatifolia(국명 없음), 그리고 통발속 (Utricularia species)과 같이 국내에서 멸종 위기 내지 희귀종인 수생관속식물에 대하여 분류학적 검토를 하였다. 또한, 통발 속의 Utricularia ochroleuca Hartm. 와 U. tenuicaulis Miki, Blyxa leiosperma Koidz., Najas japonica Nakai, 그리고 Rotala leptopetala Koehne 등 5종은 우리나라 미기록종이다.
본 연구는 박사학위논문연구 수행과정에서 연구자들이 어떤 형태의 문헌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빈번하게 인용된 학술잡지는 어떤 형태인가, 인용문헌의 연령 즉 학술잡지의 노화율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서울시 'K'대학교의 화학분야 박사학위논문의 참고문헌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K'대학교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9년간에 걸쳐서 수여한 42개의 박사학위논문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총 3,258개의 인용문헌들의 분석을 통해서 얻어진 결과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이용된 문헌이 학술저널이며, 총 인용문헌 중에 91%에 달한다. 이용자 정보요구의 50%를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학술잡지 수는 27종이였으며, 인용문헌의 50%에 해당되는 연령은 7.6년이다. 이 박사학위논문의 인용문헌분석을 통해서 얻은 결과로 특정이용집단의 정보 이용 행태를 파악하여 도서관의 장서관리를 위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커리 박사가 요즘 우려하는 것은 고객유치나 수많은 방산 및 항공업체간의 경쟁이 아니다. 그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세계시장의 장래에 관한 것이다.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대서양 양쪽의 보호주의에 따른 잠재적인 여파, 세계적으로 점증되고 있는 초과생산능력, 일본의 경제적 위협, 일관성있는 미국의 경제 및 안보정책의 필요성과 같은 것이다. 커리 박사는 오랫동안 방산분야에 종사해 왔다. 1954년 Hughes 연구소의 기술요원으로 입사하여 레이저, 밀리미터파, 전기추진력, 전자 및 이온빔의 응용에 관한 기초연구를 주업무로 처리하였으며, 1973년에 미 국방부 연구기술담당 차관에 임명되었다. 커리 박사는 Hughes 부사장으로 5년간 근무후 1986년 2월부터 Dole Electronics사의 시장겸 최고경험책임자로 근무했다. 1989년 5월 Hughes사로 복귀, 대표이사겸 최고 경영책임자로 임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는 국방과학위원회의 태평양연안 국가 협력회의의 소위원회 의장도 맡고 있다.
이 글은 1959년 도미 이후 현재까지 10여년간 미국에 체재하면서 미국 도서관계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계신 우리나라의 유일한 도서관학 박사이신 김중한 박사께서 지난 5월 국제회의에 참석차 잠시 귀국하여 고국의 관계를 보고 돌아 가신 후 고국의 도서관계가 보다 더 바람직한 내일이 건설되기를 염원하는 뜻으로 집필해 주신 글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직 실현 시키기에 어려운 것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근대화의 걸음을 재촉하여 총력적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급진적으로 사회현상이 발전해 가고 전문화되어 감에 따라 사회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성열되고 보다 더 적극적인 요구가 부원간 도래할 것이라고 하는 신념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진로가 될 수 있는 좋은 제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글이 팔자인 김박사께서도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국의 도서관 발전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대화의 테마와 한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충분하고 객관적인 분석 비판 검토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믿으며, 항상 고국의 관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염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필자에게 애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지난 3월 27일 코롱건설(주) 회의실에서 그간 (주)수상중공업에서 새로 개발한 Plasma파암장비에 대한 수차에 걸친 실험결과를 가지고 개발자인 제환영 박사, 개발 DATA에 대한 분석을 맡았던 한국자원연구소 유창하 박사, 실험시 Plasma 파암의 파종별 식별 및 유사 기종과의 비교 등을 검토한 바 있는 허전박사, 그리고 Plasma 암비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실험을 맏아 본 박철화 화학비관이기사(전문건설(주) 차장) 등 토론회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우리나라 천연물화학분야 발전에 기초를 다지고 특히 인삼 연구에 많은 연구 업적을 남기 우인근 박사는 선배와 친구가 주선해 준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20평 남짓한 옛 한옥에서 50년 가까이 살고 있다. 그 흔한 아파트 한번 신청하지 않은 것은 서울대 생약연구소를 평생 맴돌다 보니 이재는 물론 이사 자체를 아예 생각해 보지도 못한 주변없는 사람이었기도 했지만.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의 뜻을 새기기 위해 그대로 눌러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천연물화학연구에 심취해서 밤을 낮처럼 새던 옛일도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다. 우인근 박사는 1914년1월17일 황해도 안악에서 6남매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올해82세 ,요즘은 건강관리를 위해 아침9시경 집을 나와 혜화동으로 해서 창경궁을 한시간 정도 산책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사)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지스올 그룹, 물류신문사가 후원한 제15차 물류정책토론회가 지난 3월 23일 인천종합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병륜(사)한국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들어 물류강국화 정책의 수립과 입안시 특히 중시되어야 할 것은 비약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정책적 합리화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만술 한국물류연구원 원장, 전일수 인천물류연구회 회장의 사회로 '중국의 경제환경 변화와 우리나라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이라는 주제하에 제1테마'북중국권 경제환경 변화와 서해안 물류정책의 효율화방향 모색', 제2테마 '중국의 글로벌 물류거점화와 효율적 대응방안 모색'으로 나뉘어 재능대학교 박창호 교수와 중국 시노로그 컨설팅 박노언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했다. 오늘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는 김학소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 허문구 박사(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컨설팅팀장), 이호영 대표(함부르그항만청 주한대표부), 예충열 박사(한국교통연구원 동북아 물류경제연구실장)등이 참석했다.
해방이후 남북한이 분단된지 이미 46년이 되었다. 그동안 남한에서는 미국의 제도를 많이 도입하여 학사-석사-박사 학위제도가 정착되어 양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고 북한에서는 소련의 제도를 모방해서 우리나라식의 종합대학은 존재하지 않고 공과대학도 학과별로 세분화되어서 기계대학, 화학공업대학, 건설대학, 경공업대학, 체신대학, 광산금속대학 등으로 발전되었고 공장대학이 77개나 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만이 공과계열학과가 모두 설치되어 있는 대학이고 김일성종합대학에는 공과계열이 자동화학부와 원자력학부 뿐이다. 북한에서는 대학 과정을 졸업하면 학위를 받지 못하며 대학원 3년과정을 마쳐야 학사 학위를 받으며 이 학위는 소련의 Candidate 학위와 같은 것으로서 우리의 석사와 박사의 중간에 해당되는 학위이다. 최근에는 이 학위를 준박사라고 부르고 있다. 이와같이 달라진 남북한의 공학교육제도를 고찰해봄으로써 앞으로 있게될 남북한 교류에 대비하고자 한다.
지난달 19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능형 로봇을 비롯한 IT분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연구사업을 관리할 프로젝트 매니저 8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디지털콘텐츠 및 SW솔루션 분야 PM으로 정식 위촉된 박세영박사(46)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식정보연구부장 출신의 기업가로 학문적 깊이와 연구 및 기획력, CEO경험 등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특성상 게임, 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 e-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디지털콘텐츠 분야 육성정책 방향의 키맨(Key-Man)으로 등장한 박세영 박사를 만나 이번 사업에 대한 견해와 향후 계획,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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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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