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박물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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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 system 이론에 따른 역사기념관 공간구성체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Structure Analysis of history museum using the Complex System)

  • 이승용;박지훈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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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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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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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의 우리나라는 사회적 성장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과거 2000년대 들어서 지역사회와 자치단체에서 역사 문화적 관심에 따라 다차원적인 노력을 진행하였는데 그 일환으로 역사기념관을 신축하거나 증축하여 시민들의 만족과 관람객 유치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기념관의 양적인 증가를 이루게 되었지만, 전시공간의 질적인 효과를 이루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역사기념관은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하기 때문에 관람객의 동선이 효율적이지 못한 일방향 동선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시기획과 공간, 관람자의 상호관계성을 complex system 이론에 따른 국내 역사기념관의 사례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여 전시공간의 운영과 효율성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여 향후 전시공간의 계획 또는 전시공간과 관람자의 상호관계에 따른 동선과 공간의 밀도, 공간인지 정보에 관한 구체적인 시각화 및 데이터 도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가이드 관람 서비스 구축 방안 (A Study on Building Plan for Smart Guide Services Using Augmented Reality)

  • 최훈;윤영두;최은영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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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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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3-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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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개인별 취향에 따른 생활의 변화와 개인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 맞춰 공공기관과 박물관 그리고 과학관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스템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은 관람이라는 공통되어진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단체 관람과 개인별 관람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물관과 과학관은 미술관과는 달리 역사와 과학교육이라는 대 국민적인 목적이 담겨져 있으며, 테마파크와는 달리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병행해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시물에 대한 충분한 몰입도를 높여야 하며, 그와 병행하여 전시물에 대한 연령대별 설명이 부가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교육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웃음 꽃피우는 협회 - 발전하는 우리 협회 - 강화도 유적지 답사 협회 발전 마음 담아 한걸음, 한걸음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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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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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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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화도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많은 문화유산과 역사적 유적지가 보존된 곳이다. 선사시대의 고인돌과 단군왕검께서 하늘에 제를 올리던 참성단을 비롯되어 고려 시대에는 대몽항쟁 39년간의 도읍지로서 팔만대장경판각, 고려청자, 금속활자 주조 등 민속 문화의 황금기를 꽃 피워 온 산실이며, 조선 말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양호 사건과 강화도 조약 체결 등 외세 열강의 침입에 의연히 맞서 싸웠던 국난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며 방위를 위한 5진7보53 돈대(墩臺)가 강화도 해안가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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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과학인물-중국에 서양과학 소개한 이 선교사 마테오리치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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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통권3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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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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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518년 이탈리아 출신의 선교사로 중국에 들어와 서양과학기술을 처음소개한 마테오 리치(1552-1610년)는 직업적 과학자는 아니지만. 서양의 기하학을 동양에 보급하는 업적을 남겼다. 로마대학에서 과학과 신학을 전공한 리치는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동안 임금에게 자명종을 바쳐 환심을 끌었으며 동문산지등 많은 수학책을 남겼다. 서양의 천문학도 소개했고 특히 세계지도를 만들어 보급했는데그가 그린 지도인 양의현람도는 현재 숭전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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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과학인물 - 17세기 국보 혼천시계 만든 과학자 '송이영'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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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통권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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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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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고려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우리나라 국보 230호인 '혼천시계'를 만든 사람은 17세기 조선 현종때의 천문학자 송이영으로 알려졌다. 이 혼천시계는 1930년께 서울 인사동에서 엿장수의 고물로 나온 것을 당시 동아일보 시장 김성수씨가 집 한채 값을 주고 매입하여 보관하게 된 것인데 가로 118.5cm, 두께 52.5cm, 높이 99cm 크기로 나무상자 속에 기계시계와 혼천의가 장치된 것이다. 국보 '혼천시계' 주인공을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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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7세기 백제사신선의 선형 연구

  • 이원식;허일
    • 대한조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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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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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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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에, 충남 부여시에 건립 중인 백제역사민속박물관에 전시할 '백제사신선'에 대한 복원을 추진할 때, 백제의 해양 활동과 원양 해선에 관한 자료와 역사 고증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설계나 조선 공작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국내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다. 2001년 하절에 일본 신호상선대학을 방문하였을 때, 일본의 견당사선에 관한 자문을 상선학부의 송목철 명예교수와 정겸광행 교수에게 구하였던 바, [일본서기]와 회화 등에 일본의 원양해선인 견당사선에 관한 유익한 자료가 있다는 고견을 들었으며, 그 때 견당사선에 관한 참고 자료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일본의 원양 해선인 견당사선은 백제선식의 선박이라는 것을 여러 자료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일본의 견당사선의 실체를 추적하여 백제선의 선형과 선양을 도출하려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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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D 기반 『화성능행도병 華城陵幸圖屛』 문화유산 MR 콘텐츠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MR Contents System for Cultural Heritage based on HMD : Hwaseong Neunghaengdobyeong)

  • 유은지;권도형;유정민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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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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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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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두 가지의 HMD를 기반으로 화성능행도병에 관한 문화유산 MR 콘텐츠 시스템을 제안한다. 화성능행도병 중에서 서장대야조도를 대상으로 지류와 실물모형 위에서 3D 모델을 증강하여, 역사적 정보제공과 훈련과정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미술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조선 시대 기록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적 기록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색다른 시각적 효과와 흥미 요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세기 초 개성 남대가와 한양 종로 주변 시전의 비교를 통한 상호 관계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ommercial buildings of market zones between Namdaega Avenues(南大街) in Gaeseong(開城) and Jongno Avenues in Hanyang(漢陽) walled cities in the early 20th century)

  • 정수인;한동수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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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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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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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tries to find out th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during the 20th century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Hanyang Sijeon revealed in previous studies by identifying the location of the Sijeon (market zones) installed in Namdaega, Gaeseong, the relationship between lots and stree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building arrangements. As a result, the integrated structure of the front and the doga, the market structures of Gaeseong, which have been passed down since the Goryeo Dynasty, influenced and developed those of Hanyang. In particular, additional furnaces were installed in the front, which led to the birth of Pimat-gil alleys. In determining the size of urban space, the scale of Gaeseong City was also applied to Hanyang, which became the basis for determining lots and roads around the market zones.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소장된 베트남전 귀국상자의 보존처리 (Conservation of Vietnam war Homecoming box in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 김수철;장은정;안주영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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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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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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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베트남전 귀국상자는 전체적으로 열화가 진행되어 색이 바래고 이물질 고착, 균열, 부후 등 손상이 심하였다. 특히 하단부는 충해로 인한 손상이 심한 상태이며 일부 남아있는 받침목은 열화와 갈라짐이 심하여 불안정한 상태이다. 금속 띠를 둘렀던 흔적이 바닥과 측면 중앙 모서리에 있으며 부착되어 있는 금속 띠와 상자 내부에 보관되어 있던 탈락된 금속 띠 모두 부식이 심하다. 또한 상자를 덮고 있는 뚜껑의 우측 하단부에는 검은 색의 이물질이 고착되어 있다. 보존처리는 처리 전 조사를 마친 후 클리닝, 균열 메움, 바닥 보강, 금속띠 부착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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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확인된 고려(高麗) 묘지명(墓誌銘) : 「김용식(金龍軾) 묘지명」·「상당현군(上黨縣君) 곽씨(郭氏) 묘지명」·「민수(閔脩) 묘지명」 (The Newly Identified Goryeo Memorial Inscriptions)

  • 강민경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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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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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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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사편찬위원회는 고려 묘지명 조사·공개 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새롭게 확인된 고려 묘지명은 모두 4건이다. 그중 국외 소재 고려 묘지명 2건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었음이 처음 파악된 고려 묘지명 1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려 중기 관료의 묘지명인 「김용식 묘지명」은 현재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프리어새클러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이 묘지명은 당시 관료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삶을 보여주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현재 남아 있는 이 시기 관료계층의 묘지명은 대개 고급 관료나 그 가족의 것이고, 이처럼 중·하급 관료가 남긴 묘지명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거기에다 주인공의 관력(官歷)과 세계(世系), 행적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어, 앞으로 고려 중기의 사회사·정치사를 연구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사료로 여겨진다. 현재 일본 교토대학 총합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상당현군 곽씨 묘지명」은 연대가 분명한 고려관료계층 여성의 묘지명으로 주목된다. 아쉽게도 내용이 소략하나, 당시의 장례문화와 지리 인식 등을 알 수 있는 귀한 자료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으로 확인된 「민수 묘지명」은 그 존재와 내용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소재가 분명히 파악되어 앞으로 연구자들이 실물을 열람·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벼루라는, 흔치 않은 소재에 새겨진 고려 묘지명의 사례를 확보했다는 데도 의의가 있다.